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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최초 서바이벌이 온다…‘NCT 유니버스’의 시작 [IS신작]

“누구에게도 지지 않도록 죽을 만큼 해서, 모든 걸 보여드릴 수 있도록 이 꽉 깨물고 준비하겠습니다.”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4세대 보이그룹 NCT에서 새로운 팀이 탄생한다.오는 27일 NCT 뉴 팀(NEW TEAM) 데뷔조 결성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NCT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 이하 ‘NCT 유니버스’)가 론칭된다.‘NCT 유니버스’는 NCT U, NCT 127, NCT 드림, WayV에 이어 새롭게 탄생하는 ‘NCT 뉴 팀’의 데뷔 인원 선발 및 팀 결성 과정까지 이어지는 프리 데뷔 리얼리티쇼다. 그동안 데뷔를 앞둔 연습생들을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했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최초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벌써부터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바이벌에 참여하는 연습생은 총 10명이다. 리쿠, 료, 하루타, 캇쇼, 정민, 앤더슨, 민재, 류, 헤이테츠, 사쿠야로 SM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사전 공개됐다. 미션을 통해 최종 데뷔로 선발된 4인은 SM 루키즈로 공개된 시온, 유우시와 함께 NCT 뉴 팀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멤버 구성, 연습 과정, 최종 팀 결성 등이 가감없이 공개되는 만큼 비밀리에 진행됐던 SM의 신규팀 론칭 과정도 함께 엿볼 수 있다. ‘NCT 유니버스’를 시청하기 전에 NCT의 ‘무한확장’ 개념에 대해 짚어봐야 한다. ‘Neo Culture Technology’의 앞글자를 딴 NCT는 2016년 가요계에 처음 출격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한 그룹으로, 하나의 그룹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유닛 그룹을 파생할 수 있다는 ‘확장성’을 강조해왔다. 그 결과 지난 7년간 SM은 NCT에서 NCT U, NCT 드림, NCT 127, WayV 등 유닛을 잇달아 선보였다.NCT U는 앨범 콘셉트, 장르에 따라 어울리는 멤버를 선별하는 연합팀이다. 서울의 위도 127을 딴 NCT 127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겠다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 NCT 드림은 청소년 연합팀으로 시작했으며, WayV는 중화권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현재는 총 23명의 멤버가 있다.하지만 이 전 총괄이 SM을 떠남과 동시에 SM은 지난 2월 ‘SM 3.0’ 전략에서 NCT 도쿄팀을 마지막으로 NCT의 ‘무한 확장’을 종료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사실상 ‘NCT 유니버스’를 통해 탄생하는 ‘NCT 뉴 팀’이 NCT의 마지막 유닛인 것이다. 멤버들의 영입이 자유로운 NCT 체제는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팀 활동의 기간이 길어지고 결속력이 강해질수록 ‘무한 확장’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던 중이었다. NCT 체제의 변화 소식에 많은 팬들은 환영의 뜻을 보내기도 했다. SM의 이름을 내건 첫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NCT 유니버스’를 향한 SM 소속 아티스트의 지원사격도 빵빵하다. 티저에서 이미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동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엑소 시우민, NCT 태용 등이 등장했으며, ‘아시아의 별’ 보아는 아티스트 디렉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더불어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의 걸그룹 서바이벌 ‘알 유 넥스트?’(R U NEXT)가 매주 금요일에 방영되고 있는 만큼, 두 방송이 어떤 차별점을 둘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NCT 유니버스’는 오는 27일 ENA와 티빙을 통해 첫 방송되며 일본 Hulu와 니혼TV채널, 북미, 중미, 남미 KOCOWA+ (wavve America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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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정준하, 유재석에게 “인맥이 조세호밖에 없냐” 돌직구[TVis]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정준하의 말에 울컥했다.유재석은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물물교환 미션을 하기 위해 조세호와 만났다.중간 점검에서 유재석 팀이 조세호의 양말을 들고 온 걸 본 정준하는 “너는 인맥이 조세호밖에 없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울컥했다.이를 본 유재석 팀 신봉선은 “오늘은 그냥 세호가 아니었다. 더러운 세호였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는 365일 내내 “놀면 뭐하니? 제발 괴롭혀줘”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확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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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조세호, H사 명품 도배… 신봉선 “건달인 줄 알았어”(놀면 뭐하니)

