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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IS 여의도] 4번째 MVP 박지수 “해외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 커져”

여자프로농구(WKBL) 통산 4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박지수가 향후 ‘해외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박지수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됐다. 그는 기자단 투표 110표를 모두 받아 통산 4번째 MVP를 수상했다.이밖에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2점야투상 ▶윤덕주상(최고 공헌도), 투표 부문인 ▶베스트5(센터) ▶우수수비선수상까지 더해 까지 포함해 8관왕에 올랐다. WKBL 시상식 최다 기록이 박지수가 세운 7관왕(2021,2022)이었는데, 그는 2년 만에 이 기록을 경신했다. 사실상 ‘적수가 없다’라는 표현이 매해 나온다. 그의 올 시즌 정규리그 기록은 평균 20.3점(1위) 15.2리바운드(1위) 5.4 어시스트(3위) 1.8블록(1위) 2점슛 성공률 60.58%(1위)다. 박지수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다. 그는 정규리그 시상식 뒤 취재진과 마주한 자리에서 ‘향후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많은 분이 보시기에 더 이상 이룰 것도 없고, 그렇게 보실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사실 시즌이 끝난 뒤 나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승을 못했지만, ‘뭘 더 얻어가고 더 이룰 수 있을지’에 생각해 봤다. 그런데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번 시즌 후회 없이 끝낸 것에 대해 칭찬해 주고 싶다. 앞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취재진에선 미국여자프로농구(WNBA)는 물론, 해외 진출 의향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이에 박지수는 “정해진 게 없어서 100% 확실히 말씀드릴 게 없다. 다만 문득 드는 생각은, 미국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커진 시즌”이라면서 “사실 이 리그에선 다 나보다 작다. 냉정히 생각했을 때 크게 좋아질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냉정히 돌아봤다.박지수는 이어 “선수로서 욕심은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무엇보다 더 큰 선수가 돼, 우리 여자 농구대표팀에 성적을 가져다주려면 내가 좀 더 성장해야 된다는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WKBL의 외국인 선수 제도에 대해서도 깊은 생각이 신중한 메시지를 전했다. 박지수는 “솔직히 나와 같은 포지션의 외국인 선수가 오니까, 나도 성장할 수 있으니 좋지만 리그 전체를 봤을 땐 사실 없는 게 맞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농구, 배구 등 다른 종목을 보면 클러치 순간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커지지 않나. 팬들이 보기에도 그렇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면서 “국내 선수만 뛰다 보니 클러치에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 그래서 리그 전체를 봤을 땐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장단점이 있으니,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할 진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번 시즌은 박지수에게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즌이다. 그는 지난 시즌 공황장애 여파는 물론 손가락 부상으로 온전히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다시 돌아와 건강한 모습을 증명했다. 그는 공황장애 여파가 아직 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시즌 중엔 경기가 남아 있으니 정신력으로 버텼다. 핑계 대고 싶지 않았다. 어쨌든 스포츠는 결과가 중요하지 않나. 이제는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많이 좋아졌다”라고 웃었다.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겪은 박지수를 다시 일어서게 한 건 팬들의 응원 메시지였다. 그는 “한 팬이 ‘우리는 농구선수 박지수를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사람 박지수를 좋아한다’라고 하시더라. 항상 나를 응원해 주고, 나의 건강을 걱정해 주는 팬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큰 힘을 얻었다”라고 돌아봤다. 여의도=김우중 기자 2024.04.04 19:00
배구

