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생활문화

유니레버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첫 한정판 ‘퀸비’, ‘핑크 버블리’ 2종 국내 론칭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유니레버의 토털 보습 케어 브랜드 ‘바세린 (Vaseline)’이 브랜드의 간판 제품인 ‘립테라피 미니’의 한정판 제품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글로벌 론칭 시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퀸비(Queen Bee)’와 영국에서 최초 론칭해 큰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샴페인 콘셉트의 ‘핑크 버블리(Pink Bubbly)’ 2종이다. 바세린은 두 제품을 8월부터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2종은 작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립테라피 미니 제품에 아이코닉한 향기와 컬러, 디자인을 더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퀸비’는 꿀벌을 연상케 하는 블랙&옐로 패키지와 달콤한 허니 향이 특징이다. 바세린 오리지널 젤리가 영양이 풍부한 꿀 추출물을 만나 건조한 입술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입술을 진정시키고 건강한 입술로 만들어준다. 프리미엄 샴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핑크 버블리’는 블랙&핑크 컬러의 세련된 패키지 안에 담긴 핑크빛 젤리와 포도주 추출물의 상큼한 향기가 특징이다. 건조하고 칙칙한 입술에 생기를 부여하고 오리지널 젤리가 입술 건강을 지켜준다. 바세린은 지난 4월,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강혜원을 선정하고 ‘내 입술 배리어, 젤리 코팅’이라는 슬로건의 바세린 립테라피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입술에는 유수분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바세린 젤리로 코팅을 해줘야 한다는 명확한 메시지에 새 모델의 생기 있고 러블리한 이미지가 더해진 캠페인을 통해 매출 신장을 이루었다. ‘바세린이 트렌디하고 어려진 느낌이다’, ‘입술 건강을 생각한다면 꼭 바세린을 써야겠다’ 등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바세린은 이러한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오리지널 바세린 젤리를 활용한 스킨케어 캠페인인 ‘슬러깅(Slugging)’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바세린을 펴 바른 반짝거리는 피부가 민달팽이(Slug)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슬러깅은 해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뷰티 트렌드다.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오리지널 바세린을 얇게 덧발라 마무리하면 오리지널 바세린 젤리의 밀폐력으로 강력한 보습 효과가 나이트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세린은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바세린 오리지널 젤리를 사용해 슬러깅을 따라 해보는, 이른바 ‘K-슬러깅’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팀 바세린 브랜드매니저 양선아 과장은 “바세린은 그동안 건강한 이미지와 검증받은 스테디셀러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브랜드가 더 젊어지고 새로워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한정판과 슬러깅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유니레버 오리지널 바세린의 탁월한 보습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8.19 14:12
연예

"민달팽이 될판" '하트시그널3' 인기女 박지현, 변화 시동 거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하트시그널3' 두 번째 공식 데이트가 공개된다. 인기녀 박지현의 적극성이 어필될까. 지난 20일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천안나와 정의동의 데이트가 일부 공개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박지현, 이가흔, 서민재의 두 번째 데이트 상대가 누구인지 밝혀진다. 늘 '썸의 성지'가 되어온 '하트시그널' 공식 데이트 코스와 여자들이 준비한 데이트를 대하는 남자들의 반응도 관전 포인트다. 먼저 박지현은 마치 청춘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데이트로 지켜보는 이들을 설렘 지수를 높인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놀이공원 데이트에 김이나는 "오늘 레전드 그림 나오겠다"라며 감탄한다. 그동안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달팽이'라고 불린 박지현에 김이나는 "달팽이가 곧 민달팽이가 될 판"이라고 말해 지켜보던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남자들의 로망'을 실현하는 이가흔의 데이트가 공개되자 예측단은 "역시 이가흔"이라며 찬사를 멈추지 못한다. 서민재의 센스 있는 데이트 코스도 공개된다. 데이트 상대와 꾸밈없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서민재의 모습에 윤시윤은 "민재 씨 너무 멋있다.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다"라며 그녀의 매력에 감탄한다. 지난 방송에서 '밥 잘 먹는 예쁜 여자'의 매력을 보여준 천안나와 정의동의 데이트도 이어진다. 데이트 내내 대화가 물 흐르듯 잘 통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상민은 "이 두 사람은 이대로 손잡고 도망가는 게 맞다"라는 엉뚱한 주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정의동을 연신 웃게 만드는 천안나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예측단은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늘 장난꾸러기 같던 김강열이 데이트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거듭나 예측단을 놀라게 만든다. 임한결 또한 데이트에서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두 번째 데이트 후 8인의 러브라인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주목된다. '하트시그널3'는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7 17:14
연예

'언니네' 에이프릴 나은 "머리에 구멍 있어… 머리칼 안 자라"

