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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런'·'도굴' 제치고 예매율 1위..연말 다크호스 되나
영화 '이웃사촌'이 화제의 영화 '런'과 '도굴'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연말 극장가에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것을 예고했다.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배우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이웃사촌'이 11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웃사촌'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3일 오전 7시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새로운 한국영화 흥행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이웃사촌'이 개봉하는 11월 25일은 문화가 있는 날인만큼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에 최적인 날이다. 여기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영화 티켓 6000원 할인권과 대한민국 대표 3대 멀티플렉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진행하는 파격적인 영화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영화를 기다리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3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