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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7세’ LEE 동료, 프랑스 국대 데뷔전·득점까지…부상으로 울상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최고 신성으로 꼽히는 워렌 자이르-에머리가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득점까지 터뜨리며 재능을 입증했다. 하지만 득점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프랑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지브롤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B조 경기서 14-0으로 크게 이겼다. 킬리안 음바페(PSG) 포함 9명의 선수가 골 맛을 봤다. 지브롤터는 이른 시간 자책골은 물론, 수비수가 퇴장당하며 경기장 내내 슈팅을 얻어맞았다.한편 이날 프랑스의 선발 명단에선 눈에 띄는 이름이 포함됐다. 바로 자이르-에머리다. 만 17세의 그는 PSG에서 공식전 16경기 2골 5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주로 3선에서 활약하지만, 볼 처리에 능하고 패스 능력을 갖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4경기 만에 3도움을 올리기도 했다.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도 자이르-에머리의 활약에 주목했다. 그는 만 17세에 A대표팀에 부름을 받아 뢰블레 군단에 합류했다. 데뷔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자이르-에머리는 지브롤터전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와 함께 3선에 배치돼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이는 프랑스 국가대표 역사상 최연소 데뷔전으로, 만 17세 255일에 신기록을 세웠다.자이르-에머리는 자신의 데뷔전에서 골 맛도 봤다. 그는 전반 16분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코망이 재차 크로스를 넘겨줬고, 자이르-에머리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국가대표 최연소 데뷔전·데뷔골을 모두 갈아치운 순간이었다.하지만 기쁨과 동시에 아쉬움도 남았다. 득점 과정에서 상대 수비로부터 오른발을 밟혀 쓰러졌다. 데샹 감독은 곧바로 그를 교체했다. 한편 프랑스는 이후 전반 4골, 후반 7골을 보태 도합 14골 차 대승을 거뒀다.한편 자이르-에머리의 활약에 대해 데샹 감독은 “15분으로 그를 평가할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동시에 “그는 PSG에서와 같이 고요하고 침착했다. 다가오는 그리스전엔 무리겠지만, 그를 다시 볼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발탁 가능성을 열어뒀다. 프랑스 르 파리지엥에 따르면 자이르-에머리는 골절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체는 “자이르 에머리는 오는 25일 AS모나코전에는 나서지 못하고, 주중 뉴캐슬과의 UCL 경기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보도했다.김우중 기자 2023.1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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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에 프랑스 대표팀 은퇴… “월드컵 우승 잊지 못할 것”

라파엘 바란(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비교적 이른 나이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바란은 2일(한국시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몇 달간 고민 끝 지금이 대표팀 은퇴를 위한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적었다. 2013년 3월 조지아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란은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센터백이었다. 10년간 A매치 93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뢰블레 군단의 일원으로 영광의 시간을 함께했다. 월드컵에 3번 출전한 바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일조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프랑스의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바란은 “10년 동안 국가를 대표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2018년 7월 15일 느꼈던 감정 하나하나가 아직도 느껴진다. (월드컵 우승은) 내 인생에서 가장 놀랍고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라고 돌아봤다.프랑스는 바란을 포함해 골키퍼 위고 요리스(토트넘), 공격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바란은 “새로운 세대가 나설 때가 됐다. 우리는 재능 있고 젊은 선수들이 많다. 이들은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3.02.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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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지루, "벤제마에 원한 없어"

프랑스 대표팀 올리비에 지루가 다시 한번 카림 벤제마와의 관계를 분명히 했다. 지난 6일(현지시각) 프랑스 대표팀 올리비에 지루는 공식 기자회견 중 카림 벤제마의 복귀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지루는 BeIN Sports와 인터뷰 중 "언론들이 벤제마의 복귀에 주목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 또다른 공격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난 그저 묵묵히 내 역할을 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벤제마에 어떤 원한도 갖고 있지 않다. 나는 대표팀에서 행복하고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벤제마와 함께 뛸 수 있냐는 질문에도 "우리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함께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루는 "만약 유로2020에서 우승한다면 벤제마와 고카트 레이싱을 하겠다"는 유쾌한 농담을 전하기도 했다. 언론들이 두 선수의 관계에 주목하는 것은 지난해 한 차례 설전을 나눈 사이이기 때문. 지난해 벤제마는 자신의 SNS 라이브 중 팬들이 지루와 비교하는 질문을 하자 "사람들은 포뮬러1(벤제마)와 카트(지루)를 비교하지 않는다"고 답하며 논란이 됐다. 당시 벤제마는 지난 유로2016 대회 전 동료 마티유 발부에나 협박 사건 연루건으로 대표팀에서 계속 제외된 상태였다. 자연스럽게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한 지루는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이루며 성공적인 국가대표 커리어를 쌓고 있었다. 한편 당시 지루는 벤제마의 저격(?)성 발언에 대해 "나는 세계 챔피언 카트다"고 선언하며 "내 비교 대상이 호나우두였다면, 내가 카트였을 것"이라며 벤제마를 우회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한차례 설전이 오갔으나, 오는 유로2020 대회를 앞두고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친 벤제마가 다시 뢰블레 군단에 합류하면서 자연스럽게 두 선수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됐다. 하지만 지루는 '아무 문제 없다'는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유로2020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는 오는 9일(한국시각) 불가리아와 마지막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이어 대회 F조에 속한 프랑스는 16일 독일, 19일 헝가리, 24일 포르투갈 순으로 경기를 치른다. 김우중 기자 2021.06.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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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의 심경변화?…데샹, 벤제마 발탁할까

