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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플러스골프 ‘무기명 4인 골프회원권’으로 골프 시장 적극 공략

멤버십 골프회원권 전문업체 플러스골프(대표 김맹호/사진)가 최근 판매를 본격화한 멤버십 서비스 ‘무기명 4인 골프회원권’을 통해 국내 골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플러스골프의 ‘무기명 4인 골프회원권’은 김맹호 대표가 멤버십 골프회원권 업계에 20여 년간 몸담아오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멤버십 서비스다. 은행원 출신의 김 대표는 레저업에 뛰어든 후 멤버십 골프회원권 업체 예약 총괄을 담당하며 기획 및 영업, 홍보 등 관련 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가가 됐다. 이후 그간의 경험 및 다수의 골프장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플러스골프를 창업했다. ‘무기명 4인 골프회원권’의 큰 특징은 무기명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점으로,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 최대 4명까지 하나의 회원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적용되는 골프장도 수도권 명문 골프장 70여 곳을 비롯해 전국 240여 곳에 이르며, 일부의 경우 그린피 혜택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개인 체크카드를 발급해 골프인들의 편의를 높였고, 입회보증금 운용에 대한 높은 신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플러스골프 골프회원권은 5년 보증형 가입 상품(플러스 Ⅰ~Ⅳ, 프리미엄 VVIP)과 3년 소멸형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상품은 수도권 명문 골프장 예약을 보장한다. 입회보증금에 따라 연간 예약 가능 횟수 및 그린피 혜택, 카트비 지원 등 세부 혜택이 달라진다. 예약은 사용 예정일 2~3주 전에 신청하면 된다. 김맹호 대표는 “‘무기명 4인 골프회원권’은 예약이 편리하며 무기명 4인까지 이용할 수 있어 단체 이용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멤버십이다”라며 “아울러 기존에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지 못한 사람들도 플러스골프 회원권을 사용해 다양한 골프장 예약이 가능한 만큼, 많은 골프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가까운 거리, 좋은 시설, 좋은 티타임, 합리적 가격 등 골퍼들의 니즈에 최대한 맞추기 위해 노력하며, 멤버십 골프회원권 회사 중 가장 좋은 예약 조건을 제공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플러스골프는 와이케이산업개발과 선우디앤씨 두 회사가 투자해 만든 회사다. 플러스골프는 골프회원권 사업을 담당하며, 플러스 개발은 골프장 매입과 개발 등의 사업을 할 예정이다. 2024.12.24 10:54
골프일반

엘트윈골프, 회원권 하나로 기업행사·단체팀 혜택 누리는 서비스

프리미엄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자랑하는 ‘엘트윈골프’가 무기명 골프 회원권 및 연단체 골프장 예약 패키지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엘트윈골프의 무기명 골프 회원권 및 2023년도 연단체 프로모션은 최소 비용으로 수도권 명문 구장을 포함한 80여개의 선별된 인기 골프 구장을 정회원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제휴 골프장 대부분이 회원권 없이는 내장이 불가한 구장이라 높은 희소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엘트윈골프 멤버십은 버디(개인), 이글(개인·법인), 알바트로스(법인우대)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권 구매 시 골프업계 종사자 출신으로 구성된 전담 팀이 골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골프 라운딩 패턴을 분석헤 비용을 가장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줘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들은 전용 예약실을 통해 전화 한 통으로 빠르고 쉽게 예약할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 없이도 원하는 기간에 골프장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골프 투어, KLPGA프로와 함께하는 라운딩과 필드 레슨, 유명 골프 브랜드 할인, 골프 비즈니스 모임 매칭, 전문 심리상담사의 1대 1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엘트윈골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무기명 골프 회원권과 연단체 예약 패키지에 관심을 갖는 개인과 법인 분들이 많다”며 “회원권 하나로 기업행사와 단체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엘트윈골프의 이번 행사가 회원들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1 17:19
연예

