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OTT

[오!뜨뜨] 마블 덕후 모여라! ‘로키2’가 돌아왔다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편집자 주> # 디즈니+: ‘로키’ 시즌2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6일 공개된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돼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다.이번 시즌은 로키를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한 ‘팀 로키’는 물론 시즌1에 이어 다시 돌아오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컴백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1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활약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예고된 상황. 새롭게 뭉친 ‘팀 로키’가 시간선의 붕괴로 위기에 빠진 모든 존재들을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넷플릭스: ‘발레리나’배우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또 한 번 만났다.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으로 6일 공개됐다.전종서는 ‘발레리나’를 통해 파격적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 전종서는 탈색 머리에 얼굴에 피칠갑을 한 모습. 소중한 친구를 위해 복수를 결심한 의지가 돋보인다. 특히 ‘냉혹하고 가혹하게 지옥 끝까지’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그가 펼칠 복수의 서사에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김지훈, 박유림까지 가세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 웨이브: ‘거래’웨이브 시리즈 ‘거래’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거래’는 ‘친구를 거래’한다는 기발한 소재와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이 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거래’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전개는 물론, 100억 납치 스릴러만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분노와 죄책감, 도덕성과 본능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심도 있게 그려낸다.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의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도 주목할 만하다. ‘거래’ 1, 2화는 6일 웨이브에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2회차씩 만나볼 수 있다. # 티빙: ‘소년 소녀 연애하다’풋풋한 첫사랑을 담은 티빙 예능 ‘소년 소녀 연애하다’가 찾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는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8명의 고등학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소소연 캠프에 모이며 시작된다. 음악부터 연기, 무용까지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소년, 소녀들은 처음 경험하는 감정을 나누며 잊지 못할 여름을 만들어 나간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10CM 권정열, 재재, 문상훈, 위키미키 최유정이 패널로 합류했다. 지난 5일 1, 2화가 동시 공개됐으며 이후에는 주 1화씩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06 05:53
무비위크

'모비우스'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모비우스'가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는 '앰뷸런스' '스텔라' '수퍼 소닉 2' 등 지난 6일 개봉한 신작들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모비우스'는 11일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역주행 흥행을 기록하며 또 한 번 마블 안티 히어로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모비우스'가 이처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인 자레드 레토의 열연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는 모비우스가 지닌 초인적인 힘과 속도는 물론, 반향 위치 측정 능력과 비행 능력 등 이제껏 보지 못한 액션까지 선보였기에 가능했다. 이에 실관람객들은 '오랜만에 실망하지 않은 마블 영화, 과연 후속을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하다' '자레드 레토가 연기하는 모비우스. 상상 이상으로 좋았다' '눈과 귀를 압살해버리는 액션신과 거대한 스케일이 압권. 특히, 공중전에서 싸울 때 입 벌리고 봤다' '음파 능력 엄청 잘 살려서 좋았고 쿠키까지 버릴 게 없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12 07:58
무비위크

'모비우스'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선두를 탈환했다. 올해 마블의 첫 번째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가 '앰뷸런스', '스텔라', '수퍼 소닉 2' 등 지난 6일 개봉한 신작들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1일 '모비우스'가 최근 개봉한 신작들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6일 전부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모비우스'.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올해 마블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안티 히어로 영화에 대한 큰 관심을 입증했다. '모비우스'가 이처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인 자레드 레토의 열연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또한, 이는 ‘모비우스’가 지닌 초인적인 힘과 속도는 물론, 반향 위치 측정 능력과 비행 능력 등 이제껏 보지 못한 액션까지 선보였기에 가능했다. '모비우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2 07:58
무비위크

마블 '모비우스' 이변없이 박스오피스 1위 출발[공식]

'모비우스'가 새로운 스크린 정상 자리를 꿰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모비우스'는 첫날 6만8872명을 동원해 '뜨거운 피' 1만2883명, '배니싱: 미제사건' 7803명,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4489명 등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중적 매력의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압도적 능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강렬한 액션,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 천의 얼굴답게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한 자레드 레토의 열연까지 더해져 단번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관람객들은 '눈과 귀를 압살해버리는 액션신과 거대한 스케일이 압권. 특히, 공중전에서 싸울 때 입 벌리고 봤다' '오랜만에 맨몸액션 제대로 본 기분' '자레드 레토 연기 잘 하는 건 알았지만 이번 영화 진짜 찢었다. 연기 갓벽' '자레드 레토가 연기하는 모비우스. 상상 이상으로 좋았다' '마일로, 빌런이지만 최애캐 등극' '스토리, 액션, 스케일 다 좋았는데 그 와중에 마틴 그저 빛' 등 반응을 나타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31 08:02
연예

