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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김효진-김지우, 아이와 생이별하는 아픔에 스튜디오 눈물바다

‘도윤·도율맘’ 김효진과 ‘봄이 엄마’ 김지우가 자녀와 생이별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5회에서는 큰아들 ‘도윤이’의 병원 입원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 김효진의 일상과 11개월 된 ‘봄이’ 엄마 김지우가 딸을 임시보호 센터에 맡기게 된 충격 사연이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뒤 건강하게 돌아온 MC 하하와 박미선, 인교진 그리고 김현영 산부인과 전문의, 박재연 심리상담가, 이시훈 성교육 강사 등이 자리했다. 여기에 ‘현실판 과속스캔들 가족’으로 화제를 모은 최민아와 ‘도도 형제’의 똑부러진 엄마 김효진이 함께 했다. 우선 김효진 가족의 일상이 VCR로 공개됐다. 김효진은 이른 아침부터 도윤이의 입원 준비를 하느라 바빴다. 도윤이가 앓던 희귀암 ‘횡문근육종’이 얼굴과 허벅지 쪽에 전이되어 종양 제거 수술을 받기 전, 수술을 위한 검사들을 위해 재입원을 결정한 것. 김효진은 둘째 도율이의 이유식 재료를 다듬었고, 도도형제의 아침 준비까지 하는 등 분신술을 하듯 바쁘게 움직였다. 늦잠 자던 남편 권기성도 도윤이 입원 준비물 챙기기에 동참했다. 김효진은 약간(?) 부족한 살림 솜씨를 가진 남편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해야 할 일’을 꼼꼼히 메모해놓았다. 재입원 준비를 마치고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동하던 김효진은 “검사 잘 마치고 한 번 놀러 갈래?”라며 남편에게 가족 여행 소망을 전했다. 이어 “우리 애들 건강했으면 좋겠고, 뭐든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다”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어느새 병원에 도착한 네 사람은 병원 입구에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도율이는 이 상황을 아는 듯, 엄마의 인사에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았다. 잠시 후, 권기성은 도율이와 집으로 돌아와 열심히 육아에 임했다. 먼저 도율이를 목욕시켰고, 소독 티슈로 장난감을 닦았다. 이어 도율이 저녁을 준비했는데, 배고파서 칭얼거리는 도율이에게 과자를 먹였다. 이에 박미선은 “밥 먹기 전에 과자를 주면 어떡하냐. 저러면 밥을 안 먹는다”라고 애정어린 잔소리를 퍼부었다. 그러나 권기성은 아내의 빈자리를 열심히 채워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봄이 엄마’ 김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지우는 ‘한부모 수당’으로 생활을 하기가 녹록지 않자,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며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려 했다. 하지만 만18세라는 나이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쉽게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 그나마 예전에 일했던 고깃집 사장님에게 연락이 와서, 김지우는 친한 지인에게 봄이를 맡긴 후 반나절 홀서빙 알바를 했다. 봄이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것도 잠시, 김지우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컴컴하고 텅빈 거실 바닥에 홀로 누워 우울에 빠져 있던 것. 김지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봄이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 아이 아빠에게 폭행을 당했고, 정신적으로 무너져내려 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태”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김지우는 세 차례나 집을 찾아와 폭행을 가한 봄이 아빠로 인해 노크 소리만 들어도 몸서리 치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결국 그는 구청 직원들과 상의한 끝에 봄이를 구청 아동 행복과에 임시 보호하기로 했다. 김지우 모녀의 안타까운 생이별 이야기에 박미선과 전 출연진은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봄이는 곧 돌을 앞두고 있던 상황. 이에 김지우는 돌잔치 때 입히려던 예쁜 드레스와 봄이의 장난감을 꺼내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또한 봄이를 임신했을 때 만든 육아수첩을 조용히 읽어내려 갔는데, “세상에 너와 나 빼고 아무도 남지 않는다 해도 난 널 지킬게”라는 문장을 읽던 도중 뜨거운 오열을 터뜨렸다. 김지우는 힘든 마음에 엄마를 찾아 포항으로 향했다. 김지우는 “기댈 사람이 필요했고, 엄마가 많이 보고 싶었다”고 털어놨지만 끝내 엄마의 집 앞에서 문을 두드리지 못했다. 서울로 돌아온 김지우는 봄이의 드레스를 챙겨 아동보호센터를 방문했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모든 방문이 금지된 상황이라 봄이를 만나지 못했다. 김지우는 “봄이를 꼭 데리러 가겠다. 봄이를 위해서 좀 더 단단해지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김지우의 사연을 지켜본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봄이가 엄마(김지우)와 분리되는 상황은 아이에게 큰 충격이다. 엄마와 아이를 함께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불안한 심리를 다스릴 수 있는 ‘감정 조절법’을 알려줬다.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김지우와 김효진이 이제 두세 살밖에 안된 자녀의 병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극한 상황이 안타까움을 안겨주는 동시에,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애쓰는 ‘고딩엄빠’의 모습이 가슴을 찡하게 만든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어린 나이에도 의젓하고 책임감 있는 김지우-권기성 부부의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봄이 엄마, 혼자서 얼마나 막막하고 힘들까요? 진심으로 돕고 싶습니다”, “봄이의 예쁜 웃음에 행복했었는데 떨어져 산다니 믿기 힘드네요” 등 ‘고딩엄빠’ 출연자들의 사연에 함께 아파했다. 제작진은 “최근 출산한 박서현 역시 생활 형편이 어려워 제작진이 산후조리원 비용을 지원했다. 방송 후 많은 시청자 분들이 ‘고딩엄빠’ 출연자들을 돕고 싶다고 연락을 주셔서 이에 대한 부분을 정리하고 있다. 시청자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더욱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4.04 07:32
무비위크

