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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맥도날드, 열린 채용으로 올해 첫 정규직 공채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첫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의 공개채용을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맥도날드의 레스토랑 관리직인 ‘매니저 트레이니’는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무다. 열린 채용 방식으로 유관 경력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지원자는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2차 레스토랑 실습의 경우, 합격 후 수행할 업무를 미리 경험해 봄으로서 직무 이해도는 물론 업무 적합성을 확인하는 단계로 진행된다.레스토랑 관리직으로 입사할 경우, 맥도날드의 체계적인 실무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외식 경영 전문가로의 성장 기회가 주어진다. 입사 4개월부터는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되며, 추후에는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다. 실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 중 절반가량은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서류 접수는 오는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한국맥도날드는 이번 레스토랑 관리직을 시작으로 약 400명 이상을 목표로 한 대규모 정규직 채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2 15:56
산업

마스크 벗고 활기 찾은 유통가, 상반기 채용 잇따라

유통업계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실적 회복세를 보이자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문을 활짝 열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최근 CJ제일제당·CJ대한통운·CJ ENM·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직무 테스트와 1·2차 면접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쳐 오는 7월께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그룹 미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연간 세 자릿수 규모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도 2023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무, 디자이너 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채용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10일까지 이랜드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인턴,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한국P&G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채용 전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올 상반기 인턴십 모집은 영업본부·마케팅본부·물류생산본부·재무전략본부·정보기술본부 등 총 5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된다. 대학교 3학년 또는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전공을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든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인턴에게는 P&G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티몬도 채용 연계형 인턴십 '티나는 인턴' 2기 공개 모집에 나섰다. 두 자릿수 규모로, 모집 분야는 머천다이저(MD)·마케팅·개발·기술 등 4개 직군이다. 회사는 이커머스 플랫폼에 관심도가 높고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오는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티몬 채용 사이트와 잡포털을 통해 서류 접수할 수 있다. 대학교 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면접 전형과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3주 차로 예정돼 있다.인턴십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이다. 티몬은 현직 실무자의 1 대 1 밀착 멘토링과 직무 코칭 등을 진행하며 합격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인턴십 근무 기간 우수 평가자에게는 정규직 입사 기회도 주어진다.유통업계의 채용 소식은 당분간 잇따를 전망이다. 사람인 HR연구소가 최근 유통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정규직 신입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72%가 '올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4.04 07:00
IT

사람인HR, 수시채용 시대 맞춰 채용 솔루션 '등용문S' 개편

사람인HR은 맞춤형 채용 솔루션 '등용문S'를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수시채용 시대에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서 열람 화면·알림 기능·챗봇 및 비대면 상담을 강화했다.지원서 열람 화면은 대규모 채용뿐 아니라 소규모 수시채용도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바꿨다.열람 화면에서 여러 인사 담당자들이 지원자에 대한 의견을 기록·공유해 협업할 수 있고, 과거 이력을 확인하거나 우수 후보자로 지정할 수 있다. 지원자에게 곧바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또 채용 절차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신규 입사 지원 발생·관련 문의나 지원 취소 요청 접수·공고 조회 및 지원자 수 등 주요 지표를 설정한 시간을 기준으로 산정해 알려준다. 채용 담당자들은 로그인 없이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고객들이 이용 중 언제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챗봇과 비대면 상담 기능을 신설했다.챗봇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비대면 상담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문 컨설턴트의 1대 1 채팅으로 뒷받침한다.사람인HR의 등용문S는 맞춤형 채용 페이지 제작과 지원서 접수 및 지원자 관리, 인·적성 및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등 도구로 후보자 평가와 합격자 발표 등 채용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채용 솔루션이다.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과 연동해 게재한 채용 공고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으며, 사람인 개인 회원에게 자사의 채용공고를 추천 메일로 발송할 수도 있다.이상돈 사람인HR 상무는 "공공기관부터 중견기업, 대기업 등 여러 기업이 등용문S로 수시 및 공개채용 구분 없이 편리하게 적합한 인재를 뽑고 채용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30 16:27
생활/문화

