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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우리들이 있었다’ 김현수·이민재·강나언·고성민 캐스팅 확정

배우 김현수, 이민재, 강나언, 고성민이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두 번째 작품 ‘우리들이 있었다’에 배우 김현수, 이민재, 강나언, 고성민이 현실에 있을법한 학교 폭력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이다. 학교 폭력의 심각성이 연일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의 탄생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김현수는 가해자 편에 선 서강은 역을 맡는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학교 폭력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1, 2, 3’, 웹 드라마 ‘오늘도 덕질하세요’,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등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현수가 자신만의 색깔로 극을 이끌어 간다고 해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오! 영심이’, ‘일타스캔들’, ‘트롤리’ 등에서 신 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은 이민재는 정은호 역으로 분한다. 정은호는 오로지 학업 성적만 중요한 인물. 회피가 일상이고, 남들에겐 관심조차 없는 은호가 의문의 휴대폰 메시지를 받으며 일상의 미묘한 균열이 생긴다. 캐릭터의 디테일한 감정을 그릴 이민재의 섬세한 표현력이 기대된다. 강나언은 학교 폭력 피해자 강민주로 변신한다. 무시와 조롱은 기본, 다양한 가학을 당하는 학생으로서 폭력을 입는 동안 많은 친구와 눈이 마주치지만, 그들은 민주를 방관한다. 드라마 ‘구미호뎐 1938’, ‘일타스캔들’, ‘블라인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 강나언이 이번 ‘우리들이 있었다’를 통해 어떤 열연을 선보일지도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 ‘장미맨션’, ‘옆집 마녀 제이’, ‘또한번 엔딩’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고성민은 학교 폭력의 주동자인 주희연 역을 맡는다. 극 중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민주를 괴롭히는 위치에 선다. 주희연이 펼칠 가해자 연기가 극에 리얼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 KBS ‘드라마 스페셜’은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과 다양성 강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 역시 드라마스페셜과 TV시네마 총 10편 중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를 선공개한다.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은 오는 10월 KBS2에서 첫 방송 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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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거둔 '며느라기2', 누적 조회수 3500만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며느라기2...ing’가 마지막까지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며느라기2...ing'가 시월드 격공일기에 이어 K-임산부 박하선(민사린)의 성장일기를 그려내며 또 한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12주동안 누적 3500만뷰를 기록, 그 뜨거운 인기를 고스란히 입증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출산이 임박한 박하선과 권율(무구영) 부부가 뱃속의 열무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임신으로 인해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때로는 서로를 오해하고, 다시 화해하며 많은 고군분투를 겪었던 부부는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찐 가족’으로 성장해 있었다. 여기에 딸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전업 육아를 선택한 조완지(무구일), 앞으로도 커리어우먼으로서의 행보를 밟아 나갈 백은혜(정혜린) 역시 소소한 행복 속 자신들만의 가치 있는 삶을 찾았다. 결국 남편과의 이혼을 선택한 최윤라(무미영) 역시 대학원 공부를 시작, 새로운 배움의 길에 들어서며 더욱 밝아진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까지 함께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출산, 육아, 이혼 등 자식들의 각양각색 해프닝으로 함께 고민했던 시어머니 문희경(박기동)과 시아버지 김종구(무남천)는 출산을 앞둔 박하선과 권율을 위해 애정을 담아 유모차를 구입했고, 그 따뜻한 마음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며 훈훈함으로 꽉 채운 완벽한 해피 엔딩을 완성했다. 약 3개월의 시간 동안 총 12화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던 ‘며느라기2...ing’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한층 더 깊어지고 확장된 공감을 전달하며, 웹툰 원작 드라마의 확장과 진화를 성공적으로 보여줬다. 매화 300만뷰 내외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12주간 꾸준한 화제와 호평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측은 “카카오TV 오리지널만의 새로운 문법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의 시즌제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웰메이드 미드폼 드라마의 성공 공식을 또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에 진한 감동과 웃음, 공감과 재미를 전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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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금윤아, 지원이 상대로 강력 도발! "군통령은 이제 내가..."

