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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측 "이민기-나나-강민혁, 매 촬영 최선 다해 집중"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 강민혁의 집중 모먼트가 공개됐다. 지난 3월 24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오! 주인님'이 2막에 접어들었다. 까칠하지만 귀여운 남자 이민기(한비수)는 자신을 변화시킨 여자 나나(오주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나나는 자신을 위로해준 이민기의 뺨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나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 강민혁(정유진)이 등장,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시청자들이 꼽은 '오! 주인님'의 가장 큰 매력은 설렘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애틋한 로맨스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느끼게 해 준다는 것. 이것이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은 이민기, 나나, 강민혁 등 배우들의 섬세하고 매력적인 연기 덕분이다. 이런 가운데 '오! 주인님'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이민기, 나나, 강민혁 세 배우의 집중 모먼트를 공개했다. 잠시 카메라가 쉬는 틈을 타 대본에 집중한 이민기와 강민혁,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를 하는가 하면, 촬영을 앞두고 홀로 조용히 감정을 추스르는 나나, 제작진과 장면에 대해 깊이 있게 상의하는 이민기와 나나 등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세 배우의 집중력과 작품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뻔한 로맨스가 아니다. 남녀 주인공이 알콩 달콩 사랑하는 모습만 밝게 담아내는 드라마가 아니다. 중반부에 접어들며 세 남녀를 둘러싼 더욱 깊고 뭉클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민기, 나나, 강민혁 세 배우는 이 같은 '오! 주인님'만의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매 장면 최선을 다해 집중하며 촬영한다. 세 배우의 노력이 빛날 '오! 주인님'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나나를 향한 이민기의 고백, 이민기를 향한 나나의 기습 볼 키스, 강민혁의 강력 러브어택으로 삼각 로맨스 탄력이 붙은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넘버쓰리픽쳐스 2021.04.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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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 스토커에 납치된 나나 구출 '숨멎 포옹'

'오! 주인님' 이민기가 스토커에 납치된 나나를 구출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극 '오! 주인님' 4회에는 로코퀸 배우 나나(오주인)에게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생애 첫 시상식 MC를 맡은 날 스토커가 그녀를 납치해 가둔 것. 위기의 순간 나타난 사람은 한 집에서 티격태격하며 가까워진 남자 이민기(한비수)였다. 앞선 3회 엔딩에서 나나의 엄마 김호정(윤정화)은 이민기를 자신의 죽은 남편으로 착각했다. 당황한 이민기는 김호정이 놀라지 않도록 한 뒤 몰래 집을 빠져나왔다. 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죽은 남편을 떠올리며 힘겨워하던 김호정의 모습이 떠올랐다. 결국 다시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김호정의 남편인 척, 나나의 아빠인 척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나나가 화장품 광고 계약 관련 미팅이 잡혔고, 이민기는 나나에게 자신이 김호정을 돌볼 테니 다녀오라고 했다. 이민기를 믿고 미팅에 나간 나나는 자신의 남사친 강민혁(정유진)이 화장품 회사 이사로 나타나 깜짝 놀랐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나나는 이민기가 자신의 엄마와 다정하게 춤추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과거 행복했던 시절 아빠의 모습이 떠오른 것. 이민기와 나나의 거리는 성큼성큼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에게 예상 못한 일이 발생했다. 나나의 집에 스토커가 보낸 협박 편지가 도착했다. 스릴러 드라마 작가인 이민기는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직감했고 나나를 걱정했다. 그리고 협박 편지 속 '가장 빛나는 날'로 의심되는, 나나가 첫 시상식 MC를 맡은 날이 됐다. 협박 편지를 보낸 스토커는 나나의 의상을 담당한 스태프였다. 나나의 열혈 팬인 그녀는 과거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망했다. 나나가 마실 음료에 약을 탔고 그녀를 꽁꽁 묶어 대기실 안에 가둬버렸다. 가장 먼저 나나의 부재를 눈치챈 이민기는 나나를 찾아냈고 구출했다. 대기실 문을 부수고 나나를 구해낸 이민기는 두려움에 떠는 나나를 와락 끌어안았다. 그 순간 강민혁이 달려왔다. 본격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며 이날 방송은 마무리됐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 없던 이민기가 다급하게 나나를 찾아 헤매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는 모습은 심쿵이었다. 특히 겁에 질린 나나를 다정하게 안아준 엔딩은 극강의 설렘을 유발했다. 남녀 주인공의 감정 변화, 삼각관계를 이룰 또 다른 멋진 남자의 등장까지 진짜 로맨스를 위한 판이 깔렸다.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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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나나, 손잡고 계약서 작성…동거 시작

