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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마마무와 무무의 동화 같은 이야기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마마무가 지난 7년의 행복한 기억을 팬들과 나눈다. 마마무는 15일 찬란하게 빛난 7년을 녹인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아이 세이 마마무: 더 베스트)를 발매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Where Are We(WAW)'을 통해 7년 차의 새 도전을 알렸다. 솔라, 문별, 화사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휘인은 다른 소속사에서 마마무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솔라는 7주년 감회에 "지난 7년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옆에서 함께 달려와준 멤버들과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인 무무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앨범명은 마마무의 공식 인사말에서 따왔다. 그간 대중이 사랑한 마마무의 정체성을 짙게 녹인 트랙들이 담겼다는 의미도 담아냈다. 화사는 "늘 그렇듯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기존에 발매된 곡들이지만 처음 녹음을 하는 마음가짐이었다. 그리고 녹음하면서 데뷔 초 목소리와 지금 목소리의 톤이 많이 바뀌어서 많은 부분을 다시 녹음했다. 녹음본을 모니터링할 때 새삼 많이 성숙해졌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을 편곡했고, 데뷔 전 타 아티스트와 협업한 '히히하헤호', '행복하지마', '썸남썸녀'는 마마무 버전으로 재녹음했다.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마마무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 준 '넌 is 뭔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칠해줘', 마마무가 최종 우승을 거머쥔 Mnet '퀸덤' 파이널 경연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마마무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 오케스트라 버전의 '별이 빛나는 밤', 록 버전의 '고고베베', 리믹스 버전의 'HIP', 청량한 무드로 마마무 표 긍정 에너지가 녹아 있는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까지 마마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은 지난 온라인 콘서트 'WAW'에서 선공개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에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순수하게 하늘 땅 바다 만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화같은 가사가 듣는 이들을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도입부 또한 동화의 시작인 'Once upon a time'으로 열었다. 마마무는 뮤직비디오 안에서 청량하고 꾸밈없는 맑은 매력을 드러냈다. 휘인은 "약 3~4년 만에 선보이는 마마무 표 청량곡이다. 하늘 땅 바다만큼 널 사랑한다는 순수하고도 재치 있는 가사는 물론,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아마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별은 "지난 7년간 마마무의 성장을 지켜봐 주고 함께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금 마마무는 7년이라는 트랙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출발선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시작을 지금처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고마움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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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베스트 앨범…'Mr. 애매모호'·'넌 is 뭔들'·'HIP'·나로 말할 것 같으면'

