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8건
예능

EBS '스페이스 공감', 2년만 관객맞이‥첫 주인공 빅나티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년여 만에 다시 관객을 맞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종 방송의 공개 방청이 재개됐다. 2020년 2월부터 2년 3개월 동안 무관객으로 녹화를 진행한 '스페이스 공감' 역시 그 문을 활짝 연다. 2004년 4월 첫 개관부터 18년간 가로로 긴 공연장 형태를 고수하고 있는 스페이스 홀은 독특한 구조 덕에 아티스트와 팬이 가까이서 교감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팬들에게는 한 번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보고 싶은 공연장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스페이스 공감' 제작진은 "18일 오후 8시 녹화 공연부터 다시 관객을 받는다"라고 밝히며 지난달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모객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함께하는 아티스트는 바로 'BIG Naughty(서동현)'다.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에 참가해 개성 넘치는 싱잉 랩을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은 BIG Naughty(서동현). 지난해 첫 EP 'Bucket List'를 발매한 그는 감성적인 힙합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10CM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정이라고 하자'를 발매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이스 공감'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08:09
연예

[단독] 민혁·재현·나은, '인기가요' MC 하차…28일 막방 [종합]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NCT 재현이 SBS '인기가요' MC에서 내려온다. 17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민혁, 재현, 나은은 이달까지만 '인기가요' 진행을 맡기로 했다. 이들 셋은 2019년 10월 20일부터 1년 4개월 간 '인기가요'의 비주얼 남매로 활약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철저한 대본 숙지는 물론, 의상 콘셉트까지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후임을 물색하고 일부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MC 또한 2남자, 1여자 구성으로 훈훈한 3MC 케미를 이어간다. 18일 ‘인기가요’ 연출을 맡고 있는 정익승 PD는 “최근 20여 년 사이, 일부 교체 없이 끝까지 함께 한 최장수 MC가 바로 민혁, 나은, 재현 세 사람이다. 공개 생방송부터 MC를 시작했다가 코로나 이후 무관객으로 전환되는 부침을 겪으면서도, 1년 4개월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인기가요’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줘서 너무나도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어 “‘MC 민나현’을 추진할 때부터 마음속 1순위 조합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아쉽다. 하지만 MC를 맡는 동안 가수 성적도 개인 활동도 세 사람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헤어지게 되어, 지난 1년 4개월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민혁, 나은, 재현의 마지막 인사는 28일 ‘인기가요’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8 10:50
연예

김강훈, '2020 KBS 연기대상' 스페셜 MC로 출격

아역 배우 김강훈이 '2020 KBS 연기대상'에 깜짝 출연한다. 31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생방송되는 '2020 KBS 연기대상' 제작진은 김강훈을 스페셜 MC로 발탁했음을 알렸다. 김강훈은 '2020 KBS 연기대상' 1부에 등장, MC 도경완, 조보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해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어린 아이의 순수함과 속 깊은 어른 아이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필구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강훈. 2019년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연기상 수상 이후 '킹덤2' '스타트업'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만큼 이모, 삼촌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KBS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의 특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감안해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15:02
연예

도경완·조보아·이상엽 '2020 KBS 연기대상' MC 낙점[공식]

아나운서 도경완, 배우 조보아와 이상엽이 ‘2020 KBS 연기대상’에서 호흡을 맞춘다. 31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2020 KBS 연기대상’ 측은 22일 "도경완, 조보아, 이상엽이 MC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KBS 대표 아나운서 도경완은 그동안 수많은 프로그램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KBS 간판 예능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위트 있는 말솜씨로 예능감도 인정받은 전천후 방송인인 그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주인공 정영재 역을 맡아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는 맛깔나는 연기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보아는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까지 선보여 대세 여배우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7년 KBS 드라마로 데뷔한 이상엽은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한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윤규진 역을 맡아 진정성 담은 연기력으로 드라마 인기를 견인했다. 또한,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C 확정 소식과 함께 제작진은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KBS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특별 공연도 예정돼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2020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심각성을 감안해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2 15:19
연예

