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건
뮤직

TV조선, 16일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독점 생중계

TV CHOSUN이 16일 월요일 오전 8시 50분 (한국 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2022, BBMAs)를 독점 생중계한다. 진행자로는 미국팝 시장의 흐름부터 K팝 동향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저명한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와 뛰어난 동시통역 실력은 물론 깔끔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인정받은 방송인 안현모가 축제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수 할시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꾸민 데 이어 지난해에는 디지털 싱글 '버터'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해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이번에는 실크소닉, 맥스웰, 모던 월렌, 메건 디 스탤리언,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이 퍼포머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 명단에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톱 셀링 송,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 톱 록 송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톱 셀링 송' 부문에서는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두 곡이 후보에 올라 수상 후보 기준으로는 7개가 됐다는 점에서 아시아 최초, 최다 기록이라는 역사를 썼다. 지난해 4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했던 방탄소년단이 올해에도 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TV CHOSUN은 2019년부터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하며 중계 노하우를 쌓아왔다. 지난 3월에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해 대한민국 배우 처음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윤여정이 시상자로 나서 센스 넘치는 수상자 발표를 한 현장을 생생하게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21:33
연예

"감동·전율의 새역사" 방탄소년단 웸블리 실황 V라이브, 14만 아미 '열광'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 만든 새 역사다. 세계 곳곳에서 함께 열광했다.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VLIVE+)가 2일 새벽 3시 30분 (영국 현지 시간 6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공연을 전 세계로 독점 생중계해 글로벌 아미(방탄소년단의 팬)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은 그동안 퀸, 비틀즈,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한 곳으로,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린다. 한국가수 중 최초로 방탄소년단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마치며 새 역사를 썼고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역사적 순간이 실시간으로 전세계로 중계됐다. 특히 유료 라이브 중계임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자수가 14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의미를 남겼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탄소년단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실황’을 중계한 의미에 대해 네이버 브이라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의 경우,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연을 보고 싶어도 티켓을 구하지 못해 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팬들이 많다”고 밝힌 뒤 “특히 이번 웸블리 공연은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라는 장소 자체의 의미 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 최초로 웸블리에서의 단독 콘서트라는 의미가 있어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 남다른 공연이다. 디지털 공간인 네이버 V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순간을 보다 많은 글로벌 아미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점이 이번 실황 중계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의미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실황 중계의 핵심이었던 기술력에 대해 “이번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의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스트리밍 안정성과 송출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사전 검증을 철저히 진행했다. 특히 해외이다 보니 안정적 송출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았고 가장 많은 시간과 기술력을 쏟았다. 영국 현지 출장을 통한 사전 점검 및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술적인 부분을 면밀히 체크했고 대응안을 세웠다. 또한 실황 중계의 생명인 현장감과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송출 품질을 높여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실황 중계를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묻자 네이버 브이라이브 측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뜨거운 열기와 전율을 다시 느끼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실황 중계’를 2일 오후 9시(영국 현지 기준 2일 오후 1시)부터 재방송한다. 전세계 모든 곳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및 후반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다시보기 VO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실황 중계’는 V LIVE의 PC 웹사이트, 모바일 V앱(브이앱)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02 13:23
연예

"中여심인더트랩…" 서강준 팬미팅 '열광'

배우 서강준이 차세데 한류 남신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서강준은 지난 23일 중국 상해 첸슈이완 문화예술중심 Q.HALL 대극장에서 열린 '2016 서강준 팬미팅 인 상하이 유어 비타민'을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이번 팬미팅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독점 생중계해 중국 내 서강준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폭우가 종일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포함한 한국과 다른 해외 팬들도 참석해 서강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루마의 곡 '리버 플로우 인 유' 피아노 연주로 오프닝을 연 서강준은 그동안 선보여온 실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며 감미로운 선율로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어 서강준의 출연작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다음 장면을 맞추는 '넥스트 신' 코너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과 작품 속 한 장면을 재연하기도 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치즈인더트랩' O.S.T '너를 채운다, 너를 지운다'와 모세의 '사랑인걸'을 부르며 달콤한 가사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뿐만 아니라 이날 서강준은 팬을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해 모든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서강준의 취향과 비슷한 팬을 선발해 최후의 1인에게 직접 만든 하나뿐인 향수를 선물한 것. 이러한 서강준의 세심한 정성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이외에도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센스있는 입담과 재치로 팬들을 연달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중국 노래인 광량의 '동화(童話)'를 객석의 팬들과 함께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더욱이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기념 촬영'과 '하이터치'를 진행하며 진심 어린 팬서비스로 끝까지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상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서강준은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지 고민도 많이 했고 설레기도 했다. 팬분들과 좀 더 가까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준비하려고 노력했고 많이 즐거워해 주신 것 같아 저 역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여러분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는데 오히려 여러분이 저의 비타민이 돼 주셨다. 함께 즐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서강준은 이번 상해 팬미팅 이후에도 다음달 1일 홍콩 스페셜 팬이벤트에 이어 14일 대만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권에서 프로모션과 방송 출연 제의 역시 끊이지 않고 물밀 듯이 밀려들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4.25 20:41
축구

