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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4년만 이혼…3개월 전 단독주택 매입 눈길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 배우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황정음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의 이혼 소식과 함께 지난 6월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본인 명의로 지난 6월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46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 이 주택은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배우 유아인의 단독주택 맞은편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 2005년부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붕 뚫고 하이킥'(2009)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비밀' '자이언트'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이자 철강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득남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4년 만에 파경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3 18:56
연예

부동산만 1000억…'움직이는 기업' 송혜교·송중기 재산분할 관심↑

송혜교와 송중기는 '움직이는 중소기업'으로 불릴 만큼 엄청난 자산을 자랑했다. 이혼과 관련한 합의는 이미 마쳤고, 이혼 조정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재산분할과 위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두 가지 요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1996년 데뷔해 연예계 활동 경력만 20년이 넘는다. 그동안 부동산 재테크로 큰 재미를 봤다. 지난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한 후 두 차례에 걸쳐 삼성동 고급 빌라와 주택을 매입했다. 2007년 영화 '패티쉬' 촬영으로 미국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센트럴파크 맞은편 S콘도를 당시 한화로 18억 원에 매매했다.송중기는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연예계 부동산 재벌에 합류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100억 원대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서울 반포동에도 25억 원대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면 아무리 현금이 씨가 말랐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크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부동산만 합쳐도 자산 1000억 원에 가깝게 추정되고 있다.여기에 결혼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던 광고 촬영과 작품 활동이 재산을 확대했다. 각종 광고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고 결혼 당시 광고 수익만 해도 수백억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억' 소리가 난다. 기존 작품 출연료 외에 판권 판매 부가 수익까지 더하면 '1000억+∝'가 되는 셈이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과정에서 재산분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 송중기-송혜교 '결혼부터 파경까지' 이슈 더 보기 2019.06.27 14:56
경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건설이 22일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2층~지상40층5개동 전용면적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용현·학익지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고, 첨단·힐링·공유 등 힐스테이트 커뮤니케이션 컨셉인 ‘3H’ 적용 및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 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현재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7블록에는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선다. 지난해 10월에는 용현·학익지구에서 면적이 가장 큰1블록(154만6792㎡)에 대한 실시계획(변경)이 고시됐다.이 곳에는 공동·단독주택 1만3149세대와 초등학교2개소, 중학교1개소, 고등학교1개소, 공공청사 3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용현·학익지구는 교통,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남측으로는 송도국제도시가, 북측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거벨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우선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권에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있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단지에서 직선 1.6㎞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의 경우 판매, 업무, 숙박, 정류장, 주차장 등이 들어가는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된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가2021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권에 홈플러스(인하점)가 있는 것을 비롯해 용현·학익지구 내 상업지역(예정)과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단지에서 반경1㎞ 내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맞은편에 있는 5만809㎡ 부지는 연면적 7만7,915㎡ 규모의 ‘인천뮤지엄파크’도 조성된다. 이 곳에는 시립미술관(1만4000㎡), 시립박물관(1만8100㎡), 예술공원(1802㎡), 컬쳐스퀘어(2만8000㎡), 콘텐트빌리지(1만4278㎡)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전세대가 4베이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채광성도 우수하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제공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전용 73㎡A의 경우 맞통풍 구조로 복도 팬트리가 마련돼 있으며, 73㎡B는 광폭 안방 설계, 안방 이면창 설계 등이 적용된다.전용 84㎡는 대형 드레스룸 등 제공으로 공간활용성을 높였으며, 약 26㎡ 규모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확장시 대형 평형과 비슷한 실사용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환기유니트,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드레스룸 배기, 욕실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이 설치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방상판이 곡선으로 처리된다. 여기에, 친환경자재 ‘E0등급’가구가 사용돼 입주고객의 건강에도 신경을 썼다. 또 각 타입에 따라 다이닝 특화형, 드레스룸 강화형 등의 평면 옵션을 제공하고, 확장 옵션에 보조주방과 자녀방 반침장 등을 포함시켜, 입주고객의 생활편의를 향상시켰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세대 및 공용부분LED등, 전기통합형 실별온도조절기, 빗물재활용 시스템, 지열냉난방(공용부 일부), 태양광발전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현관 안심카메라, 고화질CCTV(200만 화소),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지하주차장 주차위치 등록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스마트폰 키 시스템, 스마트 주방 거치대 등이 설치돼 입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는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되며, 자연형 수경시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테마정원 등 입주민 휴게시설이 단지 곳곳에 배치될 계획이다. 