동양골프 “ 3월 골프시즌 시작, 무기명으로 준비하세요”

동양골프가 골프 시즌을 앞두고 ‘수도권 명문 골프장 30여 곳 회원대우’ 라는 기존 회원권과는 차별화된 무기명 상품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1월 가입 한정으로 1명만 회원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4명 모두 세금만 내거나, 회원가로 라운딩 할 수 있는 혜택과 더불어 12월부터 2월까지 동계 기간동안 미사용 분을 3월 시즌부터 8월까지 추가 사용이 가능토록 해 회원권에 이용가치를 높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동양골프 관계자는 “ 무기명회원권은 보증금과 입회금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보증금은 금융권에서 안전하게 보장해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양강 도경CC와 업무투자협약을 맺고 2월 28일까지 상시출발 투어상품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11 17:33
스포츠일반

[골프특집] 동아회원권그룹, 4인 무기명 '다골프멤버십'…부킹 제공 호평, 법인 가입문의 쇄도

국내 회원권 1위 기업 동아회원권그룹이 선보인 4인 무기명의 '다골프멤버십'이 골퍼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다골프멤버십은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골프장을 저렴한 그린피로 이용하기를 원하는 골퍼들의 니즈를 분석해 지난 2년간의 기획 끝에 선보인 상품이다.그동안 골퍼들은 골프 회원권을 구입하더라도 정회원인 본인을 제외한 동반자는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비싼 그린피를 그대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기존 회원권의 메리트는 정회원 본인에 국한됐다는 뜻이다. 또 골프장만 계속 라운드해야 하는 식상함과 원하는 시간대에 부킹(예약)이 잘 되지 않는 불편함도 감수해야 했다.다골프멤버십은 골퍼들의 이 같은 애로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상품이다. 그렇다고 골프장의 잔여 타임이나 임박 부킹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타 서비스와 달리 특정 골프장과 협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부킹을 사전에 제공한다. 우천 시나 예약 변경 시에도 회원 전용 예약센터를 통해 아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다골프멤버십은 기본적으로 '입회 비용'과 '회원 부담금'의 구조로 이뤄져 있다. 예를 들면 1760만원짜리 상품은 상품의 금액이 입회 비용이며, 라운드 시 골프장에서 결제하는 비용이 회원 부담금이다. 회원 부담금은 골프장에 따라 1만원에서 8만원까지 다양하며, 회원의 골프장 선택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된다. 입회 비용과 회원 부담금을 합쳐도 라운드 시에는 비회원 요금(정상가) 대비 25~30%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성수기 황금시간도 동일한 비용 구조다.가령 경기도 용인 지역 P골프장의 주 중 2부 티타임(비회원 그린피 19만원)을 이용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골프장을 다골프멤버십으로 이용하면 입회 비용에서 6만6000원(이용 회 차감액)이 지불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회원 부담금은 7만원뿐이다. 총비용은 비회원 그린피 19만원보다 5만4000원이 저렴한 13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동아회원권그룹은 각종 골프 대회의 주최와 후원은 물론이고 남녀 프로골프 구단을 창설해 프로골프 유망주 발굴에도 노력해 왔다. 2016년에는 중소기업청이 경영 혁신을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발급하는 '메인비즈' 인증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가 지정하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돼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지영 기자 2018.09.27 07:00
연예

동양골프, “ 4인 무기명 골프회원권 통해 수도권 30여 곳 골프장 회원대우 가능”