마마무가 역대 히트곡을 모아 앨범으로 발매한다. 8일 마마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스트 앨범의 로고 이미지와 앨범 타이틀 아래, 총 23곡의 제목이 나열돼 있다.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마마무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 준 '넌 is 뭔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칠해줘', 마마무가 최종 우승을 거머쥔 Mnet '퀸덤' 파이널 경연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마마무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 청량한 무드로 마마무 표 긍정 에너지가 녹아 있는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까지 마마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특히, 정식 데뷔 전 타 아티스트와 협업한 '히히하헤호', '행복하지마', '썸남썸녀'는 마마무 버전으로 재녹음한 것으로, 멤버들의 깊어진 감성이 더욱 완성도를 더하며 팬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오케스트라 버전의 '별이 빛나는 밤', 록 버전의 '고고베베', 블리스터링 선 버전의 '너나 해', 트래디셔널 버전의 'AYA', 리믹스 버전의 'HIP', 드라마틱 버전의 'Wind flower', 펑크 부스트 버전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역대 히트곡들이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해 관심이 집중된다. 마마무의 7년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는 오는 15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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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핫'에 '힙'을 더한 완전체로 컴백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돌아온다.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은 '블레스 라이프 앤드 캐리 놀리지(Bless Life And Carry Knowledge)' 약자에서 알수 있듯이 삶을 축복하고 지식은 전한다는 뜻처럼 마마무는 어떤 장소·어떤 모습의 삶일지라도 모두 축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마무는 '평행우주' 컨셉트를 내세운 역대급 컴백을 예고, 네 멤버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음악 팬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그간 댄스·힙합·레트로·펑키·발라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소화력으로 마마무라는 독보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마마무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그 안에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며 모든 노래를 '마마무화' 시켰다. 그래서 탄생한 수식어가 바로 '마마무가 장르'다. 마마무는 Mnet '퀸덤'에서 걸크러시는 물론 섹시와 감성을 넘나드는 무대를 꾸미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마무만의 매력과 개성이 녹아든 퍼포먼스는 경연도 축제로 만들며 '역시맘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마마무가 이번 타이틀곡 '힙(HIP)'을 통해 한층 '힙'해져 돌아온다.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머리·어깨·무릎 다 힙한 마마무의 모습과 중독성 짙은 음악, 절정에 이른 마마무의 힙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화사의 "코 묻은 티 삐져나온 팬티 떡진 머리 내가 하면 HIP"이라는 가사가 일부 공개되며 다시 한번 마마무의 독보적 아이텐티티 솔직 당당 매력에 방점을 찍는다. 타이틀곡 '힙'은 타인을 시선을 의식하고 깎아 내려서 만드는 멋은 진정 '힙'이 아니다. 멋은 어떤 모습이던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가꿀 때 그 마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런 만큼 마마무는 그간 추구해온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해 힙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힙한 퍼포먼스를 위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리아 킴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최고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타이틀곡을 공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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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퀸덤' 마마무 최종 우승..오마이걸, 최대 수혜자

'퀸덤'에서 마마무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오마이걸은 최대 수혜자로 꼽혔다. 10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퀸덤'에서 마마무와 오마이걸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최종 우승은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로 마마무가 차지했다. 마마무는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음원 성적도 높기 때문에 '퀸덤'에서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것. 예상대로 마마무는 경연에서 2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였고,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를 경연 결과로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오마이걸은 아쉽게 1위 트로피는 놓쳤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얻었다. 경연에서 '데스티니' 재해석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대 구성 뿐만 아니라 가창력, 안무 실력까지 '데스티니'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줬다. '퀸덤'을 보고 새롭게 유입된 팬이 생기며 재조명을 받았다.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장점까지 프로그램에서 잘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 그 이상의 것을 얻었다. '퀸덤' 출연 이후 광고 등 섭외 요청이 밀려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킨덤'의 최대 수혜자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AOA와 (여자)아이들도 '퀸덤'을 통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AOA는 5인조로 재정비 후 '퀸덤'을 통해 건재함을 증명했다. 5인조로 처음 선보인 신곡 'Sorry'로도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아이들은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음악과 세계관을 확실히 보여주며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 받았다. 매 경연 때마다 연말 시상식 특별 무대를 떠오르게 하는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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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퀸덤' 마마무, "1위 예상 못해..뜻깊은 시간" 우승 소감 (인터뷰)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룬 '노력의 상'" '퀸덤' 우승을 한 그룹 마마무가 감사 인사와 더불어 1위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10월 31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직후 마마무 솔라는 "'퀸덤'하면서 정말 많은 분이 고생했다.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꼭 얘기해드리고 싶다. 또, 제일 마음 졸이며 함께해 준 우리 무무들! 정말 고맙고 이 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룬 ‘노력의 상’이라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별은 "부족한 우리를 채워주는 건무무들밖에 없는 것 같다. 무무들이 함께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이어 "'퀸덤'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여섯팀 모두 1위라 생각한다. 앞으로 모두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휘인은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마마무가 걸어갈 길에 많은 도움을 주신 거 같아서 뜻깊은 시간들로 남을 것 같다. 고생해주신 모든 분과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했다. 화사는 "정말로 1위를 할 거라곤예상도 못 했고, 또 제가 울 거라곤 정말 상상도 못 해서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웠다. 많은분께 감사한 마음도 크지만 저도 모르게 그동안 맘고생이 컸나보다"며 생방송에서 1위로 호명된 후 눈물을 흘린 것을 언급했다. 이어 "생방송 때 의도치 않게 감사한 말씀을 다 전해드리지 못했는데 이 자릴 빌려 전하고 싶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무무들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듬뿍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퀸덤' 최종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마무는 우승 특전으로 Mnet에서 컴백쇼를 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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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퀸덤' 마마무, 최종 우승..역시 '믿듣맘무'