서현진 아나운서, 아이 돌잔치 대신 기부…선한 영향력

서현진 아나운서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올해 첫 돌을 맞이한 아이의 돌잔치 비용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가족과의 논의 끝에 질병으로 아파하는 아이들과 지구촌 빈곤한 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돌잔치를 대신하기로 했다”라고 전하며 “서현진 아나운서의 가족 모두 다른 이들과의 나눔을 통해 더욱 특별한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한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그뿐만 아니라 청년 봉사 단체에도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서현진은 단아한 외모와 타고난 말솜씨로 주목을 받았고, 뉴스는 물론 시사교양,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30 08:25
경제

코로나19로 여행·예식 취소 8배 급증…피해 최소화 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각종 행사 취소가 잇따르면서 ‘위약금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계약할 때 위약금에 대한 기준을 명시하고 있어도 코로나19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계약 이행이 쉽지 않아 소비자와 업체 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예식 취소하면 위약금 1000만원이래요” 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위약금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1만498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8배나 됐다. 업종별로는 국외 여행업 관련 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됐고, 항공여객운수업·음식서비스업(돌잔치 등)·숙박업·예식서비스업 등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에 해외여행 취소는 당연하고 제주도 등 국내 여행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된 데다가, 사람이 모이는 돌잔치나 결혼식 등 행사도 취소가 잇따르면서 ‘취소 위약금’을 두고 업체와 소비자 사이의 입장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특수한 상황에 한 웨딩 관련 커뮤니티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예식장을 취소하면 위약금이 1000만원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신부 측이 대구 사람들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총액의 70%가 위약금으로 발생한다고 해서 난감한 상황이다. 식장은 초강경 모드이고, 결혼식을 강행해서 손님들이 오더라도 찜찜한 결혼식이 될 것 같다” 등 고민들이 쏟아졌다.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부분의 상담 내용 역시 코로나19에 따라 부득이하게 계약을 취소한 것이니 ‘위약금 면제’를 요구하거나, 위약금 수준이 지나치게 과다해 감면을 요구하는 등이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 측은 “입국 금지나 강제격리 국가로의 여행 취소는 위약금 없는 환불이 합리적이나, 신혼여행 등 특화상품은 현지여행사, 호텔(리조트)의 위약금 부과 여부에 따라 다르며 여행사가 현지여행사 및 호텔(리조트)에서 환불을 받은 후에야 소비자에게 환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예식업중앙회도 “소비자가 3∼4월 예정된 결혼식의 연기를 희망할 경우에는 소비자가 이행확인서를 작성하면 위약금 없이 3개월까지 연기할 수 있도록 회원사에 공지할 것”이라며 “예약 취소의 경우 위약금을 감경하도록 회원사를 독려하고 있지만, 고정비용을 고려할 때 위약금 전액 면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업체와의 ‘합의’가 최선…신속히 결정해 피해 최소화해야 공정위에 따르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주요 업종별로 계약해제에 따른 위약금 부과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준은 ‘업체와 소비자 사이에 별도의 약관이 없는 경우’에 한해 분쟁해결을 위한 합의 또는 권고되는 것이다. 사실상 사업자에게 법적 강제력이 없다는 얘기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업체와 합의해 위약금 수준을 조절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현재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코로나19에 따른 위약금과 관련해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총 614건이다. 피해구제는 소비자원이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합의를 권고하는 제도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계약서 상 예약취소나 위약금 관련 조항들을 꼼꼼하게 확인해 예약취소나 일정연기 여부 등을 신속히 결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특히 예약취소 시점에 따라 위약금 부담이 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취소 시점 및 부과율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정위는 최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위약금 경감 등 소비자와의 분쟁 해결에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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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업체 더제이 "소외층 위한 전액무료 스몰웨딩 진행"