무기명골프회원권 전문 동양골프가 ‘4인 무기명 골프회원권’ 상품을 통해 합리적 비용으로 다양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수도권 골프장의 경우 주중.주말 비회원 그린피는 20만원~25만 원대. 한 팀당 80만원~100만원씩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린피도 부담이지만, 일부 명문 골프장의 경우 비회원 입장을 배제하는 곳도 있어 회원권을 소지한 멤버가 아니라면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골프장 정회원권의 경우 법인체에서 4인 무기명으로 이용하려면 회원권 구매금액만 최소 3억~5억 원, 많게는 10억 원 대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골프장 회원권은 일반적으로 해당 골프장 한 곳만 이용하는 데 비해, 동양골프 무기명 골프회원권 이용 시 직영시설 및 수도권 명문코스 포함 30여 곳에서 회원대우로 비교적 라운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양골프 관계자는 “ 고액의 회원권을 소유할 필요 없이 렌탈 개념으로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4인 전원 동일한 세금 또는 회원가로 라운드 할 수 있어 친목, 비즈니스에 최적” 이라고 설명했다.이어 “ 제휴골프장 중 회원권 없이는 예약 불가한 명문 골프장이 여러 곳 포함돼있어, 고가의 회원권을 여러 개 소유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며 “ 이는 골프장 회원권 보유 및 골프장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서비스되는 부분으로, 4인 무기명회원권 가입 시 보증금은 금융사에서 운용관리 해준다” 고 덧붙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6.06 09:30
스포츠일반

KPGA투어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개최 합의

한국프로골프(KPGA)와 동아회원권그룹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KPGA와 동아회원권그룹은 19일 경기 성남 KPGA 빌딩에서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동아회원권그룹은 지난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을 공동 주최했다. 하지만 올해는 최초로 KPGA투어 단독 주최를 결정했다.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은 8월23~26일 경남 양산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KPGA 코리안투어가 통도 파인이스트에서 열리는 건 1989년 이후 29년 만이다. 2007년에는 KPGA 챔피언스투어가 이곳에서 개최되기도 했다.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시 한 번 대회 개최를 결심했다. 지난 대회를 거울삼아 참가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회원권그룹은 지난해까지 국내 남녀 프로 선수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남자 골프의 도약을 위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개최에 집중하겠다고 계획이다.김영일 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하면서 KPGA 선수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참 많이 받았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했다”라며 “여자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남자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결론이 장고 끝에 나왔다. 최선을 다하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골프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동아회원권그룹은 회원권 1위 업체인 회원권 대표브랜드로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혁신기업인증 ‘메인비즈’, 서울시가 지정한 우량 브랜드 ‘Hi-Seoul’ 브랜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서울형 강소기업’ 등에 지정된 우수기업이다.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골프 문화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 신규 사업으로 2017년부터 4인 무기명 선불이용권인 ‘다골프멤버십’ 브랜드를 출시하고, 수도권 30여 개 골프장의 편리한 부킹과 회원대우 그린피 할인을 제공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두용 기자 2018.03.19 13:49
스포츠일반