네오플, 신입·경력 100명 대규모 공채 진행

네오플이 올해 신입·경력사원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네오플은 내달 17일까지 총 8개 전 직군에 걸쳐 100명 내외의 공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채용은 ‘Next Stage’란 테마로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게임 플레이어처럼 더 넓은 경험과 커리어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재들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및 라이브 서비스 확대가 목표다”고 말했다. 모집 인원은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멀티미디어, 사업, 기술지원, 경영지원, 웹 등 총 8개 전 직군이다. 서류 접수 이후 전형 절차는 오는 4월 18일 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직무 분야에 따른 테스트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입사 예정으로 근무지는 직군 및 부서에 따라 네오플 제주 본사와 서울 지사로 나눠진다. 네오플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8억5000만 명을 기록하며 액션 장르에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론칭 후 첫날 이용자 수 100만 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멀티플랫폼 ‘DNF Duel’, ‘프로젝트 오버킬’ 등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신작들을 준비 중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3.28 14:07
경제

무신사 첫 신입 MD 모집에 경쟁률 최고 100대 1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 MD 채용에 28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8일 밝혔다. 신입 MD 공개채용의 경우, 대기업 출신 지원자도 도전할 만큼 주목을 받으며 100대 1에 달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지난 2월 21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MD 대규모 채용과 관련된 서류접수를 지난 7일 마감했다. 서류 접수 결과를 모집 구분에 따라 살펴보니 경력직에는 800여명이 지원했고, 신입의 경우는 약 2000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는 이달 내에 서류 심사 결과를 지원자들에게 공지하고 면접 등의 추가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입 MD 공채의 경쟁률은 서류전형 지원자 기준으로 최고 100대 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나래 무신사 HR 실장은 "특별한 도전과 성장을 꿈꾸는 신입 및 경력 MD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남은 전형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3.08 12:16
경제

삼성그룹, 신입사원 공채 모집 이달 13일까지 접수

삼성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 삼성 관계사들은 7일 삼성 채용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정기채용에 들어갔다. 삼성은 13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10∼11월 중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이후 11∼12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 무선 모바일(IM), 반도체·디스플레이(DS) 등 핵심 사업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부문, 삼성SDI는 배터리 소재·셀 개발과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경영지원 부문 등에서 대졸 사원을 뽑는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채도 온라인으로 시험을 진행하며 GSAT 일정은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추후 공지된다. 삼성은 2년째를 맞은 온라인 필기시험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규모 현장 시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온라인 시험 방식을 사실상 정례화했다. 삼성은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SK그룹은 이번 하반기를 끝으로 공채 모집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240조원 투자계획 발표에서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근 고용 확대 기조는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2018년에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20년까지 3년간 4만명을 채용하기로 했고, 매년 상·하반기 수천명의 공채와 경력 모집 등을 통해 실제 채용 목표를 달성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했고 2005년 대학생 인턴제, 2011년 장애인 공채를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채와 별도로 이달 27일까지 반도체 부문의 경력 4년(석사 2년) 이상 또는 박사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경력직도 모집한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9.07 17:55
경제

삼성 4대 그룹 중 유일 대졸 공개채용 곧 시작, 취준생 관심집중

삼성이 국내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2021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곧 시작할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들이 15일 이후 2021년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대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가운데 삼성이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서자 취업준비생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I 등 일부 계열사들이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 전형,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GSAT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도 5월 중 온라인 GSAT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신규채용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2018~2020년 동안 4만명의 신규채용 약속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는 '삼성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도 인기다. 오는 2024년까지 운영 비용 5000억원을 투입해 1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삼성은 올해 들어 대졸 공채 외에도 적극적인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는 지난달 대규모 경력직 채용과 고졸자 공채를, 세트 부문은 로봇 개발 경력직 채용을 진행했다. 광주 소재 가전사업장에서는 2013년 이후 8년 만에 고졸 신입 생산직을 채용했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직원 수는 10만9490명이었고, 올해는 11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삼성전자 외에 삼성SDI, 삼성생명 등 다른 계열사들도 경력 채용을 진행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3.14 16:17
경제

