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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상진, 故현미 애도… “내가 연기하는 걸 자랑스러워했던 이모”

배우 한상진이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를 애도했다.한상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현미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 사진을 올리며 “내가 연기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셨던 나의 이모님들. 이제는 두 분 다 하늘에 계시지만 먼저 하늘에 가신 가족들과 행복하실 거라 기도한다. 사랑한다”는 추모글을 올렸다.한상진은 앞서 지난 4일 이모 현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미국에서 급히 귀국했다. 현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내가 (한상진을) 업어 키웠는데 탤런트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한상진은 영어로도 “우리 이모들은 가족의 위대한 에너지이자 시작이었다”는 글을 남겼다.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고인의 빈소는 7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8 13:43
산업

세븐일레븐, 먹거리에 친환경 가치 더한 '푸드드림에코' 개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먹거리에 친환경을 더한 특화매장을 통해 타 편의점과의 차별화에 나섰다.세븐일레븐은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에 '푸드드림2.0' 1호점인 푸드드림에코(사당본점) 매장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푸드드림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2019년 차별화된 먹거리와 넓고 쾌적한 쇼핑 공간을 강점으로 내세운 특화매장 플랫폼이다. 평균 115㎡ 크기의 푸드드림 매장의 특징은 시식공간이다. 도시락, 국수, 치킨, 슬러피, 걸프음료 등 차별화된 간편식으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 수요를 반영했다.새롭게 문을 연 세븐일레븐 푸드드림에코 매장은 푸드드림의 핵심 경쟁력인 다양한 '생활 먹거리'에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더했다는 점이다.특히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지향세가 뚜렷한 2030세대를 겨냥했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함께 푸드드림에코 매장에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전용 코너를 마련했다. 자판기 형태의 친환경 리빙케어 제품 리필 스테이션 '그린필박스'도 들였다. 이륜차 공유 플랫폼 '에임스'와 손잡고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도 갖췄다.매장 벽면과 천장은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냉난방 제어 및 전기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통합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설치해 점포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점포 근무자 유니폼도 페트병 재활용 리사이클 원사를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적용했다.세븐일레븐 푸드드림 매장의 또 하나의 목표는 일반 매장의 매출 30~50%를 차지한다고 알려진 담배 매출의 탈피다. 신선식품, 즉석식품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세븐일레븐은 푸드드림의 경우 일매출과 객수가 일반점포 대비 1.5배 가량 높아, 수익 증대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과의 통합작업에서 푸드드림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미니스톱의 노후화된 각종설비를 보다 작고 효율적인 장비로 업그레이드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식공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에 문을 연 푸드드림에코 매장 역시 기존 미니스톱 점포를 전환시킨 사례"라고 설명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3.12 17:56
IT

아프리카TV, 동작구 에너지 소외계층에 연탄 1000장 전달

아프리카TV는 지난 13일 BJ(1인 방송 진행자)와 임직원이 함께 서울시 동작구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동작구 내 연탄 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펼쳤다. 지난달부터 모집한 BJ와 임직원이 참여해 연탄 1000장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아프리카TV는 마스크 스트랩을 만드는 'DIY, 마스크 스트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 연탄 딜리버리', 김장김치를 담아 나누는 '김치공작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앞으로도 BJ·유저들과 시기와 계절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2.14 16:49
영화

[현장IS] “‘범죄도시2’ 잇는 천만 영화 노립니다” 발칙한 다큐 ‘모어’

