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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사내맞선' 비하인드 공개…러블리X걸크러시

배우 설인아의 SBS 월화극 ‘사내맞선’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8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칼단발 헤어 연출로 도회적인 멋을 드러내며 극 중 엘리트 팀장 역할에 딱 들어맞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무채색 오피스룩 스타일링과 블랙 컬러감의 헤어로 한층 빛을 발한 투명한 피부와 러블리한 마스크 또한 설인아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설인아는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당차면서도 순수한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발휘했다. 특히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그려낸 현장감은 ‘사내맞선’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까지 선사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사내맞선’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안효섭(강태무)과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김세정(신하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를 그린다. 설인아는 극 중 신하리의 절친이자 마린 그룹 진회장의 외동딸인 진영서 역을 맡아 열정 넘치는 걸크러시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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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연말 맞아 ‘영포티’ 위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 추천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 스타일 전문점 웰메이드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통해 취향저격 제품들을 선보이며 멋스러운 ‘영포티’를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올겨울 이른 한파로 인해 겨울 아이템에 대한 반응도 좋다. 12월 2주(12월 11일~17일) 남성 머플러와 장갑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20%, 60% 증가했으며,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의 다운, 코트, 니트 등의 판매량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영포티의 품격 있는 겨울을 책임진다!”, 브루노바피 썸캐시코트&포멀다운코트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겨울 영포티의 마음의 사로잡을 ‘썸캐시코트’와 ‘포멀다운코트’를 선보였다. ‘썸캐시코트’는 디테일을 최소화한 심플한 스타일의 테일러드 코트로 오피스룩은 물론, 연말 송년 모임 등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울캐시미어 혼방으로 고급스러운 촉감과 더불어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자연스러운 핏감 역시 장점. 슬림한 라인의 허리선이 체형과 관계없이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을 도와 더욱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이너웨어 착용에 대한 부담도 적다. 컬러는 겨울에 어울리는 그레이, 네이비, 브라운, 총 3가지로 출시됐다. 활동성과 캐주얼한 느낌을 원한다면 포멀다운코트를 선택해보자. 비즈니스맨들의 포멀룩에 어울리도록 슬림한 실루엣에 다운 충전재를 채워 보온성을 살렸다. 고급스러운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저지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 외부 활동 시에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브루노바피의 포멀&캐주얼 웨어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오프라인 매장 또는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brunobaffi.com)에서 판매하고 있다. ■ “밋밋한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두아니 패턴 머플러&양가죽 장갑브루노바피에서는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의 장갑과 기하학 패턴이 매력적인 머플러도 추천한다. 무채색이 주를 이루는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턴 머플러는 짙은 와인 컬러로 어떠한 스타일링과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또한, 부드럽고 포근한 아크릴 소재로 추운 겨울철에 따뜻함을 선사한다. 특히, 포멀한 오피스룩을 주로 입어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은 머플러 하나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어 더욱 좋다. 여기에 트렌디한 체크 패턴의 모직 원단을 활용한 양가죽 소재의 장갑을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러운 감촉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양손 검지 부분에 스마트폰 터치 기능을 포함해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장갑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 “얼리어답터 남성을 위한 시계” 티쏘 티-터치 엑스퍼트 솔라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가 액티브한 삶을 즐기는 남성들을 위해 태양 에너지로 구동되는 터치스크린 방신의 ‘티-터치 엑스퍼트 솔라’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과 ‘주’를 나타내는 숫자 표기, 주중과 주말로 나눠 설정할 수 있는 2개의 알람, 서로 다른 2가지 시간대를 보여주는 투 타임 존 등 바쁜 일상을 사는 비즈니스맨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 이 밖에도 기상 예측 기능과 서로 다른 상대 고도를 표시해주는 고도계, 로그북과 크로노그래프 랩 및 스플릿 타이머, 나침반, 방위계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한 첨단 기능도 담았다. 디자인 역시 뛰어나다. 직선과 곡선의 적절한 조합으로 역동적이며 모던한 느낌을 자아낸다. 스트랩은 러버 스트랩 또는 티타늄 스트랩, 푸시버튼식 버터플라이 버클의 가죽 브레이슬릿 또는 가죽&패브릭 브레이슬릿 등을 선택할 수 있다. ■ “멋을 아는 영포티는 클러치백을 든다!” 