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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두산에너빌리티, 무인 항공기 엔진 개발 위해 대한항공과 맞손

두산에너빌리티가 무인 항공기 개발 사업을 위해 대한항공과 손을 잡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대한항공과 무인 항공기용 항공엔진 개발 및 무인 항공기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대한항공은 항공기의 구성 요소와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전체 시스템인 '항공기 체계'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구체적으로 양사는 5000∼1만5000lbf(파운드포스·5000∼1만5000 파운드 무게를 밀어 올릴 수 있는 힘)급의 중대형 무인기용 엔진 개발과 100∼1000lbf급 소형 무인기용 엔진 개발에 협력한다.항공엔진은 항공기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기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일부 국가만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발전용 가스터빈 원천기술과 항공엔진 개발의 핵심이 되는 고온 부품의 자체 개발 역량을 확보해 항공엔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한국항공우주(KAI)에 이어 이번에 대한항공과 협력에 나서며 국내 항공기 체계 양대 업체와 모두 파트너십을 갖추게 됐다.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소형에서 중대형에 이르는 항공엔진 라인업 국산화를 목표로 협력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간 발전용 가스터빈 사업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엔진 기술 개발과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4.17 06:20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블록버스터 신작·드론 800대로 부산 접수 [지스타 2023]

2년 연속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위메이드가 올해도 부산을 접수한다. 흥행 돌풍을 예고한 신작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불꽃과 드론으로 부산 밤하늘을 수놓는다. 위메이드·위믹스 모델 청하도 지원사격에 나선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23 지스타'에서 신작 2종을 공개한다.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B2C관에 2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이번에는 단순히 게임 영상을 소개하는 것을 뛰어넘어 관람객들이 미리 즐겨볼 수 있도록 최초로 시연을 뒷받침한다.내년 매 분기 신작을 내놓겠다는 회사의 자신감을 반영했다. 지난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흑자 전환 달성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포부다.먼저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한 초대형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다.거대한 대륙 '이미르'에서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영웅들의 여정을 다룬다. 언리얼엔진5는 물론, 모션 및 페이셜 캡처 등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액션을 자랑한다.'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인 야구 게임이다. 실사 캐릭터를 조작해 야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선수로 팀을 구성하고 관리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방식의 플레이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중앙 스테이지에서 신작과 연계한 이벤트를 펼친다.관람객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세계관 속 주인공이 돼 최강의 무기 '묠니르'를 직접 들어 올릴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 박세웅·나균안이 판타스틱4 베이스볼 이벤트 매치와 사인회에 참여한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가수 청하는 위메이드 부스의 열기를 더한다. 토요일인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같은 날 저녁 8시에는 라이팅 드론·불꽃 퍼포먼스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를 해운대 이벤트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30분간 진행한다.드론 총 800대를 동원할 예정인데, 불꽃과 함께 발사되는 무인항공기 분야에서는 전 세계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다.위메이드는 지스타 개최에 앞서 이번 초대형 퍼포먼스의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25초 길이의 영상에 푸른 불빛을 내뿜는 드론이 모여 지스타와 위믹스, 위메이드의 로고를 표현하는 장면을 그렸다.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 시작 2시간 전에는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이벤트로 푸드트럭에서 쓸 수 있는 어묵꼬치 교환권을 제공한다. 생분해 봉투에 쓰레기를 채워 반납하는 선착순 1000명이 대상이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스타 핵심 부대행사인 'G-콘 2023'에서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17일 오전 10시 '게임 콘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위메이드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위메이드는 이번에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에도 도전한다. 지난해 국내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는 작품성·창작성·대중성 등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해 수상이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시상식은 지스타 개막 전날인 15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15 06:57
산업

