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3건
예능

“근로조건 맞지 않아” 최현석 셰프도 눈물 흘린 ‘페루밥’

미지의 정글에서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100% 자급자족 ’맛벌이’ 여행기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이 첫 방송된다.27일 방송되는 ‘페루밥’에서는 1회부터 ‘TOP셰프’ 최현석이 피땀눈물을 흘리며, 짠내 나는 ‘맛노동’의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페루 도착과 동시에 남태평양의 포악한 괴수 ‘대왕오징어’와 1대 1 사투를 벌이는 최현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게다가 뱃멀미로 정신이 혼미해진 그는 태평양 한 가운데서 구토에 실신까지 했다는 후문. 결국, 그는 다소 험난한 환경에 대해 “여기는 근로 조건에 전혀 맞지 않는다”며 울먹이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보여준 ‘중년미남 허셰프’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에 스튜디오 MC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 과연 최현석의 미식 여행을 빙자한 ‘체험 삶의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대왕오징어 사냥 성공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이 분식집 사장님으로 대변신한다. 그는 직접 발품 팔아 구한 페루의 신선한 해산물들로 ’식욕 200% 자극’ 분식 메뉴들을 만들어 낸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현지 식재료의 특이점을 고려해 폭풍 기지를 발휘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산 레시피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빨간 떡볶이, 어묵튀김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분식 한상에 최다니엘과 김옥빈은 “다시는 맛볼 수 없는 맛”, “말도 안 되는 식감” 등의 리액션을 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어남선생’의 분식 레시피와 지구 반대편에서 한국의 맛을 구현해 낸 그만의 비법은 ‘페루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또,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 이후 ‘최대의 앙숙’으로 류수영을 꼽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열정 만렙 ‘하이텐션’ 류수영과 달리 차분한 ‘정글 칠가이’ 최현석은 “류수영의 넘치고 희망찬 에너지가 피로도를 증폭시켰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들의 ‘아웅다웅’ 혐관 케미는 요리하는 현장에서도 묘한 긴장감을 흐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지는데, 과연, 이들은 미식의 세계에서 맛으로 경쟁하는 선의의 브라더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정글밥2 - 페루밥’은 27일 오후 9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20:24
예능

‘이혼숙려캠프’ 박하선 “남편 류수영 신메뉴 개발 탓 2주 연속 같은 음식 먹어”

배우 박하선이 부인의 고충에 폭풍 공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아내의 체중을 지나치게 관리하며 화를 참지 못하고 급발진하는 남편과, 저혈당 쇼크로 기절까지 하고도 대식가의 식습관을 버리지 못한 아내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가사조사 영상 중 치팅데이에도 아내에게 두부 요리만 강요하는 남편을 본 박하선은 "저도 같은 음식을 2주 동안 먹고 있다"라며 아내의 고충에 백프로 공감하는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류수영의 신메뉴 레시피 개발 때문에 집에서 같은 음식만 계속 먹고 있다며 "2주 동안 깍두기와 돈가스를 먹었고, 라멘만 60번 먹은 적도 있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한 것. 이후 또 다른 영상에서는 아내가 당뇨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데도 큰 사이즈의 햄버거 5개, 피자 한 판까지 먹는 과한 식욕을 지녔음이 밝혀져, 결국 박하선도 "관리해주셔야 할 것 같다"라며 남편의 입장을 이해하기도 했다.또한, 이 부부는 대화 방식이 너무나 달라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아내가 울면서 감성을 소호해도 남편은 전혀 공감해주지 않고 AI처럼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을 바라는 아내와 대화가 통하지 않자 남편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휴대폰을 던지고 폭언을 하는 등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첫 번째 솔루션인 부부 상담 시간에서는 이호선 상담가가 남편을 향해 "최근에 만난 사람 중에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며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 역시 상담 중 이혼을 고려하기에 이른 아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호선은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아내의 고향에 내려와 열심히 살아온 남편에게 이제는 아내가 보호자가 돼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남편의 가장 큰 문제점인 급발진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분노가 쌓인 것이었는데, 스트레스에 취약해 이미 오른쪽 얼굴만 움직이는 상황인 남편에게 이호선 상담가는 "굉장히 심각한 시그널이다. 병원 가보셔야 한다"라고 걱정 섞인 경고를 전하기도 했다.이어서 진행된 부부 심리극 솔루션에서는 박하선과 진태현이 몰래 피자를 먹는 아내와 지나치게 식단을 관리하는 남편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남편은 박하선의 실감 나는 먹방 연기와, 아내를 추궁하는 자신의 모습을 '복붙'한 듯한 진태현의 연기를 지켜보며 반성은커녕 연기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어 두 번째 심리극에서는 남편이 새장 안에 갇힌 채 여태껏 자신의 통에 갇혀있던 아내의 마음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남편은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며 "아내의 감정을 처음으로 이해한 것 같다"라고 공감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한편, 다음회 예고에서는 서장훈이 남편을 향해 "가스라이팅이다, 하는 짓이 못됐다"라고 직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새로운 부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이혼숙려캠프’는 오는 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1 12:33
예능

