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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안철수 대선후보 특별대담 결방..다큐 대체 편성

EBS가 17일 예정돼 있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특별대담 방송을 결방한다. EBS는 "‘2022 대통령 후보 초청 특별 대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이하 특별 대담)’의 방송을 편성 조정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이었던 특별 대담 방송을 취소하고, 자연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로 대체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이날 오전 안철수 후보와의 특별대담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세 차량 버스 사고로 안 후보의 선거 운동이 중단되며 녹화 또한 취소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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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오늘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생방송 편성

JTBC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편성한다. 11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종합편성 채널 4사 및 보도전문 채널 2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030 청년정책, 코로나19 방역 평가와 피해대책 등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진행은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토론회 편성으로 인해 ‘뉴스룸’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30분간 축소되어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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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캠프를 탓해라”·홍준표 “동성애 때문에..” 4차 TV토론 말·말·말

25일 진행된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안보'와 '경제 양극화 해소방안' 등을 주제로 대선후보 다섯명이 2시간50분 동안 다양한 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이색 발언도 이어졌다.손석희 앵커 “자리 배치가 미묘하다"원탁 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 손석희 앵커는 “자리 배치가 미묘하다. 한때 같은 당이었던 분들끼리 마주 보게 됐다”고 가벼운 질문을 던졌고 이에 심상정 후보는 “손석희 후보…”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문재인 후보 "손 사장이 사양을 안하시면 좋겠다"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이 됐을 경우 인사와 관련해 도덕성·개혁성·대탕평·대통합의 관점에서 '대한민국 드림팀'을 구성하겠다고 이야기 하며 손석희 앵커를 향해"그때 혹시 손 사장이 국민추천을 높이 받는다면 사양을 안하시면 좋겠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홍준표 후보 "동성애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에이즈 창궐"홍 후보는 이날 토론 순서인 주도권 토론, '리더십과 자질 검증'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합법화가 아니라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했지?"라고 물었고, "차별은 반대한다"라는 문 후보의 답변에 "동성애 때문에 우리나라에 얼마나, 대한민국에 에이즈가 1만 4000명 이상 창궐했는지 아나?"라고 말했다.심상정 후보 "굳세어라 유승민!"문재인 후보가 안·홍·유 후보에게 단일화 의사를 묻자 유승민 후보는 "무슨 이유로 물으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단일화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고 이어 홍준표 후보는 른정당하고 (단일화) 하려고 했더니, (유 후보가) 안 하려고 하잖아요"라며 "그러니까 안 하려면 마음대로 하라 이거야"라고 덧붙였다.이에 심상정 후보는 "굳세어라, 유승민"이라며 "수구 보수 세력을 밀어내고 따뜻하고 건전한 보수 세력을 세우는 데 유승민 후보가 열심히 주도적으로 하라"라고 응원했다.손석희 앵커 "JTBC를 탓하지 말고 각 캠프를 탓해라"자유토론의 첫 번째 주제로 다섯 후보가 열띤 공방을 펼치며 몇몇 후보는 찬스 기회를 사용하며 정해진 시간을 소화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시간총량제 자유토론’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사실 JTBC가 처음에 제안한것은 '완전 자유토론'이었지만 각 캠프에서 생각하는 나름대로 전략이 있으신지 캠프 다섯 분이 모여서 이렇게 룰을 정했다 JTBC를 탓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의 캠프를 탓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4.26 08:00
경제

웃음 빵빵 터진 JTBC 대선후보 토론회

삭막하기만 하던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여러 차례 웃음이 터졌다. 25일 저녁 8시40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열린 제 19대 대선후보 4차 TV토론에서다.이날 토론은 방청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5명의 대선 후보들이 원탁에 둘러 앉아 진행됐다.토론은 후보들과 방청객이 웃으면서 시작됐다.사회자인 손석희 앵커는 토론을 시작하며 원탁에 둘러 앉은 후보들의 위치에 대해 “공교롭게도 옛날에 같은 당이었던 분들이 마주보고 앉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마주보고 앉은 손 앵커를 향해 “옛날에 통진당이었나 보죠?”라고 말하자 다른 후보들과 방청객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자유토론의 첫 주제로 '경제 불평등 해법'에 대한 토론이 끝난 직후에도 웃음이 터졌다.손 앵커가 "개인적으로는 아주 토론을 재밌게 잘 봤다"고 말하자 홍 후보는 "JTBC가 제일 편하네요. 토론도 마음 편하게…"라고 농담을 던졌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을 비롯해 방청객들이 함께 웃었다.손 앵커가 '내각 인선 최우선 원칙'을 묻는 공통 질문을 던질 때도 웃음이 터져나왔다.문 후보가 "도덕성, 개혁성, 대통합의 관점에서 정부를 구성하겠다"면서 "국민 추천제 하고 싶다. 손석희 국민 추천제 받으면 사양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손 앵커가 "사양하겠습니다"라고 즉답하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1부 끝부분에도 토론장이 웃음바다가 됐다.심 후보가 밤샘 토론을 제안하자 홍 후표가 "나는 집에 갈 테니, 남아 있는 사람들끼리 해라"고 말해 다른 후보들과 방청객들 사이에서 폭소가 터졌다.이처럼 여러 차례 웃음이 터져나오긴 했지만 후보 간 토론은 전반적으로 뜨거웠으며 험악한 분위기도 연출됐다.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일자리 공약 예산 방안에 대한 자신의 질문에 문 후보가 "(자당) 정책본부장과 이야기하라"고 하자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문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주장을 집요하게 하는 홍 후보에게 "이보세요"라고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다.이에 홍 후보도 지지 않고 “아니, 말씀을 왜 그렇게 버릇없이 하느냐. ‘이보세요’라니”라고 응수했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손 앵커가 끼어들어 두 사람을 말렸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4.26 06:00
경제