트로트 가수 하동근, 결식아동 후원 콘서트 참여...봉만대-채제민-황순유와 다정샷!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결식 아동들을 후원하는 자선 콘서트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올해로 창립 4주년을 넘긴 사단법인 꿈베이커리 측은 최근 SNS를 통해 하동근이 함께 했던 52번째 꿈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꿈베이커리 관계자는 "2020년 8월 52번째 꿈콘서트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하동근 님이 출연해 주셨습니다. 아이돌 외모에서 나오는 구성진 꺽기에 놀랐네요. 꿈콘서트는 결식 아동을 후원하는 꿈베이커리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공연이랍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하동근이 열창했던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객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좋은 공연들을 보여주고 계세요. 페이스북에 꿈베이커리 검색하시면 자세한 소식을 볼 수 있답니다"라고 자선 콘서트에 관한 정보를 덧붙였다.'꿈 콘서트'는 올해로 창립 4년을 넘긴 비영리단체 꿈베이커리가 매달 개최하는 결식 아동 후원 콘서트. 영화감독 봉만대, 그룹 부활의 드러머 채제민, 방송인 황순유가 고정 진행자로 나서고 있다.하동근은 최근 웹드라마 '절찬 제작중'에서 호흡을 맞춘 봉만대 감독의 권유로 이번 자선 콘서트에 함께 하게 됐다. 월미도 인근 꿈베이커리가 운영하는 카페 더꿈에서 유튜브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하동근은 무관중 공연임에도 1시간 넘게 흥과 끼가 폭발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당시 공연 모습은 꿈베이커리 유튜브, 하동근 유튜브 채널인 '트롯오빠' 등에서 다시 볼 수 있다.봉만대 감독은 "현재 방송 중인 웹드라마 '절찬 제작중'을 통해 하동근과 인연을 맺게 됐다. 트로트 가수 역할로 나온 하동근이 연기가 처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드리브도 뛰어나서 깜짝 놀랐다. 또 라이브 실력도 좋아서 '꿈 콘서트' 주인공으로 초대했다"고 밝혔다.이어 "데뷔곡 '꿀맛이야'가 워낙 중독성이 강해서 한두번 듣고 바로 외웠다. 노래는 물론 마음씨도 따뜻한 하동근이 트로트 가수로 대성하리라 믿는다. 늘 응원하겠다"라고 덕담을 전했다.한편 꿈베이커리는 인천 지역 치과와 약사의 힘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민간단체로, 차영일 제과장과 이창호 이&김치과 원장, 이성인 삼성약국 원장 등이 설립해, 4년 넘게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20 22:14
연예

[화보IS] 엑스원→우즈 "솔로활동 새로워, 책임감 커졌다"

우즈(조승연)가 솔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우즈는 지난 6월 첫 솔로 미니앨범 ‘EQUAL’을 발매하며 그룹 엑스원에서 솔로로 새 출발을 알렸다. 최근 앳스타일 8월호 백커버를 장식,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즈는 "혼자서는 처음 활동하고 있는 건데 느낌이 새롭다. 책임감과 중압감이 커졌다"고 고백했다. 우즈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동료 아티스트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갓세븐 유겸, 세븐틴 버논, 펜타곤 키노도 앨범 발매 전에 곡을 미리 들어봤다. 다들 괜찮다고 응원 많이 해 주셔서 용기가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무관객 음악방송 무대를 진행하게 돼 아쉽지는 않냐"고 묻자 "많이 아쉽다. 다 같이 노력해서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 솔로 앨범을 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다음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는 우즈. 우즈는 "올해 안에 앨범을 하나 더 낼 생각이다"며 다음 앨범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5 10:26
무비위크

미쟝센 단편영화제, 오늘 개막..온라인 유료 상영+극장 상영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오늘(25일) 개막한다. 올해 개막식을 개막 축하 영상으로 대체한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늘 오전 9시, '누구냐, 넌'이라는 주제로 감독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개막작 'Moving Self-Portrait 2020' 공개와 함께 오늘 오전 9시에 집행위원과 심사위원, 명예 심사위원들의 개막 축하 영상을 공개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어 5월 25일 12시부터 7월 1일 24시까지 올해 경쟁 부문에 선정된 단편영화 57편 중 '그녀를 지우는 시간(홍성윤 감독)', '왜냐고 묻지 마세요(양근영 감독)' 작품을 제외한 총 55편의 단편영화들을 네이버 시리즈 on을 통해 유료로 관람 가능하다. 여기에 26일 오후 6시에는 각 장르부문 상영감독들이 참여한 온라인 GV '대담한 감독들' 영상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며, 열아홉 번째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오는 7월 1일 오후 5시 무관객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경쟁작들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신김치(이준섭 감독)', '피는 잔칫집에서 흘려라(윤형준 감독)'을 제외한 55편의 단편영화들이 27일 오후 2시에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1회차 상영된다. 상영 시에는 코로나19관련 엄격한 방역관리조치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5 15:31
연예

[종합IS] 밴디트, 열정 담아 6개월 만에 컴백 "'믿듣믿보' 그룹 되고파"

