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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온, 6분 무대 집어삼켰다…팔방미인 사기캐릭터

밴드 르씨엘의 리드 보컬 문시온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arirang) 음악 방송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 출연한 문시온은 스페셜 무대로 꾸며진 김정호의 '하얀 나비'와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의 무대를 꾸몄다. 약 6분간 이어진 무대에서 두 가지 매력으로 수놓았다. 먼저 '하얀 나비' 무대는 문시온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에 호소력 짙은 문시온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묵직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감동을 더했다. 문시온은 "내가 존경하는 김정호 선배님의 '하얀 나비'라는 곡이다. 떠나간 것에 대해 미련을 갖지 말자는 곡이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많은 영화에서 리메이크 된 곡이다. 내가 해석한 '하얀 나비'의 무대 역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 무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꾸몄다.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동시에 뽐내며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렬한 눈빛은 섹시한 매력까지 엿볼 수 있었다. 문시온은 피아노 연주부터 댄스, 가창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문시온의 '미스터 론리'는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고독한 남자의 쓸쓸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밴드 음악의 장르에서 벗어나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업계에서 실력파 가수로 꼽히는 문시온은 밴드 그룹 르씨엘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후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패널 MC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실력파 가수들만 출연한다는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실력을 검증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 또한 가능성을 입증한 숨은 실력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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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문시온, 밴드 르씨엘→180도 달라진 '미스터 론리'

문시온이 밴드 르씨엘의 리드보컬에서 180도 달라진 댄스 가수로 돌아왔다. 가수 문시온은 지난달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Mr, lonely)'를 발표했다. 이전에 보여줬던 밴드 이미지를 벗고 댄스 가수로 변신했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변함이 없었지만 섬세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노래와 연주는 물론 춤까지 완벽한 실력파 가수로 성장한 것. 문시온의 변신은 그저 춤이 더해진 무대로 끝나지 않았다. 체중을 10kg 가까이 감량해 날렵해진 턱선과 남다른 매무새를 자랑했다. 섹시한 매력이 한층 돋보였다. 퍼포먼스 역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거듭 흘렸다는 전언이다.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댄스 가수로 변신, 합격점을 받은 문시온. 지상파 3사 음악방송(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무대를 모두 섭렵하며 파격적인 신인의 행보를 걸었다. '미스터 론리'는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고독한 남자의 쓸쓸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실력파 뮤지션 TABIAN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문시온이 밴드 음악의 장르에서 벗어나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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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마이플라워, 가을 맞아 뮤지컬 '사랑했어요' 초청 이벤트 진행

잇츠마이플라워는 ‘가을맞이 문화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사랑했어요'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탄생화디퓨저’로 유명한 잇츠마이플라워는 가을맞이 문화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뮤지컬 '사랑했어요' 관람권을 각 2매씩 증정한다는 내용이다.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두 가지로, 먼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잇츠마이플라워’ 친구 추가 후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두번째로 잇츠마이플라워 제품 구매 후 리뷰를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이번 이벤트는 10월 13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에 개별 통보한다.이번 공연은 '사랑의 가객' 故김현식의 주옥 같은 노래들로 구성된 창작뮤지컬로, 대표곡인 ‘사랑했어요’를 비롯하여 ‘비처럼 음악처럼’, ‘바람인 줄 알았는데, ‘당신의 모습’, ‘여름밤의 꿈’등 故김현식이 남긴 아름다운 노래들을 송창의, 나윤권, 이재진, 문시온, 김보경 등 주목받는 배우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아울러 공연장인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곳곳에 잇츠마이플라워 디퓨저를 비치하여 공연을 관람하러 온 누구나 ‘이슬꽃향’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10.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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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이승환 "공연시간 국내 톱, 기네스북 등재도 소망"

