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산업

한국소비자원, 층간소음 매트 소음 저감 효과 비슷해

아파트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영유아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층간소음 매트 제품 사이에 소음저감 성능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 한국소비자원은 층간소음 저감 어린이 매트(4cm 두께·폴더형) 8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대상 제품의 가격은 16만5000∼39만9000원이며 제조국은 모두 한국이었다. 소비자원은 숟가락을 떨어뜨리거나 의자를 끄는 정도의 '경량 충격음', 어린이가 소파에서 뛰어내리거나 성인이 뒤꿈치로 세게 걸을 발생하는 수준의 '0.4m 중량 충격음', 고무공을 1m 높이에서 낙하시키는 정도의 '1m 중량 충격음'으로 나누어 성능을 시험했다. 시험 결과 '경량 충격음'과 '0.4m 중량 충격음'은 각각 16∼17㏈, 1∼5㏈ 소음 저감 효과 있었으나 제품 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1m 중량 충격음'은 매트 설치 후 감소하는 소음이 1∼2㏈로, 소음 저감 효과가 작았다. 겉감의 모양, 염색 견뢰도(외부요인 노출시 색상 유지 여부), 내오염성 등 기본 품질도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겉감을 반복해 굽혔을 때의 갈라짐, 균열 발생 여부인 내굴곡성, 내마모성, 압축변형률 등의 내구성은 '빅 베어베베 논슬립 폴더매트'(파크론), '아리 5단 폴더매트'(도담도담), '일체형 폴더매트'(고려화학매트)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유해물질 안전성 측면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7종), 유기주석화합물(2종), 다이메틸푸마레이트, 라돈 등의 유해물질에 대해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그러나 고려화학매트의 '일체형 폴더매트' 제품은 휘발성 유기화합물 7종 중 1종인 'N,N-다이메틸폼아마이드'의 방출량이 0.68∼0.81로 기준치(0.4)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판매사에 해당 내용을 통보하고 품질개선 및 회수조치 실시를 권고했고, 업체는 권고를 수용해 겉감 재질을 변경하고 부적합 생산제품에 대해 무상 교환을 진행하겠다고 회신했다. 소비자원은 층간소음 저감 어린이 매트 구입 시에는 사용 공간, 크기, 두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고, 겉감 품질, 내구성, 가격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24 13:55
산업

코웨이 비렉스 침대 전 제품, 방사성 물질 안전성 시험 통과

코웨이는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모든 침대 제품이 라돈, 우라늄 등 방사성 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코웨이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식약처 등의 법령 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이번 시험 결과, '비렉스 그레이스 프레임', '비렉스 볼륨 프레임' 등 현재 판매 중인 34개 모델이 전부 방사성 물질 기준치 미만을 나타냈다.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이용한 정밀 검사로 시험을 진행해 라돈 외에도 우라늄, 토륨, 포타슘, 아이오딘, 세슘 등의 검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코웨이는 자체 안전성 평가 시험도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형식 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를 활용해 밀폐된 챔버에서 매트리스 제품과 소재, 부품에 대한 라돈 및 토론 방출량을 분석하고 기준치 미만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로 라돈 외에도 감마선 방출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검증을 지속하며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7 16:44
산업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방사성 물질 안전성 시험 통과

코웨이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모든 매트리스가 라돈, 우라늄 등 방사성 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의 시험 분석을 진행해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식약처 등의 법령 기준을 충족했다.시험 결과,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등 판매 중인 18개 모델 전체가 방사성 물질 기준치 미만으로 통과했다.해당 제품은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이용한 정밀 검사로 시험을 진행해 라돈뿐 아니라 우라늄-238 계열, 토륨-232 계열, 포타슘-40, 아이오딘, 세슘 등의 검출 안전성까지 시험받았다.코웨이는 환경부 형식 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를 활용해 밀폐된 챔버에서 매트리스 제품과 소재, 부품에 대한 라돈 및 토론 방출량을 분석하고 기준치 미만으로 관리하고 있다.또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로 라돈 외에도 감마선 방출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라돈 등 방사성 물질에 대해 걱정 없이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시험은 물론 국가 공인 시험기관의 정밀 검증으로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매트리스에 이어 프레임 전체 제품으로 안전성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품질 경쟁력 및 고객 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09 14:01
부동산

작년 건설된 아파트 16%서 '라돈' 기준치 넘게 검출

작년 지어진 아파트 16%에서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신축 공동주택 2천531가구 중 399가구(15.7%)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지난해 라돈이 기준치를 넘은 공동주택을 지은 건설사는 58개였다. 기준치 초과 라돈 검출 공동주택 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대우건설(7곳)이었고 이어 서희건설(6곳), 태영종합건설(5곳), 대방건설(5곳), 롯데건설(4곳), 포스코건설(4곳) 순이다. 2019년 7월 이후 사업계획이 승인된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라돈 권고기준은 '1㎡당 148베크렐(㏃)'이다. 2018년 1월 이후 사업계획 승인 공동주택 기준은 '1㎡당 200㏃'이다.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시공사는 주민이 입주하기 일주일 전까지 환경부가 공인한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하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 지정 1급 발암물질이다. 노 의원은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은 라돈 권고기준도 없다"라면서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27 18:31
연예

