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6건
연예

현빈·손예진 결혼식, 거미 이어 김범수·폴킴도 축가 부른다

가수 거미, 김범수, 폴킴이 현빈, 손예진 결혼식의 축가를 부른다. 현빈, 손예진은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철통보안 결혼식인 만큼 애스톤하우스 입구부터 경비가 삼엄했다. 철저한 통제하에 입장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축가를 부르기 위해 거미, 김범수, 폴킴이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폴킴의 경우 하객 명단 가장 윗선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인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부부가 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1 15:24
연예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오디션 응시만으로 서약서까지…

오디션 한 번 보는데 서약서까지 작성한다. 배우 이민호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미국 애플TV플러스 제작 드라마 '파친코(Pachinko)'가 철통보안 오디션을 치르고 있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 작가 이민진이 쓴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다. 2017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뽑혔으며 2019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지난해 5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매혹적인 책이다'고 소개해 미국을 포함 전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파친코'의 오디션 과정이 국내 드라마 시스템과 달라 흥미롭다. 배우들은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제작사 측이 지정한 곳에 영상을 업로드한다. 영상은 연기를 보여주거나 자신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또한 대본도 쉽사리 보여주지 않는다. 캐릭터나 내용을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원작을 사서 봐라'다. 실제 '저 배우도 영상을 올렸어?'라고 불리는 S급 배우들도 줄줄이 오디션에 참가했다. 오디션을 보기 위해 서약서도 작성한다. 서약서는 오디션 참여 등 비밀을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국내서 드라마나 영화 오디션 참가를 두고 서약서를 작성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최근 캐스팅을 발표한 방탄소년단 세계관을 다루는 드라마 '유스'가 캐스팅 확정 후 각 매니지먼트에 발설하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받은게 전부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파친코'는 오디션 참가만으로 서약서를 쓴다는게 매우 이례적이다. '파친코'는 글로벌 기대작.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과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 이민자들의 고된 삶과 정체성을 그린다. 시대 배경이 1900년대 중반기로 캐스팅도 지금이 아닌 당시의 세월상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여자주인공은 쌍꺼풀이 없는 사람을 선호하고 있다. 이민호는 극중 남자주인공을 맡는다. 8부작으로 제작 예정이며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21 08:00
연예

[단독]"서약서에 위약금까지…" BTS 드라마 철통보안

드라마 제작 한 편에 비밀 유지 서약서까지 작성했다. 방탄소년단(지민·RM·제이홉·진·슈가·뷔·정국)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 '푸른 하늘'이 본격적인 제작을 앞두고 철통 보안에 힘쓰고 있다. 보통 스포일러가 우려되는 예능이나 외국 판권을 사들인 프로그램에 한하여 비밀 유지 각서를 작성한다. 결과 유출이 곧 프로그램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 드라마에 비밀 유지 서약서가 등장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푸른 하늘' 측은 이달 중순 대본 리딩까지 마쳤지만 누가 출연하는지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고 그 자리에 매니저는 출입을 금지하면서 문을 걸어 잠궜다. 그럼에도 방탄소년단이 될 멤버 캐스팅으로 서지훈과 그 외 우희진·김남희 등 이미 조연급 캐스팅까지 알려졌다. 내부에서 꽁꽁 감춘다고 하지만 이미 밖으로 새어나갈 건 다 나간 상태로 그들만이 여전히 쉬쉬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모든 배우와 매니지먼트, 제작진까지 서약서에 사인했다. 이 서약서의 내용을 어길 경우 수 배의 위약금을 지불해야한다는 무서운 경고가 적혀 있다. 이런 이유로 대본 리딩까지 마쳤으나 대외적으로 알리지 못 한 채 속앓이를 하고 있다. 또한 스케줄을 위해 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등에게 알려야 하지만 이 마저도 최소화하고 있다. 대본도 배우와 전달받는 스태프 이름까지 워터마크를 찍었고 직접 수령해야한다. 촬영 일정도 알 수 없다. 대본 리딩이 끝났고 예정대로면 이달 말 크랭크인을 해야 하지만 코로나19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미뤄질 전망이다. '푸른 하늘'에 출연하는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이렇게 비밀을 유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해 민감한 사항이 많다는 것만 건너 들었을 뿐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 정확한 영문도 모른다. 또한 밖에서는 이미 알만큼 아는데 이런 식으로 비밀 유지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난감하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은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아낸다. 누군가의 아들이고 누군가의 형제인 멤버들의 모습과 학교에서 학생의 기억 등 픽션(Fiction)이 많이 가미된다. 연출은 드라마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네 이웃의 아내' '유나의 거리' '사랑하는 은동아'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PD가 맡고 '올드미스 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 '송곳' 등을 공동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대본을 쓴다. 초록뱀이 제작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25 08:00
연예