이승환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요계 대선배 이승환과 후배’ 문시온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승환은 "오랜만에 방송에서 뵙는 것 같다"는 말에 "사람들이 백수처럼 보시기에 해명하러 나왔다"고 재치있게 답하며 "지난해 11월부터 단독 공연을 하고 있고, 페스티벌과 'only ballad‘ 라는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록커로 데뷔한 문시온이 “발라드와 록 중 어떤 게 어울리는지 고민이 많다”고 하자 이승환은 "멀티로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며 "록 음악을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떠나갔다"면서 "하지만 이후로도 록의 본능이 꿈틀대고 있어 페스티벌이나 홍대 클럽 공연을 하면서 풀고 있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승환은 국내 단독 공연 시간 1위~5위까지의 기록을 모두 갖고 있다. "많은 동료 가수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고 너스레를 떤 이승호나은 "기회가 된다면 기네스북 기록에도 등재되고 싶다"는 소망으로 '공연 천재' 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이승환은 "아마 MBC도 지우고 싶어 하는 과거일 것이다"며 "지난 92년에 코믹극을 찍었는데 연기를 너무 못해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 이후 이문세 선배님이 '일밤' MC를 맡았을 때 그 자료가 공개됐다"고 흑역사를 깜짝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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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불후' 문시온, 실수없이 심기일전…한뼘 더 성장했다

르씨엘 문시온이 '불후의 명곡'에서 한 주 만에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작곡가 故 손목인 작고 20주기 추모특집으로 꾸며졌다.문시온은 故전태관 특집에 이어 2주 연속 모습을 드러냈다. 2019년 뉴페이스로 '불후의 명곡'에서 밀고 있는 루키인 그는 지난 첫 무대에서 실수해 악몽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날 문시온은 "실수가 있지 않았나. 방송 나가고 3일 동안 악몽에 시달렸다. 계속 실수한 게 떠올랐다. 이불을 발로 찼다. 그래서 지금 기가 좀 많이 죽었다"면서 스스로 용기를 북돋기 위해 영화 '끝까지 간다' 이선균 성대모사를 소화했다. 수준급의 개인기였다. 밥 먹는 시간만 빼고 연습에만 매진했을 정도로 '불후의 명곡'에 열정을 쏟아낸 문시온. '아내의 노래'를 편곡해 불렀다. 묵직한 저음으로 시작했다. 진심을 담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담담하지만 진심을 담아 애절함 극대화시켰다. 짙은 감성으로 물들였다.지난 무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특집에서는 밴드 보컬의 느낌을 살린 무대였다면, 이번엔 초반엔 발라드의 잔잔함과 후반부 좀 더 파워풀해지는 록발라드의 느낌을 돋보이게 했다. 노래 중간 코러스가 깔리면서 무대의 신비로움과 웅장함 극대화했다. 실수 없이 무대를 마치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선 문시온. 그 각오와 노력만큼이나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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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씨엘 문시온, 포털 실검 1위 등극…'불후'로 土夜 눈도장

프로젝트 밴드 르씨엘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문시온이 주말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문시온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불후의 명곡'은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봄여름가을겨울의 고 전태관 추모특집으로 꾸며졌다. 115분 특별 편성이었다. 밴드 몽니, 홍경민, JK김동욱, 정동하, 선우정아, 문시온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 끝에 밴드 몽니와 JK김동욱이 공동 승자가 됐다.경연 뮤지션 중 최연소 신인인 문시온이 유독 돋보였다. 그는 1승도 올리진 못했지만, 봄여름가을겨울의 히트곡 '어떤 이의 꿈'을 화려한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하며 홍경민, 김종진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방송 직후 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더니 결국 1위로 도약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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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불후의 명곡' 르씨엘 문시온, 풋풋한 열정 담은 신고식