'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가 동거 계약서를 작성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극 '오! 주인님' 2회에는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던 이민기(한비수)와 나나(오주인)가 드디어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함께 드라마를 만들기로 했고, 이를 위해 동거까지 하게 됐다. 색다른 동거 로맨스의 신호탄을 쐈다. 앞서 1회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한 이민기와 나나의 욕실 대면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민기는 자신의 집이 나나에게 팔렸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그러나 나나는 몇 배의 돈을 받더라도 이 집을 돌려줄 생각이 없었다. 결국 이민기는 쫓겨나듯 자신의 한옥에서 나왔다. 집 문제와 별개로 나나가 출연하지 않으면 한비수의 드라마는 엎어지는 상황. 직접 답을 듣기 위해 나나의 집을 찾은 이민기는 우연히 나나의 어머니가 있는 요양원까지 함께 갔다. 이민기는 다른 사람들이 본 적 없는 나나의 인간적인 모습을 봤다. 그리고 그녀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됐다. 나나 역시 힘들 때 무심한 듯 자신을 도와준 이민기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서로 가까워진 만큼 이민기와 나나가 함께 일하는 것은 일사천리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변수가 있었다. 한옥에서 나온 후 이민기가 글을 한 줄도 쓸 수 없게 된 것. 결국 이민기는 다시 나나가 살고 있는 한옥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민기는 한옥에서 순식간에 대본을 완성했다. 나나도 빨려들 듯 대본을 읽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생각하는 드라마의 방향성은 살짝 달랐다. 다시 티격태격하는 이민기와 나나의 모습이 하필이면 기자에게 포착되고 말았다. 위기의 순간. 나나는 이민기의 드라마 출연을 전격 결정하고, 해당 기자와 인터뷰까지 하면서 모든 상황을 뒤집었다. 결국 이민기와 나나는 다시 한옥집에서 마주했다. 이어 이민기는 나나에게 자신의 방을 24시간 내내 작업실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본의 아니게 이민기와 나나의 동거가 시작됐다. 동거 계약서를 쓰며 나나는 이민기에게 자신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게 했다. 자존심 강한 이민기가 나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발끈하는 모습을 2회를 마쳐 앞으로 펼쳐질 동거 로맨스에 관심이 증폭되게 했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극 중 사랑에 빠지는 남녀 주인공의 케미스트리와 표현력이다. 방송 전부터 '그림체 커플'로 불린 이민기, 나나는 맛깔나는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QIYI International에서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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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트렌드 반영한 융합 콘텐츠 새로운 장 열었다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핵인싸' 게임 크리에이터 10인이 파란을 몰고 왔다. 파이널 매치를 치른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이 감동과 재미를 안겨 호평을 받은 것. 게임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결합형 예능'의 성공 사례를 남겼다. 지난 10월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후 매주 목요일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6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플레이 온 챌린지'는 그 종착역인 '파이널 매치'를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화려하게 펼쳤다. 그 결과 팀 풍월량이 4:1로 팀 김재원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의 영광을 손에 넣었다.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한 '플레이 온 챌린지'가 우리에게 남긴 것을 살펴봤다. 남긴 것 1. 결합형 콘텐츠의 성공기 '플레이 온 챌린지'는 첫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이다. 