[초점IS] '슬기로운 의사생활' 철통보안 비결? '알고보니 쪽대본'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이 탈고됐다. 신원호 사단이 이번에도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철통보안'이다. 8회까지 방영된 시점에 시즌1의 모든 촬영이 종료되기 때문에 보안 유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다. 보통 드라마에서 대본이 늦게 나와 시간이 촉박할 때 쓰이는 '쪽대본'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선 다른 방식으로 쓰인다. 이것이 알고 보니 철통보안의 비결이었다. 지난 3월 12일 첫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신원호 사단의 두 번째 '슬기로운' 시리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잇는 작품.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았다. 이 작품을 통해 배우 전미도(채송화)가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원호 PD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유연석과 정경호는 물론 조정석과 김대명 역시 차진 호흡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중이다. 무엇보다 20년 지기의 따뜻한 우정이 훈훈하게 브라운관을 수놓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신원호 사단 특유의 인간미가 잘 묻어나고 있다는 평이다. 시청률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에서 11.682%(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으며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시작부터 시즌제를 염두하고 만들었다. 연말 시즌2로 시청자들과 재회할 예정이기에 시즌1에서 어떠한 결말을 내고 시즌2로 이어갈지 관심사다. 더구나 시작부터 베일에 싸인 작품이었기에 방영되기 전까지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없었다. 시즌1의 남은 이야기도 그렇고 시즌2 역시 마찬가지다. 신원호 사단은 스포일러에 누구보다 예민하다. 그래서 작품을 준비할 때부터 구체적으로 공개되길 꺼려하곤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들의 각서까지 받아 스포일러를 막는다. 대본은 무조건 책이다. 책 대본 형식을 추구한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쪽대본으로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물론 회차 중반부가 넘어가면 책으로 대본이 나오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 쪽대본 촬영은 이미 배우들에게 익숙한 모습. 쪽대본의 경우 현장에 참여한 배우들과 스태프 외엔 진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기 어렵고 외부로부터의 스포일러 위협도 방지할 수 있다. 쪽대본의 장점을 승화시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보안을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다음 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이후엔 시즌1 후반부 작업과 함께 시즌2 준비를 위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2 08:00
연예

[현장IS] "YG패밀리+톱★ 총출동"…태양♥민효린, 철통보안 결혼 [종합]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결혼식은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다. 스타들이 하객으로 줄을 지어 나타났고 특히 YG패밀리의 의리가 빛났다. 경호원들의 철통보안 속에 태양과 민효린은 톱스타 부부 탄생을 알렸다.태양과 민효린은 3일 오후 한 교회에서 지인,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찬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행렬이 이어졌다. 식장 근처 마련된 주차장은 하객 차량으로 가득했고 경호팀은 차량마다 청첩장 소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결혼식 사회는 태양과 민효린과 같은 교회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기태영이 맡았다. 태양은 기태영, 유진 부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바 있는데 이번엔 기태영이 사회로 나서는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 축가는 YG의 더블랙레이블에 속한 자이언티가 부른다. 기태영 유진 부부와 자이언티는 일찌감치 식장에 도착했다. 빅뱅 멤버들은 물론 양현석 YG 대표를 비롯한 지누션, 정혜영, 세븐, 에픽하이, 씨엘, 산다라박, 유병재 등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아내와 아이 등 가족들을 동반하고 태양의 결혼을 축하했다. 타블로 강혜정 부부는 하루의 손을 잡고 입장해 "결혼 축하해요" 인사했다. 위너는 환하게 웃으며 "태양 형 결혼 축하해요"라고 손을 흔들었다. 라미란 혁오 김예원 천우희 남주혁 홍진경 B1A4 진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입장했다.양현석은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결혼, 13살에 만난 영배가 벌써 31살, 1년에 한 번 모자 벗는 날"이라며 놀라워했다. 또 "처음 만난 여자분과 결혼_꿈같은 스토리. 행복해라 영배야"라며 민효린과의 결혼을 축복했다. 지누션의 션도 "영배야 축하하고 축복한다. 좋은 남편이 되길. 너와 네 아내를 위해 기도할게"라고 말했다. 승리는 멋진 정장을 빼입고 태양의 결혼식 참석을 알렸다. "신랑 보다 더 멋부림, 거참 기분이 묘하다"는 영상을 남겼다. 지난달 원타임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사진을 올리며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을 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 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며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송백경, 오진환 이름으로 이렇게 예쁜 청첩장이 도착해있네. 한걸음에 달려가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마 영배야!"라며 축하를 보냈다. 태양은 앞선 '라스트댄스' 콘서트에서 "언제나 저에게 주어진 많은 것들에 대해서 빅뱅의 태양으로, 인간 동영배로 더 큰 책임감으로 살아가겠다. 제 앞으로의 삶과 음악을 지지해줄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가장 소중한 멤버들을 위해서 끊임 없이 노력하면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결혼식 이후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 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해 역대급 피로연이 될 전망이다. 태양이 입대를 앞둔 만큼 신혼여행은 하와이에서 찍은 웨딩화보로 대신한다.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처음 만나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한 태양은 솔로 가수로 '나만 바라봐' '웨딩 드레스' '눈, 코, 입' 등의 히트곡을 냈다. 민효린은 2006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하라', 영화 '써니' '스물' 등에 출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2018.02.03 15:10
연예