HD현대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 최초 공개, K방산 열기에 가세

HD현대중공업이 차세대 함정 모형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K방산에 불을 붙이고 있다. 세계 조선 1위인 HD현대는 국내 최다 함정 수출실적을 보유하는 등 특수선 건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양 방위산업과 조선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이 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해군, 한국무역협회, 대한민국 해군발전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DEX 2023)'에는 최근 K방산 인기에 힘입어 12개국 128개사가 5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과 함께 무인전력지휘통제함 콘셉트 모델, 한국형 항공모함, 수출용 원해경비함(OPV) 등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HD현대중공업은 2020년 3월 해군으로부터 KDDX 1번함 사업을 수주해 기본설계를 수행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KDDX 모형은 국내 최초로 대용량·고출력 통합전기식추진체계를 채택했다. 또 기술 발달에 따라 미래 무기체계를 추가 탑재할 수 있도록 미래 확장형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MADEX 2023에서 처음 공개된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은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 등을 활용해 해상과 수중, 공중에서 무인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함정이다.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의 콘셉트 모델을 선제적으로 제안해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무인복합체계 구축 사업의 방향 설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 공식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한화오션이 잠수함 등 수중함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 HD현대중공업은 수상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75년 한국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 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지스함 5척, KDX-2 구축함 3척, 호위함 12척, 초계함 6척, 수출함 14척 등 총 102척의 최첨단 군함을 건조하고 있다. 특히 수상함은 총 79척으로 국내 최다 건조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수출함의 경우에는 1980년대 뉴질랜드 해군에 군수지원함 수출을 시작으로 국내 최다인 14척의 함정 수출실적을 갖고 있다. 이날 HD현대중공업은 잠수함 수출을 위해 밥콕 캐나다와 MOU를 체결하는 등 K방산에 기대감을 더 끌어올렸다. HD현대 관계자는 “수상함 분야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최다 건조실적을 갖고 있고,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방산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는 K방산을 알리기 위해 6일부터 개막한 세계 3대 해양 전시회로 꼽히는 ‘노르쉬핑 2023’ 참석을 위해 노르웨이로 출장을 떠났다.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이달 말 개시하는 3500t급 호위함 2척 입찰(8000억원 규모)에 한화오션과 맞붙는다. HD현대중공업은 2020년 발주된 선도함을 수주한 경험이 있지만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의 부정행위 혐의로 2025년 11월까지 3년간 방사청 무기체계 제안서 평가에서 1.8점 감점 페널티를 얻게 된 만큼 쉽지 않은 경쟁이 될 전망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6.08 06:57
경제

현대차,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변신 로봇 '타이거' 공개

현대차그룹이 4개의 다리와 바퀴로 험난한 지형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변신 로봇 ‘타이거’를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10일 걸어 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타이거는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을 의미한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인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여기서 'X'는 실험용을 의미한다. 타이거와 엘리베이트 모두 사륜 자동차에서 4개의 다리가 달린 4족 보행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고 복잡한 지형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타이거는 엘리베이트와 달리 무인 탑승 차량으로 설계됐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 폭 약 40cm, 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로, 자재와 상품, 기기장치 등 다양한 유형을 운반할 수 있는 자율 플랫폼이다. 대칭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전진과 후진뿐 아니라 좌우로도 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타이거는 도시에서 상품을 배송하고 원거리에 긴급 보급품을 수송하거나 센서와 계기판을 활용해 과학 탐사와 연구를 할 수 있다. 울퉁불퉁한 지형을 지나거나 장애물을 넘어갈 때는 로봇 다리의 보행 능력을 이용하고, 평탄한 지형에서는 다리를 안쪽으로 집어넣어 사륜구동 차량으로 변신한다. 또 접근이 어렵거나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이동해야 할 때는 무인항공기(UAV)와 연결해 함께 구동할 수 있다. 차체 내부에는 별도의 화물 적재실을 갖춰 물품 보호기능을 강화했으며, 로봇 다리로 상시 수평을 유지할 수 있어 험로와 극지 등 노면의 상태가 불규칙한 공간에서도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타이거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엔지니어링 설계 분야의 선두 기업 '오토데스크', 콘셉트 디자인 전문 기업 '선드버그-페라'와 긴밀히 협업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혁신적 기업과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작년 말 총 8억8000만 달러(약 9588억원)를 투자해 '로봇 개'로 유명한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2.10 10:44
경제

싱가포르 출장 다녀온 정의선,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근 싱가포르를 찾아 리셴룽 총리와 찬춘싱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잇달아 면담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했다. 29일 싱가포르 현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4∼27일 싱가포르를 방문, 싱가포르 주롱 혁신단지 내 HMGICS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리 총리와 찬 장관 등과 차례로 회동했다. 이번 싱가포르행은 작년 10월 정 회장 취임 후 이뤄진 첫 해외 출장이다. 정 회장은 리 총리와의 면담에서 HMGICS를 통한 사업 추진 계획과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노력과 비전 등을 공유하고 싱가포르 정부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찬 장관은 정 회장과의 회동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회장과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전망과 기회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는 글과 함께 정 회장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찬 장관은 "(싱가포르) 정부는 현대차와 같은 파트너 기업과 지역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HMGICS가 설립되면 싱가포르인에게도 흥미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다. 앞으로도 현대차가 이곳에서 프런티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HMGICS는 자동차 주문부터 생산, 시승, 인도, 서비스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 기지(오픈이노베이션 랩)다. 싱가포르 주롱 혁신단지에 부지 4만4000㎡(약 1만3000평), 연면적 9만㎡(2만7000평),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1.29 17:30
연예