‘편스토랑’ 5주년 기부금 총액 공개… 무려 ‘6억’

‘편스토랑’의 5년 간 기부금 총액이 공개된다.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수많은 출시메뉴를 탄생시키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착한 예능 ‘편스토랑’. 뿌듯했던 5년의 기억을 되짚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편스토랑’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5주년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는 MC 붐 지배인, ‘편스토랑’ 대들보 이연복 셰프, 만능여신 이정현, 어남선생 류수영, 정성광인 이상우, 비타민MC 효정, 스페셜MC 이현이X김재원이 함께 했다. MC 붐 지배인은 “2019년 10월 25일 첫 오픈 이래 ‘편스토랑’이 5주년 생일을 맞이했습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다.이어 ‘편스토랑’이 세운 기록들이 공개됐다. 5년 동안 ‘편스토랑’이 출시한 우승 메뉴는 총 78종이며 방송에서 소개된 레시피는 무려 1763개를 넘어섰다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부금 총액. 이에 대해 MC 붐 지배인은 “현재 기부금이 6억 7천 3백 16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편스토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기부금 총액에 스튜디오에 함께한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셜 MC 김재원은 “’편스토랑’ 메뉴 사 먹을 때 맛도 맛이지만 기부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며 ‘편스토랑’의 계속될 기부를 기대하게 했다. 이에 MC 붐 지배인과 이연복 셰프가 “7억 파티 가야죠”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5년 동안 걸어온 길. 그 순간은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함께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5 13:39
예능