그동안 특정 게임에 국한된 모바일 게임 대항전은 있었지만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력을 겨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는 '플레이 온 챌린지'의 성공이 e스포츠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이 파이널 매치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완성형 예능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파이널 매치는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오프라인 게임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결합형 콘텐츠'의 성공 사례로 존재감을 확인시킨 '플레이 온 챌린지'는 전체 6개의 에피소드와 '파이널 매치' 라이브 스트리밍을 비롯해 티저, 파생편까지 1700만 뷰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4000여 개의 댓글로 게임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남긴 것 2. 게임 트렌드 적극 반영 다양한 장르 게임의 홍수 속에서도 종합 모바일 게임 대항전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은 '플레이 온 챌린지'는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게임 트렌드와 '보는 게임'의 재미를 적극 반영했다. 모바일 게임은 PC나 콘솔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덜 받기 때문에 10대부터 4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의 팬층이 포진해 있다. 이 같은 모바일 게임의 인기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도 확인됐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 구글플레이 부스에는 1000여 명이 넘는 게임 팬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들은 무대 가까이에서 파이널 매치를 관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등 '플레이 온 챌린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킨 게임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직관'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며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구글플레이 부스를 찾은 게임 팬들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자랑하며, 파이널 매치에 출전한 크리에이터 10인과 '플레이 온 챌린지'의 팬덤을 재확인시켰다. 남긴 것 3. 게임 '알못'들도 쉽게 접근 '게임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로 모바일 게임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고, 매회 에피소드마다 쉽고 재미있는 정보를 녹여내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게임 관계자들의 꿀팁 대방출로 대중들에게 한발 다가가며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고,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정겨운 BGM과 애니메이션으로 과거 추억을 소환하며 게임 팬들에게 어필했다. 또 진입장벽이 낮은 캐주얼 게임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는 '눈치'와 '캐치' 능력을 겸비한 센스쟁이들의 '다운로드' 본능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은 중독성 200%를 확인시키며 초보 게이머들의 원픽 1순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게임 개발사들은 '플레이 온 챌린지'의 성공에 힘입어 구글플레이를 향한 러브콜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구글플레이는 오늘(21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 온 챌린지'의 에필로그를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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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침착맨 이말년, X맨 의혹 참담한 패배로 줄행랑

구독자 156만의 핵인싸 크리에이터 김블루가 '갓블루'의 위엄을 확인케 했다. 침착맨 이말년은 X맨 의혹에 휩싸였다. 구글플레이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손잡은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이 '1차 탐색전'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고, 양 팀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으로 자웅을 겨뤘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양 팀 전원이 출전해 진검승부를 펼쳤다.본격적인 게임 대결에 앞서 양 팀 크리에이터들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전적을 점검했다. '팀 풍월량(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 407시간 vs 팀 김재원(김재원, 우정잉, 김블루, 형독) 5,600시간'이라는 월등한 전적 차이에도 침착맨은 "평균값은 은근히 괜찮다"고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는가 하면 팀장 풍월량의 과거 1등 커밍아웃에 다짜고짜 100만 원 내기를 제안하는 등 '근본 없는 자신감'으로 팀 김재원을 도발했다.하지만 김블루의 화려한 전적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일순간에 반전됐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서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김블루는 본캐(본 계정)만 3000시간, 부캐(부 계정)까지 합하면 5000시간 이상을 '배틀그라운드'에 쏟아부은 자타공인 '배그 장인'이기 때문.