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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지스타 2022’ 나흘간의 게임 여정 시작

나흘간의 게임축제가 문을 열었다.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지스타 2022는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인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참관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작 게임과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스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면서 'The Gaming Universe,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으로 슬로건을 정했다. 규모도 커졌다. 총 43개국 987개 사가 294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작년(638개사 1393부스)과 비교해 배 이상 큰 규모다. 대형 게임사들이 신작 게임을 대거 선보인다.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비롯해 넥슨코리아,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네오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벡스코 1·2전시장의 B2C(기업-소비자 거래) 부스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신작들을 공개한다. 외국계 게임사 중에서는 레벨인피니트, 에픽게임즈, 호요버스 등이 B2C관에 부스를 열었다. B2B(기업간거래)관에는 여러 중소기업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의 공동관을 통해 참여한다. 또 한-아세안센터, 주한캐나다대사관, 엑솔라,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등도 부스를 냈다. 개막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메인 콘퍼런스에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를 비롯해 라인게임즈의 진승호 디렉터, 캡콤의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 퀀틱 드림의 데이비드 케이지 최고경영자(CEO) 등 국내외 유명 게임 제작사 관계자들이 강연해 경험과 비전을 공유한다. 또 주말 이틀간에는 게임업계 채용 설명회 '게임 잡 콘서트', e스포츠 대회, 게임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이 열린다. 주최 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안전·현장 운영 인력과 함께 부산시, 주관사, 경찰·소방 지원 인력을 모두 포함해 총 550여 명이 안전 관리에 투입된다. 온라인 사전 예매자들의 입장과 현장 티켓 구매 시간을 구분하고,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티켓 교환처와 벡스코 사이 도로도 행사 기간 통제한다. 또 행사장 내에서도 밀집도에 따라 입장을 통제하고, 병목현상 예상 지점에 인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부산=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17 10:56
생활/문화

블록체인 기업 네오플라이, 경력직 특별 채용

네오위즈홀딩스는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경력직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 직군의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개발 등이며 비개발 직군은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마케팅 등이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3월 20일까지다. 접수는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채용공고에서 ‘블록체인’ 탭을 찾아 지원하면 된다. 개발, 비개발 직군 모두 능력과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에 한도를 정하지 않고 지급할 예정이다. 입사 확정시 편히 휴식하고 첫 출근할 수 있도록 5성급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3박4일 숙박권을 웰컴 보너스로 제공한다. 입사 후 마일스톤 달성시에는 추가 인센티브 재원을 마련해 별도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채용은 가상자산 지갑, P2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서비스 확장 및 모바일 앱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다”고 말했다. 네오플라이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내 GameFi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2E(돈 버는 게임)’를 출시하고, 2분기에 ‘S2E(돈 버는 서비스)’와 ‘NFT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목표다.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의 기축통화로 사용될 ‘네오핀 토큰(NPT)’의 거래소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21 18:04
스포츠일반

네오위즈, 2020년 하계 인턴 사원 모집

네오위즈는 2020년 하계 인턴 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턴 채용은 네오위즈와 계열사인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가 함께 참여하며 모집 분야는 기술, 개발, 게임 그래픽, 사업, 영상 등으로 부문별로 세분화된다. 학력, 전공, 대학교 졸업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네오위즈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오는 2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6일부터 직무에 따라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03 17:22
생활/문화

'지스타 2019' 관람객 또 최다 경신…전년보다 4% 증가한 24만4309명

'지스타 2019'의 관람객이 작년보다 4% 가량 증가한 24만43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총 24만4309(17일 오후 5시 기준 추정치)의 일반인 관람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3만5133명)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다.일반인 관람객은 개막일인 14일 4만2452명을 시작으로 15일 5만216명, 16일 9만234명, 마지막 날인 17일 6만1407명을 각각 기록했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TB관(14~16일)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1일차 2040명, 2일차 269명, 3일차 127명이 등록해 전년 대비 약 12.3% 늘어난 2436명(2018년 2169명)을 기록했다.공식 부대행사들은 올해 ‘지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향력을 확대했다. 작년과 대비해 대폭 확대된 34개 세션(키노트 4개, 일반 30개)으로 진행된 국제 게임 컨퍼런스(G-CON)은 2일간 총 4733명(1일차 2298명, 일차 2435명)이 참석했다. 국내 중소게임개발사의 우수 콘텐츠 발굴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게임 투자마켓’은 개발사(35개)와 투자사(5개), 퍼블리셔(19개) 등 총 5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 110건의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게임업계 진로 정보를 교류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는 네오위즈, 펄어비스, NHN Starfish, ROVIO, NEXT GAMES 등 17개사가 참여했으며, 1053명의 구직자가 방문하여 현장 면접 및 커리어토크 등이 진행됐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2년 연속 글로벌 게임기업이 메인스폰서를 담당하고, 새로운 참가사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지스타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들을 남겼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17 18:27
생활/문화

