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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낫서른' 백성철, 하니 향한 직진 연하남으로 안방 눈도장
에스팀 소속 배우 백성철이 '아직 낫서른' 속 형준영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백성철은 현재 방영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에서 스위트하고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여심을 녹여내는 연하남 형준영 역을 소화,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지난달 27일에 공개된 '아직 낫서른' 2화에 첫 등장한 백성철은 하니(이란주)와 소개팅을 하기로 한 35세 변호사 대신 소개팅에 나와 어설픈 모습을 보였지만,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어필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의 뜨거운 하룻밤을 예고하는 장면으로 치명적인 연상연하 로맨스의 전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첫 만남과 함께 시작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주목된다. 백성철은 첫 연기 도전이 무색할 정도로 극에 스며들었다.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대담한 감정 표현을 비롯한 톡톡 튀는 애교는 풋풋함과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에스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 자체 영상 콘텐츠 '#나랑_같이해'를 통해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현실 백성철로서의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아직 낫서른'은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2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