[골프특집2] ‘다골프멤버십’, 주말에도 4명 1개 팀 그린피가 30만원대

동아회원권그룹(회장·김영일)이 국내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기능의 무기명 '다골프멤버십(사진)'을 내놓았다.동아회원권그룹에 따르면 다골프멤버십은 주 중은 물론 주말에도 1개 팀 4명 전원의 그린피가 30만원대로 저렴하며 다양한 골프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다골프멤버십은 최근 문제가 되는 유사 회원권과 차별화를 위해 입회금 반환형이 아닌 2년 이내에 모두 사용하는 입회금 소멸형이다. 현재 수도권 명문 골프장 30여 곳을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이라고는 하지만 쿠폰 형태가 아닌 회원 가입을 해 일정 사용 회를 적립 받아 시스템에서 차감하며 사용하는 방식이다.이 다골프멤버십은 입회 시 금액에 따라 968만원형과 1760만원형, 2420만원형으로 나뉜다. 차이는 이용 가능 회 및 주 중·주말 사용 여부에 따라 차등화돼 있다. 입회한 금액은 가입 기간 2년 동안 사용 회에 대응해 차감된다. 라운드 시 입회한 금액의 회별 차감 이외 골프장에 직접 결제하는 회원 부담금이 있는데 골프장에 따라 4만5000~7만원 정도의 이용 금액만 결제하면 된다.현재 이용 가능한 골프장은 성수기에도 안정적인 부킹을 제공하며, 월 한도 횟수 내에서 연팀 및 단체 부킹도 제공받을 수 있다.상품에 따라 월 2∼3개 팀이 골프장에서 회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최대 할인율이 53%에 이른다. 예를 들어 주 중 그린피가 15만원인 수도권 A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멤버십 카드에서 1인당 7만원씩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이 다골프멤버십 카드로 2년 동안 30∼60회를 소진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골프장이 아닌 원하는 다수의 골프장을 폭넓게 사용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또 다골프멤버십은 예약 및 그린피 할인의 기본적인 혜택 이외에도 전국 특1급 호텔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김영일 회장은 "제주도 및 해외 골프장 이용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동아회원권그룹(www.dagolf.co.kr)은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권 시세를 비롯한 각종 회원권 정보와 전국 200여 개 골프장의 무료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지난 20여 년간 회원권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동아회원권그룹은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혁신기업인증 '메인비즈', 서울시가 지정한 우량 브랜드 '서울형 강소기업' 'Hi Seoul 브랜드'에 지정됐다. 최창호 기자 2017.09.27 07:03
스포츠일반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 "새 '골프문화' 코드를 찾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개최 "회사의 창립 22주년을 맞아 KPGA 정규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남자골프가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는 것처럼 동아회원권그룹도 제2의 창업 정신으로 국내 골프회원권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이다." 25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총상금 7억원)이 열리고 있는 부산 기장군 해운대 골프장의 로얄·실크코스(파72). 이 대회를 묵묵히 지켜 보고 있는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동아회원권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영일 회장이었다. 동아회원권그룹은 24일부터 이 골프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의 메인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국내 골프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산 지사를 운영 중인 동아회원권그룹 입장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부산 인접 지역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축제마당'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국내 골프회원권 분양사업으로 골프업계에서 입지를 구축한 사업가다. 지난 1996년 회사를 설립한 뒤 줄곧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동아회원권그룹을 이 자리까지 성장시켰다. 그 중간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지금은 골프회원권시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다골프멤버십'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회원권그룹으로서도 뜻깊은 대회다. 골프를 포함한 모든 회원권 업체를 통틀어 처음으로 KPGA 코리안투어의 정규 투어를 치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성장시켜 독자적인 오픈 대회의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그 목표는 지속적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김 회장은 아주 빠르게도 그렇다고 무작정 남들보다 앞서 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과거 한때는 무조건 '1등 지상주의'에 빠져 있을 때가 있었다. 오버페이스였던 것이다. 이제는 그런 시행착오를 딛고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나 혼자의 '독주' 개념에서 동 업계와 함께 가는 '더불어' 개념으로 바뀌었다. KPGA 코리안투어의 대회 개최도 그럼 의미가 함축돼 있다. 국내 남자골프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정규 투어만 개최하지 않았을 뿐 남자골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큰 자랑거리는 아니다. 회사를 설립하고 도약하는 초창기에는 '동아' 입장에서도 여러 홍보마케팅이 필요했다. 그래서 수년 동안 기본적으로 남녀 골프대회에 서브 스폰서로 대부분 참여했다. 또 프로골프구단 운영을 통해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했던 것은 사실이다. 물론 프로선수 입장에서 보면 미흡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상생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은 사실이다." -프로골프구단 운영은 어쨌든 현실적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게 사실이다. 그 투자대비 효과는 있었는가. 지금 가장 생각나는 선수는 누구이고, 현재 몇 명의 선수를 구단으로 영입했는가."구단 운영의 비용은 그 주체와 대상이 모두 다른 판단을 갖게 된다. 구단은 큰 비용이 소요된다고 할 것이고, 선수는 그 반대로 생각할 수 있다. 본인의 통장 계좌에 찍히는 액수가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의미에서 앞서 '미흡'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투자대비 큰 효과를 봤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는 한국골프의 상징이고 존경의 대상인 최상호 프로님이다. 최 프로님도 동아회원권의 모자를 썼다. 현재 프로골프구단은 주흥철, 정지호 등 남자 2명과 여자골프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아회원권그룹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국내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기능의 무기명 '다골프멤버십'이다. 이 멤버십은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1팀 4명 전원의 그린피가 30만원대로 저렴하며 다양한 골프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수도권 명문 골프장 20~30여 곳을 원하는 시간대로 이용할 수 있다." 김 회장은 국내 '다골프멤버십' 골프장을 내년까지 80~100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골프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김 회장 따르면 골프인구의 저변확대로 과거 특정 골프장의 고가회원권 중심에서, 이제는 저가상품으로 다양한 골프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골프마니아 층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는 "골프장의 공급 과잉으로 이제 골프(라운드) 이용은 저비용 구조로 갈 수밖에 없다. 소비자는 이미 이 같은 선택으로 골프를 소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동아회원권그룹은 향후 어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인가."골프와 숙박(예약), 음식 등이 한데 어울려지는 종합적인 '골프문화' 코드를 찾는 것이다. 그 속에는 무엇보다 '문화 콘텐트'가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그 윤곽이 어느 정도는 그려져 있다. 현재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한 줄기로 엮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골프문화 코드가 곧 탄생할 것이다."최창호 기자 2017.08.25 18:21
스포츠일반