동생 박지수 앞에서 펄펄, 2m5㎝ 박준혁도 쑥쑥 성장한다

여자 프로농구 박지수(24·청주 KB)가 지난 1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홈)-우리카드(원정)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유독 한 선수가 득점을 올릴 때마다 기뻐했다. 그의 오빠 박준혁(25·우리카드)을 응원한 것이다.우리카드는 이날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 선두를 질주했다. 승점 21(7승 1패)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디펜딩 챔피언' 2위 대한항공(승점 16)에 앞섰다. 미들블로커 박준혁은 이날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0득점을 기록했다. 주 공격수 마테이 콕과 김지한(이상 21점)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이자 이번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렸다. 특히 9차례 속공을 시도해 8차례나 성공할 정도로 높은 성공률(88.89%)을 자랑했고, 유효 블로킹도 팀 내 가장 많은 5번을 기록했다. 박준혁은 농구선수 아버지(박상관)와 배구선수 어머니(이수경) 사이 장남으로 태어났다. 2m5㎝의 큰 키와 함께 뛰어난 운동 능력을 물려받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다가 명지고 2학년 때 배구 선수로 전환했다. 2017~18 신인드래프트에서 현대캐피탈 2라운드 1순위에 지명됐다. 박준혁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사이, 한 살 터울의 여동생 박지수는 한국 여자프로농구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KB스타즈의 핵심 센터이자 한국 여자농구의 보물로 성장했다. 박준혁은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우리카드로 트레이드된 뒤 점차 코트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선수 발굴에 일가견이 있는 신영철 감독이 2024~25시즌 1라운드 신인 선수 지명권과 이적료 1억5000만원을 내주는 조건으로 데려올 정도로 기대감을 갖고 사인한 트레이드였다. 박준혁은 주전 미들 블로커 박진우가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 지난 9일 장충 홈에서 열린 한국전력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 선발 출전했다. 경기 한 시간 전부터 코트에 나와 홀로 서브 훈련을 한 그는 이날 블로킹 3개 포함 5득점을 기록, 팀의 3-1 승리에 톡톡히 기여했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후 "100점 만점 활약이다"고 칭찬했다. 박준혁은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두 경기 연속 살려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박준혁은 큰 키를 활용한 블로킹과 공격에 강점이 있지만, 기본기와 서브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브 범실을 크게 줄인 모습이다. 지난 9일과 12일 경기에서 총 17차례 서브를 시도하는 동안 범실은 한 차례뿐이었다. 그는 "범실 없이 목적타 서브를 넣는 부분에 중점을 뒀는데 잘 통했다. 더 연습해야 한다"라며 "공격은 지난 시즌보다 자신감이 생겼다. 그런데 세터 (한)태준이가 잘 안 준다"며 웃었다.'박지수 오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데 대해 그는 "아직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지만,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이 우승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좋은 평가가) 따라올 거"라고 했다.이형석 기자 2023.11.13 18:12
스포츠일반

한국 여자농구, 브라질 넘어야 1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16회 연속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정선민(48)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오는 11일 오전 5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란코 제라비카 스포츠홀에서 세르비아와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최종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최종예선은 4개 조(총 16개 팀)로 나뉘어 한국시간 기준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월드컵 본선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아시아컵에서 4위를 기록해 최종예선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FIBA 랭킹 14위)은 호주(3위), 세르비아(10위), 브라질(17위)과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세르비아와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오전 2시 브라질, 오후 11시 호주와 경기를 치른다. 각 조 상위 3개 팀이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다. A조에서는 호주가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진출을 따냈다. 대회 시작 전부터 한국은 난관에 부딪혔다. 16개 팀이 참가했던 본선이 이번 대회에서 12개 팀으로 줄었다. 또한 그동안 지역 예선으로 본선 팀을 가렸던 방식을 대륙별 대회 일정 순위의 팀들을 대륙 구분 없이 섞어 최종예선을 갖도록 바꿨다. 이 때문에 한국은 강호 호주를 비롯해 세르비아, 브라질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본선 진출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그렇지만 한국은 16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저력이 있다. 한국은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컵에서 처음 출전한 1964년 페루 대회(당시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부터 2018년 스페인 대회까지 15회 연속 본선에 참가했다. 1967년 체코, 1979년 서울 대회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세르비아, 브라질과 경쟁하는 한국은 최소 1승을 거둬야 한다. 본선 진출을 위해 남은 두 자리 중 하나를 꿰차야 하는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볼 때 세르비아보다 브라질이 1승 상대로 꼽힌다. 마침 브라질은 주전 센터 다미리 단타스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불참한다. 세르비아는 지난해 유럽선수권대회 우승팀이다. 한국은 도쿄올림픽에서 세르비아에 61-65로 패했다. 대표팀 기둥은 역시 ‘국보급 센터’ 박지수(청주 KB)다. 박지수는 올 시즌 24경기 출전해 경기당 평균 22득점·14.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같은 팀 슈터 강이슬도 3점 슛(평균 3.08개 성공·성공률 42.1%)에 자신감이 올랐다. 주장을 맡은 포워드 김단비(인천 신한은행)도 팀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2022.02.09 18:00
연예