실전에 돌입하자 대부분의 게임 팬들이 팀 김재원의 승리를 예상한 것과 달리 팀 풍월량도 막상막하의 게임 실력을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했다. 특히 김블루는 팀 김재원을 바짝 쫓는 옥냥이의 실력에 웃음기를 제거하고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뒤 연속 7킬을 선보이는 등 '갓블루'의 위엄을 확인시켰다.결국 김블루의 활약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승리는 팀 김재원에게 돌아갔다. 김블루는 경기 중간, 총 대신 주먹 컨트롤을 선보이며 상대 팀을 배려한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이어 진행된 두 번째 게임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에는 팀 풍월량의 침착맨과 팀 김재원의 김블루가 출전했다. 경기 한 시간 전 실력점검을 진행한 양 팀은 상대 팀 예상 꼴찌를 출전자로 지목했다.'눈썹이 떨렸다'는 이유로 선택된 김블루는 "(본인이 예상 꼴찌로 뽑혀서) 참담했다"는 소감을 전했고, 팀 김재원의 만장일치로 지목된 침착맨이 사전 실력점검에서 1등을 한 사실이 밝혀지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기세등등해진 침착맨과 달리 3등을 기록한 김블루는 "진짜 역대급 반전이었다"면서 "'한·중·일' 배그 대회 나갔을 때보다 더 긴장했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경기 결과 반전이 펼쳐졌다. 사전 실력점검에서 1등을 했던 침착맨이 3등 김블루에게 176:50으로 처참하게 무너진 것. 침착맨은 민망한 자신의 점수에 줄행랑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고, 김블루는 자신의 승리를 확인한 후 밝게 웃었다.팀 김재원은 지난 에피소드에서 진행된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이어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에서도 승리를 차지해 2주간 진행된 '1차 탐색전' 압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플레이 온 챌린지' 4회 예고편에는 1차 탐색전 승리 팀에게 주어지는 '베네핏'이 공개되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향후 진행되는 게임 대결에는 팀당 한 명의 인원이 추가되고, 그 선택권은 '1차 탐색전' 승리 팀인 팀 김재원에게 주어진다는 것. 이와 관련 새롭게 합류하는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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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침착맨 이말년, '무한의 계단' 대결 중 경기장 이탈

침착맨 이말년이 게임 대결 중 돌발 행동을 한다. '플레이 온 챌린지'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김블루와 '무한의 계단' 경기 도중 돌연 경기장을 이탈한 것. 구글플레이는 오늘(24일) 오후 10시 유튜브를 통해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손잡은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오늘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 팀 풍월량의 침착맨과 팀 김재원의 김블루는 엔플라이 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 경기에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양 팀은 경기 한 시간 전 사전 실력점검을 진행하고, 점수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 팀의 최약체로 침착맨과 김블루가 지목 당해 굴욕을 맛본다.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만장일치로 지목 당해 당황한 침착맨은 "이런 게 브랜드라는 건가요? 상표만 보고 골랐잖아요"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웃음을 유발한다.이어 팀 풍월량은 우정잉과 김블루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특별한 이유'로 김블루를 지목하고, 이에 김블루는 "참담했다"는 소감으로 심정을 대신하며 전의를 불태운다. 특히 침착맨과 김블루가 게임 출전자로 지목된 후 공개된 사전 실력점검 점수는 허를 찌른다.경기에 앞서 "제 비공식 전투력은 700점입니다"라고 허세를 부리던 침착맨은 친동생 통닭천사의 "소영 아버지 화이팅!"이라는 응원에 힘입어 "아빠의 도전 한 번 하겠습니다"라는 야심 찬 출사표와 함께 대결에 돌입한다. 양 팀의 열띤 응원전 속에 맞붙은 침착맨과 김블루는 의외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블루는 게임 시작과 함께 '예민보스'에 빙의 돼 팀 풍월량의 방해 공작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게임을 마친 뒤 팀원을 끌어안고 "나 너무 힘들었다"며 어리광을 부리는 등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침착맨은 경기 도중 두 손에서 조용히 휴대폰을 내려놓고 경기장 밖으로 다급하게 뛰어나가는 돌발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경기 중 그가 왜 돌발행동을 한 것인지,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플레이 온 챌린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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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풍월량, '원포인트' 특강 적립 혜택 전수

