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건
경제

[이주의 차] 제네시스 2022년형 GV80 外

제네시스 2022년형 GV80 출시…6인승 추가 제네시스가 대형 스포츠다목적차(SUV) GV80의 2022년식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엔 5·7인승 모델만 있었는데 뒷좌석에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을 새로 추가하고, 각종 편의·안전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6인승 모델 뒷좌석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전용 수납공간, 컵홀더, 모니터 등이 추가 적용돼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석 쪽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 외에도 새 계기판 디자인 테마 등이 추가되면 자동 업데이트된다. 가격은 6136만~6695만원. 렉서스, ES 300h 부분변경 사전예약…6190만원부터 렉서스코리아가 신형 ES 300h의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신형 ES 300h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 핵심인 스핀들 그릴이 한층 인상적으로 바뀐 게 특징이다. 안전 및 편의품목도 강화됐다.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사용 편리성을 강화한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장착된다. 가격은 6190만~7110만원.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02 07:00
경제

렉서스,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 출시…6190만원부터

렉서스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세단 신형 'ES 300h'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2020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로 선정됐고, 올해 3월 국내 누적 판매 5만대를 넘어선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다음달 27일 출시 예정인 신형 ES 300h는 7세대 ES의 부분 변경 모델로 안전 기술 패키지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12.3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블랙박스 등이 기본 장착됐다. 또한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모터가 적용돼 저속에서는 모터만으로 주행하고, 고속에서도 모터가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렉서스코리아는 'ES 300h F SPORT' 모델도 출시한다. 스포츠 모델에는 19인치 블랙 휠, 전용 스포츠 시트,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등이 추가됐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차체 판금·도색, 앞 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휠, 스마트키 교체 또는 수리를 각각 1회씩 3년간 보장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 F SPORT 7110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27 10:05
경제

[이주의 차] 렉서스 4년 만의 부분변경 '뉴 RX' 출시…8210만원부터

렉서스코리아가 17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의 부분변경 모델 '뉴 RX'를 출시했다. 2016년 이후 4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RX는 기존 RX에서 완충장치 구조를 개선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 더 날렵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12.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스마트폰 홀더, 센터 콘솔 박스 후면 USB 충전 포트 등을 제공한다.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도 선택할 수 있다.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 등이 포함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는 전 사양에 기본 장착됐다. 3열 좌석을 갖춘 RX 450hL은 두 사람이 독립적으로 앉을 수 있는 2열 좌석을 적용했고 3열에서도 독립적인 에어컨 제어가 가능하다. 뉴 RX는 이날부터 RX 350, RX 450h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RX 450h 수프림은 8210만원, 이그제큐티브는 9070만원이다. 가솔린 RX 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원으로 책정됐다. 3열 좌석이 있는 RX450hL은 내달 18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20 07:00
경제

[화제의 차] 대형 SUV 잔존가치 1위는 볼보 XC90…비결은?

볼보자동차의 'XC90'이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SK엔카닷컴의 대형 SUV 잔존가치 조사에 따르면 볼보 XC90 D5은 73.1%의 높은 잔가율을 기록하며 벤츠 GLE(66.4%) BMW X5(57.8%) 렉서스 RX450h(68.4%)를 제치고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했다.이는 대형 SUV의 평균 잔가율(63%)은 물론이고 국산 대형 SUV 중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한 현대 맥스크루즈 디젤 2.2(65.6%)의 기록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잔존율이 높다는 것은 신차를 구매해 일정 기간 탄 뒤 중고차 시장에 내놨을 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이 높다는 뜻이다.XC90이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은 비결로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꼽힌다. ‘토르의 망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풀-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아이언 마크가 적용된 세로 모양 그릴 등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외관 디자인은 북유럽 특유의 심플한 '스웨디시 럭셔리'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급스러움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실내 디자인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100% 천연 우드 트림을 적용해 실내 공간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XC90에는 볼보가 자랑하는 최신 안전과 편의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시티 세이프티·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차선 유지 보조·파일럿 어시스트Ⅱ 등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또 시원한 개방감을 즐길 수 있는 파노라믹 선루프, 주차 편의를 돕는 어시스트 파일럿, 차량 내부로 유해 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등 편의 사양이 전 차량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더구나 XC90의 국내 시장 가격은 유럽 시장보다 최대 2000만원 저렴하다. XC90 DS '모멘텀' 모델 동일 옵션 기준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8030만원이지만 유럽에서는 현재 1억188만원에 팔리고 있다.이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10만㎞의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중 무상 수리는 물론 일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차를 소유하는 과정의 부담을 대폭 줄인 혜택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23 07:00
연예