[비즈톡] 1주년 타다, 내년에 전국 서비스로 外

1주년 타다, 내년에 전국 서비스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2020년까지 운영 차량을 1만대로 확대하고, 드라이버를 5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7일 밝혔다. 서비스 지역도 수도권 전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한다.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출시한 지 1년을 맞은 타다는 현재 가입회원 125만명과 드라이버 9000명이 이용 중이고 운행 차량만 1400대다. 박재욱 브이씨앤씨 대표(사진)는 “타다는 론칭 이후 마케팅이 거의 없었는데 사람들의 추천과 입소문을 통해 빠른 속도로 이용이 증가했고, 지난해에 비해 차량당 수송 건수도 113% 늘어났다”며 “지금과 같은 성장 속도라면 내년까지 운영 차량을 1만대로 확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타다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타다 측은 AI·데이터 기반 기술로 서비스 출시 11개월 만에 예상도착시간을 26% 줄이고, 차량 1대당 호출 횟수를 113% 증가시키는 등 사용자와 공급자 양쪽의 편익을 함께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동원그룹, 2019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진행 동원그룹은 동원산업·동원F&B·동원홈푸드·동원시스템즈 등 9개 주요 계열사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채용 규모는 120여 명이다. 경영지원·영업·마케팅·생산·해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뤄진다.채용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진 면접, 2차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서류 제출 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3일 필기전형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들은 12월말부터 약 3주간의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야놀자, 풀빌라 무료 숙박권 이벤트 진행 야놀자가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풀빌라 무료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5일까지 전국 8개 인기 풀빌라 펜션의 무료 숙박권과 야놀자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상품은 1등(5명) 풀빌라 1박 무료 숙박권, 2등(20명) 야놀자 포인트 3만원, 3등(100명) 야놀자 포인트 5000원이다.당첨자는 오는 23일 야놀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 포인트는 야놀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숙박 또는 레저·티켓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2019.10.08 07:00
연예

'여기어때' 위드이노베이션, 200명 공채 실시

숙박 O2O(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200여명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해외숙박’과 ‘액티비티’ 부문이며, 개발·디자인·기획 등 연구개발(R&D) 100여명, 사업부문 60여명, 경영지원 30여명, HOTEL여기어때 10여명 등이다.회사 관계자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유례없는 대규모 공채”라며 “여기어때의 글로벌 숙박·액티비티 사업 확장 의지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채를 통해 확보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해외숙박과 액티비티 등 주력 신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엔지니어 출신인 심명섭 대표가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한 R&D 부문채용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와 오프라인 산업의 융합에 중대한 주춧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서지영 기자saltdoll@jtbc.co.kr 2018.03.09 10:26
연예

싱가포르항공 출신 ANC 승무원학원 강사, 외항사 승무원 되려면?