너무나 발칙한데, 진짜 발칙한 게 앞에서 쇼를 펼치고 있는 드래그 아티스트인지 아니면 세상인지 모르겠다. 세상의 규정에 저항하고 본연의 자신대로 살아나가는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모지민)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모어’가 개봉을 앞두고 22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스페셜 나이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어’의 주인공인 모어와 영화를 만든 감독 이일하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많은 셀러브리티와 지인들이 참석해 영화의 개봉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눴다. 영화 상영 전 진행된 모어의 특별 공연은 이날의 백미였다. ‘어떤 시간은 청춘이다가 어떤 시간은 불혹을 지났고 / 어떤 시간은 애만 타다가 어떤 시간은 성실하였고 / 어떤 시간은 앉아 쉬다가 어떤 시간은 빌어먹었고 / 어떤 시간은 굴러오다가 어떤 시간은 부여잡았고 / 어떤 시간은 증오이다가 어떤 시간은 증발되었고’라는 시간에 대한 단상을 담은 모어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검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모어는 이후 무대에서 옷을 갈아입는 과정을 모두 고스란히 보여주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어는 서울 이태원에서 드래그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인물. “팁이나 내놔 XX들아”라는 영화 속 대사에 걸맞게 퍼포먼스가 끝난 뒤 한 참석자는 모어의 가슴팍에 5만 원 권을 붙이기도 했다. 그야말로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현장이었다. 이일하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된 사진을 소개하며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앉은 저 사진이 마치 세상에 대한 어떤 선언문처럼 보였다”면서 “그 사진을 본 순간 클럽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하에 있는 드래그 쇼를 지상으로 끌고 나오자, 그래서 한바탕 퍼포먼스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짧다면 짧을 81분짜리 다큐멘터리지만 만드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모어는 여러 차례 이 영화 촬영이 얼마나 힘들었고 자신이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이야기했고, 이일하 감독은 동의의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영화 촬영을 거절했다. 세 번 정도 설득을 하고 오케이를 받았다. 그때 왜 거절했느냐”며 짓궂은 질문을 했고, 모어는 “그걸 꼭 얘기해야 하나. 오늘 좋은 날인데 좋은 얘기만 하자”고 응수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가부장적 이데올로기가 생생하게살아 숨 쉬는 한국에서 트랜스젠더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남기는 쉽지 않았을 터. 모어는 “진심으로 살아 있어서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요즘 내가 살아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행복하다는 말을 진심으로 자주 한다”며 “영화 ‘모어’를 통해 인격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한 걸음 더 성장했다. 이일하 감독으로부터 인격적, 예술적 소양을 배웠다”고 감사를 표했다. 모어는 또 영화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팁이나 내놔 XX들아’라는 대사를 언급하며 “우리 영화 역사상 손꼽히는 명대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자신감과 “우리 영화가 ‘범죄도시2’를 잇는 천만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인디 영화라고 1만, 2만을 목표로 해야 하는가”라는 당찬 포부를 보여 현장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모어가 크게 자긍심을 느끼는 ‘카 퍼레이드신’을 비롯해 드래그 아티스트로서의 삶과 그의 퍼포먼스, 한국의 현실과 지독하게 잘 맞아 떨어지는 각종 음악의 향연으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모어’는 23일 개봉됐다. 15세 관람가.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3 08:01
연예