‘헬로트로트’ 금윤아가 ‘천상재회’로 압도적 무대를 꾸몄다. 금윤아는 18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 11회에서 ‘헬로게이트 4라운드’인 ‘1:1 저격 매치’에 나서, 선배 가수 지원이와 맞붙었다. 앞서 전영록 팀인 금윤아는 3라운드에서 정훈희 팀의 지원이와 함께 ‘맞짱 대결’을 벌여 전체 2위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이번 4라운드에서는 한 명만 살아남는 불꽃 튀는 ‘저격 매치’를 벌이게 돼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4라운드 무대 전, 금윤아는 화끈한 도발로 지원이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그는 “제가 도발을 좀 하겠다. 언니에게 퍼포먼스 떼고 노래로 제대로 대결해 보자고 재도전장을 냈다”며 지원이를 도발했다. 이어 “제가 뮤지컬을 했기 때문에 소리가 앞으로 뻗어나간다”라며 옹골찬 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는가 하면, 자신의 약점을 생각해보라는 지원이의 저격(?)에 “예쁜 거?”라고 응수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나아가 금윤아는 지원이에게 “전(前)군통령 아니시냐?”며 “이제는 제가 군통령 하겠다”고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다. 잠시 후 그는 여신을 방불케 하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열창했다. 첫 소절부터 무대를 장악한 그는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금윤아의 무대에 이건우 작곡가는 “감정이 풍부하고 곡 해석력이 정말 뛰어나다. 가사 전달력도 상당히 좋았다”고 높이 평했다. 하지만 팽팽한 ‘1:1 대결’에서 금윤아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지원이에게 패했다. 단 7점 차이의 승부로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된 금윤아가 기사회생해 다음 무대에서 또한번 ‘엔딩 요정’, ‘트로트 여신’의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금윤아는 서울예대 뮤지컬학과 출신으로, ‘사랑은 비를 타고’, ‘기막힌 스캔들’, ‘두 도시 이야기’ 등 연극을 거쳐 뮤지컬 ‘햄릿’에서 헬레나 역을 연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 등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일어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헬로트로트’에서 ‘고운님 옷소매’를 열창해 올스카우트를 받아 전영록 팀의 에이스 겸 막강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사진=MBN ‘헬로트로트’ 방송 화면 캡처 2022.01.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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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의 뮤즈' 로시, 14일 신곡 발표 "1년 2개월 만에 컴백"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가수 로시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5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로시가 오는 14일 신곡을 발표한다. 그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변신을 거듭해 온 만큼 이번에도 로시의 새로운 음악과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데뷔 첫 서머송 'OCEAN VIEW(Feat. 찬열)'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명불허전 레전드 신승훈의 하나뿐인 애제자이자 뮤즈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이끈 로시는 데뷔 싱글 'Stars'를 시작으로 '술래', '버닝', '다 핀 꽃', 'BEE', 'OCEAN VIEW' 등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보이스와 유니크한 감성을 지닌 '음색 요정'으로 우뚝 섰다. 로시는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편의점 샛별이', '또한번 엔딩', '로맨스는 별책부록', '뷰티 인사이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속 OST 가창자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행보를 펼쳤다. 탁월한 가창력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한 로시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고퀄리티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더해진다. 음원은 14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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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고성민, 전자기기→치킨까지…광고계 블루칩 급부상

신인 배우 고성민이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고성민은 지난 2019년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 2020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 '연플리X리스테린 특별편'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마스크로 주목받은 신예다. 최근에는 K-코스메틱의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뷰티 로맨스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에서 서제이 역의 배우 박지연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1세대 뷰티 인플루언서 오오영 역으로 캐스팅돼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가 광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성민은 올 한 해 동안 음료, 전자기기, 치킨, 게임 등 굵직한 브랜드들의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신흥 블루칩으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광고 영상에서 고성민은 천진난만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고성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은 신선한 마스크와 고성민만이 지닌 특유의 개성이 광고주들의 호감을 이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또 다른 품목의 촬영도 마쳤다. 곧 온에어 될 예정"이라며 고성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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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고성민, 침샘 자극하는 중국 맥도날드 광고 눈길

신인 배우 고성민의 오감만족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2일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최근 고성민이 촬영한 중국 맥도날드 광고의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고성민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 전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이다가도, 스태프와 촬영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참여하는 고성민의 상반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고성민의 모습도 돋보인다. 고성민은 먹음직스러운 치킨을 보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치킨을 한입 가득 베어 물기도 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치킨 앞에서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은 고성민 특유의 천진난만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성민은 촬영 시작 직전까지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연구하며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고, 신인다운 열정과 패기로 촬영에 참여해 주목받는 '광고계 샛별'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중국 맥도날드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은 고성민은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내가 모르게'로 데뷔한 이후 tvN 예능 '작업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 '연플리X리스테린'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K-코스메틱의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뷰티 로맨스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에서 구독자 수백만이 넘는 1세대 뷰티 인플루언서 오오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았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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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두뇌와 재능…" 조수민, '펜트하우스' 출연