지스타 2018, 흥행 기록 또 다시 썼다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또 다시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18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8'의 누적 일반 관람객은 23만5082명(오후 5시 추정)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2만5683명) 대비 약 4.1% 증가한 것이다. 지스타의 흥행 기록은 매년 새로 쓰이고 있다. 관람객은 2015년 20만9617명에서 2016년 21만9267명, 2017년 22만5683명으로 매년 늘었으며 이같은 증가세는 올해도 계속됐다. 개막일인 지난 15일에 4만1584명(전년 대비 3.6%↑), 16일 4만7116명(9.1%↑), 17일 8만6139명(3.8%↑)이 각각 다녀갔으며 마지막날인 18일에는 6만243명(1.4%↑, 오후 5시 추정)이 지스타를 찾았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TB관(15~17일)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1일차 1779명, 2일차 266명, 3일차 124명으로 전년 대비 약 8.1% 늘어난 2169명(2017년 2006명)을 기록했다.공식 부대행사 참가자도 늘었다. 19개 세션(키노트 2개, 특별 1개, 일반 16개)으로 구성됐던 국제 컨퍼런스 ‘G-CON 2018’(15~16일)은 1일차(1449명)와 2일차(2342명)를 합쳐 3791명(2017년 1909명)이 참석했다.국내 중소게임사와 스타트업에 비즈니스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투자마켓’은 개발사(35개)와 투자사(10개), 퍼블리셔(21개) 등 총 6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일 간 총 148건(2017년 136건)의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IR피칭은 28건, 컨퍼런스 참석자는 257명을 기록했다.게임기업 채용박람회는 올해 네오위즈,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등 14개사가 참여했으며 1일차(1412명)와 2일차(1323명)를 합쳐 2735명(2017년 1943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았다.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초로 해외 기업이 메인스폰서를 담당하고 그 동안 생소했던 국가들이 BTB관을 찾는 등 의미 있는 결과들을 남겼다”며 “항상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주시는 관람객 분들과 게임업계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스타가 앞으로도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는 전문 전시회이자 가장 재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1.18 18:26
생활/문화

지스타 채용박람회 이틀간 진행…엔씨·넷마블 등 참여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스타 2018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이하 지스타 채용박람회)’가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지스타 채용박람회는 게임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수한 게임기업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지스타의 부대행사다.올해는 실제 행사 성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지스타 채용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을 기존 1일에서 2일로 연장하고, 게임회사에서 근무 중인 실무자가 직접 참여하는 커리어 강연 프로그램 ‘커리어 토크’를 진행한다.현재까지 네오위즈,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액토즈소프트, 펄어비스, EA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참가가 확정됐다. 추가적으로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8일까지 참가기업 모집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게임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부스 및 프레젠테이션, 이력서&커리어 컨설팅, 이벤트 부스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고, 사전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할 경우 소정의 경품 혜택도 제공된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1.06 17:34
생활/문화

첫 민간 주도 ‘지스타’ 합격점

민간 주도로 처음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폐막한 지스타 2012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많은 31개국 434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지스타에는 행사가 열린 나흘간 19만여명(B2C관)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 수치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디지털 개표 방식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참가인원 산정방식인 여러 차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수를 포함한 연인원으로 계산해도 2011년보다 2.4% 늘어난 29만6000여명이나 된다. 예년과 달라진 점은 청소년 외에도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눈에 띄었다는 것. 이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작 게임들도 풍성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컴투스·게임빌·SK플래닛 등이 대규모 부스를 마련, 모바일게임을 대거 선보였다. 부스마다 10~30종의 다양한 신작을 내놓으면서 관람객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었다. 매년 지스타의 주연이었던 PC 기반의 온라인게임의 인기도 여전했다. 온라인게임은 최근 모바일게임의 강세로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넥슨·네오위즈게임즈·위메이드 등의 신작 온라인게임 전시관에는 관람객들로 발딛을 틈이 없었다. 기업 간 비즈니스관인 B2B관도 해외 업체가 50% 이상 입주해 활발한 수출·입 상담이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49%가 성장한 1억4799만달러(약 1610억원)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올해 B2B관은 지난해 B2C관과 같이 있던 것이 분리돼 새로 지어진 벡스코 신관에 꾸며져 규모가 한층 커졌다. 그래서 일부 해외 참가업체들은 세계 3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인 미국의 'E3'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이외 지스타 투자마켓에서는 26개 투자회사가 참여해 60억원의 투자계약을 성사시켰으며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는 1113명의 구직자가 찾았다. 강희원 컴투스 홍보팀장은 "올해 지스타는 주최측이 참가업체들의 의견을 잘 들어줘 준비 과정이나 전시 기간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게임전시회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2.11.12 11:27
생활/문화