빌라정보통, 가성비 높은 복층 구조의 신축빌라매매…주의점은?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하기 좋고, 2세대가 함께 거주하기 좋은 복층 구조의 신축빌라매매가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락방 형식의 복층 구조나 층고와 평층이 동일한 복층 구조를 갖춘 신축빌라분양 현장이 늘면서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높은 복층빌라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자신이 원하는 공간으로 꾸미기 좋고 생활공간과 업무공간을 분리할 수 있어 복층빌라에서의 삶을 꿈꾸는 이들은 많지만 자칫 잘못하면 불법 복층을 계약해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등기부등본에 복층이 기재돼 있어야 합법적인 복층집이라고 할 수 있다”며 “복층 기재 없이 복층에 주방이나 욕실 등이 설치돼 있다면 강제이행금을 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층빌라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빌라전문가와의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매물을 추천받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요즘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평층과 복층의 난방 시설이 분리된 현장도 많아 가성비 높은 현장을 추천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서울, 경기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 경기 지역별 신축빌라 전세 및 분양 시세를 공개했다. 최근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 동북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도봉구는 56여 개 현장, 강북구는 66여 개 현장, 노원구는 11여 개 현장, 성북구는 48여 개 현장, 중랑구는 77여 곳, 동대문구는 19여 곳, 성동구는 2여 곳, 광진구는 30여 곳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 동북권 신축빌라 분양가를 보면 도봉구와 강북구 신축빌라 매매와 노원구, 성북구 현장이 2억~4억9천, 동대문구와 중랑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3억7천, 성동구와 광진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4억4천선이다. 역사와 문화의 중심으로 위상이 제고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서울 도심권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용산구는 2여 개 현장, 중구는 1여 개 현장, 종로구는 9여 개 현장에서 매매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용산구와 중구 신축빌라 분양과 종로구 현장이 3억5천~4억2천선이다. 창조문화 산업으로 특화되며 지역 공동체도 활성화된 서울 서북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은평구는 205여 곳, 마포구는 26여 곳, 서대문구는 27여 곳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은평구와 서대문구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4억1천, 마포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4억2천선이다. 글로벌 업무 및 상업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서울 동남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서초구는 26여 개 현장, 강남구는 13여 개 현장, 송파구는 19여 개 현장, 강동구는 34여 개 현장에서 활발히 거래된다. 분양가를 보면 강남구와 서초구 신축빌라 매매와 송파구 현장이 2억9천~6억5천, 강동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4억2천선이다. 준공업지역 혁신을 통해 신성장 산업의 거점으로 변모하려는 서울 서남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강서구는 99여 곳, 양천구는 40여 곳, 구로구는 58여 곳, 영등포구는 24여 곳, 동작구는 29여 곳, 관악구는 59여 곳, 금천구는 66여 곳에서 매매된다. 분양가를 보면 강서구와 양천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7천, 구로구와 금천구 신축빌라 분양과 영등포구 현장이 2억1천~3억8천, 동작구와 관악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5억8천선이다. 아울러 경기 북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김포시는 25여 개 현장, 고양시는 58여 곳, 일산은 88여 곳, 파주시는 77여 개 현장, 의정부는 58여 개 현장, 양주시는 18여 개 현장, 동두천시는 9여 개 현장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김포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3천, 파주시와 고양시 신축빌라 매매와 일산 현장은 1억4천~3억4천선, 의정부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2억8천, 양주시와 동두천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2천~1억9천선이다. 경기 동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구리시는 11여 곳, 남양주시는 36여 곳, 성남은 23여 곳, 하남시는 2여 곳, 경기도 광주시는 201여 개 현장에서 매매가 이뤄진다. 분양가를 보면 성남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3천, 경기도 광주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3억6천선, 구리시와 남양주시 신축빌라 매매와 하남시 현장은 1억5천~3억5천, 경기도 광주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3억5천선이다. 이어 경기 남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용인시는 56여 개 현장, 이천시는 15여 개 현장, 안성시는 15여 개 현장, 오산시는 10여 개 현장, 의왕시는 13여 개 현장, 수원시는 55여 개 현장, 평택시는 69여 개 현장, 화성시는 14여 개 현장에서 거래된다.분양가를 보면 용인시 신축빌라 매매가 1억6천~3억, 이천시와 수원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6천, 안성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8천, 오산시와 평택시 신축빌라 분양과 화성시 현장은 1억3천~2억5천, 의왕시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7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 서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부천시는 181여 곳, 광명시는 25여 곳, 과천시는 6여 곳, 시흥시는 11여 곳, 안산시는 99여 곳, 안양시는 64여 곳, 군포시는 15여 곳에서 거래된다. 분양가를 보면 부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6천, 광명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3억7천, 과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4억6천~6억2천, 시흥시와 안산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2억9천, 안양시와 군포시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선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신축빌라 매매 현황을 보면 192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활발하며 분양가는 1억3천~2억8천선이다. 이들 지역 중 상봉역과 망우역 신축빌라 매매와 창동역과 쌍문역 신축빌라 분양이 인기다. 도봉역, 방학역 현장도 수요가 꾸준하고 망원역, 면목역 신축빌라 분양과 중화역, 구의역 신축빌라 분양 현장도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1호선 라인으로는 역곡역과 개봉역, 오류동역 신축빌라 분양과 금천구청역, 석수역, 관악역 신축빌라 매매,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신축빌라 분양, 주안역, 검암역 신축빌라 매매가 인기가 높다. 5호선 라인으로는 화곡역과 신정역 신축빌라 분양과 목동역 현장이 인기 있고 2호선 라인으로는 봉천역과 신림역 신축빌라 현장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3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0.06 00:05
연예

흑석 9구역 수주.. 센트로얄 자이 “제2의 반포자이 만든다"