"욕심난다" '투머치토커' 박찬호 부러움 부른 '노는 언니'

페어플레이 속 웃음까지 잡은 언니들과 스포츠 스타들은 '국가대표'였다.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18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가을 운동회 2탄이 열렸다. 농구선수 박지수를 영입해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청팀과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 전(前) 농구선수 전태풍,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 남자 펜싱의 금맥을 잇고 있는 구본길과 김준호, 태권트롯맨 나태주로 구성된 백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로 운동회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나태주는 태권도를 결합한 안무와 맛깔 나는 노래를 곁들인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댄스 배틀에는 박세리가 트월킹도 운동처럼 정직하게 추자 1일 선생님 홍현희가 트월킹이 도수치료가 아니라는 감상평을 남겨 모두를 뒤집어놨다. 홍성흔이 메이저리그의 비로 변신, 깡춤까지 선보였으며, 박지수는 BTS 커버댄스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는 등 내재된 흥과 끼를 분출했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말로 폭격을 쏟은 박세리부터 비방용 공격도 서슴지 않았던 한유미의 활약이 돋보인 당연하지 게임에서는 청팀이 승리를 거뒀다. 언니들도 해보고 싶었다고 할 만큼 레전드 게임 고요 속의 외침에선 나태주와 전태풍, 조준호와 김준호 등 백팀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득점, 양팀은 각각 승리를 거두며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를 펼쳤다. 이때 헤드셋을 쓴 전태풍이 말하는 족족 입모양을 읽어내 감탄을 자아내면서도 정답을 말하지 못해 해매는 모습이 웃음을 불렀다. 나태주와 남현희의 찰떡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각 팀의 블랙홀이었던 홍성흔과 한유미의 엑스맨 활약이 두드러졌던 몸으로 말해요 게임, 최고의 MC 유재석이 진행했던 동고동락 퀴즈를 거쳐 리턴즈 지옥 지압판 달리기가 가을 운동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지압판 달리기는 역전의 찬스를 노릴 수 있는 큰 점수가 걸려 있던 게임이었기에 지압판이 주는 고통도 참으며 다들 투지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지압판 위에서 고통의 비명이 난무하고 도르래에 달린 식빵을 먹어야 하는 고난도의 미션에도 양팀은 페어플레이를 하며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쉬는 시간에도 양팀은 세기의 난제 빠른 년생 족보정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친근감을 더했고 소문난 투머치토커 박찬호가 ‘노는 언니’ 촬영을 탐낸다는 비하인드까지 전하며 속이 꽉꽉 찬 운동회 2탄을 만들어 나갔다. 색판 뒤집기부터 지압판 달리기까지 가을 운동회는 백팀의 승리로 끝이 나고, 운동회답게 필기구 세트를 기본으로 쌀, 커피머신, 명품 등이 걸린 행운권 추첨 시간도 예사롭지 않았다. 단연 독보적인 명품 상품에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행운의 주인공은 구본길인 듯 했으나 명품 상품은 다름 아닌 노는 언니 굿즈 텀블러로 밝혀지면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날 코리안 특급 박찬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져 '노는 언니'의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엿보였다. 홍성흔이 "세리 씨 방송하는 거 보고 자극받았는지 (방송) 들어가더라"며 최측근의 인증을 전한 것은 물론 박세리 역시 박찬호가 '노는 언니' 욕심난다고 했다며 대세 예능의 저력을 입증한 것. 이어 말로 잠도 재운다는 '투 머치 토커'다운 일화까지 공개해 배꼽을 잡게 했다. 다음 방송에는 식재료, 불 등 먹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들을 다 준비하는 언니들만의 삼시세끼 방송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2 09:46
연예