류수영표 ‘K-족발 팝업스토어’, 진정한 식문화 교류 펼쳐 (‘정글밥’)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이 족발 요리로 팔라완 제도 현지인까지 홀리며 ‘정글밥’의 마지막을 알차게 장식했다. 매주 다양한 현지 정글 식재료를 활용, 유용한 ‘K-집밥’ 레시피로 안방극장의 침샘을 자극한 ‘정글밥’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정글밥’은 전국 기준 2.9%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류수영, 이승윤, 유이, 김경남은 한식 팝업스토어 론칭을 위해 현지 시장을 찾았다. 현지 시장에서 밥친구들은 긴 행렬이 모인 곳을 찾았고, 통돼지를 장작불에 은은하게 구운 돼지 레촌 장인과 조우했다. 긴 웨이팅 이후 돼지 레촌을 맛본 류수영은 “내가 먹은 돼지껍질 중에 1등이다. 내가 이걸 먹으러 여길 왔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감탄했다.팝업스토어 메뉴 선정을 위해 네 사람은 본격적인 식재료 탐방에 나섰다. 돼지부터 생선, 새우, 게까지 다양한 식재료에 류수영은 신중하게 메뉴를 고민했고, 필리핀의 소울푸드인 돼지를 활용한 족발을 메뉴로 선정했다. 현지 시장의 빈 가판대에서 류수영은 빠르게 요리 준비에 나섰고, 유이, 이승윤, 김경남은 류수영이 필요한 요리 재료 수급에 나섰다.류수영은 돼지 잡내를 없애기 위해 이승윤에게 술 한 병을 구해달라 요청했고, 이승윤은 신속하게 잡화점으로 향해 18도로 추정되는 필리핀의 술을 구매했다. 류수영은 이승윤이 가져온 술을 살짝 맛보자마자 “이거 18도 아니고 80도 아니야?”라고 의심했고 해당 술은 80도에 육박하는 필리핀의 술로 밝혀져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약한 화력에 족발이 팔팔 끓지 않자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류수영은 한국의 반찬 문화를 떠올렸다. 류수영은 족발과 함께 곁들일 무생채를 떠올렸고, 유이에게 아바타로 양념을 요청했다. 유이는 ‘정글밥’ 대표 ‘요알못’으로 “내가 이걸 맡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걱정했지만 류수영의 지령에 따라 양념을 시작했다. 완성된 무생채의 맛에 유이는 “진짜 신기하다. 요리가 이렇게 되는구나”라며 놀라워했고 류수영은 “처음엔 아바타로 시작했는데 유이가 잘하더라. 유이가 요리 센스가 있다”고 칭찬했다.류수영표 족발 팝업스토어는 오픈하자마자 현지 상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밥친구들에게 돼지 레촌을 맛보게 해주었던 사장님도 팝업스토어를 찾아 인생 첫 족발 맛을 보았고, 나중에는 따로 류수영을 찾아와 레시피까지 전수받으며 만족감을 보였다. 족발 팝업스토어는 현지인들의 호평 속에 완판되었고, 밥친구들은 남은 무생채와 족발에 밥을 비벼 무생채 비빔밥을 만들어먹었다.한편, SBS ‘정글밥’은 정글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류수영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지 식재료를 한식에 접목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9 09:22
예능

[TVis] 류수영, 200인분 아침밥 만들기 멘붕→촬영 당일까지 ‘연락두절’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 도전했다.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은 4주년 특집 첫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류수영은 ‘편스토랑’ 5주년 기념으로 학생들에게 밥을 대접하는 ‘천원밥 아침밥’ 프로젝트 계획을 꾸몄다. 류수영은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0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용량 아침밥 만들이게 도전했다.그러나 메뉴 개발을 하던 류수영이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겨 제작진들은 당황해했다. “천원 아침밥 메뉴는 어떻게 됐냐”는 제작진의 문자에 류수영은 “요리가 잘 안 풀려서 통화를 못 할 것 같다”고 답장했다. 촬영 당일까지 연락 두절 상태였던 류수영은 새벽 4시쯤에 밝은 얼굴로 나타나 모두를 안심시켰다.류수영은 숯불돼지구이갈비 한 상을 준비, 돼지갈비구이와 칼제비면, 초당옥수수밥과 묵사발을 준비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학생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라고 호평 일색 했고, 이연복 셰프 역시 “마지막까지 불향 입힌 보람이 있네”라고 칭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22:37
예능

“지구 반대편에서 찾은 익숙한 맛” 류수영, 한식‧양념치킨 정글에 전파 (‘정글밥’)

‘정글밥’ 류수영이 바누아투에서 양념치킨을 만든다.3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 4회에서는 바누아투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주 식재료의 천국, 바누아투의 애벌레, 메가포드알, 크레이피시, 패럿피시로 류수영이 요리한 환상적인 메뉴들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 주는 류수영 표 바누아투 조개 파전과 고추장으로 볶은 민물 가재 요리, 그리고 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한국식 양념치킨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식재료 수급에 있어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서인국과 유이가 또 한 번 실력을 증명한다. 두 사람은 쉽지 않은 현지 사냥법과 모기의 공격으로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식재료 탐험에 뛰어드는 ‘열혈 남매’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요리 광인’ 류수영은 서인국과 유이가 잡아온 식재료를 이용해 조개 파전, 민물 가재 볶음을 메뉴로 정하며 푸짐한 한식 한 상을 차려낸다. K-솥뚜껑에 부친 바삭한 조개 파전과 마라샹궈보다 더 알싸한 맛의 바누아투 민물 가재 요리까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반갑고도 익숙한 맛에 크게 감동한 서인국은 “정글에서 느낀 한국의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모두가 입을 모아 “미친 양념”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한 류수영 표 민물 가재 요리가 기대를 모은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들이 일사불란하게 ‘K-양념치킨’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과연 정글밥 표 ‘K-양념치킨’은 바누아투의 모타 섬 축제에 모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바누아투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 SBS ‘정글밥’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5:56
예능