그룹 밴디트(BVNDIT)가 믿고 듣는 노래, 믿고 보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열정을 담은 신보를 냈다. 밴디트는 13일 오후 2시 유튜브로 두 번째 미니앨범 'Carnival(카니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Carnival'은 '축제'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다채롭고 자유로운 음악으로 완성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JUNGLE(정글)'로, '다름'과 '틀림'의 의미가 교차되는 혼돈 속에서 나의 색을 담은 목소리와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다는 밴디트의 목표와 용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Carnival', 'Come and Get It(컴 앤드 겟 잇)', 'Cool(쿨)', 'Children(칠드런)'까지 총 5곡을 수록했다. 6개월 만에 컴백한 밴디트는 지난 앨범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지난 앨범은 강렬하고 센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활기차고 에너지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이라며 "여유도 좀 생긴 것 같다"고 답했다. 컴백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날 쇼케이스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음악방송에서도 무관객으로 무대를 해야하는 상황. 이에 대해 밴디트는 "팬분들을 못 봬서 아쉽다. 팬사인회도 해야하는데 못해서 영상 팬사인회를 준비했다.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밴디트가 원하는 그룹 이미지를 묻는 질문엔 "'믿듣믿보'"를 외쳤다. 밴디트는 "믿고 듣는 음악, 믿고 보는 무대를 보여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무대 위에선 멋있고, 무대 아래에선 친근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롤모델로는 마마무와 비투비를 꼽았다. 밴디트는 "롤모델이 바뀌지 않았다. 예전부터 마마무, 비투비 선배님을 롤모델로 꼽았다"라면서 "마마무 휘인 선배님이 최근 춤을 엄청 잘추더라. 컬래버레이션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목표는 차트 인이다. 밴디트는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니깐 차트 인을 목표로 하겠다. 이번 활동의 각오를 한 마디로 한다면 '열정가득 믿듣믿보'다. 무대를 부숴버리겠다. 믿고 봐달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밴디트는 앨범 발매 후 컴백 기념 V 라이브 팬쇼케이스를 열어 공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3 14:52
연예

할머니 덮친 20㎏ 대형견···견주 김민교 SNS 열고 공식사과

배우 김민교가 자신의 반려견들이 80대 이웃 주민을 물어 중상을 입힌 사고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 사고 직후 응급실 동행…죄송합니다 10일 김민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합니다” 사과부터 했다. “지난 4일 제 반려견들이 이웃집 할머니께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고, 이후 촬영이 끝난 후 소식을 들은 저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뵈었다. 평소에도 저희 부부를 아껴주었던 할머니 가족분들께서 오히려 저희를 염려해주셨고 더욱 죄송했다”고 했다. 또 “할머니께서는 현재 병원에서 상처들에 대한 입원 치료를 진행 중이시며 그럼에도 견주로서 저의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를 일으킨 개들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이나 위탁, 그 이상 필요한 조치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하고 있는 중이다. 또 할머니의 치료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하겠다. 앞으로는 견주로서 더욱 철저한 반려견 교육과 관리를 통해 위와 같은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20㎏ 넘는 대형견…전문가 상의 중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앞서 지난 4일 경기도 광주 집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이 이웃집 개 두 마리에게 습격당했다. 해당 반려견들은 몸무게가 20㎏ 넘는 대형견으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마당 울타리를 뛰어넘어 노인을 물었다. 10일 김민교에 따르면 “개 집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은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나갔”고 “울타리 안에 있다 나간 터라 입마개와 목줄도 없는 상태”였다. 노인은 허벅지와 양팔 등을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다섯 마리 키우는 '다견가족' 사고 보도 후 뒤늦게 견주로 지목된 김민교는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책임 회피 등 논란이 일었지만 이날 오후 5시경 다시 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냈다. tvN 예능 ‘SNL 코리아’ 등으로 알려진 그는 2017년 채널A의 반려견 양육 권장 예능 ‘개 밥주는남자2’에서 자신의 전원생활을 공개하며 이 반려견들을 비롯한 다섯 마리 개와 사는 ‘다견가족’으로 소개된 바 있다. 관련기사 비틀스·머큐리 우상…로큰롤 개척자 리틀 리처드 87세 타계 부처님오신날 10만, 어린이날 11만명…황금연휴 49만명 영화관 찾아 톰 크루즈, 우주서 영화 찍는다 “28일 전주국제영화제 사상 첫 무관객 행사…국제표준 만들 겁니다” 80대 노인 덮친 대형견…견주 배우 김민교, SNS 비공개전환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2020.05.11 08:21
연예

'뮤직뱅크' 측 "출근길 비공개에도 무질서…통제 강화"

'뮤직뱅크' 측이 출근길 무질서에 보안과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1일 KBS2 '뮤직뱅크'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비공개로 바꾼 출·퇴근길 경호와 통제를 강화한다. 비공개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과 시민 등이 몰려 위험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면서 "막힌 담장을 무질서하게 넘어 들어와 출연진에게 접근하는 등 사고가 잦다. 경호 배치를 늘리고, 안전을 위해 더 강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뮤직뱅크'는 코로나19 확산 등을 우려해 출근길을 취재진에게도 오픈하지 않고 있으며 무관객으로 방송을 진행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1 15: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