'노는언니' 먹부림+예능감으로 포차 들었다 놨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가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의 국보급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 정유인이 직접 요리하고 준비한 포차가 성공적으로 영업을 이어갔다. 언니들의 포차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이 모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특급 스포츠 스타들이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한유미의 지인으로 친동생이자 배우 조동혁과 4년째 열애 중인 배구선수 한송이와 V-리그 퀸 양효진이 방문했다. 박세리의 10년지기 골프 후배 군단인 김주연, 박세경, 이지영, 박진영이 찾아왔다. 미국 여자 프로 농구 WNBA에 진출한 박지수와 루마니아에서 온 김소니아 선수가 김은혜를 위해 자리를 빛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스포츠 스타들의 등장은 남다른 포스를 발휘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들은 끼와 입담으로 언니들의 정신까지 혼미하게 만들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박세리 못지않게 만만치 않은 먹부림과 입담력을 뽐낸 골프 후배 군단은 박세리가 "잘생긴 남자들을 만나왔다"며 그녀의 전 남자친구 정보를 과감하게 쏟아냈고, 한송이는 언니 한유미의 요리 실력에 대해 자비없는 팩트 폭격을 던져 흔한 친자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여기에 BTS 찐팬임을 인증한 농구선수 박지수는 'Dynamite' 커버댄스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김소니아는 이승준과의 혼인 신고 사실을 고백했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멋진 활약에 버금가는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갔다는 반응이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08:19
연예

'노는언니' 김소니아, 16살 연상 연인 ♥이승준과 혼인신고 고백

농구선수 김소니아가 이승준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고백한다. 내일(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농구여제 박지수와 김소니아가 '노는 언니동' 포차를 찾아와 화려한 끼와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지난 2012년 한국 무대에 데뷔해 2018~19 시즌 식스우먼상을 수상한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과 공개 연애 중이었다. 올해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16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았던 상황. 포차를 찾은 김소니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지만, 결혼 반지를 보여주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언니들로부터 진심어린 축하를 받는다. 원래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다던 김소니아는 이승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신랑 이승준의 칭찬과 자랑이 담긴 일화들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곽민정은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를 들으며 더욱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예비신부다운 면모를 보인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9 09:37
스포츠일반

[포토]박지수,학생들과 함께

1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올스타선수들이 부산지역의 대신초등학교, 동주여자중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농구선수들과 ‘올스타 스쿨어택 in 부산’ 이벤트를 펼쳤다. 박지수가 3-3 경기를 준비하고있다.한편 선수들은 학생들과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함께했다.부산=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11. 2020.01.11 17:20
스포츠일반

[포토]박지수,셀카 삼매경

1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올스타선수들이 부산지역의 대신초등학교, 동주여자중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농구선수들과 ‘올스타 스쿨어택 in 부산’ 이벤트를 펼쳤다. 박지수가 행사중 셀카를 찍고있다.한편 선수들은 학생들과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함께했다.부산=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11. 2020.01.11 17:19
스포츠일반

[포토]박지수,셀카는 기본

1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올스타선수들이 부산지역의 대신초등학교, 동주여자중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농구선수들과 ‘올스타 스쿨어택 in 부산’ 이벤트를 펼쳤다. 박지수가 행사중 셀카를 찍고있다.한편 선수들은 학생들과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함께했다.부산=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11. 2020.01.11 17:18
스포츠일반

[포토]박지수,웃음 피어나는 경기

1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올스타선수들이 부산지역의 대신초등학교, 동주여자중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농구선수들과 ‘올스타 스쿨어택 in 부산’ 이벤트를 펼쳤다. 박지수가 학생들과 함께 이벤트 경기를 하고있다.한편 선수들은 학생들과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함께했다.부산=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11. 2020.01.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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