이상우, 아내 ♥김소연 위한 “수제가구→3일 뇨키” 사랑꾼이네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가 ‘편스토랑’에서 아내 김소연을 향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 NEW 편셰프 이상우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찐 실력자 편셰프들이 각자 필살 메뉴를 선보인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메뉴 개발 첫 도전인 이상우의 매콤갈비찜 덮밥이 차지했다. 이날 이상우는 선반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미 집에 직접 만든 선반이 9개나 있다는 이상우는, 구슬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사포질을 무한 반복한 끝에 10번째 선반을 완성했다. 선반을 만드는 데도 정성을 가득 쏟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 김소연은 최고의 리액션으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우는 김소연을 위해 직접 뇨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앞서 김소연을 위해 정성 가득 5일 갈비찜을 만들어 화제를 모은 이상우. 이번 뇨키 레시피 13단계로, 무려 3일이나 걸렸다. 본격적인 요리 전 뇨키의 주재료인 감자 공부부터 한 이상우는 요리 중간중간 시뮬레이션을 반복해 웃음을 줬다. 이연복 셰프가 “’편스토랑’ 하면서 요리 시뮬레이션 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상우는 그렇게 ‘정성광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정성을 쏟아 뇨키를 완성했다. 여기에 김소연이 좋아하는 마녀 수프까지 만들었다. 눈빛을 빛내며 집중하다가도 중간중강 허당기를 내뿜는 광인요리사 이상우 덕분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그리고 이상우가 정성을 가득 담아 선보인 첫 번째 메뉴 ‘매콤갈비찜덮밥’은 “호불호가 없는 완벽한 메뉴”라는 극찬 속에 우승했다. 이상우는 “소연아. 내일 같이 사서 먹자. 고마워. 사랑해”라고 달달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꾼 남편’ 조합 류수영과 제이쓴의 특별한 요리가 공개됐다.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제이쓴을 위해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참간초파스타를 알려줬다. 류수영의 시그니처 소스 참간초의 2024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된 만큼 화제가 예상된다.이어 류수영은 곧 다가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남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전 2종과 전 간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명절의 기본 중 기본인 동태전과 바삭바삭 천원 레시피 가지전, 다진 생강을 넣어 전의 풍미를 높여주는 전 간장까지. 이와 함께 류수영은 “남편이 전을 부치면 명절 부부싸움은 없다”라고 말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11:46
예능