동아회원권, 수도권 20여곳 주말 사용 무기명 ‘다골프멤버십’

동아회원권(회장 김영일)이 국내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기능의 무기명 '다골프멤버십'(사진)을 내놓았다.동아회원권에 따르면 다골프멤버십은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1팀 4명 전원의 그린피가 30만원대로 저렴하며 다양한 골프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골프멤버십은 최근 문제가 되는 유사회원권과의 차별화를 위해 입회금 반환형이 아닌 2년 이내에 모두 사용하는 입회금 소멸형이다. 현재 수도권 명문 골프장 20여 곳을 원하는 시간대로 이용할 수 있다.상품은 수도권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990만원과 1430만원, 1760만원 등 3종류다. 상품에 따라 월 2∼3팀이 골프장에서 회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대 할인율이 53%까지 이른다. 예를 들어 주중 그린피가 15만원인 수도권 A 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멤버십 카드에서 1인당 7만원씩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이 다골프멤버십 카드로 2년 동안 30∼60회를 소진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또 다골프멤버십은 예약 및 그린피 할인의 기본적인 혜택 이외에도 전국 특1급 호텔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김영일 회장은 "제주도 및 해외 골프장 이용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동아회원권(www.dagolf.co.kr)은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권 시세를 비롯한 각종 회원권 정보와 전국 200여개 골프장의 무료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03.27 07:00
스포츠일반

센추리21골프장, 4~5억원 VIP무기명회원권 모집

강원도 원주의 문막에 있는 센추리21컨트리클럽(총 45홀·사진)이 VIP무기명회원권과 특별무기명회원권 등 두 가지 회원 모집에 나선다. VIP무기명회원권의 입회금 4억원과 5억원으로 나뉜다. 4억원짜리는 무기명 4인과 주중 5회, 주말 5회 부킹을 보장한다. 회원 혜택은 주중·주말 그린피 면제다. 5억원짜리는 무기명 4인은 같고 주중·주말 각 7회의 부킹권을 부여한다. 그린피 또한 모두 면제를 받는다. 특별무기명회원권의 입회금은 1억원으로 4인까지 무기명 이용이 가능하지만 그린피를 부담해야 한다. 주중은 5만5000원, 주말은 8만5000원이다. 부킹은 주중 10회, 주말 1회 보장한다. (02)563-0779 2014.06.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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