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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화려한 날들’ 정일우X정인선X윤현민, 우정과 사랑 두고 갈등 고조..삼각 로맨스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화려한 날들’의 주요 인물 관계성을 짚어봤다.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은 결혼보다 자신의 삶을 중시하는 확고한 비혼주의자이다. 그런 그에게 가장 큰 벽은 바로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 가치관의 차이로 사사건건 충돌하던 부자는 결국 결혼 문제를 두고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을 겪게 된다. 여기에 오랜 친구 박성재(윤현민 분), 오랫동안 자신을 짝사랑 해온 지은오(정인선 분)와 얽히며 복잡한 삼각 관계에 빠진다. 예측 불가한 갈등과 관계 속 지혁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화려한 날들’ 속 얽히고설킨 인연과 관계성을 짚어봤다.#1. 확고한 비혼주의자 정일우 VS 비혼반대파 천호진MZ 세대의 표본 지혁은 결혼보다는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것을 중요히 여긴다. 하지만 지혁만큼 막강한 신념을 가진 상철은 그런 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결혼 문제로 매번 부딪혀온 두 부자는 결국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을 겪게 된다. 각기 다른 세대의 고충을 안고 살아온 두 남자의 팽팽한 가치관 싸움은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2. 우정과 사랑 사이 ‘정일우X정인선X윤현민’ 엇갈린 로맨스 관계둘의 우정은 학창시절, 지혁이 학교 폭력을 당하던 성재를 구해주면서 시작된다. 지혁과 성재는 서로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절친한 사이로,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다. 하지만 견고하던 우정에 균열이 생긴 건 은오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지혁과 같은 대학교 동아리 후배인 은오는 지혁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고, 지혁이 비혼주의자임을 알아도 조용히 마음을 지킨다. 하지만 정작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은오에게 끌린 건 성재다.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며 묵묵히 은오의 곁을 지키던 성재가 점차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이들의 삼각 관계는 더욱 복잡해져만 간다.#3. 전원 백수 3代의 취업 도전기, ‘화려한 날’을 향한 가족들의 연대상철은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정년 퇴직한 후 동종업계 고문으로 재취업할 예정이었으나, 일이 무산되며 마음이 점차 조급해진다. 한편, 지혁은 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사직서를 던지고, 차남 이지완(손상연 분)은 헬스장 회원의 컴플레인으로 실직한다. 막내딸 이수빈(신수현 분) 역시 유튜버이지만 사실상 백수 취급을 받으며 무시당한다. 결국 가족을 위해 상철의 아내 김다정(김희정 분)과 상철의 어머니 조옥례(반효정 분)까지 취업 전선에 뛰어들게 되는데. 하루아침에 전원 백수가 된 3대 가족이 각자 어떤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4 17:40
IT

국가 AI 프로젝트 정예팀 5곳 압축…네이버부터 LG까지

정부 주도의 한국형 AI 구축 프로젝트 참여사가 5곳으로 압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기술력 및 개발 경험, 개발 목표 우수성, 개발 전략·기술 우수성, 파급 효과 및 기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예팀은 심의·조정 등 절차를 거친 후 확정할 계획이다.네이버클라우드 정예팀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트웰브랩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전방위적 기초 모형(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으로 온라인 AI 플랫폼을 운영해 전국민 체험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개발·유통하는 마켓플레이스도 구축한다.업스테이지 정예팀에는 업스테이지와 노타, 래블업, 플리토, 뷰노, 마키나락스, 로앤컴퍼니, 오케스트로, 데이원컴퍼니, 올거나이즈코리아, 금융결제원,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이 참여한다.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정부 거래) 서비스에 주력한다.SK텔레콤 정예팀에는 SK텔레콤과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이 참여한다. 참여사 역량을 결집해 B2C(기업-소비자 거래), B2B AI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끈다.NC AI 정예팀에는 NC AI와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이아이웍스, 포스코DX, 롯데이노베이트, HL로보틱스, 인터엑스, 미디어젠, 문화방송, NHN이 참여한다. 산업 특화 기초 모형 개발에 힘을 쏟는다.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정예팀에는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과 LG유플러스, LG CNS, 슈퍼브AI, 퓨리오사AI, 프렌들리AI,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참여한다. 전문성·범용성을 모두 갖춘 고성능 AI 기초 모형을 설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개척자 AI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본 사업의 담대한 도전은 이제 시작이자 '모두의 AI' 출발점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AI 기업·기관들의 도약, 자국 AI(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을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04 16:04
뮤직