몽블랑, 소프트 그레인 컬렉션 클러치백패션잡화 브랜드 몽블랑은 한국 단독 제품으로 ‘소프트 그레인(Soft Grain) 컬렉션 2종을 선보였다. 소프트 그레인 브라운 클러치와 백팩은 각 200개씩 한정 생산되며,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를 적용하고 자연스러운 가죽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소프트 그레인 브라운 클러치‘는 제품 내부에는 지갑, 펜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핸드 스트랩으로 휴대성 또한 높다. 특히, 남성들이 들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크기와 컬러로 평소 클러치가 여성스럽게 느껴져 주저했던 남성이라면 이번 연말을 맞아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7.12.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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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스타일이 '품절남녀' 만든다

직장인들은 매번 신경써야하는 출근 패션에 늘 고민이 많다. 학생들처럼 교복을 입진 않더라도 갖춰 입어야하는 오피스룩. 직장인은 단정한 모습이 최대 강점이다. 매번 같은 의상에 지루함을 느끼는 그대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직장 내, 사내연애 욕구 불타게 도와 줄 아이템 여기 다 모였다.♦ 고급스러움 업! 해 줄 브리프케이스&핸드백주지훈 / 몽블랑, 락포트직장인에게 매일 들고 출근하는 브리프케이스와 핸드백이 분신이라 할 수 있다. 브리프케이스나 핸드백은 구두 컬러 및 소재와 비슷하게 매치하는 것이 균형감을 준다. 또한 세련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구매하는 게 오래 사용하기에도 좋다.몽블랑 스푸마토 컬렉션 서류 가방은 날렵한 직사각형 외관과 깊게 음영이 들어간 컬러가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풍기는 브리프케이스다. 가죽 제품인 만큼 오래 쓸수록 특유의 광택이 살아나며 빈티지한 멋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펜디 '닷컴 백'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진 클래식한 디자인 핸드백이다. 블랙 컬러의 경우 원뿔형 스터드와 펜디 로고로 장식된 블루 컬러 가죽 파우치가 내장돼 있는데, 탈부착이 가능하다.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어 활동적인 여성 직장인들이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그레이컬러 슈트룩을 선보인 주지훈. 브라운 컬러 백과 슈즈를 신는다면 컬러 조화가 완벽한 직장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남성들이여, 주지훈 처럼 입어보는 건 어떨까?♦ 첫 인상을 결정짓는 신발!"신발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첫 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비단 얼굴만이 아니다. 정갈한 디자인의 깨끗한 구두는 전체적인 룩을 더욱 품격 있어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프로페셔널해 보이도록 만들어 주기도 하기에 비즈니스 룩에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남성 구두의 경우, 앞부분에 스트레이트 팁 슈즈가 무난하다.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원한다면 구멍이 촘촘히 뚫린 메달리언 장식이 가미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다. 락포트의 키 매져 캡 토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라운드 포 세입의 구두로 자동차 바퀴 패턴이 밑창에 적용돼 미끄럼을 방지해주며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이다.이진이 / 루즈앤라운지, 펜디, 금강제화여성의 경우, 오피스룩에 베이직한 디자인 펌프스를 매치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플랫폼 스타일 구두는 일반 하이힐보다 발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최근 금강제화 '르느와르 플레인 6'는 올해의 컬러인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를 포함하고 있어 봄맞이 오피스룩에 은근한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볼 만 하다.이진이는 루즈앤라운지 행사장에서 단정한 직장인 여성 스타일을 선보였다. 클래식하고 깔끔한 룩은 튀지않고 센스를 돋보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출장 캐리어도 중요하게 생각하자수호 / 하트만직업 특성상 국내나 해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는 사실상 캐리어가 필수 오피스 아이템이다. 특히 비즈니스 목적으로 가는 출장의 경우, 화려한 컬러보다 무채색으로 시크함을 어필하는 게 좋다. 하트만의 7R 컬렉션 뉴 에디션은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하드 캐리어다.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가죽 옷걸이가 있어 정장 등 의류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수호가 선보인 캐주얼슈트룩과 어울리는 출장 캐리어 백. 회사 내가 아닌 만큼 한층 더 젊은 느낌이 드는 룩을 착용하자. 편안한 착용감도 생각해야 한다.김효선 기자 2016.0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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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다니엘 헤니, 시티즘 돋보인 화보 현장 스케치

"슈트와 코트, 마치 내 옷인 듯"다니엘 헤니와 페스포우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에 다녀왔어요."청바지니까 막 앉아도 부담없죠~"최근 미국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 출연사실 까지 알려지며 이제는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며 여심 공략 중이죠."코트 예쁘게 만져주세요~"이번 화보 속에서는 '더 그레이트 에스케이프'라는 주제로 강인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시크한 의상 소화력을 보여 줬어요."구조적인 배경이 맘에 들어요~"탁 트인 하늘과 인상적인 루프 탑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 현장에서 진정한 시티즘이 무엇인지 보여줬어요. "블루와 무채색 조화란 시크함의 정석이죠~"그가 착용한 올리브 그린 컬러와 블루 컬러 트렌치 코트는 젠틀한 매력이 돋보이게 해주는군요~ "트렌치코트는 언제나 옳아요"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의 페스포우 의상과 다니엘 헤니 조합이 좋아보여요~"후드를 써도 미모가 빛나죠?"