GS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 수주전에 ‘제2의 반포자이 신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도전장을 냈다고 밝혔다.사업지에 제안한 흑석9구역의 명칭은 ‘센트로얄 자이(CENTROYAL Xi)’이다. 영문자 센트럴(CENTRAL:중심)과 로얄(ROYAL:최상)을 더해 만든 것으로 흑석9구역의 중심에서 최고의 명품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흑석지구 최초의 스카이브릿지 설치와 축구장 4개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최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도입해 에코와 첨단이 어우러지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 대형 인공폭포와 워터파크가 있는 축구장 4배 크기 흑석지구 ‘숲세권 아파트’ 조성설계의 주안점으로는 에코 주거환경을 들었다. 단지 주민들을 위해 8000평의 대규모 공원인 ‘센트로얄파크’ 왕가의 숲을 조성한다. 이는 축구장의 4배 크기로 흑석지구 최대 규모 ‘숲세권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또 기존 21개동을 14개 동으로 줄이고 동간의 거리를 35m로 확보, 한강 조망권을 최대로 확보하는 동시에 자연 바람 길을 만든다는 예정이다. 센트로얄파크 내에는 ‘파노라마 대형폭포’와 ‘자이 워터파크’도 조성 된다. 왕의 병풍인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한 인공 폭포는 대형 폭포를 그대로 재현해 단지 내 최고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 워터파크는 커뮤니티 시설과 연결되고 조형미를 가미한 물놀이 시설까지 설치된다. 더불어 공원 내 갤러리 ’숲’을 설치해 사계절 내내 숲을 감상하며 족욕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갤러리의 유리창이 대형 LED 전광판으로 활용돼 미세먼지 농도 등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자이 특화설계로 세대 수 늘리고 추가 공사비 없어 조합원 이익 극대화…센트로얄 자이에서는 업계 최고의 GS건설 설계기술 도입으로 조망권은 물론 최대 세대수를 확보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특화설계에 따른 추가 공사비도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강과 공원이 조망한 세대를 늘려 모든 조합원들이 한강 또는 공원 조망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옵션도 적용한다. 또한 전세대 남향 배치하며, 맞통풍이 가능하게 하고 전 평형대에 4베이 평면을 도입한다. 천장고는 기존 조합안보다 최대 32cm 높은 2.5미터(우물천장 2.62미터)로 만든다.층간소음차단을 위해 슬라브250mm에 자이완충재 60mm를 적용하는 등 단위 세대의 개선에도 신경을 썼고 주차 대수도 기존보다 늘려 세대당 1.5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했다. 특히, 주차장의 경우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부담금 입주 시 100%납부,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혜택과 미분양 시 일반분양가로 100% 대물 인수하는 책임분양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흑석9구역의 최상의 사업조건과 특화 설계안, 그리고 자이 브랜드 경쟁력이 합쳐진다면 조합원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늘 위에서 즐기는 스파, 온천형 수영장, 스킨스쿠버까지 가능 외관은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회사인 SMDP가 디자인하여 세련된 커튼월룩의 입면과 스카이브릿지 설치로 랜드마크 건물로 돋보이도록 했다는 설명이다.5층 높이의 메가 게이트를 설치해 고급 호텔 입구에 들어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단지 입구에는 오로라를 모티브로 한 유려한 곡선 모양의 문주인 ‘오로라 게이트’를 배치해 고급 단지의 상징으로 꾸민다. 특히 입주민들만을 위한 시설인 스카이브릿지는 한강을 바라보며 스파와 노천탕에서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카페 개념의 리버뷰 라운지는 도서관과 요가,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유명한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스위밍클럽이 설치된다. 3레인 규모의 연료전지를 활용한 온천형 수영장과 불가마, 찜질방을 기본으로 스킨스쿠버 연습도 가능한 수영 센터가 들어선다. 인도어 골프 연습장은 2층 규모로 아이맥스 스크린 골프 시설이 갖춰져 연습장을 따로 갈 필요가 없어진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최고 브랜드인 자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기존 흑석동을 뛰어넘어 반포를 겨냥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아파트 브랜드가 곧 아파트 가격을 이끄는 역할을 하는 만큼 센트로얄 자이가 향후 흑석 지구 최고의 리딩 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승한기자 2018.05.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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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로얄자이 "흑석지구 최고의 가치 지닌 아파트 될 것"