소향·에이티즈·싸이커스…KQ 아티스트 글로벌 맹활약

KQ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이티즈, 싸이커스, 소향이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소향은 지난달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향은 직접 화음을 쌓아 파워풀한 사이다 고음을 뽐내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진면모를 뽐냈다.해당 영상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최상위권에 등극했고, 빠른 속도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댓글 창에는 “골든 끝판왕”, “차원이 다른 커버”, “국보로 지정해야 할 음색” 등 소향의 압도적인 보이스에 홀린 수많은 이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또 소향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센트 오브 유’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 타이틀은 소향의 목소리와 음악이 향기처럼 은은하게 퍼져 마음 깊은 곳에 여운처럼 남는다는 의미로, 소향은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담은 무대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을 선보이며 ‘보컬의 신’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7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으로 약 두 달간 미국 빌보드 차트를 장악하며 ‘월드클래스’의 한계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3’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등극했으며,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 69위로 진입하며 팀 최초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핫 100’ 진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에디션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핫 100’에 68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 압도적 클래스를 뽐냈다.에이티즈는 지난달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에서 공연을 성료했으며, 이후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간다.싸이커스는 지난 1일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을 발매하고 가요계 깜짝 귀환을 알렸다. ‘아이코닉’은 웨스턴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세상이 나를 아이러니하게 바라보더라도 나는 내 삶을 아이코닉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아이코닉’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싸이커스는 ‘아이코닉’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의 무대를 선보인 것에 이어 ‘아이코닉’을 직접 소개하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KQ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5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킹스 버스데이 파티’에 참석해 MC와 연설, 애국가 제창으로 활약하며 음악이 사람과 나라를 연결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문화적 연결고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앨범을 비롯해 공연, 예능, 자체 콘텐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K팝 대표주자’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09:10
뮤직

김현철X윤상X이현우 ‘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 9월 앙코르 공연

대한민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뮤지션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함께하는 콘서트 ‘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 ‘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 앙코르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다.‘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 콘서트는 지난 5월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공연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각자의 개성 넘치는 대표곡뿐 아니라 세 아티스트의 협업 무대가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공연 이후에는 팬들로부터 “다른 히트곡과 숨은 명곡을 듣고 싶었다”는 요청이 이어졌다.이에 따라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기존 공연의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줘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구성과 미공개 곡들을 포함한 무대로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김현철은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왜 그래’ 등으로 1990년대 한국 시티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세련된 멜로디와 도시적 감성으로 긴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윤상은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 ‘사랑하오’ 등을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주었으며, 다수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 프로듀서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우는 ‘헤어진 다음 날’,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꿈’ 등의 히트곡을 통해 폭넓은 감성과 깊은 음색을 전달해왔으며,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해 온 싱어송라이터이자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으로, 현재 이들은 각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김현철의 세련된 시티팝 감성과 트렌디한 멜로디, 윤상의 서정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 이현우의 깊은 감성과 파워풀한 록 사운드가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단순한 추억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이 공연을 주관한 아이오아이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앙코르 공연은 단순한 회고성 무대가 아닌, 현재의 감성과 관객과의 교감을 담아낸 새로운 구성의 공연”이라며 “시대를 초월한 멜로디와 감성이 교차하는 무대 위에서, 음악 팬들은 세 사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진정성 있는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잊지 못할 음악적 기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 앙코르 서울 공연의 예매는 4일 오후 7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08:56
예능

