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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메탈리카 30주년 앨범 '더 메탈리카 블랙리스트' 참여

YB가 메탈의 제왕 메탈리카(Metallica)의 'The Black Album(더 블랙 앨범)'의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 'The Metallica Blacklist(더 메탈리카 블랙리스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엘튼 존(Elton John),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요요마(Yo-Yo Ma), 후아네스(Juanes) 등 장르, 세대, 문화, 대륙을 불문한 총 53팀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메탈리카의 'The Black Album(더 블랙 앨범)' 중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재해석해 커버했다. 한국 대표로 YB가 참여하여, 'Sad But True(새드 벗 트루)'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수익금은 참여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택한 자선 단체와 메탈리카의 자선 단체 'All Within My Hands Foundation(올 위딘 마이 핸즈 파운데이션)'에 전액 기부한다. YB의 'Sad But True' 수익금 역시 YB가 지정한 녹색연합과 'All Within My Hands Foundation'에 기부한다. 지난 1991년에 발매된 'The Black Album'은 메탈리카의 그래미 수상작이자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앨범으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명반이기도 하다. 이에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탄생되는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메탈리카는 'The Metallica Blacklist' 발표와 함께 30주년 발매를 기념해 최고의 음질로 리마스터링한 'The Black Album'을 오는 9월 10일 발매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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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메탈리카 기부 앨범 참여…'Sad But True' 재해석

밴드 YB가 메탈리카 신보에 참여한다. 22일 YB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 뉴스를 전한다. YB 가 전설적인 메탈밴드 메탈리카 의 새 앨범 'The Metallica Blacklist'(더 메탈리카 블랙리스트)에 참여했다. 2월부터 벅찬 마음으로 준비해온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YB와 더불어 전세계 52개팀이 메탈리카의 '블랙 앨범' 수록곡을 커버한다. 참여 뮤지션은 위저, 로열 블러드, 마일리 사이러스, 세인트.빈센트, 맥 드마르코, 데이브 게한 등이다. 발매는 9월 10일 예정됐다. YB는 'Sad But True'(새드 벗 트루)를 YB스타일로 재해석 했다. 인류의 끝없는 탐욕을 의인화하여, 그 탐욕이 빚어 낸 환경 문제 등을 비유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곡이다. 소속사는 "이 프로젝트가 더욱 의미있는 것은 앨범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메탈리카의 자선 단체 All Within My Hands Foundation과 저희와 인연을 함께 해오고 있는 녹색연합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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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퀸·오아시스·메탈리카, 전설들 코로나 19에 재능기부

퀸, 오아시스, 메탈리카 등 전설적인 그룹들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나섰다. 퀸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명곡 '위 아 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를 개사한 '유 아 더 챔피언스'를 발매했다. 브라이언 메이(73)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71), 보컬로 함께하는 아담 램버트(38)는 각각 영국과 미국 자택에서 녹음해 원격으로 노래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전 세계 최전선에서 싸우는 전사 여러분에게"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런던에서 의사로 일하는 드러머 로저 테일러 딸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 메이는 이번 신곡에 대해 "세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우리의 유산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수익금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으로 쓰인다. 노엘 갤러거는 최근 집에서 발견한 오아시스의 미발표 데모곡 '돈트 스톱'(Don't Stop…)을 공개했다. 2009년 노엘과 동생 리엄의 불화로 해체한 이 밴드의 노래가 깜짝 공개되자, 재결합을 애타게 기다리던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요새 나도 뭐를 하고 지내야 할지 생각하다 상자째로 집에 널린 이름 없는 CD 수백 장에 뭐가 들었는지 드디어 살펴봤다. 공교롭게도 영원히 잃어버린 줄 알았던 옛 데모곡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메탈리카는 지난 2년 동안 지원해온 자선 단체 'All In My Hands'에 기부를 독려했다. 드러머 올리히는 "5월 내내 매탈리카만의 상품을 제작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MetallicaMondays 스트리밍 콘서트 기간 동안 모금된 기금을 계속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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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디카프리오, 호주 산불 진압 위해 300만 달러 기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 헴스워스, 엘튼존, 카일리 제너 등 유명 셀럽들이 호주 산불 구호 활동을 위해 기부금을 내고 있다. 9일(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보호를 위해 만든 재단 어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34억 8600만원(300만 달러)을 기부했다. 