'퀸덤' 첫 방송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그룹 마마무가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마무는 10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퀸덤'에서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경연 결과로 또 한 번 증명했다. 신곡은 방송 전 10월 25일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할 때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이 곡으로 마마무는 1위를 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마마무는 최종 우승팀으로 호명되자 깜짝 놀라며 눈물을 보였다. 마마무는 "'퀸덤' 무대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많은 스태프에게 감사하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기 전부터 곡에 대한 자신감으로 넘쳤다. 사전 인터뷰에서 마마무 멤버 화사는 "1위를 하지 않아도 이 곡은 (내 마음속) 1위다. 지금까지 마마무 노래 중 제일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국 자신 있고 마음에 쏙 드는 곡으로 당당하고 자신 있는 무대를 꾸미며 좋은 결실까지 맺었다. 이날 2위는 오마이걸이 했다. 오마이걸은 신곡 '게릴라'에 맞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경연마다 보컬, 안무,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고, 실력으로 재조명받으며 '퀸덤'의 수혜자라는 평까지 얻었다. 이 밖에도 박봄, AOA, 러블리즈, (여자) 아이들이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박봄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 무대로 강한 울림을 전했다. AOA는 5인조로 재정비한 후 처음 공개하는 신곡 'Sorry'로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러블리즈는 신곡 '문라이트'로 기존에 보여줬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여자) 아이들은 'LION'으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한편 최종 우승을 차지한 마마무는 우승 특전으로 Mnet에서 컴백쇼를 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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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퀸덤' 마마무, 최종 우승..오마이걸 2위

그룹 마마무가 '퀸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마마무는 10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퀸덤'에서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마무는 파이널 경연곡으로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를 녹음할 때부터 자신감을 보였다. 마마무 멤버 화사는 "1위를 하지 않아도 이 곡은 (내 마음 속) 1위"라면서 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좋은 곡을 만나면 녹음 과정도 즐겁다면서 마마무는 신나게 곡 작업을 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마무는 '퀸덤'에 출연하며 최종 1위 보다는 시상식 때처럼 각 잡힌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는데 의의를 뒀다. 다양한 컨셉트의 무대로 색다른 매력과 음악성을 보여주면서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마마무는 1위로 호명되자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멤버 문별은 펄쩍 뛰며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마마무는 "'퀸덤' 무대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많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2위는 오마이걸이 했다. 오마이걸은 신곡 '게릴라' 무대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퀸덤'의 수혜자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매 경연 무대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오마이걸은 이날 역시 기대 이상의 무대로 실력 발휘를 했다. 한편 '퀸덤'은 같은 날 음원으로 내고 컴백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팀인 마마무는 Mnet에서 컴백쇼를 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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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경연=커버곡"…'퀸덤' 극과극 마마무↔AOA 원곡 뛰어 넘을까