구글플레이 포인트(Google Play Points)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게임 크리에이터 풍월량이 '구글플레이 포인트' 원포인트 꿀팁 전수자로 나섰다.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이와 관련 구글플레이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 온 챌린지' 두 번째 에피소드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풍월량이 구글플레이 포인트 가입 방법부터 사용법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대결에 앞서 제작진으로부터 구글플레이 3000포인트를 선물 받았다. 1포인트의 현금 가치는 10원으로 3000포인트는 현금 3만 원. 제작진의 깜짝 선물에 환호하던 양 팀은 풍월량의 주도로 구글플레이 포인트에 대한 본격 탐구를 시작했다.풍월량은 통닭천사의 "가입이 안 되어 있다"는 말에 가입 방법부터 친절하게 설명하며 명불허전 대답봇다운 면모를 보였다. 실제로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애용한다는 풍월량의 친절한 설명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등급에 따라 결제금액의 1~2%가 적립되고, 이때 등급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총 5등급으로 나뉜다. 실버 등급부터는 주간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등급이 올라갈수록 매주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또 구글플레이 포인트 사용으로 수백 가지 게임의 아이템 교환이 가능하고, 현금 충전을 통해 적립된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게임 내 사용은 물론 유료 앱 또는 영화, 도서, 정기 결제 상품 구매를 포함한 모든 구글플레이 결제 시 사용 할 수 있다.두 번째 에피소드 비하인드 영상은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와 함께 구글플레이 포인트 관련 꿀팁 전수로 게임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풍월량의 차분하면서도 꼼꼼한 눈높이 설명으로 평소에도 게임 관련 질문에 자판기처럼 반응하던 그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플레이 온 챌린지'는 구글플레이의 유튜브 채널에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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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침착맨 이말년, 웹툰 작가 이름표 잠시만 안녕

침착맨 이말년이 웹툰 작가라는 이름표를 잠시 내려놓고 게임 크리에이터로서의 매력을 방출한다. '플레이 온 챌린지' 대결 1주 차에 여동생 통닭천사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팀전'에 출전해 게임 실력을 뽐낸다.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플레이를 보여준 그는 경기 직후 '구박덩이'로 전락한다.구글플레이는 오늘(17일) 오후 10시 유튜브를 통해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손잡은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팀 풍월량의 침착맨, 통닭천사에 맞서는 크리에이터는 팀 김재원의 우정잉과 형독. 네 명의 크리에이터들은 넥슨의 온라인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출전해 2:2 불꽃 승부를 겨룬다.경기 시작과 함께 한층 격앙된 침착맨은 2:2 팀전이 무색한 경기를 보여준다. 그는 아이템을 독식하는가 하면 여동생 통닭천사와 동선이 겹치게 이동하는 등 철저한 1인 플레이로 팀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또 경기 내내 이른바 '저세상 텐션'을 보여주며 쉴 새 없이 "맞서 싸워"를 외쳐 상대 팀은 물론 같은 팀원까지 혼란스럽게 한다. 팀 김재원의 형독은 슈퍼셀의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에 이어 두번째 대항전인 '크레이지 아케이드'에도 출전해 발군의 게임 실력을 선보인다. 게임 약체인 우정잉과 밸런스를 맞추면서도 '가두리양식' 전략으로 1타2피를 시전해 통쾌함을 선사한다. 끝날 때까지 '마이웨이' 플레이를 보여준 침착맨은 경기 말미에 어이없는 실수로 팀원들의 공분을 산다. 경기 직후 풍월량, 옥냥이, 통닭천사에게 3단 콤보 속사포 구박을 당해 순식간에 '구박덩이'가 된다. '플레이 온 챌린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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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전" '플레이 온 챌린지' 단판전…'침착맨' 이말년 엉뚱매력 폭발

인생은 실전이란 말과 함께 단판전이 시작된다.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손잡은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의 첫 번째 경기가 17일 오후 10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참여 크리에이터들이 펼친 화끈한 응원전과 희비가 교차하는 의외의 경기 결과가 궁금증을 높인다.'플레이 온 챌린지'는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배틀 예능'으로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친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벌인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3:3)와 넥슨의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2:2)의 단판전을 치른다. 