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정준하의 말에 울컥했다.
유재석은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물물교환 미션을 하기 위해 조세호와 만났다.
중간 점검에서 유재석 팀이 조세호의 양말을 들고 온 걸 본 정준하는 “너는 인맥이 조세호밖에 없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울컥했다.
이를 본 유재석 팀 신봉선은 “오늘은 그냥 세호가 아니었다. 더러운 세호였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는 365일 내내 “놀면 뭐하니? 제발 괴롭혀줘”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확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