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트시그널3' 김강열 등장 후 긴장↑…박지현, 천인우♥이가흔에 반격
'하트시그널3' 김강열의 등장 후 시그널하우스에 긴장감이 흐른다. 박지현은 천인우, 이가흔 러브라인에 반격을 가한다. 오늘(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강력한 메기 '사자' 김강열의 등장 이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상민은 "등장 영상이 60초도 안 됐는데 화제성이 대단했다. 방송 이후 지인들 카톡이 쏟아졌다"라고 언급한다. 김강열과 첫 만남을 가진 여자 입주자들은 기존 남자 입주자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새로운 남자의 등장으로 한층 더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카리스마 있는 외모에, 무심한 듯 세심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강열에 심쿵한 한혜진은 "나도 사자의 초대를 받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한다. 남자 입주자들 또한 김강열의 등장에 바짝 긴장하기 시작한다. 윤시윤은 "기존 남자 입주자 3명에게 벌써 정이 들었다"라며 사자의 등장에 이들을 걱정한다. 김이나는 "배우 류덕환 씨가 정의동 씨를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기존 남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김강열은 늦게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6명의 입주자들보다 먼저 입주한 것처럼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시그널하우스 생활 첫날부터 전에 없던 새로운 남자 입주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이나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캐릭터"라고 강조한다. 그런 가운데, 박지현의 반격이 시작된다. 첫 입주부터 천인우와 서로 호감을 가졌지만 랜덤 데이트에서 엇갈렸다. 그동안 천인우에게 한 번도 속마음을 보인 적 없는 박지현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며 천인우와의 시간을 가진다. 입만 열었다 하면 드라마 같은 명대사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이가흔은 이번에도 예측단을 전원 기립하게 할만큼 대단한 매력을 드러낸다. 반격에 들어간 박지현과 첫 데이트 후 달달한 기류를 이어가는 이가흔 중 천인우의 마음이 어디로 가게 될지 관심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6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