‘모비우스’ 선과 악 사이, 본능만을 좇는 마블의 아웃사이더[종합]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안티 히어로가 소개됐다. 선과 악 사이 회색지대에서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모비우스’다. 영화 ‘모비우스’의 한국 화상 간담회가 24일 열렸다.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과 주연 배우 자레드 레토,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안티 히어로 탄생을 알렸다. ‘모비우스’는 마블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의 적수로 등장하는 모비우스 박사를 주인공으로 한 첫 실사 영화다. 희귀 혈액병을 앓던 생화학자인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개발한 치료제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수 있는 본능을 동시에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블 코믹스와의 작업은 감독과 배우 모두에게 흥분되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마블 코믹스의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를 맡은 자레드 레토는 “모비우스를 처음 영화화하는 작업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했고,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은 “어릴 때부터 마블 코믹북을 좋아해 언젠가 내가 영화로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피노사 감독은 “모비우스 같은 마블 유니버스의 주변부에 있는 진정한 아웃사이더를 스크린으로 옮길 기회가 주어져 정말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에스피노사 감독이 그리는 마블 세계관은 거칠고 본능적이다. 그는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냉철하고 거친 리얼리즘을 녹여내고 싶었다.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모비우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두렵기도 했지만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자신의 정체성을 담았던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자레드 레토는 그간 출연작들에서 다양한 분장으로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외적 변신을 선보였다. 이번 ‘모비우스’에서 역시 치료제를 통해 결국 괴물로 변해버린 박사를 보여준다. 그는 “육체적으로 도전적인 작업을 좋아한다“며 ”한 작품에서 이렇게 극단적인 변신을 보여주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복잡성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서 목말라 있고, 그럴 때마다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 모비우스는 나와 가장 비슷하면서도 이전에 했던 캐릭터들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도전이기도 했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모비우스는 전형적 마블 히어로에서 탈피했다. 이중적이고 복잡한 내면을 지닌 채 본능을 따르기도, 때로는 선을 따르기도 한다. 자레드 레토는 “누구도 100% 착한 사람은 없고, 악한 면을 가지고 있지 않나. 안티 히어로의 그런 복잡성이 흥미롭고, 그런 미묘하고 세심한 면을 드러내는 게 연기자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관객도 그런 캐릭터를 만날 때가 됐다”며 모비우스만이 가지는 안티 히어로의 매력을 예고했다. 모비우스의 동료 과학자 마르틴을 연기한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라틴계 여성으로서 성적으로 대상화되지 않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지성 있는 여성 자체를 표현할 수 있어 굉장히 고무적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모비우스’ 팀은 “지난 몇 년간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극장 개봉용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의미 있는 일이었다. 큰 스크린 앞에서 관객 여러분과 영화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흥분을 감출 수 없다. 즐겁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선과 악 사이 회색지대의 안티 히어로가 선보이는 영화 ‘모비우스’는 오는 30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4 12:44
무비위크

'모비우스' 자레드 레토 출격…마블↔DC 넘나드는 배우들

마블과 DC 다양한 세계관을 넘나든다.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 주인공 자레드 레토가 마이클 키튼, 벤 애플렉, 라이언 레이놀즈 등과 함께 다양한 세계관에서 활동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할리우드 대표 천의 얼굴로 손꼽히는 자레드 레토는 타이틀롤 모비우스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자레드 레토의 '모비우스' 출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마블과 DC 세계관을 넘나들며 색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자레드 레토는 앞선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에서 조커 역을 맡으며 DC 유니버스의 대표 빌런을 연기한 바 있다. 당시 광기 어린 미치광이 조커라는 캐릭터를 탁월하게 표현해 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는데, 이번에는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중적 매력의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를 맡으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특히 '모비우스'는 DC 코믹스와 함께 미국 코믹스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마블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캐릭터로, '모비우스'가 어떤 비주얼과 서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다. 자레드 레토뿐만 아니라 '모비우스'에 출연하는 마이클 키튼 또한 마블과 DC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클 키튼이 연기하는 벌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서 처음 모습을 비춘 데 이어 '모비우스'에도 등장한다. MCU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마이클 키튼은 앞서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에서 배트맨을 연기, DC 유니버스의 대표 히어로로 분했다. 여기에 '데어데블'(2003)의 데어데블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저스티스 리그'(2017)의 '배트맨'을 맡은 벤 애플렉도 세계관을 넘나드는 대표적인 배우로 꼽힌다. 벤 애플렉은 시각 장애를 가진 슈퍼히어로 데어데블부터 마이클 키튼과는 또 다른 배트맨을 연기하며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2011) 속 그린 랜턴과 '데드풀' 시리즈의 데드풀로 활약, 세계관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들이 각기 다른 세계관 속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세계관을 넘나들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자레드 레토의 활약이 기대되는 '모비우스'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4 08:24
무비위크