갑자기 유재석의 호출을 받고 나온 개그맨 조세호의 외모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질겁했다.조세호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물물교환을 하기 위한 유재석의 전화를 받고 운동을 가던 길에 발걸음을 돌려 나왔다.멀리서 조세호를 본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씻지도 않고 나온 조세호를 본 신봉선은 “솔직히 건달인 줄 알았다”며 “너 안 씻고 나온 거 아니냐”고 물었다.조세호는 “솔직히 안 씻고 나왔다. 씻으러 운동 가는 길이었다”고 털어놨다.조세호는 또 유명 명품 브랜드인 H사의 가방과 벨트도 차고 있었다. 그는 “사실 오후에 브랜드 관계자 분과 미팅이 있다”면서 “그 전에 씻으려고 운동을 가려고 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놀면 뭐하니?’는 365일 내내 “놀면 뭐하니? 제발 괴롭혀줘”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확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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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유재석, 미주 크롭티에 “생배 보는 거 힘들다”(놀뭐)

방송인 유재석이 미주의 옷차림에 힘들어했다.미주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한껏 업된 텐션을 보여줬다.이를 본 멤버들은 “오늘따라 미주가 유난히 들뜬 것 같다”고 했고, 유재석은 “코로나19 걸렸다가 이제 해제됐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은 또 크롭티를 입은 미주를 보곤 “나 여동생들 생배 보는 거 힘들다”고 토로, 웃음을 자아냈다.‘놀면 뭐하니?’는 365일 내내 “놀면 뭐하니? 제발 괴롭혀줘”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확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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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5주 연속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유재석 2위

MBC ‘놀면 뭐하니?’가 5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12월 5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7.8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건강하게 돌아온 유재석의 솔직 입담이 화제를 모으며 비드라마 전체 4위,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3일 발표한 결과이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흥미진진 신년 운세와 함께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공개됐다. 또한 연기된 ‘도토리 페스티벌’이 오는 6일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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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수익금 전액 기부 2022년 달력 내일(4일) 예약 판매

'놀면 뭐하니?' 2022년 달력 예약 판매가 내일(4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달력에는 '2021 동거동락'부터 '유야호와 MSG워너비', '커버 뭐하니?'까지 한해 동안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 '놀면 뭐하니?'의 풍성한 이야기가 담긴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3일 "2021년 한 해 동안 '놀면 뭐하니?'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한 주인공들이 담긴 2022년 '놀면 뭐하니?' 달력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4일 오후 6시부터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라고 밝혔다. 2022년 '놀면 뭐하니?' 달력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달력 이미지와 구성도 공개됐다. 2021년 '놀면 뭐하니?'에서 큰 웃음과 감동을 전한 주인공들과 에피소드들이 12개의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2021년의 시작을 알린 카놀라유의 '2021 동거동락', 발라드 열풍에 빠트린 '유야호와 MSG 워너비',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은 '커버 뭐하니?'의 모습까지, 12월을 꽉 채운 '놀면 뭐하니?' 에피소드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다. 여기에 커다란 사이즈의 브로마이드와 게임 조이스틱 모양의 메모지 구성까지 더해졌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를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 요즘은 '놀면 뭐하니?+'로 확장돼 방송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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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土 3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놀면 뭐하니?'가 3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화제성 지수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6일 발표한 결과다. '놀면 뭐하니?'는 9월 1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7.61% 포인트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10분 내로' 특집이 큰 웃음을 전하며 비드라마 전체 7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나타내며 9월 1주차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올랐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놀면 뭐하니?'는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는 뉴스 앵커에 깜짝 도전한 '10분 내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와 모교 발전 장학금 기부를 건 '장학 퀴즈' 현장이 공개됐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함께하며 멤버십을 보여준 '놀면 뭐하니?+'는 이들의 환상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방송에는 더욱 강력한 오답이 난무하는 '장학 퀴즈'와 조선시대 흥 넘치는 노비들로 변신한 '한가위 맞이 노비 대잔치'가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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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킹덤' 세계관 무한확장 시작 장식할 수 있어 몹시 흥분돼"