JTBC, 월드컵 예선 중계권 획득…카타르전 TV로 본다

JTBC가 9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국과 카타르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을 위성으로 독점 생중계했다. 웹사이트(jtbc.joins.com)로도 동시 중계했다. 국내 종합편성채널 중 축구 A매치 경기를 생중계한 것은 JTBC가 처음이다.당초 축구팬들은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시청하지 못할 뻔했다. 아시아지역 월드컵 예선 중계권을 갖고 있는 월드스포츠그룹(WSG)과 지상파 3사(KBS·MBC·SBS)의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이다. 협상 결렬 소식에 축구팬들은 패닉에 빠졌다. 인터넷이나 위성 채널을 통해 경기를 보려고 준비하는 팬들도 많았다. 카타르 현지에 머물고 있던 축구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33·전북)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린 친구들이 '축구는 원래 인터넷으로 보는 것'이라 생각할까 걱정된다"는 글을 게재하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JTBC는 경기 전날인 8일 오전까지 WSG와 적극적으로 협상을 벌인 끝에 중계권을 확보했다. 네티즌들은 JTBC의 월드컵 최종예선 중계권 확보 사실이 알려진 직후 바쁘게 움직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앞다퉈 소식을 알렸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랭킹 상위권에 'JTBC'와 'JTBC 카타르전', '카타르전 생중계' 등의 단어가 줄줄이 올라왔다.카타르전을 마치고 9일 오후 귀국 예정인 축구대표팀은 곧장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해 레바논전에 대비한다. JTBC는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도 생중계해 국민의 볼 권리를 지켜나갈 예정이다. 앞서 치른 카타르전은 9일 오전 8시50분, 10일 오전 12시5분 등 두 차례에 걸쳐 재방송된다.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JTBC, 월드컵 최종예선 생중계!6월 9일(토) 오전 1시 15분▶웹 온에어 바로가기 ▶모바일 온에어 바로가기▶지역별 TV시청 채널 안내 2012.06.08 16:19
야구

삼성·LG·KIA. 구단 홈피 자체 중계로 인기

스포츠 케이블 TV가 중계권 협상 결렬로 프로야구 생중계를 중단한 18일. 삼성 LG KIA 등 일부 구단들이 올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와 제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제작한 라이브 중계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계권 무산에 따른 새로운 풍속도다. 삼성은 18일 대구 두산전을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했다. 아프리카에서도 동시에 독점 생중계 됐다. 이날 아프리카에서 급히 파견된 제작진들은 카메라 3대를 준비했다. 본부석 뒤쪽에 2대, 1루측 관중석에 1대를 배치했다. 메인 화면은 본부석에서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잡아낸 영상이었다. 삼성 홍보팀의 정지규 대리가 마이크를 잡고 간단한 경기 상황과 해설을 곁들여 중계 방송의 구색까지 갖췄다.TV 생중계가 없어 아쉬웠던 삼성 팬들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댓글을 달아가며 생중계를 관람했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1분당 20여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면서 구단 자체 중계를 반겼다. 삼성은 지난 7일 목동 히어로즈전에 케이블 TV 중계가 없자 이미 홈페이지를 통한 생중계 서비스를 했다. 삼성 관계자는 "평소 하루 1만명이 홈페이지를 찾는데 당시 3만 5000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생중계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LG-KIA전도 아프리카 제작진을 통해 양 팀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 시즌 전 경기를 아프리카 홈페이지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해 온 LG는 이날은 아프리카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방송 화면을 제작했다. LG는 전날까지 케이블TV 화면을 받아서 자체 캐스터와 해설로 중계했었다. 잠실구장에도 카메라 3대가 준비됐다. 본부석에 설치된 2대 카메라 중 1대는 경기장 전체를 풀샷으로 잡았고 1대는 투수와 포수 배터리만 집중적으로 화면에 담았다. LG 관계자는 " 이전까지 케이블 TV 채널이 중계한 LG 경기의 영상을 받아 방송을 내보냈지만 오늘부터는 중계가 없어 직접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전날 밤부터 준비했다"고 말했다. KIA는 잠실에서 영상을 제공받아 광주에서 해설을 곁들여 홈페이지에서 방송했다. 한편 KBSN·MBC ESPN·SBS스포츠·Xports 등 스포츠 케이블 4사와 프로야구 중계권을 보유한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는 17일 협상이 무산됐고 케이블 4사는 18일부터 프로야구 중계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대구=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케이블TV 중계, 결국 무산▷중계 불발 잠실구장 인산인해 2009.04.18 18: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