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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XYOB’ 트리플에스, 24인 완전체 출격…통통 튀는 예능감

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완전체가 떴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업로드된 ‘XYOB’에는 트리플에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내 최다 인원으로 구성된 트리플에스인 만큼 이날 촬영은 스튜디오가 아닌,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4인의 멤버는 교복을 입고 등장,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의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군무를 펼치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이번 에피소드는 학교 콘셉트로 꾸며진 가운데, 1교시는 ‘24인조 아이돌 탐구생활’로 채워졌다. 2MC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직접 24인의 출석체크를 진행했다. 이 중 김나경은 가수 비비의 동생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트리플에스는 “현재 3채의 숙소에 8명씩 거주하고 있고, 활동 시 대형버스나 승합차 5대로 이동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매력도 공개됐다. 메인 댄서 카에데는 힙합 장르로 박준형과 댄스 배틀을 벌였고, 팀의 안무 단장인 김나경도 재즈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브라이언은 트월킹 댄스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정혜린은 개인기로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말투와 자세를 똑같이 모사하며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산했다.이날의 페어링 푸드는 트리플에스와 2MC가 직접 고른 배달 음식으로, 한 끼 식비만 무려 48만 원에 달했다. 2교시는 체육 시간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준형 팀과 브라이언 팀이 줄다리기 대결을 펼쳐 점심값 내기를 벌였다. 치열한 승부 끝에 브라이언 팀이 압승을 거두며 박준형이 식비를 계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트리플에스가 박준형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됐다.‘XYOB’는 최다 인원 게스트 맞춤형 코너를 준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각 멤버가 돋보일 수 있는 코너로 24인을 조명한 것은 물론, 줄다리기 게임을 통해 그룹의 팀워크까지 아울렀다. 글로벌 푸드 토크쇼에 버라이어티까지 접목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기획력으로 재미를 더했다.‘XYOB’는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4:53
연예일반

[IS인터뷰] ‘불트’ 박현호 “실패했던 과거? 창피하지 않아..덕분에 무대 올라”

“나 박현호. 아이돌도 망했고 솔로도 망했고 오디션도 떨어져 봤다. 이제 내 나이 서른. 하지만 박현호 절대 죽지 않아.”가수 박현호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서 선보인 내레이션에는 박현호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각오가 함축돼있다.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분명히 있었을 터다. 그러나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다시 도전했고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너무 속이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방송이 다 끝나서 아쉽기도 하다. 홀가분하면서 시원섭섭하다”며 5개월의 여정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박현호는 지난 2013년 아이돌그룹 탑독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15년 1월 팀을 탈퇴한 후 솔로 가수 아임으로 활동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박현호가 트로트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기 시작한 건 전역 후인 지난 2021년이었다. 본명인 박현호로 ‘돈돈돈’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박현호는 “타 기획사 대표님에게 (트로트를) 권유받아 시작하게 됐다”며 “아이돌로 활동할 때 자기소개를 트로트로 하기도 했고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가서 ‘곤드레 만드레’ 같은 신나는 노래를 자주 부르곤 해서 트로트가 거리감 있게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트로트 가수로 첫발을 뗀 박현호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이어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 ‘트롯 전국체전’ 결과가 아쉬웠기에 도전했을 법도 하지만 실제로는 한 번의 거절 후 ‘불타는 트롯맨’에 합류했다.박현호는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내가 과연 트로트라는 장르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서 고민해보겠다고 했다”면서도 “이후 정확하게 ‘불타는 트롯맨’에 안 나가서 후회하는 꿈을 꿨다. 정확하게 ‘불타는 트롯맨’이었다. 그래서 다시 전화 왔을 때 참가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현호는 지난 7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경연을 마쳤다. 데뷔 10년 차에 비로소 빛을 보게 된 그는 “이전에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휴게소 같은 데를 가면 알아보기도 한다. 주변에서 ‘이제 좀 빛을 보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 사실 준결승전까지 올라간 것도 좋아했지만 내가 무대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하더라”며 미소 지었다.결승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박현호는 “처음에는 정말 아쉽지 않았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아쉬움도 없었고 ‘오늘만 잘하자’, ‘여기까지 만족한다’고 생각했는데 딱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하기 전에 갑자기 결승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69번 가수로 첫 등장해 박상철의 ‘꽃바람’을 열창하고 수준급의 입피리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입피리는 박현호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제작진이) 중간에 춤을 췄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뭔가 이 노래에 춤을 추기는 애매한 것 같아 개인기를 넣겠다고 했다. 반응은 굉장히 뜨거웠다. 심사위원들도 처음에 내가 하는지 몰랐던 것 같다”며 웃었다.트롯레인저, 트롯파이브 등을 매 경연마다 노래는 물론 퍼포먼스를 동시에 소화한 박현호. 그는 “첫 예심을 제외하고는 (준비기간이) 길면 2주, 짧으면 1주였다.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조금 더 준비 기간이 길었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부족한 노래를 메우기 위해 퍼포먼스를 앞세운 것 아니냐는 일각의 평에 대해서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것 같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고 트로트를 오래 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들과 차별화를 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한 번이라도 눈에 띄어야 하고, 주목받아야 하지 않냐. 그렇기에 내가 이들보다 잘하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춤을 추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속상하긴 했다. 똑같은 기간에 나는 두 배로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시청자는 같이 연습하고 같은 무대를 꾸미는 것을 하나로 보지 않냐. 그럴 때마다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모르는 것 같아 아쉬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박현호는 ‘오빠 아직 살아있다’ 무대 당시 직설적인 내레이션에 대해서는 “창피하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내가 이때까지 실패했던 것들이 나쁘지 않고 이것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내레이션할 때도 ‘이걸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풀 수 있을까’를 고민했는데 가장 재미있는 게 가장 솔직한 거라는 생각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자 했다.” 견제가 됐던 출연진이 있냐는 물음에는 “100명 다 견제됐다”면서도 “사실 견제라기보다는 ‘내 것만 잘하자’라는 생각이 있었다. 나 스스로를 견제하지 않았나 싶다”고 웃었다.‘불타는 트롯맨’으로 인생 2막을 연 박현호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다재다능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노래하는 프로그램도 좋고 예능프로그램도 좋다. 무엇이 됐든 ‘박현호는 열정 있게 모든 걸 잘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또 회사가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스팀이지 않나. 내가 모델이 될 수 있다. 화보를 통해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마지막으로 박현호는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해 “나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현호데이’ 팬카페 여러분한테 하루하루 힘이 돼줘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오래오래 소통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6 05:13
프로축구