호주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산불 구호 활동을 위한 펀드도 조성했다. 니콜 키드먼과 그의 남편인 가수 키스 어번은 50만 달러(5억 8000만원)를 기부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100만 호주 달러(8억원)를, 엘튼 존은 시드니 콘서트로 얻은 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메탈리카, 핑크, 카일리 제너 등 셀럽들의 릴레이 기부가 진행 중이다. 미국 정부는 호주에 소방 인력을 보내는 등 국제적인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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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5대륙 '글로벌 시티즌' 아시아 총감독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전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글로벌 시티즌 공연을 아시아에 유치한다.27일 SM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6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된 ‘2020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 런칭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콜드 플레이, 휴잭맨, 앨리샤 키스, 어셔, 퍼렐 윌리엄스 등 캠페인에 동참하는 셀러브리티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이 모였다.‘글로벌 시티즌’은 빈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단체 ‘Global Poverty Project’(글로벌 파버티 프로젝트)가 2030년까지 빈곤, 기후 변화, 인류 불평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 193개 유엔회원국가 지도자와 정부, 자선가, 민간 단체와 힘을 모으는 장기 캠페인이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약 10조원이 모금되었으며, 6억 5천만여 명의 사람들을 도왔고, 2018년에만 각 국가와 기업들이 약 4조원(36억 달러)의 기부 의사를 밝힐 정도의 범 지구적 캠페인이다.이수만 프로듀서는 자선공연 ‘2020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2020 Global Goal Live: The Possible Dream)'을 아시아에 유치해 공연 총감독으로 나선다. 음악과 캠페인 운동을 결합해 빈곤, 기후 변화, 인류 불평등 문제 등 전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대중과 주요 이해당사자들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 변화를 촉구하고자 5대륙에서 개최된다. 총 10시간에 걸쳐 대형 글로벌 방송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방송된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아시아 대륙을 대표해 글로벌 시티즌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리가 직면한 세계의 빈곤, 기후 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해가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25년 전 SM엔터테인먼트를 시작할 때 저의 목표는 세계의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을 통합시킬 수 있는 K팝 아티스트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K팝은 전세계적으로 감동과 깊은 영감을 전하고 있고, 저와 SM은 더 넓은 세상의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SM 소속 아티스트와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글로벌 시티즌의 목표를 위해 세계를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28일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자선 페스티벌인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SM 소속 그룹 NCT 127이 공연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SM은 다양한 방법으로 글로벌 시티즌과 함께할 것입니다. 저는 아시아를 하나로 모아, 세계를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2020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 공연의 헤드라이너엔 엑소, 콜드 플레이, 메탈리카, 뮤즈, 어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앨리샤 키스, 빌리 아일리시, 퍼렐 윌리엄스 등이 대륙별로 나선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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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페스티벌 100배 즐기기] 취향따라 골라보기