또한 작은 입자의 물방울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물방울과 함께 떨어뜨리는 ‘미스트 분수’가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에 신경을 썼으며,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대기 장소인 어린이 버스정거장 세이프 드롭오프존도 설치해 안전을 고려했다. 입주고객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클럽하우스, 회의실 등의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 입주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택배차량 상가주차 제외)로 설계되고, 편리한 주차를 위해 경형(2m), 일반(2.5m), 확장(2.6m), 평행, 장애인(3.3m) 등 다양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일반주차면도 폭2.5m를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후, 26일 특별공급, 27일 청약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4일에 발표(일반공급+특별공급)하며, 계약기간은 16~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시행되며, 1차 중도금 납부시기도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학익은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들어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주거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했던 곳인 데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 적용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학익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독배로 267(학익동 587-37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6.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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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역세권 성수동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동진IT타워' 공급

최근 들어 금융권의 금리하락으로 은행에 돈을 예치하는 경우가 무척 드물어지면서 소액투자를 찾는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건설업체들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소액투자 상품을 잇따라 분양하는 등 투자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부동산은 역세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이다. 특히, 성수동일대 지식산업센터에서 서울숲동진IT타워가 공급 예정이다. 서울숲동진IT타워는 지하철2호선 뚝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수동사무실과 서울숲사무실를 찾는 기업들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발코니 특화설계, 테라스 부분도입, 편의시설(휴게실, 공용샤워실), 강남 접근성, 자연환경,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우고 있다. 성수동으로 IT기업, 스타트업기업, 사회적기업들이 몰리는 이유는 강남에 비해 반값 임대료 혜택을 보면서도 20분 거리의 강남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고 IT업종간의 연계성 및 인프라 형성에도 유리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성동구 지식산업센터, 성동구 아파트형공장 서울숲동진IT타워는 서울숲과 성동구 테마공원, 한강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성수 역세권과 세종대, 건국대 인근에 조성된 대형상권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좋다. ‘볼거리, 먹을거리 강북의 가로수길’ 언더스탠드 에비뉴, 350여개의 수제화 생산업체가 있는 수제화 거리,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도시`를 개발하고자 시작한 아뜰리에 거리, 값싸고 맛있는 돼지갈비 골목 등 주변 명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수동동진IT타워가 있는 성수동은 아파트형공장분양 및 지식산업센터분양 등 IT 산업개발 진흥 지구로 지정됐다. IT기업, 사회적 소셜 기업, 스타트업기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성수동지식산업센터 및 성수동아파트형공장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숲동진IT타워(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13-214번지 외 1필지)는 뚝섬역 도보 6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역세권내의 코너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에는 바로 맞은편 총 320세대의 대단지 오피스텔이 위치하고 있다.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등 대단지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밀집지역으로 상주인구도 많은 편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분당선 서울숲역 2호선 뚝섬역, 성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의 중심으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외곽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시에도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성수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성수동진IT타워는 성수지식산업센터, 성수아파트형공장중 지하 5층에 이르는 주차공간(법정대비 약 220%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개방감과 외형이 돋보이는 발코니 특화설계로 대부분의 호실에서 개방감 및 서비스 면적의 추가제공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각 층별 특정호실 3면 발코니 특화 설계 또한 일부 층에서 유럽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난 건물의 외관은 수려함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는 평가다. 직원들을 위한 공용샤워실, 야근 및 당직자를 위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임대료 외에도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감면, 분양금액의 70~80% 정책자금 대출의 금융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숲동진IT타워는 7월 초순 정식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06.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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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결혼=중소기업 합병..부동산만 363억원+α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움직이는 중소기업이라 불리는 한국 대표 한류 스타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중소기업의 합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송중기는 송혜교와 인연을 맺게 해 준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연예계 부동산 재벌 대열에 합류했다. 