GS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에서 ‘제2의 반포자이 신화’를 만들겠다는 설계안을 제출해 수주전에 나섰다. 흑석지구 최초의 스카이브릿지 설치와 축구장 4개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최첨단 에너지절감 기술을 도입해 에코와 첨단이 어우러진 명품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이만의 특화설계를 통해 세대수를 늘리면서도 추가 공사비를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조건도 제시했다. GS건설이 제안한 흑석9구역의 명칭은 ‘센트로얄 자이(CENTROYAL Xi)’. 영문자 센트럴(CENTRAL:중심)과 로얄(ROYAL:최상)을 더해 만든 것으로 흑석9구역의 중심에서 최고의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대형 인공폭포와 워터파크가 있는 8000규모의 흑석 최대 공원 조성가장 역점을 둔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에코 주거환경. 단지 주민들을 위해8000평의 대규모 공원인 ‘센트로얄파크’ 왕가의 숲을 조성한다. 이는 축구장의 4배 크기로 흑석지구 최대 규모의 공원으로 ‘숲세권 아파트’의 대표 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기존 21개동을 14개 동으로 줄이고 동과 동사이의 거리를35m로 비우는 설계로 한강 조망권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자연 바람 길을 만들어 최적의 주거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센트로얄파크 내 조성될 공간의 하이라이트는 ‘파노라마 대형폭포’와 ‘자이 워터파크’다. 왕의 병풍인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한 인공 폭포는 대형 폭포를 그대로 재현해 단지내 최고의 명소로 기대된다. 자이워터파크는 커뮤니티 시설과 연결되고 조형미를 가미한 물놀이 시설까지 설치해 고품격 주거공간을 구현한다. 갤러리 ‘숲’은 공원 내 멋진 갤러리를 설치해 사계절 내내 숲을 감상하고 족욕까지 즐길 수 있도록 배려 했다. 갤러리 유리창은 대형 LED 전광판으로 활용돼 미세먼지 농도 등 날씨를 알려준다. 자이 특화설계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세대 수 늘리고 추가 공사비 없어센트로얄자이에서는 업계 최고의 GS건설 설계기술 도입으로 조망권은 물론 세대수까지 늘려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한다. 특히 특화설계에 따른 추가 공사비도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강과 공원이 조망한 세대를 늘려 모든 조합원들이 한강 또는 공원조망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강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옵션도 적용한다. 전세대 남향배치에 맞통풍이 가능하게 하고 전 평형대에 4베이 평면을 도입하면서 천장고를 기존 조합안보다 최대 32cm 높은 2.5미터(우물천장 2.62미터)로 만들었다. 층간소음차단을 위해 슬라브250mm에 자이완충재 60mm를 적용하는 등 단위세대의 개선에도 신경을 썼고 주차대수도 기존보다 늘려 세대당 1.5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특히 주차장의 경우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에 반영해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외에도 부담금 입주 시 100%납부,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혜택과 미분양 시 일반분양가로 100% 대물 인수하는 책임분양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흑석9구역의 최상의 사업조건과 특화 설계안, 그리고 자이 브랜드 경쟁력이 합쳐진다면 조합원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늘 위에서 즐기는 스파, 온천형 수영장, 스킨스쿠버까지 가능가장 돋보이는 것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회사인 SMDP가 디자인한 외관은 세련된 커튼월룩의 입면과 스카이브릿지 설치로 랜드마크 건물로 돋보이도록 했다. 5층 높이의 메가 게이트를 설치해 최고급 호텔 입구에 들어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단지 입구에는 오로라를 모티브로 한 유려한 곡선 모양의 문주인 ‘오로라 게이트’를 배치해 최고급 단지의 상징으로 꾸민다. 특히 입주민들만을 위한 시설인 스카이브릿지는 한강을 바라보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하늘 위의 생활 공간’으로 백미로 꼽힌다. 스카이브릿지의 대표적인 시설은 프라이빗 스파. 한강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기고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길수 있다. 이외에 카페 개념의 리버뷰 라운지는 물론 도서관이 들어서고, 요가,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국내 최고의 커뮤니티시설로 이름난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스위밍클럽이 설치된다. 3레인 규모의 연료전지를 활용한 온천형 수영장과 불가마, 찜질방은 기본이고 스킨스쿠버 연습도 가능한 수영센터가 들어선다. 인도어 골프연습장은 2층 규모로 아이맥스 스크린골프 시설이 갖춰져 연습장을 따로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꾸며진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최고 브랜드인 자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흑석동을 뛰어넘어 반포를 겨냥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아파트 브랜드가 곧 아파트 가격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 만큼 센트로얄자이가 향후 흑석 지구 최고의 리딩 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8.05.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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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흑석 9구역 ‘센트로얄자이’ 수주 나서"