배우 조수민이 '펜트하우스'에 출연한다. 조수민은 오는 10월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펜트하우스'에서 고아지만 뛰어난 두뇌와 재능을 가진 민설아로 변신한다. 최고급 아파트 '헤라팰리스'에 살고 있는 학생들의 수학 과외 선생님으로 입주민들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살아온 인물.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말 못할 비밀들과 얽혀 태풍의 눈과 같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조수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조수민이 입체적인 매력을 지닌 민설아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는 각오로 촬영 중이다. 매력적인 표현을 위해 고민을 거듭한 민설아 캐릭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수민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아역으로 출연, 지난해 tvN '진심이 닿다' 등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 초 공개된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 여주인공 인영을 통해 1020 세대의 멜로 여신으로 등극하는 등 인형 같은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 드라마와 광고계의 주목을 받는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 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10월 26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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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요정' 로시, 13일 컴백 확정..데뷔 후 첫 서머송

음색요정 로시(Rothy)가 13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로시가 13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로시의 데뷔 첫 서머송으로, 여름의 낭만과 감성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시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로시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OF ROTHY' 이후 1년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발굴 및 제작한 첫 솔로 여가수로 데뷔부터 화제를 모은 로시는 데뷔 싱글 'Stars'를 시작으로 '술래', '버닝', '다 핀 꽃', 'BEE' 등을 발표하며 보이스가 매력적인 '음색요정'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최근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비롯해 '뷰티 인사이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또한번 엔딩',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등 OST 작업을 통해 로시만의 깊은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더하며 'OST 요정’으로 불리고 있다. 이처럼 로시는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더욱이 로시가 여름 시즌송으로 돌아오는 만큼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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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엔딩' 조수민, 죽은 연애세포도 살려내는 新 멜로여주

배우 조수민이 차세대 '멜로 여자 주인공'으로 급부상했다. 15일 종영된 플레이리스트 인기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에서 차인영 역을 맡은 조수민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건원(도윤수)의 계약 결혼 이유를 알게 된 후 상처받은 조수민(차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남친 강희(유찬희)에게 흔들리는 조수민을 김건원이 붙잡아주면서 사랑의 감정을 키워온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하지만 김건원이 조수민과 결혼한 이유가 강희를 향한 복수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조수민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했다. 이후 조수민은 계약 결혼을 그만두자고 말하고 김건원에게 오는 연락도 모두 받지 않았다. 캠퍼스에서 김건원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던 조수민은 적막한 집을 둘러보던 도중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와 결혼계약서에 적힌 김건원의 미안하다는 메모를 보고 참을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었다. 다시 만나 꼭 껴안으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 조수민은 "계약 결혼 그만하고, 연애하자 우리"라고 고백, 이전보다 더 달달해진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조수민은 사랑에 빠져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첫사랑의 상처로 절절하게 아파하는 모습, 구남친과의 재회로 흔들리는 모습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김건원과 설렘 폭발하는 달달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김민아(고소혜)와 웃음 유발하는 절친 호흡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인물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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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엔딩' 유재필 "생애 첫 드라마, 자신감 얻었다"

개그맨 유재필이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재필은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그맨이었음에도 연기 입시 시험을 볼 만큼 연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또한번 엔딩' 출연은 너무나 떨리는 일이었다. 생애 첫 드라마를 하면서 같이 호흡하는 배우분들과 조화를 이루고 싶었고, 시청자분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함께한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이 박큐를 연기하는 제게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행복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박큐 캐릭터를 좋아해 준 분들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재필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또 연기를 하고 싶고, 많은 분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또한번 엔딩'을 사랑한 시청자분들, 특히 박큐를 좋아 해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유재필은 지난 15일 마지막 회가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또한번 엔딩'에서 박큐레이터 역을 소화했다. 개그맨으로 데뷔,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해온 유재필은 첫 정극 연기였지만 이질감 없이 캐릭터를 표현해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예능과 음악, 연기까지 섭렵하며 다방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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