'킹덤: 아신전' 전지현이 출연 제안을 받고 몹시 흥분됐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김뢰하, 구교환,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킹덤: 아신전'은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킹덤'의 서사를 보다 풍성하게 확장한다. 시즌2 엔딩에 예고 없이 짤막하게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지현은 조선을 비극으로 몰아넣었던 생사초의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아신으로 돌아온다. 전지현은 "시즌2 마지막에 등장했을 때 주변 반응은 '왜 네가 거기서 나와?'였다.(웃음) '킹덤: 아신전'을 보면서 '킹덤'의 세계관이 무한 확장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 생사초의 기원과 관련한 시작을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몹시 흥분이 됐다. 평소 김은희 작가님과 '킹덤' 시리즈의 팬이었다. 작가님을 사석에서 만났을 때 '좀비로라도 나오고 싶다'라고 할 정도였다. 작은 역할도 감사했는데 이렇게 큰 역할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작가는 "전지현 씨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고 생각했다. '로코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영화 '암살'이나 '베를린'에서 어둠이나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전지현 씨가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다. 아신이란 캐릭터가 아픔을 가졌지만 겉모습은 무사 같은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전지현 씨를 두고 생각하며 대본을 썼는데 (러브콜에) OK를 해줘 감사했다"라고 화답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이전 시즌에서 '배고픔'과 '피'를 이야기했던 김은희 작가는 이번에 '한(恨)'에 초점을 맞춘다.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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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K팝의 무한 확장"…SM, 이수만의 새로운 N가지 비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무한확장한다. 27년간 대한민국 K팝을 이끈 콘텐트 회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SM은 29일 'SM CONGRESS 2021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SM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총괄 사장, 이성수·탁영준 대표를 비롯해 강타, 슈퍼주니어, 에스파(aespa), 엔씨티(NCT), 동방신기 등 아티스트들도 나섰다. 탄생부터 지금까지 콘텐트 기업으로서 27년 동안 K팝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해온 SM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듀싱과 콘텐츠를 소비하고 재생산하는 프로슈머의 활동을 기반으로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광야에서 만나는 SM 아티스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수만 쇼'를 열고 게스트 에스파, NCT 도영·마크·쿤을 초대했다. 이들은 각각 SMCU(SM 컬쳐 유니버스)라는 통합 세계관으로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SMCU의 이야기는 태초의 광야로부터 시작된다는 설정 아래, 소속 아티스트 노랫말에 '광야'라는 키워드를 공통으로 넣고 있다. 멤버들이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가진 에스파는 남다른 스케일의 SMCU(SM 컬쳐 유니버스) 영상을 예고했다. "블랙맘바와 대적하기 위해 광야로 간 에스파와 ae-에스파 이야기 등이 올해 안에 나온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에스파는 또 '카우맨'을 언급했다. 앞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CU라는 하나의 큰 이야기가 카툰의 C, 애니메이션의 A, 웹툰의 W, 모션 그래픽의 M, 아바타의 A, 노블의 N을 조합한 새로운 혼합 영상 콘텐츠 장르 'CAWMAN'(카우맨)으로 탄생하면서 전혀 새로운, 미래의 콘텐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에스파는 "카우맨은 이수만 선생님 아니었느냐"고 궁금해했고, 이수만은 "미국에 처음 갔는데 내 이름을 잘 못 불러서 '소맨~'이라고 부르더라. '카우맨'이란 것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정해봤다"고 부연했다. NCT는 "새로운 조합의 NCT U와 NCT 2021을 준비하고 있다. NCT-Hollywood(엔씨티 할리우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서바이버', '샤크 탱크'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MGM과 함께 엔씨티 할리우드 론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내 공개할 예정. MGM 마크 버넷 회장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영상편지로 "21명의 행운의 참가자가 선정되어 서울로 간다. K팝 부트 캠프로 가는데 SM의 정교한 연습생 시스템을 거친다. NCT 할리우드란 이름으로 미국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크 버넷 회장은 "또 다른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로듀서 중심의 'SM 스튜디오스' 김영민 총괄 사장은 "1989년 SM기획이 설립됐을 때부터 방송제작업은 SM의 큰 꿈이었다. 이제는 프로듀서가 중심이 되는 시대다. SM 스튜디오스라는 이름으로 뭉쳐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스튜디오스 MC가 된 신동엽은 "SM C&C, 키이스트, 미스틱스토리, SM 라이프 디자인 그룹, 디어유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급변하는 콘텐트 시장에서 무서울 게 없다"고 강조했다. 윤종신은 "SM 스튜디오스 이름으로 재미있는 예능과 대작이 쏟아질 것이다. 나도 크레이티브한 업무에 관심이 있으니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들 대표 MC들은 소속 프로듀서들과 다양한 콘텐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타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나도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올해가 H.O.T. 