한국토픽교육센터HRD 드론조종자 국가자격증 사이버교육 개강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드론조종자 필기 자격시험 대비과정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8월 7일과 14일에 개강한다.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직장인이라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무료 학습이 가능하다. 현재 사전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드론자격증의 정식 명칭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이다. 12kg을 초과하는 드론을 이용해 방제사업, 항공촬영 등 드론 사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드론조종사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드론 자격증은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이 있고 그 중 국가자격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이 유일하다.드론조종사 자격증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나이가 만 14세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교정시력이 양안 0.8, 각안 0.5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적, 녹, 황색의 색채는 식별 가능하여야 하며 일상회화를 청취할 수 있는 수준의 청력은 보장되어야 한다. 또한 지방경찰청장이 발행한 2종보통 이상의 자동차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만약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2종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발급받는데 필요한 만큼의 신체검사증명서로 대신할 수 있다.또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무인동력비행장치를 20시간 이상 비행 경력이 필수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드론자격증 필기시험은 총 40문제로 과목은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및 운영이 있고 7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이다. 필기시험 합격 후 2년 안에 실기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즉, 필기시험 유효기간이 2년이다.드론(Drone)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 전파를 통해서 움직이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군사용 무인항공기의 총칭이다. 원래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으나 2010년대를 전후해서 군사적 용도 이외에도 각종 민간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 드론 시장의 확대 정책으로 인해 사람들의 드론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드론의 장래성이 주목을 받게 되면서 대학에서도 드론학과가 많이 생겨났다. 현재 한서대·영산대·초당대·강원도립대·동강대·부산과학기술대·세경대·수성대·대경대학교 등이‘드론학과’를 운용하고 있으며 한서대·한국국제대학교는‘무인항공기학과’, 경운대는‘무인기공학과’라는 이름의 드론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다.한국토픽교육센터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수한과 '땡잡았어요', '토닥토닥' 트로트 가수 향기가 홍보대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 회원사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전문기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국가자격증(국가전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국가공인자격증) 양성과정을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온라인교육을 통해 무료수강 지원한다.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은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사회복지사 1급, 관광통역안내사, 주택관리사, 청소년상담사 2급‧3급, 임상심리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국제무역사 1급, FAT 2급(회계실무), 농산물품질관리사, 전기기능사, 경비지도사,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건설안전산업기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교육기관으로 항공사승무원(스튜어디스), 항공화물과정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을 인터넷교육으로 근로자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온라인테솔(TESOL)자격증 일반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이소영 기자 2019.08.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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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하이브 "中 드론 제조업체 MMC사와 MOU 체결 논의"

드론관제시스템 개발업체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가 중국 무인항공기 제조 업체인 MMC 에어로 테크놀로지사와 MOU체결을 앞두고 사업 협력 모델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심천에 소재한 MMC 에어로 테크놀로지 (MicroMultiCopter Aero Technology Co., Ltd.)는 경찰 감시, 전기 검사, 수색 및 구조, 소방 등을 위한 전문 UAV (무인항공기)를 개발하는 업체이다. 산업용 무인기의 선도브랜드로서 업계 선두의 생산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 세계 최초로 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세계 누구나 쉽게 항로를 그릴 수 있는 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 오픈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Path Manager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의 항로정보를 AI로 계산하여 실시간으로 드론에게 제공하며, 블록체인으로 암호화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해양 쓰레기 처리 사업, 시설 유지 보수, 물류 부문의 사업에서 자사의 3D모델링과 맵핑 기술을 활용하여 드론의 원활한 조종을 위한 소프트웨어 또한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자동 관제 AI 시스템과 블록체인 다중 암호화 통신프로토콜 기술로 드론의 안전한 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MMC 에어로 테크놀로지는 2.5~4시간 운용가능한 수소연료전지를 드론에 탑재하여 광역 감시·조사용 드론의 실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광역 관제가 가능한 관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 관계자는 “MMC 에어로 테크놀로지와의 MOU체결은 확정되었으며, 서로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협력 사업 모델 구축과 협력 내용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세부사항을 조율한 뒤 공식적인 MOU체결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1.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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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 프로젝트식 수업으로 취업대비"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드론 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맞춰 드론 관련 직업군도 미래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며 무인항공기 교육을 진행하는 드론학과도 미래유망학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단순히 드론 조종기술이 아닌 드론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전문가도 주목받고 있다며 단순 드론 조종 기술만을 가지고는 취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드론을 직접 개발하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 학과가 프로젝트식 시스템으로 교육이 진행되는데 학생들이 교육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팀을 이뤄 프로젝트 작품 개발을 진행해가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이어 "해외 명문대 스탠퍼드 대학, 올린 공대 등에서도 창의적 인재 배출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프로젝트식 교육으로 실력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며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드론학과 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타 전공 학생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생들 개개인마다 역량과 적성을 파악하고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도 업계 관계자들을 초빙, 심사하여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드론학과, 로봇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사물인터넷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2019학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이승한기자 2018.09.07 20:14
연예