게임업계 공채 바람…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오해와 진실

지난 6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넥슨 인사팀 직원들이 대학생들을 상대로 게임업계 및 자사에 대한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넥슨 제공) 게임업계가 공개 채용 시즌을 맞았다. 엔씨소프트, 넥슨, NHN 한게임, 드래곤플라이 등 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게임산업 규모가 커지고 회사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원자가 매년 늘고 있다. 그만큼 치열해진 경쟁으로 합격문은 좁디 좁다. 특히 젊지만 전문성을 갖춘 게임업체는 나름 독특한 인재상을 갖고 있어 지원자들이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다. 메이저 게임업체 인사담당자들에게 지원자들의 착각과 취업 성공 팁을 들어봤다. 게임 잘 한다고 유리하다? 게임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지원자들의 착각이 있다. 게임을 좋아하거나 잘 하면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임형준 넥슨 컴퍼니 팀장은 "게임을 좋아하는 것과 게임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게임 트렌드를 읽고 여러 게임을 비교·분석할 줄 아는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며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의 경우 각 특성에 따라 어떻게 개발하고 매출을 낼지 등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귀띔했다. 개발자만 뽑는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김건우 드래곤플라이 인사팀장은 "게임회사도 마케팅·재무·홍보 등 다양한 부서가 존재한다"며 "게임 개발에 대해 잘 알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뻔한 스펙보다 다양한 경험 중시 게임업체는 학점이나 영어점수처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펙보다는 그동안의 경험과 앞으로의 의지, 지원분야 및 회사와의 적합성을 더 중요시한다. 비록 수상하지 못했더라도 지원분야와 연관성이 있는 인턴십이나 공모전에 도전했던 경험, 봉사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서에 쓰면 도움이 된다. 임형준 팀장은 "뻔한 스펙보다는 자신이 이 일을 얼마나 하고 싶은지, 그래서 이 일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건우 팀장은 "집에 만화책이 2000권이 넘게 있다는 지원자가 있었다. 스토리텔링이나 시나리오 기획에 탁월한 능력이 있을 것 같았다"며 "게임회사는 일반적인 잣대로 보면 좋은 인재로 인정받기 힘든 사람도 우대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독불장군은 NO!게임 하나가 나오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기획·디자인·운영·사업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협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곳이 게임업체다. 다음달 공채를 시작하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인사담당자는 "누구도 혼자서만 일을 할 수 없는 만큼 평소 각종 활동으로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인재는 어디서나 환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게임회사 젊다지만 기본은 지켜야아무리 게임회사가 젊고 개성을 중요시한다지만 지각이나 면접 대기실에서의 상식 밖 행동 등 기본이 안된 지원자에게는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자기소개서나 사전과제 등을 대필하거나 인터넷 등에 돌아다니는 내용을 발췌해서 제출하는 것도 절대 해서는 안될 일. 또 게임회사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인사담당자들은 입을 모았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인사담당 전무는 "진지함, 헌신적 열정, 부단한 개선으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인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1.09.19 11:28
게임