'모비우스' 변신 히어로 자레드 레토

얼굴보는 맛에 연기보는 맛까지 제대로다.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에서 자레드 레토가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할리우드 대표 천의 얼굴로 꼽히는 자레드 레토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하우스 오브 구찌'(2022)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거듭해왔던 배우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는 에이즈 감염자인 트렌스젠더 레이언 역을 맡아 깡마른 몸매에 진한 화장, 치마, 하이힐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면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등을 휩쓸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DC 코믹스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미치광이 조커로 분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산했고,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는 니안더 월레스 캐릭터를 연기하며 광기 어린 눈과 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작품의 긴장감을 높였다.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는 파올로 구찌 역으로 화려하고 우아한 매력을 지닌 괴짜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강도 높은 분장도 마다하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온 자레드 레토는 '모비우스'로 한계 없는 변신을 자랑한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작품에서 인류를 구원하고자 했던 박사이자 안티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비우스로 관객들을 만난다. 모비우스는 자신과 같은 희귀 혈액 질환을 앓고 있는 전 세계 환자들을 위해 치료제를 찾아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인물로, 모종의 사건을 겪은 뒤 통제 불가한 능력을 지니게 된다.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안티 히어로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연출을 맡은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은 “모비우스 역을 연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가 자레드 레토였다.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다”고 밝힌 바, 폭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완벽한 모비우스로 변신할 자레드 레토의 활약이 주목된다. '모비우스'는 30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2 10:33
무비위크

'모비우스', 마블 안티 히어로의 탄생..3월 30일 개봉

마블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영화 '모비우스'가 3월 30일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24일 공개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모비우스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모비우스의 한쪽 얼굴은 인간의 모습인 반면에, 반대쪽 얼굴은 붉은 눈동자와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 여기에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란 카피가 더해져,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중적 매력의 안티 히어로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모비우스'는 마블 원작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적수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를 주인공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관람한 관객들은 물론, 전 세계 코믹스와 영화 팬들이 놓쳐서는 안 될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모비우스 역에 낙점된 배우 자레드 레토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 속 에이즈 감염자 레이언 역으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의 조커 역으로 국내외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렇듯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자레드 레토가 모비우스로 변신해 스크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18:42
무비위크

'로키' 주연 4인방 포스터…장난의 신부터 재판장까지

캐릭터 보는 맛이 쏠쏠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케이트 헤론 감독)'에서 남다른 활약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4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로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MCU 최고의 빌런에서 TVA의 신입요원으로 깜짝 변신한 로키는 수많은 타임라인을 오가며 '살기 위해 또다른 로키를 잡아라'라는 미션을 수행한다. 장난의 신의 모습을 완전히 벗고 포멀한 정장을 입고 수사에 일조하는 모습이 색다름을 자아낸다. 다른 타임라인에 존재하는 또다른 로키 실비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한쪽만 부러진 뿔 왕관을 쓰고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채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는 모습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TVA 내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모비우스와 라보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두 캐릭터는 TVA의 질서를 유지하고 올바른 길로 TVA가 운영될 수 있게끔 이끄는 주요한 핵심 멤버들이다. 모비우스는 로키의 새로운 단짝이자 TVA 최고의 수사관이다. 유일하게 로키를 신뢰하고 지지하는 캐릭터로 날카롭고 예리한 수사 능력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지닌 인물로 지금껏 보지 못한 로키의 새로운 모습을 이끄는데 가장 중요한 인물로 그려진다. 라보나는 TVA의 존경받는 재판장으로 타임키퍼 앞에 설 수 있는 몇 안되는 주요 인물로 로키 사건을 담당한다. 냉철한 카리스마로 TVA를 이끄는 원칙주의자며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로 극 후반부까지 절대 놓쳐선 안될 인물로 그려진다. '로키'는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0여년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 캐릭터를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이 다시 주연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인다. 여기에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오웬 윌슨이 로키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모비우스 역을 맡았다. '로키'는 MCU 세계관 확장을 알리는 멀티버스의 힌트가 곳곳에 숨겨 있어 마블의 필람 작품이라 불리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89만 가구가 시청하며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2 17:46
연예

디즈니+ '로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사라진 로키 포착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가 새로운 서사와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알리는 1차 보도스틸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MCU의 가장 사랑받는 빌런 로키(톰 히들스턴)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먼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테서렉트를 들고 탈출한 후, 알 수 없는 사막에 떨어진 로키의 모습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세상의 시간을 관리하는 타임키퍼들에게 체포된 모습과 시간 변동 관리국 TVA의 수사관으로 변신한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다른 타임라인에 존재하는 여자 로키 실비(소피아 디 마티노)와 TVA 최고의 수사관이자 로키의 파트너가 되는 모비우스(오웬 윌슨), TVA의 존경받는 재판장 라보나(구구 바샤-로)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더해져 '로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11월 12일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1 11: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