카림 벤제마가 오는 유로 2020에서 활약할 수 있을까. 17일(현지시각) 레퀴프는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이 내일 발표할 유로 2020 26인 명단에 벤제마를 포함할 수 있다"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데샹 감독은 올시즌 벤제마의 완벽한 경기력을 알고 있으며, 복귀시키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카림 벤제마는 지난 2015년 국가대표팀 동료 마티유 발부에나 협박 스캔들 이후 더 이상 프랑스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데샹 감독과도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2016년 벤제마는 마르카를 통해 "데샹 감독이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압박을 받아 알제리계인 나를 기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데샹은 보도를 접한 뒤 "벤제마의 발언은 매우 상처였고, 절대 잊을 수 없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당장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벤제마의 유로2020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보였다. 지난 11일 AS에 따르면 데샹 감독은 벤제마 발탁 여부에 대해 "나는 산타클로스가 아니다"라며 "깜짝 놀래키기 위해 있는게 아니다"고 답했기 때문. 그럼에도 올 시즌 벤제마의 활약을 놓칠 수 없던 걸까. 벤제마는 올시즌 모든대회 포함 45경기 29골 8어시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리그에서 22골을 터뜨렸는데, 벤제마는 팀 득점의 1/3 이상을 책임졌다. 여기에 22골 중 8개는 팀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었다. 한편 가장 최근 프랑스 국가대표에 소집된 최전방 공격수는 올리비에 지루와 위삼 벤 예데르다. 지루는 올시즌 30경기 11골, 벤 예데르는 39경기 22골을 기록했다. 김우중 기자 2021.05.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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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본선 확정 23개국, 11월 A매치 평가전 지도

다가오는 11월 A매치데이는 비단 한국뿐 아니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모든 국가에 중요하다.각 대륙별 예선 최종전,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앞둔 팀들을 제외하면 23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팀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내년 6월 14일까지 남은 225일 동안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느라 여념이 없다. 문제는 시간이다. 9개월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본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팀을 재정비하고 보완해야 한다.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23개국의 11월 A매치 평가전 일정이 중요한 이유다.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나라들은 몇 차례 남지 않은 소중한 A매치 기간에 100%의 효과를 얻기 위해 고심 중이다. 본선에 진출한 나라 대부분이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본선 진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어차피 치러야 할 평가전이라면 내년 월드컵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와 미리 겨뤄보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조 추첨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자신들이 속한 포트에 따라 본선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대륙별 팀들을 상대로 '예습'하는 효과도 있다. 그래서 23개국 중에는 11월 A매치 기간 치르는 두 차례의 평가전 상대를 모두 본선 진출국으로 결정한 나라들이 많다. 아시아 지역예선 B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이웃나라 일본은 남미 최강 브라질과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전차 군단' 독일,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뢰블레 군단' 프랑스 등 유럽의 강호들도 서로 평가전을 치르기로 예정되어 있다.독일은 잉글랜드-프랑스와 연달아 맞붙고 잉글랜드는 독일-브라질과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프랑스는 아쉽게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웨일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뒤 독일과 맞붙는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북중미의 복병 코스타리카, 개최국 러시아와 맞붙고 본선 진출 티켓을 손에 넣은 아르헨티나도 러시아,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각각 평가전을 갖는다.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로 '바이킹 동화'를 쓴 아이슬란드는 유일하게 본선 진출이 좌절된 국가들과 평가전을 펼친다. 아이슬란드는 8일 체코와 평가전을 치른 뒤 15일 카타르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아프리카 예선 최종전 1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이집트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7.1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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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블레 군단, 새 유니폼 색깔은 ‘하늘색’