‘정글밥’ 유이 “애벌레 먹방, 왜 맛있는지 이런 내가 싫어”… 시청률 4% 돌파

바누아투 식재료 탐방에 나선 멤버들의 종횡무진 활약상에 힘입어 SBS ‘정글밥’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정글밥’ 3회는 전국 기준 4%를 달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별장섬에서 아침을 맞은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는 수박주스를 마시며 원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유이의 보디랭귀지로 대화가 이어지는 진풍경에 이승윤은 “무슨 가족 오락관이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이어 멤버들은 바누아투의 식재료를 찾아 나서며 ‘식재료 연구 DAY’를 시작했다. 땅속에 알을 낳는 새, 메가포드의 알을 찾기 위해 땅을 파헤치던 서인국의 손끝에 걸린 알이 깨져버리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노른자를 맛본 류수영은 “왜 게 맛이 나지? 녹인 버터보다 더 진하다. 내가 먹은 알 중 가장 진한 노른자였다”며 충격을 받았다.이어 멤버들은 현지 별식 ‘바뚜’를 소개하겠다는 원주민을 따라갔고, ‘바뚜’의 정체가 하늘소과 애벌레임을 알고 경악했다. 이승윤이 용기를 내어 시식에 도전했지만, 애벌레를 입에 넣은 채 굳어버린 이승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생각보다 달다. 우유 맛이 난다”는 이승윤의 평가에 류수영 역시 거침없이 시식에 도전했고,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맛이다. 아몬드 음료 맛”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남자에게 좋다’는 이야기에 머뭇거리며 시식에 나선 서인국은 손에 든 애벌레가 꿈틀거리는 촉감에 몸서리치면서 ‘전기 오른 먹방’을 선보였다. 유이 역시 “밀크 푸딩을 먹는 것 같았다. 이런 내가 싫은데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승윤이 자연인에게 받아온 솥뚜껑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일반 달걀노른자보다 4배는 큰 메가포드 노른자가 고소함을 더한 간장밥을 든든히 먹은 서인국과 유이는 식재료 채취 설욕전에 나섰다.그러나 크레이피시 사냥에 나선 두 사람은 제한된 시간과 갑자기 거세진 물살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철수를 고려하던 순간, 물속에서 크레이피시를 발견한 서인국과 유이는 결국 사냥에 성공했다. 서인국은 “어떻게든 수영이 형을 서포트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오늘 할 일을 했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이 역시 작살 낚시로 세계 100대 진귀 식재료인 패럿피시를 잡아 ‘인천 인어’ 실력을 증명했다.섬에 남은 류수영은 지구 오븐에 직화 구이 한 ‘바뚜’꼬치를 먹어보고는 “숯불에 구운 소곱창 맛이 난다. 이건 무조건 고추장이랑 어울린다 생각했다”며 즉석에서 곱창에 어울리는 초고추장 소스를 만들어 냈다. 완성된 요리를 먹어본 원주민 역시 “코리아나 소스 나이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서인국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꺼져버린 지구 오븐의 불씨를 살리고, 류수영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아궁이를 만드는 등 ‘만능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다. 메뉴를 정하고 지체 없이 요리를 시작한 류수영은 패럿 피시 스테이크와 감칠맛이 폭발하는 크레이피시 회를 만들어냈고,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훌륭한 류수영의 요리에 멤버들은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어 마마가 가져온 패럿피시 커리를 맛본 서인국은 “지리탕 느낌이 난다”며 폭풍 흡입했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축제에 초대받고 ‘K-치킨 파티’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바쁜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8 11:06
예능

유이 “소주 5병각”… 류수영 참치쇼에 감탄 (‘정글밥’)