[오피셜] 광주, FW 신창무 영입… “베테랑답게 팀에 헌신하겠다”

프로축구 광주FC가 ‘테크니션’ 공격수 신창무를 영입했다. 광주는 26일 대구FC와 강원FC 등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신창무(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9년 차인 신창무는 170cm/70kg의 날렵한 체격과 함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개인기,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측면 공격수다.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팀 내 세트피스 전담하고 있으며, 다재다능함으로 중앙 미드필더와 좌우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다. 대구 U-18 현풍고 출신으로 우석대를 거쳐 2014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은 신창무는 프로 첫 해 12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6시즌엔 주전으로 나서 1부리그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2019년 군 제대(상주 상무) 후 팀의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에 기여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21시즌 강원에 합류, 2년간 팀의 K리그1 잔류와 파이널A 확정에 일조했다(K리그 통산 163경기 7골 5도움) 신창무는 “전남 진도가 외가댁이라 광주 전남 지역에 행복한 추억이 많다. 광주에서 더 좋은 기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K리그2에서 돌풍을 일으킨 팀이기에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베테랑답게 팀에 헌신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6 14:43
연예

광희, '노는언니2' 뒤집어놓았다..특별MC 출격

방송인 광희가 ‘노는언니2’에서 개최되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의 특별 MC로 출격, 땀샘 폭발 웃음 활약을 펼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22일 방송될 29회에서는 18개 종목 32명의 국가대표가 총출동하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가 개최된다. ‘노는언니2’ 첫 회에 출연해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던 광희가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에 특별 MC로 다시 찾아와 모두의 시선을 모은다. 오프닝부터 밝은 에너지로 언니들을 이끌었던 것도 잠시, 박세리가 후배들을 향해 거침없이 ‘팩폭’을 던지자, 광희는 “입으로 털어서 기선제압을 한다”며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광희가 “오늘만큼은 운동계 선후배를 떠나서 동료로서 운동하는 거니까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박세리 선생님께서는 이해해주실 거죠?”라고 묻자, 박세리가 “오늘요?”라며 의아한 눈빛을 번뜩이면서 현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든다. MC 최성민이 “제가 지금까지 봐온 박세리 선수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말하자, 광희가 다급한 목소리로 박세리를 향해 “아니에요. 쿨한 누나예요!”라고 외쳐 폭소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언니들의 개인기 자랑으로 인해 광희의 수난 시대가 개장되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씨름부 양윤서가 등장하자, 광희가 “과거에 씨름을 배운 적이 있다”고 호기롭게 나섰던 상태. 그러나 광희는 양윤서를 들기는커녕 반대로 양윤서에게 휘둘린 후 패대기쳐지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웃음을 안긴다. 이에 더해 광희는 씨름부의 개인기를 뺐겠다며 무대로 나선 레슬링 장은실에게 번쩍 들린 채 180도 회전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상상치도 못한 힘에 놀란 광희는 휘청이며 “나 오늘 집에 갈 수 있는 거예요?”라고 끝내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터트린다. 예상치 못한 언니들의 활약에 네버엔딩 수난시대를 맞이한 광희가 무사히 MC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특별MC 광희의 유쾌한 모습이 ‘노는언니’들의 열띤 승부욕과 잘 어우러지면서 폭소가 끊이지 않았던 현장이었다”며 “스타디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광희의 다재다능한 만능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2 15:30