[지스타2008] 한국 대표 게임 축제 지스타2008 A~Z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08이 일산 킨텍스에서 11월 13일 개막,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스타는 다양한 게임문화 축제를 통한 참여형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한국게임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국제 e스포츠행사 개최 등을 주제로 지구촌 게임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 역대 최다, 17개국 162개 업체 부스참가 올해 지스타 참가 업체는 B2C관 85개사, B2B관 83개사로 모두 162개 업체(B2C, B2B 중복 참가 6개사)다. 역대 최다업체다(2005년 156개, 2006년 152개, 2007년 150개 업체 참여) 이 가운데 국내업체는 104개사, 해외업체는 58개사다. 국내 주요 업체로는 넥슨,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SK텔레콤, CJ인터넷, 네오위즈, 한빛소프트 등이 대규모 부스로 B2C관에 참가하고 엔트리브소프트, 조이맥스, 액토즈소프트, 이온소프트 등은 B2B관에 참여한다. 모바일게임업체로는 단독부스로 참가하는 컴투스를 비롯해 넥슨모바일과 에이앤비소프트 등 5개사가 SK텔레콤부스를 통해 참가한다. 코발트레이와 안다미로, 아이알로봇 등 15개 아케이드업체와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조엔 등 5개의 보드게임사도 출전한다. 청강문화산업대, 한국IT전문학교, 홍익대학교, 한국게임과학고 등 19개 교육기관은 아카데미존을 구성해 참가하고 안철수연구소, 아이지에이웍스, ETRI 등 16개 기술업체도 출사표를 던졌다. 해외 참가사로는 최대 규모인 99부스로 참가하는 인텔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비디오게임체험존에 출전하며 중국의 텐센트, SNDA, 넷드래곤, 일본의 세가, 게임팟, 러시아 이노바시스템, 프랑스 위자박스 등이 출전한다. 올해 지스타에 출전하는 해외 국가는 16개국으로 지난해 13개국보다 3개국이 늘었다. - 13일 오전 개막식으로 행사 팡파르 올해 지스타 첫번째 공식행사는 개막일인 13일 오전 10시 킨텍스 3홀 앞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다. 개막식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와의 공동 개막식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고흥길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권준모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원더걸스 등 홍보대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개막 테이프 커팅에 이어 지스타 전시부스를 방문해 참가업체를 격려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5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는 개막리셉션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과 게임업계 대표, 해외 바이어, 국내외 미디어 등 350 여명이 참가하는데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기회를 통한 또 다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지스타 2009년 홍보대사로 신인 아이돌 그룹인 ‘2PM'을 위촉한다. - 새로운 게임 뭘까. 게임 경쟁은 가장 큰 볼거리 넥슨은 역동적인 액션과 화려한 콤보, 강렬한 타격감이 돋보이는 ‘드래곤네스트’와 독특하고 정교한 마비노기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형식의 게임인 ‘마비노기영웅전’ 등 두 개의 액년RPG 게임을 비롯해 캐주얼 MMORPG인 ‘에버플래닛’과 ‘카바티나스토리’, ‘허스키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 NHN은 국민게임이라 불릴만한 테트리스를 활용한 ‘테트리스 리턴즈’를 선보이며 지스타에서 최초로 full 3D MMORPG인 ‘C9’과 ‘몬스터헌터프론티어 시즌 2.0’을 최초로 공개한다. NHN 부스에서는 신개념 테트리스 게임체험존을 운영하는 한편 테스리트 OST 미니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리니지를 잇는 대작시리즈인 ‘아이온’의 완성작을 공개하는 엔씨소프트는 포스터 이미지의 대형 그래픽과 CG영상, 오픈베타 영상 등을 선보이는 대형 전광판이 자리잡은 아이온 부스 제작을 통해 관람객들이 아이온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사랑과 리듬을 테마로 한 댄스게임 ‘러브비트’를 선보이는데 16일에는 러브비트 팀서바이벌 토너먼트 결승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슬러거’, ‘피파온라인2’, ‘NBA스티리트온라인’ 3개 종목으로 네오위즈 3STAR e스포츠 리그를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전설 속 12영웅이 펼치는 전략적 판타지 FPS게임인 ‘프로젝트W’를 비롯해 5개 컬러로 변신하는 캐릭터가 보여주는 대작 캐주얼 액션게임 ‘스타크래쉬’와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디션의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최초 온라인 영어회화 트레이닝인 ‘오디션 잉글리쉬’로 관람객을 맞는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프리스타일의 후속 작품인 ‘프리스타일 축구’를 발표한다. 이 게임은 프리스타일 개발진이 3년에 걸쳐 만든 축구게임으로 길거리 축구인 ‘풋살’을 소재로 한다. 지스타에 처녀 출전하는 CJ인터넷은 ‘프리우스’와 ‘진삼국무쌍’을 관람들에게 공개하고 SKT는 ‘디노마키아’ 등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은 자사부스에서 ‘인텔 익스트림 마시터즈 시즌 3’을 개최한다. WOW 부문 아시아 지역 결선에서는 미화 3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한국 최고의 카운터스트라이크팀들이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예선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 대한민국이 e스포츠의 메카로 13일과 14일 양일간 킨텍스 3홀 e스포츠존에서는 국제 e스포츠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주최로 세계 ‘e스포츠대회(IeSF Invitational)’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와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10개국 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e스포츠대회의 정식종목은 ‘워크래프트3’와 ‘서든어택’으로 종목별 상금은 각각 2,000USD와 1,000만원이다. 지난 8월 부산에서 발족된 국제 e스포츠연맹 협약식을 통해 e스포츠 중심국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면 이번 지스타 기간에 열리는 세계 e스포츠대회를 통해 e스포츠의 종주국이자 온라인게임 강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우리나라가 미래 스포츠로써 e스포츠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5일 12시부터 e스포츠존에서는 ‘창천 온라인 길드전’과 우송대학교의 ‘창전리그전’이 개최되며 16시부터는 연예인게임단과 위메이드 폭스 프로게임단과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대전’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16일에는 유럽과 동남아, 미주와 일본 등 6개 지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승자들이 세계 최고수의 자리를 놓고 한판 경쟁하는 ‘GNGWC2008(Game&Game World Championship 2008)’이 개최된다. 