마마무와 AOA가 서로의 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입는다. Mnet ‘퀸덤’에서 마마무와 AOA가 서로의 곡을 커버한다. 장르도 색깔도 다른 두 그룹이 커버 무대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러블리즈, 마마무, 박봄, (여자)아이들, AOA, 오마이걸이 자신의 대표곡을 가지고 첫 번째 사전 경연을 펼쳤다. 각 팀이 저마다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하며 열띤 호응을 자아낸 가운데, 최종 1등은 주술사 콘셉트를 내세워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12일 방송에서는 ‘상대팀 커버곡’을 주제로 두 번째 사전 경연을 펼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마마무가 자신이 소화해야 할 AOA의 곡을 듣다가 쉴 틈 없는 초절정 고음에 당황하는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끈다. AOA 역시 마마무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무대 매너를 보고 “난 이런 거 못하는데”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고민도 잠시뿐, 이들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신선하고 강력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마무는 “멤버 네 명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무대 관전 포인트를 밝혔고, AOA는 “저희도 안 해봤던 걸 많이 준비했다. 즐겁게 준비했으니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노래를 커버하게 된 박봄은 “여러분이 기대하셔도 좋을 히든카드를 준비했다”며 특급 피처링 아티스트의 등장을 예고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예고편에 살짝 비춰진 무대에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박봄의 모습이 공개돼 그녀가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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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엠카' 마마무, 트리플 크라운… 레드벨벳·제시·박보람 컴백

'엠카' 마마무가 7월 둘째주 1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7월 둘째주 후보로 마마무와 블랙핑크가 오른 가운데, 마마무가 최종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 영에를 안았다.마마무는 "오늘이 '엠카'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물러나서 좋다. 우리 무무들 너무 고맙고,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마마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레드벨벳이 'You Better Now'와 '빨간 맛'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가졌다. '빨간 맛'은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빨간색으로 표현한 노래로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이다. 레드벨벳은 마치 체리 같은 상큼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누볐다.제시와 박보람도 컴백했다. 신곡 '굳이'로 무대에 오른 제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굳이'는 악플러들을 향한 선전포고를 담은 곡으로 제시만의 강한 개성이 드러난 노래다. 제시는 특유의 걸크러시 면모를 뽐냈다.박보람 역시 타이틀곡 '넌 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넌 왜'는 이별 후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생각을 담아낸 곡으로 더욱 성숙해진 박보람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보람은 댄스까지 소화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서사무엘이 피처링을 도왔다.아이돌학교 입학생들 41명의 무대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뽐냈다. '할 수 있다고 믿어봐' '빛나는 날 상상해봐' 등의 기대와 설렘을 담은 가사의 교가 '예쁘니까'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한편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는 에이핑크, 마마무, 김태우, NCT127, 나인뮤지스, 업텐션, 청하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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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엠카' 2주 연속 1위… 뉴욕 달군 'K팝' [종합]

'엠카' 마마무가 7월 첫째주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 'KCON 2017 NY'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7월 첫째주 1위에 마마무가 올랐다.7월 첫째주 TOP10에는 박재정·나인뮤지스·펜타곤·우주소녀·NCT 127·몬스타엑스·청하·에이핑크·블랙핑크·마마무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1위 후보로 마마무와 블랙핑크가 선정, 마마무가 최종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마마무는 "저희가 6월 마지막 주에 이어 7월 첫째 주 1위를 기록했다"며 "저희 무무들이 항상 먼저 와서 기다려주고, 투표해주고 한 덕분에 1위를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엠카운트다운'은 지난달 23-24일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KCON 2017 NY' 공연이 전파를 탔다. 하이라이트-트와이스-씨엔블루-여자친구-자이언티-NCT127-업텐션-크나큰-SF9 등 총 9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특히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유주는 영화 '미녀와 야수' OST를 열창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후배의 훈훈한 모습에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여자친구 역시 파워청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칼군무가 돋보이는 댄스 브레이크를 시작으로 '핑거팁'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트와이스는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을 시작으로 원더걸스의 'Nobody', 박진영의 'Honey'까지 JYP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커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섹시하면서도 트와이스만의 상큼함이 묻어나며 원곡 가수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끝으로 하이라이트가 정점을 찍었다. 하이라이트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이어 'CALLING YOU'를 부르며 팬들과 함께 호흡, 무대를 즐겼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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