연예

'디 오리진' 데뷔 후보생 13명 첫 선

서바이벌 ‘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이 방송 전부터 ‘천만 뷰’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18일 IST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14일 공개된 '디 오리진' 오리지널 시그널 송 'RUN'의 13인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 단 3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출연자 전원이 처음으로 선보인 합동 퍼포먼스로 공개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 영상은 단 하루 만에 500만뷰 가까운 조회수를 달성, 3일째 1000만뷰를 가뿐히 넘어서면서 이들을 향한 글로벌 K팝 팬덤의 높은 관심도를 짐작하게 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디 오리진' 측은 지난 17일부터 이틀에 걸쳐 오디션에 참가하는 연습생 13인의 자기소개 PR영상을 릴레이 공개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밸런스 게임' 방식을 활용한 이 PR 영상은 약 70초 동안 연습생 본인이 직접 자신의 장점과 매력, 개인기 등을 소개하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17일에는 ‘중국 유학파’이자 기타실력을 겸비한 김민서, 개성강한 ‘춤선’으로 중독적인 매력을 전할 정승환, 춤이면 춤 랩이면 랩인 ‘사기 캐릭터’ 오준석이 베일을 벗었다. 이어 ‘훈훈 반전미’를 두루 갖춘 류준민, ‘YG 보석함’ 출신 보컬 능력자 김연규, 산체스-빈지노의 히트곡 '5분만 더'를 작곡한 차세대 프로듀싱돌 최진욱, 〈디 오리진〉의 ‘힐링 아이콘’ 배현준까지 다재다능한 8명의 소년들이 인사를 전했다. 또한 18일에는 3개국어 '언어천재' 팔색조 매력남 원빈, ‘감성보컬’부터 검도실력까지 반전매력을 갖춘 정준호, ‘중저음’ 보이스로 마음을 사로잡을 강대현, 3개월차 병아리 연습생 ‘막내’ 박재훈, 동화책을 찢고 나온 '동찢남' 양동화, 성대모사와 애교도 겸비한 ‘잔망둥이’ 석락원까지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차세대 K팝 시장의 ‘숨은 원석’들이 차례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카카오TV를 통해 동시 공개되는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는 경쟁을 펼쳐 에이핑크,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멤버 자리를 차지하는 차별화된 구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박선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인피니트 김성규, 2NE1 출신의 공민지, 갓세븐(GOT7) JAY B,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가 출연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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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설 체육대회, 끼폭발 한정판 특급무대

'아는 형님’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특급 무대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로 꾸려진다. 믿고 보는 예능돌 2PM의 준케이, 우영의 유쾌한 입담은 물론, 패기 가득한 나태주와 박군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여기에 다재다능한 개인기를 자랑하는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과 파워와 재치를 겸비한 아스트로 문빈, 윤산하, 활기찬 에너지로 중무장한 더보이즈 주연, 큐까지 똘똘 뭉쳐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2PM 준케이와 우영은 몬스타엑스 민혁과 주헌이 준비한 2PM 메들리 댄스에 크게 감동했는데, 우영은 “잠깐 집에 좀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즉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연출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몬스타엑스 주헌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는 선배 그룹 몬스타엑스의 커버 댄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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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미스트롯2' 임서원 재능에 반한다