네이비필드, 실크로드온라인, 샷온라인, 아틀란티카 등 4개의 국산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한국온라인게임에 열광하는 세계 e스포츠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즐거운 게임문화 체험은 가족이 함께 게임 마니아뿐만이 아닌 온가족의 즐거운 게임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제2회 대한민국 게임문화 페스티벌’이 전시기간 동안 개최된다. 15일과 16일에는 킨텍스와 인접한 일산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공간인 호수공원과 라페스타에서 리얼 RPG가 진행된다. 일반인이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며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슬러거(네오위즈), 테트리스(NHN), 아이온(엔씨소프트), 서든어택(CJ인터넷), 스파이크걸즈(한빛소프트) 등 게임업체가 참여한다. 15일 16시, 16일 11시와 14시 3차례에 걸쳐 고양시 아람누리극장에서는 최초의 실시간 3D 온라인 대전액션 게임인 그랜드 체이스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뮤지컬 ‘그랜드 체이스- 카나반의 전설’을 공연한다. 게임이 가지는 환상적이고 판타지적인 요소를 무대 위에서 재연하여 게임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판타지 세계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각 공연은 100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3일과 15일 10시 30분에는 전시장 e스포츠존에서 게임의상 및 밀리터리 퍼포먼스로 구성된 ‘게임패션쇼’가 열린다. - 한국 최대 게임컨퍼런스도 동시 개최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세미나실과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최대의 게임전문 컨퍼런스인 ‘KGC2008(Korea Game Conference 2008)’이 개최된다. ‘The 5th Generation of Gaming'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모바일, 게임정책 등 총 10개 트랙에서 86개 강연이 열린다. 13일 기조강연은 리니지2의 개발자인 배재현 엔씨소프트 개발본부장의 ‘Different experience'와 MS 프랭크 세비지(Frank Savage)의 ’XNA 게임 스튜디오‘란 주제로 진행하며 14일에는 AMD 리체 코퍼스(Ritche Corpus)의 ’게임 그래픽 리얼리즘‘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프 강(Jeff Kang)의 ’디아블로 3- 아트‘란 주제로 열린다. 또한 13일과 14일 세미나실에서는 게임관련 산학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게임문화 컨퍼런스(WGCC)’가 열린다. 13일에는 실버세대의 게임문화를 주제로 명지대 이장주 교수의 ‘실버세대의 디지털여가’와 남코 요시아키 가와무라 총괄책임의 ‘게임을 활용한 운영사례’ 등의 강연이 있고 14일에는 국가별 게임문화와 제도를 주제로 한중일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 한국 vs 일본 보드게임으로 한판 승부 16일 10시부터는 국내 최초의 국제보드게임대회인 'IBC2008'이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선발된 24명의 게이머들이 피퍼, 젬블로, 카탄 등 3종목에서 최고수를 가리게 된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예선전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380여명의 보드게임 마니아들이 참가해 종목별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G★에 보드게임업체가 참가하는 것도 올해가 처음이지만 최근 보드게임산업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 국제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편 보드게임존을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미니 게임대회, 국내 신작 교육용 보드게임 및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 체험행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 게임업계 취업정보도 G★에서 13일과 14일 200여명의 예비게임인재를 현장 채용하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3홀 채용박람회관에서 열린다.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EA코리아, 컴투스, 네오플, 액토즈소프트 등 게임기업과 게임전문인재 양성기관인 네오위즈아카데미 서강대 게임교육원 등 20개 기업 및 관련업체가 참가한다. 게임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게임인을 대상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전략 컨설팅 등 프로그램과 유망게임직업을 소개하는 게임직업홍보관이 함께 운영된다. 이어 15일에는 넥슨과 네오위즈게임즈 등 주요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게임기업 성공취업세미나가 열리며 16일에는 유명 게임개발자와 프로게이머들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게임취업특강을 실시한다. - 셔틀버스 운행, 수험표 지참 무료 입장 주최측은 행사기간 동안 일산 킨텍스와 서울시내와 경인 주요 지역간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삼성, 잠실, 서울역, 용산역, 동대문, 광화문, 신촌, 합정역, 광화문, 영등포 등 서울 주요 지역과 수원시청, 부천, 송내역 등 경인지역에서 전시장인 킨텍스까지의 직행 셔틀버스를 2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대화역에서 킨텍스까지의 순환버스도 운행된다. 서울 주요지역에서 오전 9시에 첫차가 출발해, 전시장에서 오후 6시에 서울 각 지역별로 막차가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전시기간 4일 동안 계속 운영되며, 노선별 자세한 시간정보는 홈페이지(www.gst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말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 대거 지스타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가 2009 대입수능일인 11월 13일(목)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생은 지스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입장티켓 가격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00원씩 낮췄다. 한편 동기간 킨텍스 1~2홀에서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통합티켓도 발행된다. - 비즈니스 기대치 높아진 지스타2008 올해 B2B관에 출전하는 기업은 83개다. 이 가운데 해외기업이 49개로 국내기업 34개에 비해 40%가량 많다.(2007년 국내 21개 해외 45개 업체 참여) G★는 국내 게임업체들에게 해외 비즈니스를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치는 지스타 B2B관 참가업체 수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2006년에는 33개, 2007년에는 66개 기업이 B2B관에 참가했다. 13일과 14일 B2B관에서 열리는 글로벌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기 위해 해외에서 날아오는 해외바이어도 62개사에 이른다. 국내 100개 업체와 2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주최측은 B2B관 부스운영도 크게 신경을 썼다. 풀옵션 형태의 6부스, 9부스 규모의 비즈니스 부스와 조립형 부스를 업체요청에 따라 오픈형과 밀폐형으로 구분해 시공하고 비즈니스 플라자를 운영해 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 박명기 기자 2008.11.10 11:41
게임