브롤스타즈에는 팀 풍월량의 풍월량, 옥냥이, 통닭천사와 팀 김재원의 김재원, 우정잉, 형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양 팀은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전,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활용해 캐릭터를 뽑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침착맨 이말년은 브롤스타즈 대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도 캐릭터 선정에 온 열정을 쏟아붓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팀 풍월량의 옥냥이가 처음으로 캐릭터 포코를 뽑은 뒤 통닭천사까지 줄줄이 포코를 뽑아내면서 과연 '포코 풍년'이 기회로 작용할지 저주로 끝이 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풍월량이 '초희귀' 캐릭터를 뽑고 열광하자, 팀 김재원의 팀장 김재원은 "우린 초희귀 실력을 가지고 있어"라고 맞받아치며 경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단판 승부라는 제작진의 단호박 선언에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인 양 팀. 과연 승리의 여신은 어느 편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펼쳐진 크레이지 아케이드 대결에서는 침착맨과 통닭천사, 일명 '침통남매'와 우정잉, 형독이 맞붙는다. 경기에 앞서 침착맨은 과거 경험과 노하우를 떠올리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상대 팀의 팀장 김재원은 게임 관련 깨알 지식을 방출하며 선수들을 소개한다. 경기 시작과 함께 무섭게 몰입한 양 팀 선수들과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은 흡사 월드컵 응원전을 방불케 한다.'플레이 온 챌린지'는 구글플레이의 유튜브 채널에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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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시작부터 빵빵 터졌다…티저만 200만뷰

풍월량부터 우정잉까지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첫 번째 에피소드가 지난 10일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첫 대항전을 앞두고 서로의 견제와 신경전이 빵빵 터지며 흥미진진한 게임 대전을 기대하게 했다.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한판 승부, 그 서막이 오른 것.티저만으로 200만 뷰를 넘어선 '플레이 온 챌린지'는 1회부터 인기를 얻으며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두 팀으로 나뉜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선전포고와 기선제압, 깐족과 사자후를 넘나드는 탐색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먼저 8인의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며 '플레이 온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랭킹 1위인 김블루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시간만 무려 3000시간을 기록하는 등 자타 공인 '배그 장인'이다. 깐족 스킬까지 보유한 그는 "제가 한 손으로 할게요" 등의 발언으로 상대팀을 도발했다.친숙한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은 침착맨은 웹툰 작가로 유명한 이말년. 구두까지 갖춰 신은 슈트 차림으로 최초의 모바일 게임 대회용 맞춤 정장을 선보인 그에게 김블루는 "침착맨님을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견제하기에는 (그는) 웹툰 작가 아닙니까? 어이가 없네요. 진짜"라며 도발했고 이에 침착맨 이말년은 "김블루가 PC에서나 배그 명장이지. 모바일에서는 다 똑같아"라고 받아치며, 상대팀의 멘탈을 흔드는 사자후로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아울러 옥냥이, 통닭천사와 형독, 우정잉이 차례로 등장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침착맨과 친남매 사이인 통닭천사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걸크러시를 뽐냈고, 우정잉은 숨겨진 전략가이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마지막으로 양 팀을 이끌 수장 풍월량과 김재원이 등장하며 신경전이 시작됐다. 경력 많고 게임 '잘 아는' 팀장 풍월량과 ‘대세 of 대세’ 젊은 피 김재원은 "게임은 재능이에요. 게임 뇌가 (따로) 있어요", "풍월량님은 정말 재미있으시고 뭐든지 잘하시지만 게임은 못 해요"라며 서로를 자극했다.양 팀 팀원 소개를 마친 이들은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경쟁하게 될 모바일 게임 4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브롤스타즈, 크레이지 아케이드, 무한의 계단을 확인했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김블루는 "하나는 쉽겠네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형님 큰일인데요?"라는 침착맨의 성화에 "아까부터 큰일이었어"라는 풍월량의 대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상대팀을 향한 강력한 도발과 선전포고가 오가며 다음 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각각의 매력까지 더해지며 이들이 어떤 대결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플레이 온 챌린지'는 구글플레이의 유튜브 채널에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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