북부신진항공 드론교육 전문학원 "서울 경기 ‘드론자격증’ 취득과정 진행"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취득 요건을 대폭 완화시킨 이후, 드론 조종자 국가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비행자격 조종 증명서)시험에 도전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드론비행 조종자 자격증은 자체 무게 12kg을 초과하는 드론을 사용하여 방제 및 방역사업 항공촬영 등 드론관련사업을 하고자 할 때 필요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항공드론 전문학원에서 취득할 수 있다. 국가자격증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이 유일하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어 필수 취득과정으로 손꼽힌다. 또 2018년부터 4년제 드론학과가 신설되었으며, 중, 고등학생들의 자격증 시험 응시 수요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격증 응시자격은 만 14세 이상 중, 고, 대학생도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필기시험 합격 및 실기, 초경량비행장치를 사용하여 조종하는 드론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육군, 해군, 무인항공기 조종, 정비(정보부사관)요원으로 입대하거나 농업용 드론 운용 취업(농업협동조합 및 영농 법인 등)이 가능하다. 또 공간정보, 재난안전 관련 분야 등의 드론 운용자로 취업할 수도 있고, 무인항공기 관련업체 (대한항공, KAl등)벤처기업, 연구기관 취업 및 초경량비행장치 지도조종자(교관) 국가자격증 과정 이수 후, 교통안전공단 국가 자격증 지도조종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SJ북부신진항공드론 전문학원이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실습장과 입학사무실, 강의실을 한 곳에 집중시켜, 7월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 국가자격증 교육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원은 드론을 이용한 물류, 배송서비스, 산림보호, 감시, 인명구조, 농업지원, 국토조사 및 항공촬영, 기상관측, 항공방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신규과정을 개설, 양질의 드론조종사와 전문교관을 양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충북, 대전 전국 장거리 수강생을 위한 기숙사를 무료제공하는 북부신진항공드론전문학원 멀티콥티무인조종자 과정 교육은 오전반, 오후반, 주말반으로 나눠 상시 모집한다. 접수는 각 과정의 1일 전까지만 진행하면 된다. 학원 관계자는 “최첨단 과학기술로 혁신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차세대 산업혁명에서 드론산업은 선두를 맡고 있다”라며, “드론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의 일자리는 향후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우수한 드론산업 혁명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드론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8.06.28 16:23
스포츠일반

'가장 안전한 올림픽' 위해 평창 조직위, 보안관제센터 운영…"24시간 모니터링"

2018 평창겨울올림픽 보안관제센터가 최첨단 장비를 통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해 대회를 찾는 관람객 등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대회 기간 혹시 모를 각종 테러와 사고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1월 31일부터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 보안관제센터(Security Command Centre)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선 각종 첨단 모니터링 장비를 운용함으로써,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고 있다. 먼저 총 800여 대의 지능형 CCTV를 각 경기장 주변에 설치해 외부인의 무단침입이나 물건 투척, 접근금지 구역 배회 등을 사전 포착함으로써 경기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차단하고 있다. 실제 보안관제센터는 지능형 CCTV를 이용해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에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지 않고 펜스 밑으로 진입 하는 사람을 발견,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상에 설치된 CCTV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술 비행선과 무인항공기를 띄워 입체적인 정보를 수집, 확인하고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올림픽파크 상공엔 전술비행선이, 각 경기장별 경기 시간대에는 무인항공기 3대가 번갈아가면서 비행, 경기장 인근에서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은 물론 테러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영상 정보를 보안관제센터로 전달한다. 이 밖에도 지형분석이 가능한 360˚ 캠(CAM)과 위치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정확한 현장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안전요원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안관제센터엔 센터장, 부센터장과 함께 육군 향토보병사단인 36사단 기동대대 장교와 부사관, 장병 등 48명을 3개의 상황반으로 구성,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 하며, 대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기동대대는 차량과 헬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동성을 높이는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조직위에 파견된 이들은 안전업무에 활용되는 장비 운용 전문가들이다. 정대영 보안관제센터 부센터장은 “보안관제센터는 올림픽 대회 뿐만 아니라 패럴림픽 대회가 끝나는 3월 19일까지 각종 테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만일의 사고에 즉각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고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가장 나중에 철수한다’는 각오로 가장 안전한 평창올림픽의 구현을 위해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강릉=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8.02.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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