'록생록사'를 외치는 마니아들을 위한 록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된다. 쨍쨍 내리쬐는 태양 아래, 폭발할 듯한 록음악과 분위기에 취할 국내 5대 록 페스티벌이 26일을 기점으로 잇따라 펼쳐진다. 페스티벌이 많아져 라인업이 흔들린다는 부정적 의견도 있지만 볼만한 '쇼'는 넘쳐난다. 단 금액·시간·장소가 달라 신중히 선택하지 않으면 1년을 또 기다려야한다. 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록페스티벌 100배 즐기기' 가이드북을 소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일시 : 7월 26~28일장소 : 경기도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페스티벌파크가격(1일기준) : 14만원헤드라이너 : 더큐어·더엑스엑스·스크릴렉스·나인인치네일스포인트 : 美 CNN이 뽑은 50대 음악 페스티벌 페스티벌 전용 부지 확보 안산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550억원 경제 효과 올해부터 경기도 지산에서 안산으로 장소를 옮겼다. 장소를 옮긴만큼 국내 최대 록페스티벌로 도약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2009년부터 5회째를 맞이, CJ E&M이라는 거대한 문화 자본을 바탕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매년 마니아들의 구미를 당길 해외 게스트를 섭외해오고 있다. 올해는 더 엑스엑스·스크릴렉스 등과 봄여름가을겨울·넬·프라이머리 등의 국내 뮤지션이 출연한다. 특히 안산시와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음식점을 활용하는 등 경제적 효과도 엿보고 있다. 주차장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홍보 담당자는 "전용 부지를 확보해 매년 같은 곳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일시 : 8월 2~4일장소 : 인천 송도 23호 근린공원 내 페스티벌 행사장가격(1일기준) : 9만 4000원헤드라이너 : 들국화·스웨이드·폴아웃보이포인트 : 국내 페스티벌 최초 고정 무대 설치 인천시 협조로 인천지하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 공연 티켓(3일권기준) 약 10만원. 타페스티벌에 비해 저렴하다 1999년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 록페스티벌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90년대 브릿팝씬 주역 스웨이드와 존박의 '폴링'을 작곡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됐던 애시드 재즈 밴드 마마스건이 해외 아티스트로 나선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들국화와 윈디시티, 내귀의 도청장치·몽니 등이 스테이지를 장악한다. 인천시에서 해마다 열리는 가장 큰 축제로 올해는 인천지하철 1호선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레게존이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200% 즐기기 위해 축제 당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만 모아놓은 펜타포트 안내 공식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지산월드록페스티벌일시 : 8월 2~4일장소 :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격(1일기준) : 11만 2500원 헤드라이너 : 위저·플라시보·자미로콰이포인트 : 국내 최대 메인 스테이지 무대(가로폭 85m이상) 리조트 개최로 숲 속에서 즐기는 페스티벌 생소한 장르 소개하는 월드 뮤직 스테이지 개설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한적한 경기도 이천 숲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음악은 물론이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이번에는 국내 록 페스티벌 중 처음으로 음악과 예술이 결합된 아트 프로젝트 '뮤직 X 아트 갤러리'를 선보인다.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가 세시간에 걸쳐 40여개의 비틀즈의 곡을 의상과 악기를 그대로 재현하면서 꾸미는 '풀스토리 오브 더 비틀즈'도 펼쳐진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생소한 장르를 소개하는 '월드 뮤직 스테이지'도 찾아온다. 매년 새로운 장르로 꾸며질 예정이며 첫 회인 올해에는 스카와 로커빌리로 꾸며진다. ▶슈퍼소닉2013일시 : 8월 14~15일장소 : 서울 올림픽공원가격(1일기준) : 7만 7000원·8만 8000원헤드라이너 : 펫샵보이즈포인트 : 도심 속 페스티벌로 접근성 쉬워 조용필과 펫샵보이즈 등 국내외 아우르는 라인업 추구 패션·뷰티 등 음악 외 다양한 이벤트 마련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슈퍼소닉 2013은 아직은 낯설다. 올해에는 국내외 '레전드' 아티스트로 변화를 시도한다. 펫 샵 보이즈 등을 헤드라이너로 내세우며 리스너들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가왕' 조용필을 불러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사실 생애 첫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조용필만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있다. 조용필은 앞서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모두 무대 설치와 운영비용에 쓸 수 있도록 기부한다고 밝혔다. 캠핑 성향을 지닌 타 페스티벌에 비해 도심형 페스티벌이라는 차별화를 노린다. 숙소를 따로 안 잡아도 되고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일시 : 8월 17~18일장소 :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가격(1일기준) : 16만 5000원 헤드라이너 : 메탈리카·뮤즈포인트 : 인디밴드만을 위한 스테이지 개설 메탈리카·뮤즈 등 역대 최고 헤드라이너 출연 수십회 해외 뮤지션 내한 공연으로 얻은 현대카드만의 노하우라인업으로는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환호를 받고 있다. 그동안 대형 문화 행사를 유치하던 현대카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메탈리카와 뮤즈를 헤드라이너로 내세웠다. 일반 음악 팬들의 관심은 메탈리카와 뮤즈에 쏠려있지만 이들의 뒤를 받치는 뮤지션들의 저력 역시 만만치 않다. 림프비즈킷과 라이즈 어게인스트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뮤지션을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하루 관람권이 펜타포트 3일권과 비슷하지만 그만큼 자신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슈퍼소닉에 조용필이 있다면 시티브레이크에는 '록의 전설' 신중현이 뜬다. 2013.07.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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