[이슈IS] 송송커플 결혼에 '태양의 후예' 전편 재방…OST도 신청폭주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 결혼에 방송가가 들썩이고 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재방송에 OST 신청 폭주까지 곳곳에서 화제다.31일 KBS 케이블채널 KBSW에서는 지난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 전편을 연속 방송 중이다. 1일 자정까지 16회분 편성을 확정하고 현재 연속 방송 중에 있다. 송송커플은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강모연을 연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라디오 KBS 쿨FM에서는 송송커플을 축하하는 사연도 있었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선 '태양의 후예' OST인 거미의 '유어 마이 에브리씽'을 선곡하며 축하를 보냈다.송중기 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축가는 송혜교 절친 옥주현이, 피아노는 송중기 절친 박보검이 연주한다. 유아인은 축시 낭독으로 축하를 보낸다.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으로 초대장 없이는 식장 내부로 들어갈 수 없다. 철통보안이지만 식장 근처에는 해외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호텔 모든 방이 예약됐다.한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 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영화 '늑대소년' 등에 출연했다. 군 제대 후 '태양의 후예'로 성공적 연예계 복귀를 신고했으며 영화 '군함도'에 출연했다.송혜교는 1996년 방송된 드라마 '첫사랑'을 통해 데뷔하고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드라마 '가을동화'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올인' '풀 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0.31 14:00
연예

[단독]크리스탈, 신원호 PD 신작 여주인공

크리스탈(정수정)이 신원호 PD의 신작 여주인공으로 나선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크리스탈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한다. 사실 남자 위주의 드라마로 여자의 캐릭터가 많지 않아 주인공이라 보기엔 무리일 수 있으나 그래도 극중 가장 비중 있는 여자 캐릭터다"고 말했다.신원호 PD는 아이돌 구분 없이 자신의 작품에 캐스팅했다. '응답하라 1997' 때 에이핑크 정은지, '응답하라 1988'에는 걸스데이 혜리를 여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작품이 시작되기 전 연기력 논란에 대해 우려가 있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고 나면 그런 걱정을 한 방에 날렸다.또한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대본리딩을 갖는다.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해왔고 모든 배우가 모이는 건 처음이다. 신원호 PD는 앞서 '응답하라' 시리즈 때도 대본리딩은 오롯이 배우들과 함께 하고 스태프들은 참석하지 못 하게 했다.크리스탈이 맡을 역할은 아직 비밀에 부쳐있다. 대본도 최근 배우들에게 건넬만큼 철통보안을 첫째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크리스탈은 현재 tvN '하백의 신부'에 출연 중, 끝나는대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합류한다.'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들어 온 신원호 PD의 신작이다. 과거여행이 아닌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수감된 사람들과 그 곳에 있는 교도관들의 이야기다. 앞서 '감옥'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제목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확정지었다.편성은 올 가을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7.17 09:23
연예