‘육군 장교 출신’ 예원, 희종과 데이트 후 호감 급상승 (‘돌싱글즈7’)

MBN ‘돌싱글즈7’의 돌싱남녀 10인이 첫 ‘랜덤 데이트’ 후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로맨스의 큰 변화를 일으켜 몰입도를 높였다.3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7’ 3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서 ‘랜덤 데이트’를 하며 급격히 가까워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이들은 첫째 날 이혼 사유 공개에 이어 둘째 날을 맞아 각자의 ‘직업’을 밝히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도형X명은과 동건X아름은 ‘게잡이 체험’을 함께 하는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앞서 동건, 아름은 각각의 첫인상 1순위로 명은, 도형을 꼽았지만 데이트에서는 자신의 파트너에게 집중했다. 특히 동건은 소지품을 챙기러 간 아름을 따라다니거나, 식사 중 아름의 음식을 세심히 챙겨주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다 ‘지금 여러분의 첫인상 2위를 공개해달라’는 공지가 떴다. 동건은 예원을, 아름은 희종을 2순위라고 털어놨고, 잠시 머뭇거리던 도형은 “내 2순위는 아름”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명은은 동건을 2순위라고 알려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명은은 그동안 계속 “오빠”라고 부르던 도형에게 “난 (연상, 연하 중) 연상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도형은 명은의 1순위가 자신이라고 확신하면서 명은에 대한 마음을 더욱 키웠다.다음으로 첫인상 선택부터 서로를 1순위로 골랐던 성우X지우를 비롯해, 희종X예원의 2:2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들은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각자의 관심 상대가 모두 이번 데이트 그룹 안에 있다는 걸 확인해 초반부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후, 짚라인 체험장에서 이들은 각자의 파트너와 케미를 발산했다. 뒤이어 식사를 하러 간 이들은 ‘첫인상 2순위를 공개해 달라’는 공지를 받아 차례로 입을 열었다. 지우는 도형을, 성우는 명은을, 희종은 지우를 2순위라고 고백한 가운데, 예원은 한동안 답을 망설이다가 겨우 희종이라고 털어놨다. 직후 예원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랜덤 데이트를 하면서 희종이 (전날 2순위에서) 1순위로 바뀌었기 때문에 2순위를 밝히는 게 어려웠다”는 속내를 밝혔다. 이에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은 “예원은 희종이 여전히 자신이 2순위라고 오해할까 봐 걱정했나 보다, 너무 순수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인형X수하의 1:1 서핑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인형은 명은, 수하는 동건을 1순위로 뽑았지만, 서핑을 함께 하며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들의 너무나 편안한 모습을 본 5MC는 “이렇게 내려놓은 데이트는 처음 같다. 마치 ’육퇴‘한 부부 바이브”라며 웃었다. 잠시 후, 각자의 2순위를 밝히라는 공지에 두 사람은 “나는 널 뽑았다”며 서로를 2순위로 꼽아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새벽 6시 조깅 데이트부터 랜덤 데이트까지 ‘돌싱 하우스’ 둘째 날 일정을 종일 함께하며 많은 공통점을 발견해, ‘운명론’에 불을 지폈다.랜덤 데이트가 끝이 나자, 돌싱남녀 10인은 숙소에 모여 두 번째 정보 공개인 ‘직업’을 밝혔다. 가장 먼저 인형은 “서울, 부산, 양산의 건물을 관리하는 부동산 임대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전엔 성악가로 활동했었다”고 덧붙여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모두가 무용가로 예상한 명은은 “L사 H마트 인사 교육팀에 재직 중”이라고 설명했다. 희종은 “최근까지 화장품 회사에서 PM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그룹 운동 코치로 전향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예술가 스타일’ 성우는 “한식 요리주점 CEO로, 이전까지 카페를 3호점까지 운영했다”고 얘기했으며, 예원은 “영유아 영어 프로그램 회사 경영 팀에서 근무 중이며, 작년 7월까지는 육군 장교로 있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도형은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후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MBA를 수료했고, S사에서 경영진과 투자자들의 소통을 담당하며 주가 관리를 하고 있다”고 ‘엘리트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공군 장교 출신”이라고 덧붙여 ‘군인 후배’ 예원을 공손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직업군인’ 출신 동건은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의 식자재 유통 업체 대표였고, 수하는 “필라테스 센터 운영 4년 차의 대표 원장”이라고 알렸다. 아름은 “영어 유치원 교사”라고 해 예원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우는 “대기업 IT K사 출신으로, 현재는 IT 스타트업에서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덕트 매니저”라고 밝혔다. 직업 공개가 끝난 가운데, 돌싱남녀 10인은 “마음이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성우X지우의 경우는 오히려 “직업을 알게 된 후 (서로에게) 호감도가 더 상승했다”고 해 ‘돌싱하우스’의 안전자산 커플로 급부상했다.‘돌싱하우스’ 3일 차를 맞아 ‘라운딩 데이트’와 시그니처 ‘비밀도장 데이트’로 한 번 더 휘몰아칠 MBN ‘돌싱글즈7’ 4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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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욱 저작권썰.zip]② 콘텐츠 이용 허락, ‘채널’ 기준인가 ‘콘텐츠’ 기준인가?

