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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태화, 트롯 대세 굳힌다

가수 윤태화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윤태화는 20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윤태화’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조사하면 다 나온다’를 포함해 신곡 ‘오늘은 트위스트’ 그리고 기발매곡 ‘아이미슈’까지 윤태화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세 곡이 담겼다.티이틀 곡 ‘조사하면 다 나온다’는 중견 작곡가 정동진과 작사가 김득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댄스 트롯풍 곡이다. 솔로인 척하다가 딱 걸린 남자친구에게 펀치를 날리는 듯 톡톡 튀는 가사와 경쾌한 리듬, 그리고 윤태화의 귀여운 댄스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무한반복을 유발한다.또다른 곡 ‘오늘은 트위스트’는 히트메이커 박진복 작사, 날아라야옹이 작곡으로 윤태화만의 흥에 방점을 찍은 신나는 트위스트 음악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더해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윤태화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마지막으로 지난해 공개된 ‘아이미슈’는 인기 트로트 작곡가 권노해만 작곡, 임대열 작사의 포크&컨트리 감성이 어우러진 레트로 스윙 곡이다. 예쁜 설렘과 상큼한 그리움을 전하는 윤태화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킨다.윤태화는 신곡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활동을 이어가며 트롯 대세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태화의 불태화보자’를 새롭게 론칭하기도 한 윤태화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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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X김미경X박세현…‘밤피꽃’ 코믹 살리는 특급 케미 ②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은 원톱 이하늬뿐 아니라 이하늬와 주변 인물들의 케미 또한 돋보인다. 수절과부와 복면자객을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는 여화(이하늬)는 달라지는 상황에 따라 주변 인물들과도 색다른 관계성을 보여주며 재미를 더한다.◇ 여화X수호, 티격태격 ‘설렘 케미’여화는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이종원)와 티격태격 멜로를 선보여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첫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고 본격적인 사건에 얽히며 조력자로 변해가는 과정이 극적 흥미를 높였다.항상 이성적으로 행동하던 수호가 여화에 대한 마음이 점점 깊어져 얼굴을 붉히거나, 여화의 정체를 숨겨 주려 급히 끌어안는 모습은 웃기면서도 애틋함을 자아냈다. 여화 역시 수호의 선명한 복근을 본 후 얼굴이 붉어지며 자객으로 변신했을 때와는 다른 수줍은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9회에서 수호는 형인 좌부승지 박윤학(이기우)에게 “그 부인이 위험해지지 않도록 지킬 겁니다”라며 여화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 참모 연선, 여화 사고 수습에 ‘진땀’ 여화와 참모 연선의 케미도 유머 포인트다. 사방팔방 사고를 치고 다니는 여화 때문에 온갖 일들을 수습하느라 분주한 연선의 모습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뒷수습에 지쳐 연선이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를 때마다 도토리로 귀를 틀어막는 여화의 천연덕스러운 모습, 여화가 밤에 담장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벽장 열쇠를 두고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 등 한 치의 양보 없는 으르렁 케미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의 표정과 대화는 언제나 서로를 걱정하고 위하는 마음이 녹아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여화X시어머니, 의외의 조합 ‘꿀잼’ 여화는 체면을 중시하고 엄격한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진다. 복면자객이라는 정체를 모르는 시어머니 앞에서 조신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본색을 숨기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특히 여화가 가마에서 내릴 때 흙탕물을 밟아 옷이 더러워진 일 때문에 금옥은 여화에게 가마에서 타고 내리는 연습을 무한반복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금옥은 “아니 그렇게 뒤뚱뒤뚱 걷는 것이 아니고 사뿐사뿐 나비처럼. 첫눈이 나뭇가지에 쌓이듯 살포시”라고 쉴 새 없이 닦달해 여화는 땀범벅이 됐고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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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위인전'서 드러낸 '루아이'와 함께한 오프라인