2017년 들어서 한 달에 적어도 2~3회 이상, 많게는 한 달에 6회의 승무원 채용이 쉼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제주항공과 싱가포르항공, 와타니아항공의 승무원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주항공의 승무원 채용에는 160명 모집에 9000명 몰려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는데, 지원자 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이러한 역대급 경쟁률에는 제주항공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블라인드 공개채용인 '재주캐스팅' 이 한몫 하고 있는데, 객실승무원 전체 모집인원의 20% 가량을 재주캐스팅을 통해 채용하고 있다고 한다. 외국항공사의 승무원 채용에도 비디오인터뷰 형식의 면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추석 연휴 이후에 서류 전형을 마감하는 싱가포르항공도 비디오 인터뷰 전형을 도입한 항공사다.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최대 규모와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싱가포르의 국영 항공사로 승무원 지망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항공사이기도 하다. 싱가포르항공사 승무원 출신, 현 외국항공사 면접관인 ANC 승무원학원 전임강사를 통해서 "싱가포르항공 승무원 면접의 특징과 싱가포르항공사에 대한 정보"를 전해 들었다. 싱가포르항공 승무원출신 ANC 승무원학원 강사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에서 승무원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첫 인상이다. 0.03초에 탈락과 합격이 나뉠 수 있기 때문에 미소를 짓는데 집중해야 한다. 추상적인 단어를 배제하고, 나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조리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덧붙여서 "이력서에 서비스 관련 경력에 대해서 빠짐없이 나열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 경험을 통해서 체득한 매너와 언어, 서비스 철학이 인터뷰에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작년부터 도입된 비디오 인터뷰의 경우 "최대한 많은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어 아깝게 탈락하는 인재를 줄이고, CV Drop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한다. 비디오 인터뷰를 할 때에는 배경과 조명, 복장, 메이크업, 헤어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촬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싱가폴항공 면접의 특징은 '면접실 안에서만 면접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기 장소, 휴식 장소 등에서도 지원자가 평소에 사용하는 언어, 매너 등을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인성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면접 대기 장소 등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는 것을 삼가고, 언행과 언어 선택 등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면접 시간을 엄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싱가포르항공은 객실서비스를 이미지화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항공사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행동, 본인의 이야기를 잘 하고 튀는 사람 보다는 상황이나 때에 맞춰서 내 이야기를 편안하게 전달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한다. "인터뷰를 할 때에는 나의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 보다는 겸손하게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지원자가 싱가포르항공에서 원하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항공은 디스커션, 디베이트의 면접 전형을 진행하는 것이 다른 항공사와 차별화 되는 점인데, 두 가지 면접 방식에 모두 대비하여 준비해야 한다. 디스커션은 주어지는 주제에 비교적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반면 디베이트는 주제에 대한 찬반의 의견을 임의로 지정해주기 때문에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 양쪽의 견해 모두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유연한 사고 능력, 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승객에 대한 높은 서비스 수준과 함께 승무원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승무원에 대한 복지혜택과 급여 조건이 높은 항공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비행 시간에 따라서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한국인 승무원이 받는 급여는 싱가포르 달러 4500~5000달러, 환산하면 380만원~420만원 가량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ANC 승무원학원에서는 싱가포르항공 승무원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자 하는 지망생들을 위해서 싱가포르항공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였고, 싱가포르항공 스터디를 통해서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지원 및 CV 만들기에 대한 정보와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싱가폴항공 스터디는 싱가포르항공 전직 승무원 출신 전임강사가 직접 진행한다고 한다. LCC항공사의 지속적인 약진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항공사의 승무원 채용이 끊이지 않고 진행되는 것에 비해서 외국항공사의 채용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 채용이 뜸한 시기 뒤에는 대부분 대규모 채용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싱가포르항공 면접뿐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외국항공사 채용을 앞두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면접 준비를 해야 한다"고 ANC 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조언했다. ANC 승무원학원은 20여년간 항공사 채용을 진행하면서 쌓은 합격 노하우와 항공사 인재상 등에 대한 독보적인 정보력, 현 항공운항과 교수, 현 항공사 면접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교육과 1:1 피드백 시스템, 최고의 시설 등이 갖추어진 점이 ANC승무원학원에서 하반기 채용 준비를 하고자 ANC 스튜어디스학원을 찾는 취준생들이 많은 이유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ANC 스튜어디스학원에서는 지난 에어마카오항공 승무원 채용에서 29명 합격생 배출, 베트남항공 승무원 채용에서 29명 합격생 배출, 팬퍼시픽항공 8명 합격생 배출, 중동항공사 1기 한국인 승무원 채용에서 35명 최종 합격, 2기 채용에서는 50여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였다고 한다. ANC 승무원학원에서는 싱가포르항공에도 많은 승무원을 배출하였는데, 이들의 기념사진과 합격후기는 ANC 승무원학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ANC 승무원학원의 교대점 · 홍대점 · 부평점 · 대전점 · 부산점을 방문하면 2017년 하반기 승무원 채용전망, 싱가폴항공 승무원채용, 비디오인터뷰,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스튜어드 면접정보, 아시아나항공, Wataniya Airways, LCC항공, 제주항공, 승무원학원수강료, 승무원자격조건, 승무원 과외, 소수정예 승무원학원에 관한 정보와 이미지체크, 내가 갈 수 있는 항공사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선착순 50명에 한해서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2017.09.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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