'미스트롯2' 임서원이 다재다능한 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4회에는 '미스트롯2' 출신 임서원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임서원은 최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노래 실력과 쾌활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대한민국 이모 삼촌 팬들을 사로잡은 트로트 신동이다. 이날 임서원은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연예인이 꿈이다. 그동안 춤, 노래, 연기 연습을 해왔는데 주특기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다 좋고 잘할 자신이 있는데 그중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임서원은 끼를 드러내며 신나는 무대 한 마당을 꾸민다. 버스킹 경험으로 쌓아온 무대 매너와 열정으로 점집을 사로잡고, 정체불명의 깜찍한 개인기까지 선보인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대단하다. 재능이 진짜 많다. 넌 틀림없이 잘 될거야"라며 감탄한다. 방송 말미에는 정동원을 향한 솔직한 마음도 고백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5 08:06
무비위크

트레저, '유희열의 스케치북' 데뷔 첫 완전체 출연..강렬 라이브

그룹 트레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트레저는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정규 1집 타이틀곡 'MY TREASURE'와 '음 (MMM)' 락 버전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트레저 12명 완전체의 호흡과 칼군무로 완성된 라이브 무대는 이들이 왜 '글로벌 슈퍼 루키'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 특히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한 '음 (MMM)' 락 버전은 트레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반면 트레저 멤버들의 토크는 친근하고 유쾌했다. "꿈꿔온 방송이었고 이렇게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힌 트레저는 “YG에서 볼 수 없었던 칼군무 퍼포먼스가 되는 그룹”이라고 본인들을 소개했다. 트레저 멤버들의 다양한 개인기도 인상적이었다. 이들은 성대모사, 아크로바틱 등 신인다운 열정은 물론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트레저 멤버들의 밝은 리액션부터 유희열과의 티키타카 케미가 발휘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메인보컬 방예담은 유희열의 즉흥 노래 요청에 "꼭 심사받고 싶었다"며 샘킴의 'MAKE UP'을 짧게 불렀다. 방예담만의 색깔로 재해석된 노래와 환상적인 음색을 경청하던 유희열은 "진짜 잘한다"고 연신 극찬했다. 한편 트레저는 트위터가 최근 발표한 2020년 K팝 결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아티스트' 1위로 꼽히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K팝 아티스트' 부문 전체 순위에서도 6위에 올랐다. 트레저는 그간 발표한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이 총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기세를 몰아 오는 3월 3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0:08
연예

'신예' STAYC(스테이씨), '심야아이돌'서 보여준 팔색조 매력

신인 그룹 STAYC(스테이씨)가 매력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8일 오후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출연해 개인기부터 댄스 커버까지 섭렵하며 맹활약했다. STAYC는 데뷔곡 'SO BAD(소 배드)'를 통해 신인 같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파워풀한 보컬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날 '심야아이돌'은 STAYC 멤버들의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댄스, 보컬은 물론 외국어, 스피치, 요가까지 섭렵한 STAYC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유창한 영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SO BAD' 라이브 무대를 통해 뛰어난 가창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은은 맑은 목소리로 'SO BAD' 무반주 라이브를 불러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고, 수민은 재치 있는 눈썹 웨이브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세은과 아이사, 윤은 트와이스의 'CHEER UP' 댄스 커버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한 걸그룹 STAYC는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9 09:44
연예

'장르만 코미디' 김재환, 귀호강 노래→깜찍 누나짤로 팬심 정조준

김재환이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찰리의 콘텐츠거래소'에 출격한다. 믿고 듣는 노래는 물론, 깜찍한 누나짤까지 생성하며 팬심 정조준에 나선다. 오늘(2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숏폼드라마 코미디다. 이날 코너 '찰리의 콘텐츠거래소'의 고객으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의 가수 김재환이 출연한다. 예능용 개인기를 구입하기 위해 거래소를 찾은 김재환은 탄탄한 노래 실력으로 모두의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가 하면, 닭 인형 대화 스킬을 연마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폭발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김재환의 면면이 담겨있다. 특히 얼굴 밑에 두 손 꽃받침을 장착한 김재환의 깜찍한 표정이 심쿵을 유발한다. 이는 '누나 짤' 생성에 나선 김재환의 모습으로, '2020 신상 쯔알녀' 이현정의 뒤를 이을 '2020 신상 쯔알남'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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