서울 반포동에 25억원대 빌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 이태원동에 100억원대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이태원동 단독주택은 지상 1층, 지상 2층에 총 180평 규모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고, 부부가 신혼집으로 사용할 곳이다. 송혜교는 일찌감치 부동산 재테크로 이름을 날렸다.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한 이후 두 차례 더 삼성동 일대의 고급 빌라와 주택을 매입했다. 보유하고 있는 삼성동 소재 부동산만 206억원 규모다. 해외 부동산으로도 큰 시세 차익을 봤다. 2007년 영화 '패티쉬' 촬영으로 미국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맨해튼 센트럴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한 럭셔리 콘도를 174만 달러(약 18억원)에 매입했다. 이 콘도는 지난해 시세로 280만 달러(약 32억원)로 값이 올라 송혜교는 약 14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 재산 규모는 꾸준히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혼집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고급 주거 지역인 이태원동에 위치해 값이 순식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된다. 많은 재계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회장촌'으로 유명하다. 남산을 배경으로 많은 국제학교가 위치해 학군도 좋다. 이처럼 알려진 부동산만 363억원 규모다. 연예계 대표 재벌 부부로 불리는 비·김태희(부동산 자산 500억원대)에는 못 미치지만 장동건·고소영(290억원대)이나 권상우·손태영(350억원대)은 뛰어넘는 수준이다.전문가들은 '송송' 부부의 재산을 부동산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들이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 또한 엄청나기 때문. 송중기의 광고 모델료는 1년 계약 기준으로 1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3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해 4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중화권 팬미팅으로는 35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또한 광고 한 편당 8억원선을 받으며 송중기 못지않은 수익을 냈다. 이 밖에도 각종 프로모션과 행사로 벌어들이는 수익에 드라마와 영화 출연료까지 더하면 이들의 수익은 '상상 그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의 합병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송혜교는 여자 배우 중 톱, 송중기는 남자 배우 중 톱이다. 본업인 연기 활동으로 버는 돈뿐 아니라 광고와 화보, 행사 등으로 벌어들이는 수익까지 더하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17.1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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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송혜교♥송중기, 부동산만 350억원+α '움직이는 중소기업'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이 결혼한다. 움직이는 중소기업이 된 셈이다. 송혜교는 1996년 데뷔해 연예계 활동 경력만 20년이 넘는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모든 돈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했고 큰 재미를 봤다.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한 이후 2차례에 걸쳐 삼성동 고급 빌라와 주택을 매입했다. 국내 부동산만 206억 원 규모다. 해외에도 부동산이 있다. 2007년 영화 '패티쉬' 촬영으로 미국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센트럴파크 맞은편 S콘도를 당시 한화로 18억원에 매매했다. 현재는 20억원이 넘어 시세 차익을 봤다. 송중기는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연예계 부동산 재벌에 합류했다. 올해 초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100억원대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서울 반포동에도 25억원대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 두 사람의 부동산만 합쳐도 재산이 350억원이 넘는다. 연예계 대표 재벌 부부로 꼽히는 비·김태희(부동산 자산 500억원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장동건·고소영 부부(부동산 자산 290억원대)나 권상우·손태영 부부(부동산 자산 350억원대)와 비슷하다.앞으로 벌어들일 수익까지 생각하면, 두 사람은 움직이는 중소기업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국내에서 광고 개런티만 해도 엄청나다. 송혜교는 6억원에서 8억원선, 송중기는 9억원에서 10억원 선이다. 송중기가 중국에서 받는 광고 개런티는 30억원으로 알려져있다. 각종 프로모션과 행사로 벌어들이는 수익에 드라마와 영화 작품 출연료까지 더하면 알짜 중소기업도 부럽지 않다. 소속사와 나누는 비용과 스태프의 인권비를 제외한다고 해도 엄청난 수익이다.광고 관계자는 "송혜교는 여자배우중 톱, 송중기는 남자배우중 톱이다. 본업인 연기 활동으로 버는 돈 뿐만 아니라 광고와 화보, 행사 등으로 벌어들이는 수익까지 더하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김연지 기자 2017.07.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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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급’ 송중기·송혜교 커플 부동산 규모가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두 사람의 재산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송커플’의 부동산 자산을 합치면 약 350억원대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BS2 ‘태양의 후예’로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두 사람은 뛰어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에 재력까지 겸비한 톱스타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해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25억 원대의 고급빌라를 매입해 가족과 거주해온 데 이어 지난 1월 서울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100억원에 사들인 바 있다. 송중기의 이태원동 단독주택은 재벌 회장들의 자택이 모여 있는 고급 주택가로, 지하 1층~ 지상 2층, 대지면적 602㎡ (182평), 연면적 371㎡(110평) 규모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가능성이 높다. 송혜교는 일찌감치 부동산 투자에 나서서 국내외 부동산을 소유 중인 연예계 ‘재테크의 여왕’이다. 송혜교는 지난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 주택을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 매입했다. 12년 후인 현재 해당 주택은 시세 85억이다. 송혜교는 2008년에 방 4칸과 욕실 3칸, 개인 정원까지 딸린 A고급 빌라도 매입했다. 30억 원을 호가한다. 또한 2007년 할리우드 진출작 ‘페티쉬’ 촬영을 위해 미국에서 머무른 송혜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센트럴파크 맞은편 S콘도를 매입했다. 당시 송혜교는 18억 원을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송혜교는 삼성동 단독 주택과 50m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90억 원 상당의 주택을 매입했다. 송혜교의 부동산 재산만 합해도 200억을 넘는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5일 오전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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