‘중앙가구직거래소’ 대전 관저더샵2차 입주자 대상 최대 70% 할인 실시

오는 6월 대전 관저더샵2차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가구를 준비하려는 입주예정자들이 늘어났다. 이에 중앙가구직거래소는 관저더샵2차 입주자를 대상으로 최대 70% 할인하여 국내유명브랜드, 해외명품브랜드, 최고급원목가구를 제공하기로 밝혔다.지난 해 한 가구브랜드에서 라돈이 안전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새 제품 구입 시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은 여전하다. 때문에 제조사뿐만 아니라 유통판매처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아본 후 신중하게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중앙가구직거래소는 “작년 라돈사태로 가구에 대해 염려하는 분들이 많아져 당사에서는 꼼꼼한 검수를 거친 가구만을 입점한 상태다”라며 “이 뿐만 아니라 유럽 및 국제 친환경 자재표준을 준수하여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사하라, 아쿠아클린 등의 소재로 제조된 쇼파를 판매하여 소비자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중앙가구직거래소는 가구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전국가구단지로 가구 도매 납품을 하는 곳이기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경우 유통마진이 없어 고급가구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매장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관저더샵2차 입주자 대상 할인까지 더하면 가구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는 셈이다.중앙가구직거래소는 유명수입브랜드인 팔로모침대, 킹스다운매트리스, BM울트라매트리스뿐만 아니라 국내 고품질 브랜드인 현대돌침대, 장수온돌침대, 소파대통령, 원목가구전문점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으며 대전점과 청원점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박준선 기자 2019.05.16 16:46
경제

공영홈쇼핑 '라돈베개' 팔고 공개사과 없이 회수…이미지 금가고, 손해도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라돈 베개'를 판매한 사실을 알고 공개사과도 없이 뒤늦게 회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회수 과정에서도 이미지 타격을 받을까 노심초사한 나머지 급하게 일을 처리하면서 입지 않아도 될 손해도 볼 처지다.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지난 2016년 11월 판매했던 메모리폼 베개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는 고객 불만이 접수돼 확인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전량에 가까운 180여개를 회수했다.이 메모리폼 베개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라돈이 검출돼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힌 제품이다. 2㎝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1년간 3650시간을 사용했을 경우 연간 피폭선량 1밀리시버트를 초과(8.951mSv)했다.공영홈쇼핑은 이 같은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졌으나 손을 놓고 있다가 고객의 불만 접수가 이뤄지고 나서야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189개(고객 116명) 제품을 전량 회수에 나섰다. 연락처 변경 등으로 끝내 연락이 닿지 않은 7명을 제외한 나머지 고객들로부터 베개를 회수해 곧바로 판매사에 전달했다. 또 1개당 7만9000원~11만9000원 가량이었던 해당 제품에 대해서도 전부 환불 조치해 2000만원 가량을 물어줬다. 고객에 공개 사과는 하지 않았다.업계는 공영홈쇼핑의 주먹구구식 해결과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이번 라돈베개의 책임은 홈쇼핑이 아닌 판매사에 있다. 그러나 공영홈쇼핑은 판매사가 수거를 하기 전 먼저 수거를 한 뒤, 사건을 덮기 급급했다. 공개 사과를 하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설상가상 이 판매사가 수거 제품 중 일부만 환불 책임을 지겠다고 나오면서 공영홈쇼핑이 손해를 볼 상황에 몰렸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김기선 의원실 측은 "제조·판매사와의 책임 소재도 가리지 않은 채 매뉴얼 없이 움직인 점도 주먹구구 행정의 전형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9.03.21 11:21
연예

이번에는 온수매트에서 라돈 검출…업체는 "별 문제 없다"

매트리스, 생리대에 이어 온수매트에서도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는 대현하이텍이 제조한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비자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온수매트는 따뜻한 물을 매트 안쪽에 연결된 호스로 보내 온돌 효과를 얻는 장치다.해당 게시글에는 온수매트에서 16.9pCi/L의 라돈이 측정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기준치인 4pCi/L의 4배에 달한다. 이와 관련 하이젠 온수매트 측은 "1개월동안 라돈 측정을 했는데 정상수치로 나와 문제가 없다"며 "고객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라돈 측정 전문기관인 알엔테크와 검사를 진행했음에도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검사에 따르면 온수매트 3개의 라돈수치는 안전 기준치 안에 들어간다. 또한 "불편한 분들에게는 새로운 매트로 바꿔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환불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현재 하이젠 온수매트 측은 현재 고객들과 소통을 멈춘 상태다. 하이젠 홈페이지는 메인화면만 접속이 가능하고 질문게시판은 정작 이용할 수 없다.또 고객센터도 연결이 되지 않는 상태로 대표전화로 통화를 하면 "전화를 연결할 수 없다"는 안내문만 흘러나와 고객 불안감과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진침대의 매트리스와 오늘습관의 생리대에 이어 이날 하이젠 온수매트에서도 연이어 라돈 검출 논란이 불거지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높아진 상태다.급기야 지난달 25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라돈 피해자들의 피해사실 인정과 라돈 관련 법안을 만들어달라'는 취지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이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피해사실을 확인 중이다. 원안위는 라돈이 5.4Ci/L를 초과하는 경우, 전문업체에 의뢰해 정밀 측정을 해볼 것을 권고 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1.05 14:45
연예