르씨엘 문시온이 '불후의 명곡'에서 풋풋한 신인의 열정을 담아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전설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들로 경연을 펼치는 후배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진이 흐뭇한 미소로 후배들이 꾸미는 무대를 바라봤다.이날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신예 밴드 르씨엘의 보컬 문시온이었다. 문시온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 중인 상황. 리포터 실력을 자랑하며 본인이 본인을 소개, '2019 불후 루키'라고 강조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이 본인의 바람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간절했던 기회. 문시온은 영화 '끝까지 간다' 속 이선균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MC들의 찬사를 받았다.문시온이 신인의 패기를 가지고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편곡해 불렀다. 17살 때부터 가수 준비를 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9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문시온은 다부진 각오를 담아 노래를 시작했다. 그토록 서고 싶었던 무대였고, '불후의 명곡'에서의 첫 무대인 만큼 긴장감이 남달랐을 터. 풋풋한 신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진정성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였다. 기타 연주까지 곁들어지니 더욱 풍성해졌다. 이 무대를 본 정동하는 "너무 풋풋하다. 이후에 더 성장할 과정이 궁금하다. 문시온이 누구인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김종진은 "처음에 시작할 때 생각한 것보다 잘 되지 않아 속상한 적이 많았다. 그런 면이 있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완벽한 무대를 추구하며 지금의 봄여름가을겨울이 됐다. 노래 중간 (문시온의) 약간 아쉬운 표정이 있었다. 그게 미래의 문시온을 만드는 자양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문시온은 무대 직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입증, 풋풋한 열정을 담은 '불후의 명곡' 신고식을 마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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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옥주현 "박형식과 육촌관계"…스파르타식 레슨 이유

옥주현과 박형식의 뜻밖의 혈연관계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역 옥주현, 박형식, 김소현, 빅스 레오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리포터 문시온이 두 엘리자벳의 차이점에 대해 묻자 옥주현은 "사람이 다르니까 그게 가장 큰 차이다. 같은 역할인데 다른 느낌이다. 나보다 어려보이는 초동안의 소유자다"라고 김소현을 향해 극찬했다. 이에 화답하듯 김소현은 "러블리한 황후다. 믿고 보는 옥주현이다. 황후의 모습 같은 부분에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 맞춤형 엘리자벳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박형식과 레오 역시 토드 역의 더블 캐스팅이 된 상황. 박형식은 "샤워하고 나와서 치명적인 표정을 연습했다"고 자신했다. 드라마를 통해 '키스장인'에 등극했던 그는 "이번엔 키스라고 볼 게 아니라 죽음으로 본다. 키스가 목숨을 앗아간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난리가 난다"고 언급, 기대감을 높였다. 뜻밖의 가족관계가 밝혀졌다. 옥주현의 스파르타식 레슨과 관련, 박형식이 "늦은 밤 전화해 악보를 찾으라고 하더라. 새벽에 레슨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육촌관계다 보니 특별 지도를 하고 있다. 내 집안 사람이 못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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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APAN 스타어워즈 빛낸 문시온, 아이유·김민정 등 홀렸다