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미모의 모델 지이수씨도 시선을 사로잡았어요."매혹적인 분위기 연출 느낌있죠?"단정한 오피스룩에 컬러 포인트 매치를 선보인 그녀는 멋진 몸매와 카리스마를 지녔네요. "이수씨, 이렇게 하면 더 멋진 포즈가 나올거에요~"스태프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이 톱스타는 이렇구나~ 싶었어요! "나만 믿고 따라와! 듬직하죠?"더욱 성숙해진 다니엘 헤니와 군더더기 없는 착장을 보여준 페스포우 아이템들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답니다."막 찍어도 화보가 이런거에요~"김효선 기자 2016.02.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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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화보 공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남다른 아우라'

사진제공=바자다니엘 헤니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사진제공=바자다니엘 헤니는 최근 페스포우와 패션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는'The Great escape'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니엘 헤니는 선명하고 맑은 스카이라인, 시티 스케이프가 인상적인 루프탑을 배경으로 영화 속 한 장면의 느낌을 연출했다.사진제공=바자무채색 도시를 탈출하는 다니엘 헤니 눈빛은 강렬했고 패션은 시크했다. 호소력 있는 눈빛으로 진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다니엘 헤니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페스포우 런던 트렌치 맥 코트로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영화 속 신사의 느낌을 자아냈다.사진제공=바자화보 속에서 선보인 페스포우 런던 트렌치 맥코트-사냐 파카는 고급스러운 소재에 클래식한 무드가 느껴지는 2016년 봄 시즌의 잇 아이템.사진제공=바자화보 속 다니엘 헤니와 지이수처럼 슈트나 원피스 등 포멀한 스타일에 매치하면 단정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데님팬츠, 편안한 셔츠 등 캐주얼 한 아이템과 함께 하면 세련되고 여유로운 위켄드룩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제공=바자패션화보 속 다니엘 헤니가 착용한 올리브 그린 컬러와 블루 컬러의 런던 트렌치 맥코트는 팬미팅 행사와 공항패션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강민주 기자 2016.02.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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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2014 어반 캐주얼 백팩’ 출시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새학기를 맞아 중고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편안하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2014 어반 캐주얼 백팩’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휠라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백팩은 어반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 백팩 16종으로, 절제된 자유로움을 모티프로 댄디한 느낌을 극대화해 교복이나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에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스퀘어 형태를 기본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비비드한 컬러나 서로 다른 소재의 믹스매치 등 원포인트 디자인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무채색의 기본 형태부터 애니멀 패턴을 적용한 형태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백팩의 필수 요건인 기능성과 실용성도 한층 강화했는데, 일반 백팩과는 달리 등판과 어깨끈 부분에 쿠셔닝과 통기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시에도 쾌적하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에 따라 이중 포켓이나 노트북 수납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내부 수납 공간을 다양화해 실용적이다. 가격은 4만7000원에서 15만5000원대.휠라 관계자는 “최근 백팩은 중고생들의 스쿨룩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오피스룩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올해 트렌드인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느낌의 디자인에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면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1.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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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파파라치 ②] 드라마 스파이, ‘가시나무새’ 김민정

드라마 '가시나무새' 김민정이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조차 버리지만 결국 그 죄책감 때문에 몸부림치는 한유경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민정의 스타일을 담당하는 고민정 실장은 "화려하고 섹시한 진부한 악녀 패션을 버리고 당당하면서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비비드한 컬러의 아우터를 걸치면 이너웨어는 톤다운된 무채색을 매치하는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1. 클래식한 더블 버튼 재킷김민정이 차가운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한 첫번째 아이템은 클래식한 더블 버튼 재킷.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눈에 띄는 컬러, 몸에 딱 맞는 실루엣의 더블 버튼 재킷은 아이템 자체만으로도 팜므파탈 패션이 완성된다. 여기에 블라우스나 짧은 길이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면 도도하면서도 여성스런 느낌이 더해진다. (더블 버튼 재킷 시스템, 블라우스 마인, 스커트 시스템)2.