[JTBC 하이라이트] 기준치 25배 넘는 라돈 검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外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오후 9시 30분)최근 전주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기준치 25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된 사건을 추적한다. 수도권 아파트를 취재한 결과 이것은 전주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다수의 유명 브랜드 아파트 대리석에서 높은 수치의 라돈 방출이 발견된다. 급기야 취재 도중 또 다른 위험 요인 ‘감마선’이 포착된다.같이 걸을까(오후 11시)나무 그늘에서 쉬던 멤버들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온다. “저 알아보시겠어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넨 청년의 정체는 바로 17년 전 ‘god의 육아일기’에서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사랑을 받았던 ‘국민 아기’ 재민이. god는 어느덧 21세 청년이 된 재민이의 모습에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 세상에”라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짓는다. 2018.10.25 08:00
연예

라돈 검출 논란 중심 '오늘습관' 측 적극 반박..피해는 소비자만

라돈 검출 논란의 중심에 선 '오늘습관' 측이 반박에 나섰다.JTBC 뉴스룸은 앞서 오늘습관 생리대 흡수층에 있는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기준치 148Bq의 10개 넘는 라돈이 검출됐으며, 이는 대진침대 검출량보다 높은 수치라고 보도했다.그러면서 "전문가들은 이 패치에 제올라이트가 아닌, 라돈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나자이트'가 쓰였을 가능성을 제기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오늘습관을 판매해 온 ㈜일레븐모먼트는 JTBC의 지난 16일 라돈 검출 보도에 대응해 홈페이지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사선 검출 시험 결과서를 게재하고 "방사능 안전기준 수치인 100Bq/kg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라고 주장했다.일레븐모먼트는 "언론에서 보도하는 당사 생리대에 대한 라돈수치는 '국가인증'이 아니라 단순히 저가의 라돈측정기인 '라돈아이'로 측정해 당사 측에 2시간 전 통보 후 그대로 기사화한 내용"이라며 "당사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이며 이로 인한 손해배상으로 법적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업체는 "라돈아이는 검사 환경과 이전에 측정했던 라돈의 잔여물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라돈아이 업체측에서도 정확한 수치는 국가기관의 의뢰하라고 나와있다"고 덧붙였다.오늘습관은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인기를 끈 제품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17 09:34
연예

까사미아 매트서도 기준 초과 라돈 검출…전량 회수 조치

올해 2월 신세계가 인수한 가구업체 까사미아의 매트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 지난 5월 발견된 대진침대의 '라돈 매트리스' 수거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까사미아의 매트에서도 라돈이 검출됨에 따라 '라돈 공포' 불씨가 되살아날 조짐이다.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까사미아가 2011년에 판매한 토퍼 상품인 '까사온 메모텍스'를 전량 회수, 환불 또는 교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토퍼는 침대 매트리스나 바닥에 까는 두께 10㎝ 미만의 매트를 말한다.이번 리콜은 원안위가 까사미아의 자진 신고를 받아 해당 상품 중 일부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의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상품임을 확인하고 내린 행정조치에 따른 결과다. 원안위에 따르면 까사미아는 지난달 28일 고객의 민원을 접수, 다음날 해당 상품을 회수했다. 이후 7월 2일 전문기관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 같은 달 10일에는 원안위에 신고하고 성분 조사를 요청했다.원안위 검사 결과 까사온 메모텍스 토퍼는 13종 중 10개가 피폭 허용선량인 연간 1mSv(밀리시버트) 범위 내에 있었으나 나머지 3개가 기준치를 초과했다.해당 상품은 생활방사선제품에 관한 규제가 아직 시행되지 않았던 2011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제조된 세트 상품이다.토퍼 1개와 베개 2개, 보디필로우(몸통베개) 1개 등 4개로 구성됐다. 제품들은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1만2395세트(판매가 약 35만원)가 팔렸다.까사미아는 원안위의 조치계획에 따라 상품을 모두 회수키로 했다. 리콜(시정조치)은 해당 상품을 회수하고, 안전한 상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까사미아는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와 직영 매장 21곳에 안내하고 이날부터 콜센터를 운영한다. 판매사인 CJ오쇼핑도 이번 리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다만 까사미아는 다른 제품에서는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를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7.30 19: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