[대선 4차 TV토론] 손석희 “자리배치가 미묘하다” 발언 이유

손석희 앵커가 대선후보 토론회 자리 배치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진행된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손석희 앵커는 자리 배치가 사전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자리 배치가 미묘하다. 한때 같은 당이었던 분들끼리 마주 보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마주 보게 된 원탁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에 손석희 앵커와 마주 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손석희 후보…”라고 말했고 손 앵커는 “난 후보가 아니다”는 말에 웃음을 자아냈다. 심상정 후보는 “난 손석희 사장님과 같이해야겠다”고 말했고 홍진표 후보는 “옛날에 통진당이었냐”고 물었다. 이번 토론에서는 사회자를 포함해 모든 후보가 원형 테이블에 앉게 된다. 대선 후보토론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식이다. 모든 후보가 서로 마주 보고 토론하게 함으로써 토론을 활성화한다는 의도다. 게다가 후보들 뒤로는 방청객이 둘러싼다. 이것도 대선 후보토론에서는 처음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4.25 21:08
연예

[JTBC 하이라이트]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오후 8시 40분) 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대선후보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날 토론은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후보 등이 참가하고 손석희 앵커가 사회를 맡는다. 지상파가 아닌 JTBC가 대선후보 토론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 JTBC는 최순실 게이트와 대통령 탄핵국면을 주도하며 이번 조기 대선을 있게 한 채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채널 영향력도 한껏 강화됐고 '뉴스룸'은 KBS를 제외한 여타 지상파의 메인뉴스를 앞서고 있다. 토론의 형식과 내용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회자를 포함해 모든 후보들이 원형 테이블에 앉는다. 모든 후보가 서로 마주 보고 토론하게 함으로써 토론을 활성화시킨다는 의도다. 후보들 뒤로는 방청객이 둘러싼다. 후보들로서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주제는 최근 불거진 안보논쟁과 경제적 양극화 해소방안이다. 2017.04.25 10:00
스포츠일반

김연아 "대통령 손 뿌리치진 않았다"...김연아측 "만약 찍혔다면 2012년부터"

'피겨여왕' 김연아(26)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일어난 논란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연아는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9번째 회원이 됐다.행사 후 취재진을 만난 김연아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사태와 관련해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대표적인 논란은 김종 문체부 전 차관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과 대화하면서 "나는 김연아를 안 좋아한다"고 발언한 것과, 지난해 광복절 행사에서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이 잡은 손을 뿌리친 것이다.다음은 김연아와 일문일답.-김종 전 차관의 발언대로 불이익이 있었나."여러 가지 말들이 있는데 나는 보도를 통해 접한 것이 사실이다. 불이익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얘기가 커지는 것에 대해 걱정스럽다. 보도가 나오기 전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광복절 행사 때 대통령의 손을 뿌리친 상황은."지난 얘기인데 처음 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 그 자리가 내 자리가 아니었다. 생방송이다보니가 우왕좌왕하다보니 그런 일이 벌어졌다. 내가 아무리 버릇이 없어도 대통령의 손을 뿌리치지 않았을 것. 라인이 안맞았다. 오해할만한 상황이긴 하지만 뿌리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하나?"느끼는 것은 없다."-늘품체조, 왜 참석 안했나."행사가 있는지 몰랐다. 에이전시를 통해서 듣지 못했다."-선수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는데, 스포츠영웅으로서 이야기한다면."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 나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그렇고 일이 부풀려진 것은 걱정이다. 어디에 얘기할 입장은 아닌거 같다."다음은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 구동회 사장과 일문일답.-늘품체조 불참 배경은."당시 늘품체조 관련해선 2~3곳에서 구두로 참석요청을 받았다. 그때 당시에 김연아가 평창 홍보대사 등 다른 일정이 잡혀 있어서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 내용을 김연아에게 전달하진 않았다. 요즘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3~4곳 행사 참석 요청이 왔다. 김연아가 평창 홍보대사가 되고 나서 '너무 많은 행사 참석 어렵다. 올림픽, 유니세프, IOC유스올림픽, 스페셜올림픽 관련 행사 그리고 후원사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고록 매니지먼트사에서 조율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일정에 맞지 않는 건 내 선에서 거절해왔기 때문에 김연아에게 전달하진 않았다. 늘품체조 요청을 받았는 지는 김연아는 그때 당시 몰랐다."-김연아가 문체부 찍혔다는 얘기에 대해선."김연아가 '문체부에 찍혔다' '김연아를 싫어한다'는 얘기는 김연아도 나도 보도를 통해서 들었다. 그리고 불이익을 당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김연아도 말했 듯 딱히 특별히 불이익 당했다고 느껴지진 않는다."-박 대통령과 광복절 행사 때는."당시 그 앞에 있었다. 그 상황이 클로징 상황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무대에 올라왔다. 정리가 안 된 우왕좌왕 상황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라 김연아도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 의도는 전혀 없었다."-불이익은 전혀 없었나."문체부에 왜찍햐는 보도를 접하면서 저희도 생각을 해봤다. '왜 미운털이 박혔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선 정부 관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박 대통령이 2012년 새누리당 대선후보였을 때 토론회 참석 초청이 왔었던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국가대표 출신의 스포츠스타가 그런 국가적인 행사, 정부 행사 등에 참석해야 하는 건의무가 아닌 임무는 띄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포츠선수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본인에게 맞지 않은 행사 혹은 다른 일정이 있을 땐 거절할 수 있는 권리는 있다."피주영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6.11.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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