위아이(장대현·김동한·유용하·김요한·강석화·김준서)의 또 다른 오프라인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아이는 지난 1일 카카오TV를 통해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위인전3'를 선공개, 이날 영상에서는 앞서 공개된 석화·준서·용하의 오프 일상에 이어 동한·요한·대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동한의 오프 버튼이 켜졌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동한은 루아이(팬덤명)와 커플링을 제작하기 위해 반지 공방을 찾았다. 동한은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고심해서 골랐고, 반지 크기를 맞추고 다듬는 긴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입담을 뽐냈다. 드디어 완성된 동한표 반지는 루아이가 궁금해하던 그가 3집 활동 중 손가락에 항상 껴 있었던 반지로 밝혀졌다. 다음으로 향수 공방에서 블렌드 퍼퓸을 만드는 요한의 오프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향수 애호가답게 예리한 후각으로 시향용 샘플을 무한반복 체크해 '자극적이지 않은 포근한 잔향이 좋은 향수'를 만들기로 했다. 요한은 신중하게 기구와 저울을 이용해 좋아하는 향이 담긴 오일들을 배합해 '코지 러브(Cozy Luv)' 이름까지 직접 지으며 시그니처 향수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음악 작업실을 찾은 대현의 오프 일상도 공개됐다. 주로 오프에는 본인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을 한다는 대현은 '16번째 별' 제작 비하인드부터 팬송이 시작하게 된 사연들을 소개했다. 멤버들이 루아이를 위해 고심하여 쓴 가사 내용부터 미공개된 '16번째 별' 가이드 버전도 깜짝 공개됐다. 특히 가이드 버전은 완성곡 못지 않은 퀄리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현은 향수를 완성한 요한과 영상통화 중 즉석에서 작업실로 초대했고 두 사람은 '메이 데이(May day)'를 녹음하기로 약속했다. 대현·요한의 '메이 데이' 녹음 과정은 번외편에서 공개된다. 루아이 덕분에 각자의 방식대로 추억을 만든 멤버들은 105% 에너지를 충전하며 오프 일상을 마무리했다. '위인전3'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카카오TV서 선공개되고 금요일 오후 7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서도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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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도전한 SF9 유태양, '몸치 탈출법' 강의...인싸 노하우 방출!

SF9 유태양이 '몸치 탈출법'을 '인강'으로 강의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그는 16일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돌라스쿨’에서 3교지 강사로 나서,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몸치 탈출법'을 가르쳐줬다.‘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 이날 ‘몸치탈출학과’ 교수로 빙의한 유태양은 "3교시 방과 후 활동으로, '몸치 탈출'을 해결해주려고 왔다"며 "오늘 여러분이 인싸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다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혀 2천여명의 라이브 수강생들을 열광케 했다.유태양은 "세가지만 외우면 인싸가 될 수 있다"면서 "1. 몸풀기 2. 리듬타기 3. 실전 연습, 야! 나도 춤출 수 있어, 이것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의에 도우미로 나선 인성과 영빈 역시 "요즘 홈트를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스트레칭 법으로 알고 있어도 좋을 듯 하다"고 거들었다.이후 유태양은 가벼운 '몸풀기' 스텝과 간단한 인싸춤을 알려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강'을 접한 수강생들은 "선생님, 심장 어택하시면 어떡하냐?", "다시보기 무조건 무한반복이다", "인싸를 넘어 내 마음을 훔치셨다", "매일 강의해주시면 안되냐?"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U+아이돌Live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16일부터 격주에 한 번씩 라이브로 진행되며, 라이브 방송분을 재편집한 영상들은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최주원 기자 2021.01.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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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아들과 행복한 일상 "내 무한반복"

배우 이시영이 34개월된 아들과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이시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무한반복♥ 너 정말, 34month"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먹으며 애교를 부리고 있는 이시영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덧 34개월이 돼 훌쩍 큰 모습이다.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시영은 최근 tvN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했다.최주원 기자 2020.1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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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3' 15년지기 우정과 썸 무한반복에 서장훈 "징글징글"