현대차그룹, 美 '최고의 안전한 차' 최다 등극

현대차그룹의 12개 차종이 미국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 12개 차종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업체 가운데 최다 선정 기록이다.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쏘나타·코나·싼타페, 제네시스 브랜드 G70·G80·G90, 기아차 K3(현지명 포르테)·니로 하이브리드·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K5(현지명 옵티마)·쏘렌토 등이다.현대차그룹에 이어 스바루(7종)와 벤츠(3종), 토요타(2종), BMW(2종)가 뒤를 이었다. 혼다, 렉서스, 마쯔다, 아큐라는 각각 1개 차종이 안전한 차로 뽑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자동차 충돌 시험 중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매년 출시된 수백대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시험 결과를 발표한다.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내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부여한다. 작년부터는 기존 운전석에만 적용하던 스몰오버랩 평가를 조수석까지 확대하고 전조등 성능 시험까지 추가했다. 이를 통과해 최고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차종은 모두 30개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차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2.19 18:00
연예

[2018 부산모터쇼] 렉서스, 신형 ES 300h 국내 최초 공개

렉서스 코리아가 7일 2018 부산모터쇼에서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신형 E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New Generation ES 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도 확보했다디자인의 변화도 주목할만하다.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프런트 룩을 완성했고, 측면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하여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새롭게 개발한 2.5ℓ 직렬 4기통 엔진을 적용해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다. 여기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하여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또한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총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렉서스 브랜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리딩 컴퍼니’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하이브리드 가치 어필에 더욱 힘을 쏟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그 중심에서 핵심역할을 할 신형 ES 300h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형 ES 300h는 올해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부산=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6.07 08:48
연예

최고급 세단의 새로운 기준 렉서스 'LS500h'

렉서스 'LS500h'가 차별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수입 최고급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28일 렉서스에 따르면 LS500h는 1억원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 출시 첫 달인 지난해 12월에 74대가 팔린 데 이어 올 1월과 2월에도 각각 40대와 42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렉서스가 꼽은 LS500h의 인기 비결은 5세대에 걸친 '디자인의 진화'에 있다.LS500h는 렉서스의 새로운 플랫폼인 GA-L(Global Architecture-Luxury)을 적용했다. 전장(차의 길이)은 5235㎜, 전폭(차의 폭) 1900㎜, 전고(차의 높이) 1460㎜로 기존 모델 대비 더 낮고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또 엔진을 차량 중앙에 최대한 가깝게 해 이상적인 전후 배분을 구현했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4도어 세단과는 다르게 쿠페 형태로 디자인돼 역동적이고 대담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렉서스 고유의 '스핀들 그릴'은 캐릭터 라인, 후면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실내에는 탑승자가 렉서스의 '오모테나시(고객에 대한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앞좌석은 28방향 시트 조절 기능, 마사지 기능 등이 탑재됐으며 뒷좌석 역시 항공기의 1등석을 구현한 오토만 시트, 7개의 리프레시 코스를 제공하는 워밍 릴렉세이션 기능 등이 탑재됐다.23개 스피커로 구성된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LS500h의 또 다른 강점이다.렉서스 관계자는 "마크레빈슨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한 단 하나의 자동차 브랜드가 바로 렉서스"라며 "LS에 장착된 마크레빈슨 오디오 시스템은 2400W에 달하는 출력을 내는 23개 스피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실내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풍부한 음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하이브리드 엔진은 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과 가장 크게 차별화된 점이다.신형 LS500h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대 출력 359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낸다.최고급 세단답게 각종 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LK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네 가지 기능을 담았다.엔진, 브레이크, 스티어링을 통합 제어해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VDIM' 시스템과 뒷좌석 시트 쿠션 에어백 등 총 12개의 SRS 에어백과 보행자와 충돌 시 엔진후드를 팝업시키는 4점식 팝업후드 등도 기본 장착됐다.가격은 LS500h AWD 플래티넘이 1억7300만원, AWD 럭셔리 1억5700만원, 2WD 럭셔리는 1억5100만원이다.렉서스 관계자는 "5세대 LS는 고급차의 개념을 재정의하기 위해 모든 것을 '0'에서부터 재검토했다"며 "초기 LS의 DNA를 계승하며 동시에 기분 좋은 드라이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3.29 07:00
경제