데뷔 25주년이다. 긴 시간을 함께해준 팬 분들을 위한 선물이다. 여기엔 NCT 성찬, 에스파 윈터도 출연한다. 광야 이야기와 함께 내 이야기까지 담겼다"면서 프로듀서 유영진과 재작업한 리메이크 곡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의 뮤직비디오 숏버전을 공개했다. SM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300여 편 이상의 리마스터링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유튜브 오리지널 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혹시 나도 'PINK BLOOD'? 이성수 대표는 "SM이 새롭게 추구하는 통합 세계관 SMCU와 관련한 영상을 봤다. 우리가 그리는 메타버스이고 전 세계 모든 팬들을 초대하는 거대한 세계다. 그 배경이 되는 곳을 우리는 '광야'라고 부른다. 이 광야라는 세상을 SM 아티스트와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리크리에이터블 콘텐트(Re-Creatable Content)로 채워간다"며 틱톡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들을 공유했다. 이들 모두 프로슈머라고 말한 이성수 대표는 "이들을 통해 핑크 블러드 프로젝트 이어간다. 오래 전부터 SM에 콘텐트에 반응하는 분들은 SM기업 컬러를 따서 분홍색 피가 흐른다고 했다. 핑크블러드는 그렇게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크리에이터들은 "나의 핑크 블러드를 알아봐줘서 고맙다"면서 SM 세계관에 빠져들었다. 핑크블러드를 타면 춤을 추고 노래하는 K팝에서 나아가 클래식과의 확장도 가능하다. 클래식으로 다시 태어난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를 들려준 최강창민은 "K팝은 클래식과의 만남이 가능하고 OST로도 확장한다. SM은 누구나 쉽게 클래식으로 K팝을 접할 수 있게 SM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식으로 부르면 느껴지는 거리감을 SM Classics(에스엠 클래식스)라는 이름으로 좁혀가겠다.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M을 새롭게 경험하는 법 탁영준 대표는 SM의 다양한 콘텐트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에 화두를 던졌다. 온라인 커머스샵,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는 ae-카리나가 대신했다. 퓨처 커머스샵에서는 SM아티스들의 음반, 사진은 물론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들을 할 수 있다. 스타와 1:1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 디어유 버블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이 언급했다. 이특은 "요즘 같은 시대에 디어유가 있어 팬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만족했다. 디어유 버블은 SM과 JYP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13개 매니지먼트사, 15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 중이다. 마지막으로 SM은 학원 설립을 본격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SM INSTITUTE'라는 이름으로 "대중문화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꿈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짐으로써, 대중문화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360도 다각도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Beyond Youre Dream'이라는 비전 아래 SM, 학원 업계의 대가 종로 학원, 모델·인플루언서 에이전시 에스팀이 함께 모여 대중문화 예술인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학생에게 최고의 인재육성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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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23인 리얼리티는 처음, 우리의 케미 기대해달라"

NCT가 23인 멤버의 호흡에 기대를 당부했다. Mnet은 14일 온라인으로 NCT 단독 리얼리티 ‘NCT World 2.0’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영주PD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과거 현재 미래 등 어떤 공간에도 NCT가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멀티버스'라는 세계관을 도입해 NCT 월드라는 리얼리티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NCT는 2016년 데뷔 이래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선보여왔지만 23인 멤버가 함께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23인이 다같이 모여 하는 리얼리티는 처음이다.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우리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새로 합류한 성찬은 "형들이 많이 도와줘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23의 리얼리티 촬영에 대해 PD는 "힘들 줄 몰랐다.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였다. 아직 '2.0' 방송도 하지 않았지만 멤버들과 '3.0' 버전을 만들고 싶을 정도"라며 NCT에 대한 극찬을 늘어놓았다. ‘NCT World 2.0’은 23인이기에 가능한 초대형 세트, 블록버스터급 장치,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NCT의 ‘무한개방’, ‘무한확장’을 8개의 에피소드에 녹여낸다. 멤버들은 스포츠를 통해 풋풋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고 하늘∙바다∙땅 등 다중의 시공간에서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한편, 이색적인 컨셉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다. 1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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