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카디건김민정의 또 다른 아이템은 트렌디하면서도 활동성을 강조한 니트 카디건. 추울 때 사무실에서 걸치는 옷이 아닌 워커홀릭인 김민정의 오피스룩으로 재탄생한 카디건은 부드러운 소재와 밝은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워보인다. 같은 컬러의 이너웨어를 매치하면 더욱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팜므파탈 룩이 완성된다. 특히 리본 블라우스 등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느낌까지 살릴 수 있어 금상첨화.(니트 카디건 탑걸, 티셔츠 S 쏠레지아)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스타일 파파라치 ①] 스타일 줌인, 여배우들의 트렌치코트 열풍▶[스타일 파파라치 ②] 드라마 스파이, ‘가시나무새’ 김민정 2011.03.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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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파파라치②] 드라마 스파이, ‘역전의 여왕’ 채정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채정안이 자타공인 트렌드세터의 면모를 드라마 속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에서 채정안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뭇남성들의 관심을 독차지하지만 김남주를 몰아내기 위해 모사를 꾸미는 화장품 회사 팀장 백여진 역을 연기한다.대기업 팀장이라는 직위를 표현하기 위해 사무실이나 회의 장면에서는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오피스 룩을 즐겨입지만 동시에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을 선택하기도 한다. 색상은 주로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무채색을 즐겨 입지만 간간이 베이지나 인디언 핑크빛 등을 더해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한다.채정안의 스타일리스트는 "상대역으로 나오는 김남주씨가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기 때문에 채정안은 반대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려고 한다"며 "소재가 좋으면서 깔끔한 느낌의 옷을 주로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오피스 룩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 채정안은 심플한 블라우스와 팬츠 등으로 깔끔한 오피스룩을 완성한다. 모그 디자인실의 나효진 실장은 "채정안의 모던 시크 룩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아이템은 재킷"이라며 "심플한 블라우스와 팬츠의 조화에 독특한 스타일의 재킷을 더해 센스를 업그레이드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검정색 숄더백을 매치,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는 설명이다. 그레이 재킷 모그, 블랙 블라우스 오브제, 블랙 팬츠 띠어리, 블랙 숄더백 만다리나덕. ▲상사와의 미팅직장 상사와의 미팅에선 깔끔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살린다. 따스한 느낌의 인디언 핑크빛 블라우스는 소매부분에 주름이 잡혀있어 여성스럽다. 스커트 역시 단추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려 단순한 라인에 포인트를 줬다. 블라우스와 스커트 모두 모그. ▲장보기패셔니스타 채정안은 장을 볼 때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한다. 퇴근 후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입고 있는 블랙 원피스 겸 코트는 단순한 컬러이지만 화이트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같은 블랙이지만 칼라 부분은 소재가 다른 블랙으로 디테일이 살아있다. 블랙 코트 오브제.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0.11.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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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파파라치①] 드라마 스파이, ‘즐거운 나의 집’ 김혜수

패셔니스타 김혜수가 이번엔 세련된 전문직 패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 집'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등장하는 김혜수는 신성우를 사이에 두고 황신혜와 연적 관계를 형성, 밖에서 보기에는 남부러울 것 없는 의사이지만 마음은 가시밭길인 김진서 역을 연기한다.전문의인 만큼 화려한 의상보단 일반적인 커리어우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오피스 룩을 즐겨입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방송이 끝난 직후 드라마 게시판은 그날 김혜수가 입고 나온 옷과 구두, 액세서리를 묻는 문의로 뜨겁다.김혜수의 스타일을 담당하는 이보람 실장은 "김혜수 본인이 워낙 화려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장식의 옷은 피한다"면서 "정신과 의사 역할인 만큼 고급스럽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일상생활으로 돌아와선 넉넉한 상의와 스키니 팬츠 등으로 코디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표현한다"고 덧붙였다. ▶밖에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오피스룩병원에선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 듯 냉철한 정신과 전문의라 패션 스타일 역시 깔끔하게 라인이 떨어지는 의상을 선호한다. 하지만 일반적 여의사들의 교복인 셔츠+치마보단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원피스 차림을 주로 선보인다. 색상 역시 무채색으로 톤다운된 검은색이나 회색이 주를 이룬다. 외투를 걸치더라도 깔끔한 트렌치코트 하나로 마무리한다. ▶안에서는 편안해 보이는 이지룩집안에선 편안해 보이는 일상복 느낌의 옷을 입는다. 극중 김혜수가 집에서 즐겨입는 패션 공식은 넉넉한 상의에 레깅스. 밖에서는 회색이나 검정같은 무채색을 선호한다면 집안에서는 보다 화사한 색상을 입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노랑·보라·초록 등 원색 티셔츠에 검은색 레깅스를 입으면 편안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0.11.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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