렉서스, 5세대 풀체인지 모델 'LS 500h' 출시…1억5100만부터

렉서스가 11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플래그십 세단 5세대 LS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에 내놨다.렉서스 코리아는 20일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신형 'LS 500h' 출시 행사를 열고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신형 LS 500h는 GA-L 플랫폼이 적용돼 차체가 더 낮고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대담한 외관 디자인이 완성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V6 3.5ℓ 엔진과 2개의 모터, 유단 기어가 조합된 최첨단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대 토크 35.7㎏·m, 최고 출력 299마력의 힘을 발휘한다.실내에는 안락함과 쾌적함을 강조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고 23개 스피커의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이밖에 차선 유지 보조, 긴급 제동 보조 등을 갖춘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정적인 제어를 돕는 VDIM 시스템, 12개의 SRS 에어백과 같은 안전사양이 장착됐다.LS 500h의 판매가격은 AWD 플래티넘 1억7300만원, AWD 럭셔리 1억5700만원, 2WD 럭셔리 1억5천100만원이다.LS 500 가솔린 모델은 내년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렉서스 코리아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5세대 LS의 연간 판매목표를 1200대로 잡았다.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의 점유율이 1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뉴 LS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에 나서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선도 브랜드로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2.20 14:38
경제

[2017 서울모터쇼] 렉서스,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뉴 LC500h 국내 최초 공개

렉서스코리아가 30일 일산 킥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뉴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LC 500h는 렉서스의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럭셔리 쿠페다. 뉴 LC500h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기어가 조합된 세계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 직결감있는 가속과 10단 모의 변속에 의한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체험 할 수 있다.또한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인 '브레이브 디자인(Brave Design)' 도입으로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았다. 렉서스의 상징인 전면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이어지는 강렬하고도 유려한 곡선과 새로운 렉서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초소형 3-BEAM LED은 물론, 와이드함과 저중심을 강조하는 후면의 3 방향 램프 디자인으로 역동성과 격조있는 분위기를 표현했다.인테리어는 주행감성을 자극하는 운전석 공간과 탑승자를 감싸주는 렉서스만의 ‘환대의 공간’을 융합해 최고급 쿠페만의 독보적인 고급감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전 또한 놓치지 않았다. 렉서스 최초로 도입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Lexus Safety System+)'는 충돌 방지 지원 시스템,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기능, 오토매틱 하이빔이 탑재되어 4개의 능동적인 안전 지원 시스템을 패키지화했다.렉서스 관계자는 "LC는 개발팀 모두가 이전에 없던 높은 목표를 내걸고 기존 시스템을 바꾸어가며 개발했다"며 "LC는 럭셔리 쿠페임과 동시에 렉서스의 도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30 10:10
연예

올해의 안전한 차, 쟁쟁한 외제차 제치고 제네시스 1위한 까닭은 무엇?

올해의 안전한 차, 외제차 제치고 1위 차지한 국산차 무엇?올해의 안전한 차에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쏘렌토, 카니발이 뽑혀 화제다.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에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이 우수 자동차에 뽑혔다. 국내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에서 최우수 자동차 부분은 96.6점을 받은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우수 자동차에는 기아차의 ‘쏘렌토’와 ‘카니발’이 각각 92.1점과 91점으로 뽑혔다. 이들 3개 차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은 충돌과 주행, 사고 예방 안전성 등 4개 분야 종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평가 대상 차종 가운데 국산차는 한국지엠 스파크 EV·크루즈·현대 쏘나타·제네시스·기아 쏘울·쏘렌토·카니발 등이며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아우디 A6·렉서스 ES350·벤츠 E300·르노삼성 QM3·포드 익스플로러 등이다. 보행자 안전성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기아 쏘울과 포드 익스플로러는 각각 2등급과 3등급을 받았고, 충돌 안전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르노삼성 QM3는 5등급에 그쳤다. 국토부는 종합평가 등급의 변별력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자동차가 제작될 수 있도록 평가등급 산정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동차안전도평가 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은 자동차제작결함신고센터 누리집(www.car.go.kr/kncap)과 스마트폰(m.car.go.kr/kncap)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 제네시스는 지난 4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실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승용차 세계 최초로 29개 부문 전 항목 세부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의 ‘2014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을 통해 현대기아차 차량이 스타일과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뛰어난 차량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의 본질로 돌아가 최고의 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DB]올해의 안전한 차 2014.12.17 18: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