대전에 위치한 웨딩업체 더제이(대표 문희경)가 유성구청과 연계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각 소외계층에 한해 결혼식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이벤트 전문 '더제이'는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사회자, 등 결혼식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각기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을 받아 경제적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커플을 위해 작지만 알차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제공해주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프리미엄 뷔페업체로 알려진 더제이뷔페는 그 동안의 경력과 노하우를 살려 소외계층 무료웨딩 외에도 일반 대전웨딩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무료웨딩 지원에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더제이뷔페는 프리미엄 호텔식 스몰웨딩 및 돌 전문 뷔페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가족행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대전과 충청 중부권을 아우르는 대전 봉명동 1천여 평 규모로 위치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모임, 기업소모임, 동호회, 동문회, 동창회 등 각종 소규모 행사 및 연회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대전웨딩 더제이 관계자는 “대전돌잔치, 칠순잔치 등 가족행사에 있어 고객님들의 다양한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가족행사 외 소규모 행사와 각종 모임에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이승한기자 2018.10.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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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비글부부, 랜선 이모·삼촌 4000명과 하준이 돌잔치

'랜선라이프' 비글부부가 4000여 명의 누리꾼과 돌잔치를 열었다.28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비글부부의 랜선 돌잔치가 공개됐다.하준이 돌잔치를 위해 돌사진을 찍으러 갔다. 비글부부는 하준이를 열심히 어르고 달래며 사진을 찍었다. 하준파파는 능숙하게 사진 촬영을 유도했다.며칠 후 하준이의 랜선 돌잔치를 열었다. 하준이의 랜선 이모·삼촌을 위한 자리였다. 비글부부는 셀프 돌잔치 준비를 시작했다. 떡 케이크, 풍선 등이 도착하는 동안 하준이와 하준맘은 잠이 들었다.하준파파는 대여한 돌잔치 용품을 꺼내며 방송을 촬영했다. 방송 시청자들에게 팁을 주기 위해서였다. 이어 깨어난 하준맘도 돌잔치 준비에 몰입했다. 셀프 돌잔치를 위한 대여 비용은 10만원에서 15만원 선이었다.하준이 돌잔치 라이브에는 순식간에 4000명이 접속했다. 생일 축하 노래부터 돌잡이까지 랜선 이모·삼촌이 함께했다. 돌잡이를 맞히는 랜선 이모·삼촌에게는 선물을 주기로 했다. 하준이의 선택은 마이크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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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결혼식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관심'

결혼식 준비 하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답례품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결혼식에 와 주신 하객들을 위해 정성이 들어간 답례품을 고르기 위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고민이 많다. 답례품은 특성상 받는 사람들이 부담을 가지지 않으면서도 정성이 담겨야 해서 고르기가 까다롭다. 특히 흔히 하는 비누나 수건 등 너무 진부한 답례품 대신 색다르고 특별한 답례품을 선택할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아 하객들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최근 비용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준비하는 사람들의 정성이 들어가 보여야 하는 선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는 선물로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가 관심을 모은다. 학화호도과자는 많이 달지 않으면서 큼직한 호두알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데, 견과류는 면역력증강에 좋아 영양간식, 가족 간식으로도 좋다. 건강간식이기 때문에 결혼식뿐만 아니라 돌잔치 답례품, 각종 행사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2500원, 3500원짜리 답례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격부담이 없다.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도 편리한 것 역시 장점이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특히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의 행사 후 다니던 회사나 모임에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세트를 많이 주문하고 있으며 반응이 상당히 좋다. 요새는 봄철 결혼식에 대한 답례품 주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8.07.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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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화호도과자 "결혼식 답례품으로 인기"