‘정글밥’ 류수영의 요리를 먹고 멤버들이 감탄했다.지난 20일 방송된 ‘정글밥’ 2회에서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는 바누아투의 타스마테 마을에 도착해 현지 원주민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교류를 즐겼다. 원주민은 기원전부터 사용된 전통적인 조리방식인 ‘지구 오븐’을 활용한 조리법을 소개했고, ‘랍랍’ 레시피를 직접 보기 위해 정글 부엌을 찾았다. 팜트리 줄기에 마니옥을 갈고 있는 모습을 본 류수영은 “되게 신기하다. 거칠거칠 사포같다”며 직접 손질을 시도했다. 마니옥을 갈면서 류수영은 “완전 자연 강판이다. 이름만 나무지 강판이다. 우리나라였으면 강판나무라고 했을 것 같다”며 신기해했고, 빠른 속도로 갈아내는 류수영의 모습을 본 원주민 어머니들은 아이돌 팬과 같은 환호를 쏟아냈다. 류수영은 “제가 부엌에서는 기가 올라온다. 요리 프로그램 촬영을 할 때도 부엌에는 신나는데 거실에서 다른 걸 찍으면 조용해진다. 부엌에 들어가서 칼 잡고 하니까 기분이 올라오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구 오븐’을 통해 만들어진 ‘랍랍’을 맛본 멤버들은 쫀득한 식감과 달콤고소한 맛에 감탄을 터뜨렸다. 이승윤은 “부드러운 떡의 식감에 우리나라 쑥떡 같은 맛이다”라고 ‘랍랍’의 맛에 대해 평했다. 온 마을이 함께 다같이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에 대해 서인국은 “요즘 사람들은 다 바빠서 혼밥을 진짜 많이 하는데 여기는 뭘 먹어도 다 같이한다. 그리고 아이들 먼저 먹이는 모습이 되게 보기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2박 3일간 새로운 경험을 보낼 숙소인 별장섬에 진입했다. 섬주민 모두가 해변에 나와 멤버들을 환대했고, 곧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원주민과 함께 먹거리 원정대를 결성했다. 이승윤은 “수영이가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모든 멤버가 돕기로 약속했다”면서 “바다 나가서 참치 하나 큰 거 잡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비장하게 낚시를 떠났고, 서인국과 유이는 랍스터 사냥을 위해 바다 밑으로 들어갔다.‘울산 돌고래’ 서인국과 ‘인천 인어’ 유이가 함께 빼어난 잠영 실력을 뽐냈지만 금세 어두워진 바닷속에 고전했다. 서인국은 “사냥을 하기 위해 프리다이빙 훈련을 하고 왔다. 하지만 실제로 (바다를)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털어놨다. 반면 이승윤은 “제가 낚시하는 예능에 나와서 제일 많이 잡아서 1등 했었다. ‘어복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만만해했고, 그에 답하듯 개이빨참치를 잡으며 어복을 입증했다.이승윤이 잡아온 개이빨참치를 받은 류수영은 아이처럼 기뻐했고 “형이 이런 사람이었구나. 개이빨참치는 한 번도 안 먹어봤다. 잘라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회로 먹자”면서 즉석에서 메뉴를 정했다. 한국에서부터 생선 손질을 연습해왔다는 류수영은 능숙한 손길로 참치를 해체했고, 멤버들에게 바로 한 점씩 선사했다. 서인국은 “행복하게 열받는다. 너무 맛있어서”라면서 감탄했고, 류수영 또한 “참치가 달다. 방어도 아닌데 되게 고소하고 달다”면서 “인생에서 먹은 참치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표현했다.류수영은 참치 회에 이어 아이들을 위한 참치 꼬치, 참치 초밥, 묵은지 참치 말이, 참치 김치찌개까지 완성시켰고, 참치 김치찌개를 맛본 유이는 “끝났다. 소주 5병”이라고 감탄하며 정글 저녁 식사를 마쳤다.‘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1 09:08
예능

‘정글밥’ 서인국, “제가 포식하게 해드릴게요” 남태평양 바다 가운데서 자신감 폭발

‘정글밥’에서 서인국이 수영 실력으로 자신감을 내비친다.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에서는 식재료의 천국 바누아투에서도 최고급 어종으로 꼽히는 참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간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모습이 공개된다.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바누아투의 최북단, 뱅크스 제도의 한 섬에서 식문화 교류를 위해 이승윤, 서인국, 유이가 현지인들과 함께 남태평양 바다로 나섰다. 이들은 식재료를 구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성공에 대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도 잠시, “참다랑어 잡아 오라” 당부하는 류수영에게 자신감을 보이며 뱃길에 올랐다.남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도착한 서인국은 “제가 포식하게 해드릴게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영 잘하냐’는 질문에 “기가 막히죠”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수영을 주제로 한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자랑하며 참치를 잡기에 앞서 기대를 끌어 올린다. 이어 일명 ‘울산 돌고래’로 불린다는 그의 다이빙 실력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탄한다.또한, 이 순간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프리 다이빙을 연습했다는 수영 선수 출신 유이는 ‘인천 인어’라는 별명답게 유려하게 바다를 누비는 실력을 자랑했다. 바닷속으로 뛰어든 두 사람과 달리, 이승윤은 낚시 방송에서 1위 한 경력을 내세우며 배에 남아 낚시를 시작하며 최고의 ‘어복왕’을 가리는 대결의 서막이 올랐다.한편, 남태평양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참치를 식재료로 얻은 류수영의 손끝에서는 한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싱싱한 참치회는 물론, 한국에서는 맛 보기 힘든 참치 내장 꼬치구이부터 대가리를 통으로 넣은 ‘바누아투 참치 김치찌개’ 등 하나의 식재료로 갖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 특히 지난주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정글밥’은 공기도 맛있어보인다”, “요리하는 류수영 너무 멋있다”, “올해 피서는 ‘정글밥’으로 다 갔다” 등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번 참치 요리를 통해 제대로 된 첫 식문화 교류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0 16: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