지금 우리는 저작권 보호와 콘텐츠 산업의 발전 사이 회색지대의 균형점을 찾아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작권은 단지 ‘법’이 아닌 콘텐츠 생태계에서 ‘생존’을 결정짓는 변수가 됐습니다. “법적으로 되냐”보다 “누가, 왜, 어떻게 이 음악을 쓰려는가”를 먼저 묻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그 질문 하나가 저작권과 창작,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음악 저작권 문제와 관련해 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가 접하는 실무 사례들을 중심으로 어떻게 묻고 답하고 해석하고 대응하고 있는지를 풀어보려 합니다. <편집자 주> 어제 놓친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에서 보시죠? 최근 방송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과거의 ‘본방사수’ 문화는 점차 사라지고, 대신 ‘몰아보기’나 ‘짬짬이 보기’로 대체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TV뿐 아니라 OTT 플랫폼, 유튜브,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양한 경로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특히 유튜브에서는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편집해 리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긴 방송을 짧고 간결하게 소비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은 변화했지만, 그에 따른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바로 음악 저작권의 범위와 관련된 논란입니다.최근 방송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되면서, 콘텐츠의 재방송이나 아카이빙이 한 방송사가 아닌 다른 채널에서도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음악 저작권 해석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음악저작권협회와 계약을 체결한 방송사의 콘텐츠가 다른 채널에서 방송되거나 아카이빙될 때, 이에 대한 저작권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에 대한 해답은 명확히 정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이와 같은 상황은 방송사의 수익 모델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동시에 콘텐츠 소비자의 편리함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 방송 콘텐츠의 소비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논란은 계속될 것입니다.◇ 허락의 범위, 어디까지인가?콘텐츠는 하나지만 제공 매체가 많아진 이러한 상황을 ‘재방송’ 또는 ‘단순한 콘텐츠 유통’으로 해석하는 입장과 ‘새로운 전송’으로 봐야 하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방송사 혹은 제작사가 제작한 콘텐츠를 저작권협회와 포괄(Blanket) 계약이 체결돼 있는 방송국에서 본방송이 송출되고, 이 콘텐츠를 다시 OTT 플랫폼, 유튜브 채널, 혹은 별도의 아카이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하게 될 경우 이 이용은 첫 본방송이 송출된 포괄(Blanket) 계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논의가 중요해집니다.만약 ‘채널 기준’으로 해석한다면, 해당 콘텐츠의 공급 채널이 계약에 명시돼 있지 않은 경우 그 콘텐츠가 새로운 플랫폼에서 제공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콘텐츠 기준’으로 해석한다면, 해당 콘텐츠에서 사용하겠다는 것을 허락받았으니 (콘텐츠의 본방이 저작권 협회와 계약을 통해 사용이 허락되었으므로) 다른 플랫폼에서의 재방송이 그 범위 내에 포함된다는 논리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해석의 차이는 방송사·제작사 수익 모델, 저작권자 수익, 소비자 접근성 모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방송사나 제작사 입장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콘텐츠 산업의 경제적 측면에서 본다면 이러한 시도에 대한 허들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인 사안일 것입니다. 