최근 비용적인 부분을 최소화하여 규모를 줄이고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하는 스몰웨딩이나 예비 부부들이 드레스, 장소, 웨딩촬영 등 직접 결혼식 준비를 하는 셀프웨딩이 하나의 결혼식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결혼식을 직접 준비하거나 소규모로 진행하는 만큼, 답례품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정성어린 마음이 들어가면서도 가격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준비해야하기 때문이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호두과자는 저렴하면서도 받는 사람들이 부담스럽지 않고 정성을 느낄 수 있어 결혼식 답례품 뿐만 아니라 행사 답례품, 돌잔치 답례품으로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몰웨딩, 셀프웨딩 등의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데, 학화호도과자의 답례품 세트는 2,500원, 3,500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특히 많은 갯수를 준비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 학화호두과자는 84년 전통의 업체로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천안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승한기자 2018.07.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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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가격부담 줄인 '결혼식 답례품' 관심

학화호도과자가 가격부담은 줄이고 만족도가 높은 결혼식 답례품으로 인기다. 결혼식 답례품은 결혼식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지만, ‘일륜지대사’인만큼 준비할 것이 많은 만큼 결혼식 답례품에 신경을 쓰는 게 쉽지 않다. 때문에 급하게 선택한 답례품 때문에 결혼식 후 후회하는 일이 종종 생기곤 한다. 이런 가운데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결혼식 답례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용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준비하는 사람들의 정성이 들어가 보이는 선물,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답례품으로 실제 후기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실제 2500원, 3500원에서 가능한 답례품이 많지 않은데 학화호도과자는 이 가격 안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라며 “특히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의 행사 후 다니던 회사나 모임에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세트를 많이 주문하고 있으며 반응이 상당히 좋다. 요새는 결혼식이 많은 만큼 답례품 주문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8.06.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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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이주노 억대 채무 변제 도움 "탄원서 제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억대 사기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수 이주노를 도왔다.31일 이주노 측 법률대리인은 양현석 대표가 억대 채무 변제에 도움을 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또 법원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지난 9일 탄원서를 제출하고 이주노의 선처를 당부했다.돈을 변제하지 못하면 구속되는 상황이었던 이주노는 양현석의 도움으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2심 재판부는 "이주노가 피해자들에게 1억 원을 변제했고 피해자들 역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기 죄가 무겁다고 보여지지 않는다"면서 판결 이유를 밝혔다.구속은 면했지만 법원은 사기와 성추행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사회봉사 120시간, 징역 1년2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주노는 상고장을 제출하고 대법원에서 다시 판결을 받기로 했다. "판결 자체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며 "빌린 금액에 대한 변제의지가 강하다"며 사기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다.한편 이주노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 2014년 1월 사이 돌잔치 전문회사 개업 비용을 명목으로 지인 최모 씨와 변모 씨로부터 각각 1억 원과 6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2015년 8월 불구속 입건됐다. 또 지난 2016년 6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법원에서 유무죄 판결을 받았다.황지영기자 2018.01.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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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2심 선고 불복 상고장 제출…"대법원서 무죄 주장"

사기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주노가 대법원에서 다시 판결을 받는다.31일 이주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중부로 측은 2심 선고에 불복하고 상고장을 제출했다. 대법원에서 두가지 혐의에 대한 판결을 다시 내린다.앞선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형사부 측은 이주노의 사기와 성추행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사회봉사 120시간, 징역 1년2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심 재판부는 "이주노가 피해자들에게 1억 원을 변제했고 피해자들 역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기 죄가 무겁다고 보여지지 않는다. 그러나 변제할 능력 없이 돈을 빌렸고 그 금액이 크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또 성추행 혐의에 대해선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합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주노는 "판결 자체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며 상고 의지를 보였다. 또 "빌린 금액에 대한 변제의지가 강하다"며 사기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지난 1월 9일 양현석이 낸 것으로 추정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지인의 도움도 있었다.한편 이주노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 2014년 1월 사이 돌잔치 전문회사 개업 비용을 명목으로 지인 최모 씨와 변모 씨로부터 각각 1억 원과 6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2015년 8월 불구속 입건됐다. 또 지난 2016년 6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법원에서 유무죄 판결을 받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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