[단독]정경호·박해수,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

배우 정경호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나선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정경호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나선다. 박해수와 투 톱으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앞서 '감옥'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제목을 확정지었다.연출을 맡은 신원호 PD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두 배우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응답하라' 시리즈와는 달리 소수의 중심 인물이 극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며 "감옥이라는 특수한 배경을 너무 무겁지 않게 풀어내는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들어 온 신원호 PD의 신작이다. 과거여행이 아닌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수감된 사람들과 그 곳에 있는 교도관들의 이야기다. 정경호는 최근 신원호PD 및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고 서로 호감을 주고 받았다. 이후 제작진과 협의 끝에 캐스팅에 발탁, 박해수와 함께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경호는 '미씽9' 이후 드라마 복귀이며 tvN 첫 진출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이미 소수 배우들끼리 몇 차례 만남을 가졌고 17일 출연 배우들의 첫 단체 리딩을 앞두고 있다. 대본도 직접 배우에게 건넬만큼 '철통보안'을 중요하게 하는 신원호 감독이기에 여러번의 미팅도 매니저 없이 배우를 따로 불러내는 등 신경을 많이 썼다. 정경호와 박해수 외 이규형·최무성·김성철 등이 캐스팅됐다. 이름만으론 생소한 인물들이지만 연극계에서는 유명한 배우들. 신인 발굴에 남다른 감각이 있던 신원호 PD는 이번에 눈을 연극으로 돌렸다. 빠르면 이달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10월 tvN 수목극 편성이 유력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7.11 06:59
연예

[단독]이규형·김준배 등 tvN '감옥' 출연 "17일 리딩"

tvN 하반기 기대작 '감옥' 주요 라인업이 정리됐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tvN '감옥'에 이규형·김준배 등을 비롯해 최무성·박해수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감옥'은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들어 온 신원호 PD의 신작이다. 과거여행이 아닌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수감된 사람들과 그 곳에 있는 교도관들의 이야기다.이미 소수 배우들끼리 몇 차례 만남을 가졌고 17일 출연 배우들의 첫 단체 리딩이다. 대본도 직접 배우에게 건넬만큼 '철통보안'을 중요하게 하는 신원호 감독이기에 여러번의 미팅도 매니저 없이 배우를 따로 불러내는 등 신경을 많이 썼다.이번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신인 발굴에 남다른 감각이 있던 신원호 PD는 이번에 눈을 연극으로 돌렸다. 이규형은 '빨래'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날 보러와요' '도둑맞은 책' 등의 연극에 출연했고 영화 '봉이 김선달' '열정 같은 소리하네' '나의 독재자' 등에 나왔다. 올초 '도깨비'와 현재 '비밀의 숲'에 출연하고 있다.김준배는 영화 '이끼' '악인은 너무 많다'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신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드라마 '보이스' 첫 회서 여고생을 납치하는 범인으로 등장해 공포감을 조성했다.최무성은 신원호 PD와 '응답하라 1988' 출연 인연이 이번 작품까지 이어졌다. 박해수도 공연계에서는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 연극 '유도소년' '프랑켄슈타인' '맥베스' 등에 출연했다.'감옥'은 빠르면 이달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10월 tvN 수목극 편성이 유력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7.03 15:26
연예

[단독]'007급 철통보안' 심은하, 오늘(22일) 극비 퇴원

배우 심은하가 극비리 퇴원했다.심은하는 22일 오후 약물과다 복용으로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은 지 이틀 만에 상태가 호전돼 병실을 나갔다. 이날 병원의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심은하가 퇴원했다"고 전했다. 병원에서 머물던 심은하를 본 목격자는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심은하의 곁에 함께했다. 심은하는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고 귀띔했다. 심은하의 퇴원길은 '007급 철통보안'이었다. VIP실은 외부인의 접근이 철저하게 통제됐다. 심은하는 VIP 병동에서 곧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이용, 병원에서 빠져나갔다. 취재진을 의식해 지상욱의 차를 일부러 VIP 전용 주차장으로 이동시킨 뒤 따돌리고 퇴원했다.앞서 심은하는 21일 자신을 둘러싸고 논란이 증폭되자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약을 복용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합니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심은하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드라마 '청춘의 덫'(1999)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를 풍미하던 톱스타다.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식을 올리며 정치인의 아내, 두 딸의 엄마로 살아왔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박세완 기자 2017.06.22 17: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