저작권의 장벽이 높아서 산업이 위축될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지요.문제는 현행 저작권법 체계가 플랫폼과 소비 패러다임이 급변하기 전 환경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보니 지금의 미디어 환경을 소화하기 어려운 부분도 한몫하고 있습니다.결국, 음악저작권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과 그 범위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작인격권 관점에서는?저작인격권의 관점에서 본다면 시각이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저작인격권은 기본적으로 창작자의 인격적 권리를 보호하는 개념으로,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이 어떻게 사용되고 전달되는지에 대해 일정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이 권리는 작품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불명예스러운 방식으로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해당 콘텐츠에 대해 저작인격권 동의를 받는다면 저작인격권 문제는 없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채널 기준’으로 해석할 경우라면 단순히 채널이나 플랫폼이 변경됐다고 해서 저작자의 인격적 권리가 훼손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즉, 동일한 콘텐츠를 단순히 플랫폼이 변경됐거나 채널이 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인격적 침해로 간주하기는 어렵습니다.다만 새로운 채널에서 콘텐츠가 제공될 때 그 채널의 특성이나 콘텐츠의 제공 방식에 따라 저작자의 창작적 의도와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작자가 동의를 한 내용과 다른 방식으로 작품이 왜곡되거나 편집돼 제공될 경우, 이 부분은 저작인격권의 침해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저작인격권의 본질은 창작자의 '인격적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며, 작품이 ‘어떻게’ 이용되는지가 그 핵심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콘텐츠가 다른 채널에서 제공될 때, 그 제공 방식이 창작자의 의도와 반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저작인격권의 침해가 발생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이렇게 볼 때, 콘텐츠의 이용이 ‘채널 기준’으로 해석되더라도 저작인격권 관점에서는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지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콘텐츠가 제공되는 방식과 그 콘텐츠가 저작자의 인격을 훼손하지 않는지 여부입니다.◇ 불명확성은 ‘리스크’다결국 이 문제의 본질은 관행의 모호함에 있습니다. 콘텐츠 중심의 라이선스인지, 채널 중심의 라이선스인지,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운영돼 온 부분이 많지만, 콘텐츠 유통의 경로가 다양화되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 쟁점은 더 이상 관행에만 기대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같은 콘텐츠지만 다른 채널’이라는 이유만으로 저작권 침해 분쟁에 휘말릴 수 있는 위험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산업이 직면한 질문은 이제 ‘어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가’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쓰는가’에 대한 질문을 함께 던져야 할 때입니다.이러한 불명확성을 해소하는 것이 콘텐츠 산업에서 가장 경계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콘텐츠 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의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굿보이’, ‘싱어게인’, 넷플릭스 ‘살인자0난감’, tvN ‘선재업고튀어’, MBC ‘굿데이’,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과 베이비몬스터, 변우석 등 아티스트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5.08.04 05:50
연예일반