'우정과 썸' 사이를 무한 반복하는 15년 지기 남녀의 사연이 '연애의 참견'에 찾아온다. 오늘(2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42회에는 15년 지기 남자 사람 친구를 10년째 짝사랑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친구를 잃을 각오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고민녀. 하지만 남자 사람 친구는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고민녀의 고백을 거절한다. 한혜진과 김숙은 "이건 너무 심한 거절 아니냐. 웃기고 귀엽다"라고 웃음을 터뜨린다. 참신한 고백 거절법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어느날 남자 사람 친구가 사정이 생겼다며 고민녀의 집에서 잠시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두 사람의 썸은 다시 불이 붙는다. 이러한 행동에 김숙은 "나라면 거절할 것이다. '날 이용하나?' 싶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낸 반면, 주우재는 "상대를 아직 좋아한다면 이만큼 큰 유혹이 있을까 싶다"라며 갑론을박을 펼친다. 고민녀와 친구는 결국 우정과 썸 사이의 애매한 관계가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된다. 김숙은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라며 안타까워하고, 서장훈은 "징글징글하다"라며 한탄한다. 한혜진 역시 "이건 친구로서도 배신 아니냐. 상상도 하기 싫다. 오늘 너무 어렵다"라고 토로한다. 마지막으로 곽정은은 "'사랑해'란 말은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며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남녀의 심리를 파헤친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힘들어해본 적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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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소중함에 눈물"…세븐틴, 팬사랑 듬뿍 전한 4시간

그룹 세븐틴이 무한 앙코르로 팬클럽 캐럿들과 원없이 달렸다. 25곡의 세트리스트만으로도 온힘을 다했을 공연인데, 세븐틴은 팬들 앞에서 마지막 남은 힘까지 모두 쥐어짰다.세븐틴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ODE TO YOU'(오드 투 유) 서울 공연을 열었다. '다이아몬드 엣지' 이후 2년 만의 월드투어에 하루 1만 3000명씩 총 4만 여 팬들이 기대감속에 공연장을 찾았다.무대에서 세븐틴은 독보적인 퍼포먼스 그룹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완전체와 유닛으로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보여주며, '오드 투 유'라는 공연 컨셉트를 제대로 담아냈다. 한국어로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공연명에 맞게 팬들이 좋아하고 듣고 싶어 하는 노래를 세트리스트에 녹였다.오프닝곡 '숨이 차'에 이어 '박수' '고맙다' '홈' '울고 싶지 않아' '아낀다' '예쁘다' '나인틴' '힛' 등 히트곡 무대를 소화했다. 유닛 무대는 색다른 편곡과 무대 구성에 딱 맞는 LED 화면으로 감탄을 불렀고, 떼창과 함께 한 '웃음꽃'에선 승관·도겸·민규 등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13명의 노래, 랩, 춤, 연기, 개인기, 입담 등을 곳곳에 담아낸 알찬 구성에 디노는 "우리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확고한 스토리가 있는 공연이라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앙코르 무대에선 공연장 안팎의 모든 사람들의 체력이 바닥날 정도로 뜨겁게 달렸다. 세븐틴은 팬들이 그만 원할때까지 '아주 나이스'를 무한반복 노래했다. 끝인사를 하고 들어가다가도 다시 나와 '아주 나이스'를 외쳤다. 공연장 밖에서 자녀들을 기다리는 부모들은 "'나이스'를 아직도 하는 거냐"고 묻기도 했다.