루씨엘 문시온이 신인답지 않은 수준급의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APAN 스타어워즈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제6회 APAN(아시아 태평양) 스타어워즈가 지난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부터 '나의 아저씨'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라이프' 등 주역들이 함께했다.이 가운데, 문시온은 축하공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부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을 때는 밴드의 리드보컬 출신답게 미국의 로큰롤 상징인 엘비스 프레슬리의 '트러블(Trouble)'을 본인이 직접 편곡해 불렀다. 또 팝 스윙재즈의 정석으로 불리는 마이클 부블레의 '유 메이크 미 필 소 영(You Make Me Feel So Young)'의 추가 무대를 선보였다.문시온은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2500 관객석을 사로잡은 데 이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이유, 김민정, 이병헌, 정해인 등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무대였다.2부 무대에선 문시온의 2018년 드라마 히트작 OST 피아노 연주가 펼쳐졌다. '나의 아저씨'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흘러나와 귀를 기울이게 했다. 신인답지 않은 연주와 노래 실력으로 활약한 문시온은 시상식 당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문시온이 속한 밴드 르씨엘은 지난 3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Sweetune)'을 발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밴드 음악에 목마른 음악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차세대 실력파 밴드로 급부상, 현재 두 번째 싱글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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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대상 트로피 누구에게 돌아갈까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측이 시상식 당일인 13일 트로피를 공개했다. 과연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연매협이 주최, 주관하고 ㈜케이스타그룹이 후원하며 ㈜메이크스타가 협찬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13일 열린다. 이날 공개된 트로피의 디자인은 THE GREAT COMMUNE(TGC) 스튜디오의 최창섭 아트디렉터가 맡았다. 최창섭 아트디렉터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및 로고 디자인 작업에 이어 트로피 디자인에까지 참여를 하게 되었다. 트로피의 메인 패턴은 일반 시상식의 고전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하기 위해 연매협과 최창섭 아트디렉터의 끊임없는 의견 교환 끝에 탄생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선과 도형을 이용하여 다양한 콘셉트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였고 역할에 몰입해 드라마에 스며드는 배우들을 형상화해 색이 번지는 듯한 느낌과, 연기력으로 빛나는 배우들의 모습처럼 다채롭고 반짝이는 느낌으로 완성되었다.최창섭 아트디렉터는 “K-컬처, K-드라마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전 방송국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트로피 역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보통의 디자인에서 탈피해 새롭게 도약하는 느낌으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연매협 강민 공동조직위원장은 “트로피에 화려함과 다채로움을 담아 새로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배우들이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고, 오래도록 기념이 될 만한 선물 같은 트로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수상하시는 배우들이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2012년 시작되어 올해 6회 째를 맞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시상식으로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MC인 배우 김승우의 진행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쇼 예능의 최고 연출 프로듀서인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tvN을 통해 방송된다. 본 시상식은 오후 8시, tvN 방송은 오후 11시 40분부터다.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은 시상식 최초로 생중계되며 공서영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온라인 독점 송출을 맡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협찬사 ㈜메이크스타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200여 국가의 한류 팬들이 사용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체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다. 현재 ㈜메이크스타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시청 서비스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시상 부문은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대상을 비롯해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20개이다. 심사는 전(前) KBS TV제작본부장이자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017년 9월 2일부터 2018년 9월 2일까지 MBC, KBS, SBS, tvN, JTBC, OCN, MBN, TV조선 등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총 93편(중편 71편, 장편 22편)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한 뒤 본상 노미네이트 후보를 발표했다.단독MC 김승우의 진행으로 열리는 시상식의 축하공연은 신인가수 르씨엘의 메인싱어 문시온, OST 여왕 펀치(Punch), 생동감 크루가 맡았다. 르씨엘의 메인싱어 문시온은 올해의 드라마 OST 히트곡들을 직접 편곡하여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펀치는 OST 여왕다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국내최초 LED 퍼포먼스 팀인 생동감 크루는 드라마를 보면서 꿈과 위안을 얻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해외 초청 특별손님으로는 필리핀의 톱스타 맥스 콜린스(MAX COLLINS)가 확정됐다. 맥스 콜린스는 2007년 대한민국에서 방송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필리핀 리메이크 드라마 ‘COFFEE PRINCE’(2012)에서 한유주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등 대한민국과 인연이 있는 배우로 특별상의 일부 부문 시상을 맡는다.특별상 부문은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7개로 글로벌 스타상 수상자로는 이병헌에 이어 올해에는 박해진이 선정되었다. 케이스타인기상은 지난 9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케이스타그룹 STARP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최종 수상자로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이 선정되었다. 올해 베스트 매니저상 수상자는 박해일, 이상우와 데뷔 때부터 15년 이상을 함께 하고 있는 HM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로 최종 확정되었다.집행위원장인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홈페이지, 포스터, 로고, 트로피 디자인을 바꾸었다. 앞으로 독창적이고 새롭게 이끌어나가려고 한다. 많은 준비를 하여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시상식을 넘어 축제의 장이 되길 원한다. 끝까지 성공적인 시상식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이 선정됐으며 ‘제5회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대상은 송중기가 수상했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김남주(JTBC ‘미스티), 손예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선균(tvN ‘나의 아저씨’), 조승우(JTBC ‘라이프’)가 노미네이트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올해의 드라마상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나의 아저씨’(tvN), ‘미스티’(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JTBC) ‘미스터 션샤인’(tvN) ‘라이프’(JTBC) 등 올해 각 방송국 각 채널을 통해 많은 드라마들이 방송되어 대중의 호평과 사랑을 듬뿍 받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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