[TVis] ‘김지민♥’ 김준호 “지금 2세 낳아도 대학 가면 71세” 걱정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2세 계획을 위해 한의원에 방문했다.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하’미우새’)에서는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김준호, 김지민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난임 커플의 성지’로 불리는 경주의 유명 한의원에 방문했다. 김준호는 “우리가 지금 아이를 낳아도 사실 애가 대학교를 가면 내가 71세”라고 걱정했고, 김지민 역시 “나는 60대”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빨리 낳자”면서 허니문 베이비를 언급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한의사는 김지민의 맥을 짚으며 “시각, 청각 등에 예민하신 편이다. 음식 먹는 것도 예민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렇게 감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시라고 한다. 그러면 좀 둔해진다. 아기를 가지면 김지민 씨의 최고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또 한의사는 김지민의 맥을 다시 한번 짚은 뒤 “임신 잘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그러나 김준호에게는 “많이 피곤한 상태다. 간이 피로하니 남성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10점 만점에 5점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22:39
스타

‘모솔연애’ 강지수, 3년 전 ‘사당귀’ 출연했네…“발이 아름다워”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 강지수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지난달 29일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 최종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최종 커플이 성사된 출연자 강지수가 지난 2022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했던 방송분이 뒤늦게 조명받고 있다.‘모솔연애’를 통해 직업이 발레 강사라고 밝힌 강지수는 ‘사당귀’에서 발레리나 김주원의 성신여자대학교 제자로 출연했다. 당시 김주원은 4학년 졸업반 학생들의 졸업작품 준비를 지도하는 과정을 보여준 바 있다. 강지수는 부상으로 휴식기를 갖고 졸업작품에 도전하는 학생으로 등장했고, 김주원은 “지수 학생 발이 발레를 하기에 되게 아름다운 발이다. 우아하게 춤을 추는 학생이기도 하다”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후 3년이 흘러 ‘모솔연애’에 등장한 강지수는 남성 출연자들의 흠모를 받던 인기 출연자였으며, 김승리와 최종 커플이 성사됐다. 이들의 ‘현커’(현실커플)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3 16:23
스포츠일반

"의미 있는 출발점" 체육공단, 직영 체력인증센터 지역 거점 대학교와 협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4개 직영 체력인증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거점 대학교(이하 거점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단국대학교·전남대학교·계명대학교와 국민체력인증사업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소속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체대 이영선 스포츠과학대학장, 단국대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전남대 강구섭 사범대학장, 계명대 이선장 체육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체육공단과 각 거점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과 거점대학은 국민체력인증사업 관련 공동연구 및 수업·특강, 소속 대학생 진로 지원 상담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체력인증사업의 공적 가치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거점대학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거점대학과 국민체력인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국민체력인증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1 16:34
생활문화

신뢰성, 전문성 기반 AI 솔루션으로 국내 제조업 발전 기여

AI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AI 기술 주도권 경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다. (주)크레스크에이아이(CRESC AI)(대표 김명훈)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 업체는 AI 관련 특허 기술과 독보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기반 컴퓨터 수치 제어 및 이미지 분석 검사 장비를 설계․개발․제작하고 있다. 이미지 분석 검사 장비에는 특정 모델 설계 알고리즘, 빅데이터와 딥러닝․머신러닝 기반 AI 기술이 탑재되었다. 따라서 입력된 데이터를 토대로 신속히 예측․결정을 이끌어내고, 이미지 분석․검사 중 비정형 불량 유형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정밀 판독․검출해낸다. 크레스크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장비와의 호환이 가능해 산업 현장에 도입하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지고 기업 경쟁력이 강화된다. 이 솔루션은 머신 비전 장비를 사용하는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제조사와 정밀 가공 부품 회사에 공급되고 있다. 우수한 AI 솔루션으로 국내 제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이 업체는 울산 소재 대학과 다중 이미지 처리, 이미지 변조 등 AI 원천․응용 기술을 개발하는 산학 협력을 진행한다. 한편 울산 제조에이아이(AI)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특화 제조 데이터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TP)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체결한 울산지자동차부품 특화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AI센터 활성화 협약에 따른 것으로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하게 된다. 2년 연속 일간스포츠의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기술혁신/AI솔루션 부문)을 수상한 김명훈 대표는 “AI 분야 전문성을 발휘해 소형 용접 장비 양산화, 방호용 CCTV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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