무려 4시간 여의 공연을 3일 내내 펼친 세븐틴은 "팬 여러분들 앞에선 없던 힘도 생긴다"며 팬들을 무한 체력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준은 "이번 콘서트는 지금까지 준비한 중에 제일 정신이 없었다. '힛' 활동, 정규 컴백 준비, 다른 컨텐트 촬영 등 한꺼번에 진행되어서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팬 분들을 보니 힘이 나고 공연이 지날수록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정한은 "힘은 들지만 재미있다. 소중한 캐럿들과 함께 뛰어 놀고, 웃고, 울고 소중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옆에서 응원해주는 캐럿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멤버들은 캐럿을 통해 행복, 즐거움, 자신감, 든든함 등을 얻었다고 했다. 조슈아는 "교회에서 찬양팀 했던 시절 20명 앞에서 노래할 때 굉장히 떨었다. 지금은 캐럿으로 인해 자신감을 얻었다. 많은 팬들 앞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본 어머니가 '아들, 멋있고 하는 일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는 문자도 보내주셨다. 여러분 덕분에 자랑스러운 아들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디노는 "세븐틴의 존재 이유는 캐럿"이라고 했고, 원우는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다"며 팬들과의 시간에 기뻐했다.우지는 "여러분들 보면 웃음이 난다. 캐럿은 우리를 미소짓게 해주는 존재다. 우리가 여러분들의 웃음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도겸은 "공연하면서 정말 행복했고 소중함을 느꼈다. 그래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애틋한 팬사랑을 전했다. 호시는 "평범한 우리 곁에 여러분들이 와주셨다"며 팬들과 함께한 4년이라는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바쁜 스케줄 속에서 서로 의지한 멤버들의 우정도 엿볼 수 있었다. 승관은 "세븐틴으로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 '눈이 부시게'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김혜자 선생님께서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라는 대사를 하신다. 지금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겠다. 내일이 어제보다 더 나은 세븐틴 되겠다"고 약속했다. 디에잇은 "콘서트 하면서 내가 힘을 받고 위로를 받았다. 무엇보다 힘들 때마다 곁에서 잘 잡아준 멤버들 정말 고맙다. 세븐틴 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울컥했다.에스쿱스와 민규는 미래의 세븐틴과 캐럿의 모습을 그렸다. 민규는 "세븐틴이 아이돌을 시작하고 언젠가는 아이돌을 못하는 그날까지 여러분들을 위해 살고, 춤추고, 노래하겠다. 한참 후에 우리와 함께한 순간을 돌아봤을 때 '세븐틴과 행복했다' '세븐틴 노래 들으니 그때 생각난다'는 멋진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멤버들이 무대 뒤에서도 항상 캐럿을 생각하고 주변에도 말한다. 가수와 팬이 이정도로 깊고 진한 사이가 될 수 있음에 놀랍다. 캐럿 앞에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13명의 세븐틴 모두 그 누구보다도 캐럿을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를 믿고 힘든 길, 좋은 길 함께 걸어가자"고 끝인사를 전했다.서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16일 정규앨범으로 컴백 활동을 펼친 후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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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연습 위해 모인 셀럽파이브, "3분 연습 30분 휴식→무한반복"