뢰블레 군단이 하늘색 유니폼을 발표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후원사 나이키는 27일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2013년 프랑스 대표팀이 입을 원정 유니폼의 색깔은 하늘색으로 정해졌다. 눈에 띄지만 동시에 우아한 연한 하늘색(페일 블루, Pale Blue) 컬러를 바탕으로 트리콜로레 (tricolore)의 작은 디테일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통적인 버튼-칼라와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된 수탉 협회 문양까지 세세한 디테일로 표현해 냈다. 양 소매 끝에는 파랑, 빨간, 흰색의 삼색 배열로 프랑스의 건국이념 자유, 평등 그리고 박애를 담았다. 프랑스라는 국가의 다문화 정책과 축구대표팀의 다인종 역사를 강조하는 "우리의 다양성은 우리를 하나되게 한다 (our differences bring us together)"라는 글귀가 유니폼 안쪽에 새겨져 있다. 하의와 양말 역시 우아함을 강조한 연한 하늘색 컬러가 상의 컬러와 동일하게 사용 되었으며 삼색 트리콜로레 역시 쇼트와 양말에 각인 되어있다. 이번 새 유니폼은 프랑스 여자 국가대표팀이 내달 9일에 열리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남자 국가대표팀은 내달 22일에 열리는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2013.02.27 18:27
축구

호비뉴 “지단 은퇴경기 될 것”

"지단의 은퇴경기가 될 것이다." 아데바요르(토고)·라울(스페인)에 이어 이번엔 브라질의 호비뉴(22·레알 마드리드)이 나섰다.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비뉴는 내달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와의 8강 매치에 앞두고 "이날 경기가 지단의 대표팀 마지막 A매치가 될 것"이라고 호언했다고 AP가 29일 전했다.  &#39뢰블레 군단&#39의 사령관 지네딘 지단(프랑스)은 이번 대회 초반만 하더라도 &#39늙은 수탉&#39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경기가 거듭될수록 기량이 빛을 발하며 프랑스를 8강까지 이끌었다.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와 스페인의 골잡이 라울 곤살레스는 프랑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지단을 은퇴시키겠다"고 장담했으나 결국 자신들이 쓸쓸히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해야 했다.  지단과 같은 클럽 팀에서 뛰고 있는 호비뉴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이 2골을 넣는 등 지단의 맹활약으로 0-3으로 패한 것을 두고 "슬픈 기억이지만 당시 나는 어린애였다. 이번에는 이야기가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단은 유로 2004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번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레몽 도메네크 감독의 호출을 받아 대표팀에 복귀했다.  만일 이번 8강전에서 브라질이 질 경우 호비뉴는 &#39지단의 저주&#39 희생양 명단에 포함될 전망이다.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에서 프랑스와 3차례 만나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39축구황제&#39 펠레가 첫 출전한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5-2로 승리했으나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에선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정회훈 기자 2006.06.29 13:45
야구

최희섭, 밀어내기 첫 타점

최희섭(27.보스턴)이 레드삭스 이적 후 시범 경기 첫 타점을 기록했다. 최희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로 교체 출장해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를 얻어냈다.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8회 초 볼 넷을 얻어내 보스턴 이적 후 첫 타점을 올렸다. 보스턴은 난타전 끝에 12-11로 승리했으며 최희섭은 시범 경기 타율 1할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선발 1루수로는 J.T. 스노가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스노는 시범 경기에서 2할 9푼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또다른 1루수 요원인 케빈 유킬리스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보스턴 레드삭스 홈페이지는 이날 팬의 질문에 답해주는 `메일백` 코너를 통해 `1루 선수층을 두텁게 하기 위해 최희섭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최희섭은 케빈 유킬리스.J.T. 스노(이상 1루수).마이크 로웰(3루수)의 부상이나 기량 쇠퇴에 대비한 보험용 선수라는 것. 특히 로웰에 문제가 생겨서 유킬리스가 3루를 맡을 경우에는 1루 백업 요원으로 최희섭의 가치가 증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LA 다저스 홈페이지의 메일백에서는 `최희섭을 웨이버 방출하는 대신 트레이드는 불가능했는가`라는 팬의 질문에 대해 "카드가 맞지 않았다"고 답했다. 보스턴은 최희섭의 트레이드 상대로 백업 내야수 토니 그라파니노를 제시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다저스에는 이미 라몬 마르티네스.오스카 뢰블레.윌리 아이바 등 유틸리티 내야수가 있어 불필요했다는 설명. 다저스는 몸값 200만 달러 이내의 다른 선수를 원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용섭 기자 2006.03.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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