아파트 브랜드가 곧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브랜드 시대다. 같은 지역 아파트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 최근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다. 실제 청약시장에서 일부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년 5월~2018년 4월) 공급한 민간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10개 단지는 모두 대형사 브랜드 단지였다. 기존 분양시장을 넘어 재건축 수주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흑석 9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부담금을 낮추기 위해 시공사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무려 91%가 아파트 브랜드를 꼽았을 정도다. 현재 국내 민간건설사 최상위 브랜드 중 하나는 GS건설의 ‘자이(Xi)’다. 실제 GS건설 자이는 최근까지 아파트 브랜드 부문 주요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부동산114, 2017년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대상’ ‘닥터아파트, 2017년 브랜드 파워 대상’ 등 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실제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2017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자이가 23.04%로 1위를 차지했으며, 힐스테이트(현대건설&엔지니어링 18.55%), 래미안(삼성물산 16.97%), 더샵(포스코건설 11.71%), 롯데캐슬(롯데건설 10.49%)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자이(Xi)는 강남시장에서 선호 아파트로 꼽히는 브랜드다. 지난해 부동산 리서치 회사 닥터아파트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강남4구 거주자의 31.4%가 자이를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로 꼽았다. 삼성물산의 래미안(26.9%)이 2위,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13.0%)이 3위,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5.6%)가 4위, 롯데건설의 롯데캐슬(5.2%)이 5위에 올랐다. 자이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를 보면 브랜드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실제 반포자이는 서울의 부촌 지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강남 부동산 시장의 판도는 반포자이 입주 시점인 2008년 전후로 나눌 만큼 파급력이 컸다. 반포자이를 기점으로 서초구에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며 서초구 아파트 시세는 한때 강남구를 넘어서는 시세를 기록하고 현재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반포자이에 이어 경희궁자이는 2017년 입주와 함께 서울 강북 부동산 시장의 중심에 섰다. 4대문 인근의 초대형 단지로 주목받아 온 경희궁자이는 입주를 앞두고 매매 가격이 서울 강북권에서 최초로 3.3㎡당 3,000만원을 넘어서며 단숨에 강북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향후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에서 센트로얄자이를 앞세워 또 하나의 자이 신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흑석지구의 중심인 흑석9구역에서 반포자이와 경희궁자이의 계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흑석지구 최초의 스카이브릿지 설치와 축구장 4개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최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도입해 에코와 첨단이 어우러진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최고 브랜드인 자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흑석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아파트 브랜드가 곧 아파트 가격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 만큼 센트로얄자이가 향후 흑석동의 최고 리딩 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승한기자 2018.05.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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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 최대 ‘434원’ 차이…천차만별

서울 각 지역 주유소간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최대 434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7일 기준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ℓ당 1956원, 가장 비싼 곳은 ℓ당 2390원이다. 중형차에 기름을 가득 채울 경우(60ℓ)를 최대 2만6040원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서울 시내 휘발유 가격 현황을 살펴보니 저렴한 주유소는 관악구 신오주유소(이하 ℓ당 1956원)로 조사됐다. 그 뒤를 도봉구 정다운셀프주유소(1962원), 동작구 서경PB주유소(1967원), 강북구 호천PB주유소·노원구 월계주유소(1969원)가 이었다. 저렴한 주유소 상위 5개 업소는 안에 셀프주유소 1곳과 PB주유소 2곳이 포함됐다. PB주유소는 특정 정유사 브랜드를 달지 않은 무상표(무폴) 주유소를 뜻한다. 인건비 등 가격거품을 뺀 점이 휘발유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반면 가장 비싼 곳은 국회의 사당 건너편에 위치한 영등포구 경일주유소(2390원)였다. 서울 시내 비싼 주유소 5개 업체 강남구 동하석유(2389원),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중구 서남주유소(2356원), 양재시민의 숲 인근 강남서초에너지(2350원), 서울숲 성수만세주유소(2346원)순으로 조사됐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2.03.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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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도 복불복 시대?… 서울 시내 기름값 ℓ당 431원 차이

서울 각 지역 주유소간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최대 431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7일 기준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ℓ당 1959원, 가장 비싼 곳은 ℓ당 2390원이다. 중형차에 기름을 가득 채울 경우(60ℓ)를 최대 2만5860원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서울 시내 휘발유 가격 현황을 살펴보니 저렴한 주유소는 관악구 신오주유소(이하 ℓ당 1959원)로 조사됐다. 그 뒤를 도봉구 정다운셀프주유소(1962원), 동작구 서경PB주유소(1967원), 강북구 호천PB주유소·꿈동산주유소·노원구 월계주유소(1969원)가 이었다. 저렴한 주유소 상위 5개 업소는 안에 셀프주유소 1곳과 PB주유소 2곳이 포함됐다. PB주유소는 특정 정유사 브랜드를 달지 않은 무상표(무폴) 주유소를 뜻한다. 인건비 등 가격거품을 뺀 점이 휘발유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반면 가장 비싼 곳은 국회의 사당 건너편에 위치한 영등포구 경일주유소(2390원)였다. 서울 시내 비싼 주유소 5개 업체 강남구 동하석유(2389원),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중구 서남주유소(2356원), 양재시민의 숲 인근 강남서초에너지(2350원), 서울숲 성수만세주유소(2346원)순으로 조사됐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2.03.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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