개그우먼 신봉선이 그룹 셀럽파이브 연습 근황을 공개했다.신봉선은 7일 자신의 SNS에 "일요일 연습 중. 3분 연습 30분 휴식. 무한반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셀럽파이브 멤버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송은이와 안무 연습실에 모여 휴식을 취하는 모습. 격한 춤 연습으로 지친 상황에서도 밝게 웃고 있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늘도 화이팅",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을 거르지 않는 프로들", "신곡 나오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JTBC2 예능 프로그램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 출연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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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토익팀, 부산토익학원 남포동YBM입성.. 동아대 특강개최

오는 6월 ‘부산토익학원 남포동YBM’에 입성하여 새로운 강의를 시작하는 ‘야생토익팀’이, 한국토익위원회 공식초청으로 5월 23일 오후5시 동아대에서 '2019신토익 트렌드분석과 고득점 비법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야생토익’팀은 서울 강남 및 종로, 부산지역 타 토익학원에서 이미 수많은 수강생을 상대로 실력을 검증받은 LC담당 김현아 강사와 RC담당 이승헌 강사로 구성됐다.이들은 남포동 YBM에서 ‘들어가서 숨만 쉬어도 점수가 오른다’라는 슬로건 아래 입문 600반과 중급 700반 강의를 통해, 첫토익과 끝토익의 확실한 목표 점수 획득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 달 완성반, 두 달 완성반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강의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월수금, 화목금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김현아 강사는 기출분석족보를 통한 무한반복비법을 제공해 단기간 고득점 달성에 도움을 준다. 김현아 강사의 강의는 매달 목표점수를 받고 한 달만에 졸업 한 학생들의 후기를 통해 검증받았다는 평이다.이와 함께 이승헌 강사는 무료 문제 풀이 동영상을 통해 점수 상승과 직결되는 RC 시간단축 비법과 파트 5, 6 시간단축 문법정리로 단기간 점수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익 입문자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있는 파트7 스토리텔링식 강의를 진행중이다.야생토익팀은 토익을 처음 공부하거나 점수가 정체된 기초 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600반(첫토익스타트반)과 문제 풀이를 통한 단시간 고득점을 만들어 내는 700반(목표점수맞춤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부산토익학원 야생토익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남포동YBM에서 오픈 예정인 야생토익에 많은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여름방학대비 강의 등록 시작도 벌써부터 문의가 들어온다”라고 전했다.이처럼 많은 문의 및 재수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야생토익의 비결은 빈출도 높은 추가 자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부가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관계자는 이어 “남포동YBM 야생토익 6월 전 강의는 시간대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시행 중이니 부산토익학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박준선 기자 2019.05.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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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300' 독전사 김재화·백골용사 루카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다

'진짜사나이300'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과 신병 교육을 수료한 백골부대 10인이 최첨단 비주얼과 포스를 뿜어내며 '워리어300'을 향한 본격적인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독전사 김재화와 백골용사 루카스가 각각 윈드 터널 훈련과 영점사격 훈련에서 자신의 한계와 공포에 맞서는 모습이 인상을 남겼다.11월 30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는 마침내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의 차원이 다른 훈련 모습과 사격훈련을 마친 백골부대 10인이 신병 교육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서바이벌 생존 경쟁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특수전학교 교육을 마친 10인의 독전사들은 파란 교관들의 배웅을 받으며 퇴소했다. 특전사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오지호가 해병대 보직을 묻자, 감스트는 "60mm 박격포였다. 그때는 61kg로 날아다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금은 83kg"이라는 감스트의 설명에 주이는 "생각보다 덜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전사의 차원이 다른 엄격함에 독전사 10인은 정식 입소식에 앞서 예행연습만 무한반복 하는 등 전입신고부터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전입신고 및 총기수여식을 마친 독전사들은 '워리어 플랫폼'을 마주했다. 전투력의 효율을 높여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전투 장비인 '워리어 플랫폼'은 보기만 해도 전투력 만렙의 위엄을 보여줬다.한 중대로 배치된 오윤아, 김재화, 산다라박, 주이는 고공강하 훈련에 앞서 모의 고공훈련에 돌입했다. 윈드 터널에서 진행되는 모의 고공훈련을 앞두고 중대 선임은 "웃는 건 지금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김재화는 "모형탑 교육에서의 굴욕을 어떻게든 회복해 보고자 이번에는 뒤집어보자 생각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첫 훈련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완벽한 실력을 보여주며 윈드 터널 에이스에 등극했다.그런가 하면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사격술 예비훈련에 돌입한 박재민, 김재우, 라비, 셔누, 루카스, 최윤영, 나르샤, 김희정, 조현, 은서 백골부대 10인의 사격 훈련은 이번 방송에도 이어졌다. 김희정의 사격 부사수로 나선 루카스는 발포 횟수를 잘못 체크하는 실수를 해 멘붕에 빠졌다. 패닉 상태로 영점 사격에 도전한 루카스는 실수를 만회하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한계와 싸우며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은서는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사격소녀'의 면모를 뿜어냈다. "처음 쏜 거 치고 우수하게 쐈다"는 칭찬에 이어 교관의 가르침을 성실히 이행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연달아 칭찬세례를 받으며 앞으로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진짜사나이300'은 전국 기준 5.8%, 수도권 기준 6.4%를 기록했고, 최고의 1분은 백골부대 10인의 첫 총기 점호 장면. 8.7%의 시청률을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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