[지스타2008] 지스타에서 대한민국 게임인재를 구하라

13~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지스타가 게임쇼를 넘어 게임인재채용의 보금자리가 될 것 같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고양시정보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HR MENTORS가 주관한다. 이 박람회에는 엔씨소프트·네오위즈게임즈·EA코리아·컴투스·네오플·액토즈소프트 등 국내 최고의 게임 기업을 비롯하여 전문게임인재 양성기관인 네오위즈아카데미, 서강대 게임교육원 등 총 20여 개의 게임기업 및 관련기관들이 참여한다. 13~14일 박람회 기간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00여명의 예비 게임인재를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채용 및 부스상담 외에 게임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전략 컨설팅 등의 취업컨설팅관, 유망게임직업을 소개하는 게임직업홍보관 등이 함께 운영된다. 15일에는 NHN게임즈·넥슨·네오위즈 등의 인사팀장과 채용담당자가 직접 강의하는 게임기업 성공취업세미나가 개최되며 이 자리를 통해 성공적인 게임기업취업을 위한 취업마인드 제고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기법, 100% 성공하는 면접전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유명 게임개발자, 프로게이머, 게임기획자 등을 초청, 게임 직업인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취업 준비생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게임산업에 대한 비전과 직업에 대한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중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글로벌비즈니스팀장은 “이번 게임기업채용박람회는 게임인재가 되기 위한 예비게임인재와 게임인재를 찾는 게임기업들이 서로 만나 서로의 꿈을 이루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지스타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쇼를 넘어 가능성 있는 게임인재를 배출의 못자리가 될 것”이라고 박람회의 의미를 밝혔다. 지스타2008 게임기업채용 박람회는 홈페이지 (www.hrmentors.com) 를 통해 11월 11일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김윤중 팀장 032-623-8035 박명기 기자 ▷네살배기 지스타, 올해는 게임업계 큰 별로 뜰까▷e스포츠의 IOC, IeSF 지스타 맞아 창설총회▷봉중근·추신수 등 지스타에 프로야구스타 몰려온다▷마비노기영웅전, 지스타 부스서 직접 플레이▷창천, 15일 지스타서 50대50 승부 펼친다!▷지스타에서 대한민국 게임인재를 구하라 2008.1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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