'언니네' 에이프릴 나은이 머리에 구멍이 있다고 밝혔다.에이프릴은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나은은 "머리에 구멍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나은은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 다치고 이런 것이 아니고 구멍이 났다. 머리가 거기만 안 자란다"면서 "민달팽이 느낌이 난다. 새끼손톱만 하다. 자기 전에 꼭 만지고 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30 13:59
연예

"하얗게 불태웠다"…'아는형님' 방탄소년단의 유쾌 DNA[종합]

'아는형님' 방탄소년단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방탄소년단은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대모사는 물론 숨겨둔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방탄소년단은 "빌보드도 씹어 먹고 싶高 출신이다.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저스틴 비버가 6년 연속 받았는데, 우리가 그 기록을 깼다"며 각 잡힌 칼군무가 돋보이는 '불타오르네' 무대를 선보였다.이어 멤버들은 "'아는 형님'의 애청자다. 본방사수를 못 하더라도 매일 챙겨본다. SNS에도 언급한 적이 있다"면서 "'아는 형님'에 나오고 싶어 우리가 졸랐다"고 했다. 뷔는 민경훈을 자신의 우상이었다고 하기도.'별명을 맞혀봐' 코너가 시작됐다. 먼저 슈가는 "별명이 민달팽이다. 성이 민 씨여서 그런 별명이 생겼다"면서 민경훈을 향해 "같은 민 씨다. 기자 돌림이다. 항렬을 봤는데 내가 한 항렬 높더라"라고 했다. 이에 형님들은 민경훈에게 삼촌이라고 부를 것을 요구했고, 민경훈은 부끄러운 듯 "윤기 삼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슈가의 장점은 농구공 돌리기. 슈가는 "손톱이 탈 때까지 돌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조카' 민경훈이 나섰다. 슈가는 농구공을, 민경훈은 본인이 직접 코끼리코를 도는 이색 대결을 펼쳤다. 승자는 의외의 민경훈. 승리 후 민경훈은 슈가에게 "봤냐?"라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랩몬스터의 별명은 파괴의 신이라고. 랩몬스터는 "무대장치도 많이 부시고, 처음 안경 산 날 안겨도 부러뜨렸다. 멤버들 스피커는 물론이고 침대나 사다리도 파괴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데뷔 초 볼이 포동포동해 떡을 닮아 별명이 망개떡이라는 지민은 제이홉과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 밤이 깊어가지만'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서태지의 25주년 데뷔 콘서트를 합동으로 꾸몄던 바, 형님들은 모두 열광하며 이들의 무대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멤버들은 "우리의 우상이었다. 서태지 형님이 춤도 직접 디테일하게 알려주셨다"면서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했다. 정국이 아버지랑 한 살 차이시다"고 했다.이후 멤버들은 형님들과 단체전을 펼쳤다. 담요 위에 올라가기부터 퍼즐 지식 대결·병뚜껑 날리기·축구공 리프팅·지목 4행시까지 이어졌다. 특히 랩몬스터는 뇌섹남 면모를 뽐내며 2라운드 승리를 이끌었고, 지민은 역전에 재역전승을 거두는 병뚜껑 날리기 실력으로 3라운드 승리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리프팅도 46개를 성공시키며 활약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23 22:47
연예

'아는형님' 슈가 "민경훈과 같은 민 씨, 항렬 높아 삼촌"

'아는형님' 방탄소년단 슈가가 민경훈의 삼촌뻘이라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슈가는 "별명이 민달팽이"라며 "성이 민 씨라 민달팽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슈가의 본명은 민윤기.이어 슈가는 민경훈을 향해 "같은 민 씨다. 기자 돌림이다. 항렬을 봤는데 내가 한 항렬 높더라"라고 했다. 이에 형님들은 민경훈에게 삼촌이라고 부를 것을 요구했고, 민경훈은 부끄러운 듯 "윤기 삼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23 21:47
연예

[리뷰IS] "송가락 매직"... 송민호, '아는형님'서도 通했다

위너 송민호가 '송가락'으로 '신서유기'에 이어 '아는 형님'까지 접수했다.송민호·태양은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숨겨둔 입담부터 몸개그·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이날 송민호는 "여기서 멈추지 마라 위너高에서 전학 왔다"며 강호동을 향해 "반갑다. 호동아"라고 기선제압에 나섰다.송민호는 '신서유기'에서 코끼리코를 돈 후 재빨리 중심을 잡으며 미션을 완수해 '송가락'이라는 별명을 얻은바, '아는 형님' 내 코끼리코 실력자 '민달팽이' 민경훈과의 세기의 대결을 펼치기도.게임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코끼리코 10~20바퀴를 돈 후 문 뒤에 쓰여 있는 글자를 맞히는 것이 룰. 1라운드는 송민호가, 2라운드는 민경훈이 승리를 거두며 1:1 동점을 이뤘다. 마지막 3라운드 결승전은 중거리로 코끼리코 10바퀴를 돌아야 했다. 민경훈이 12.78초를 기록했고, 이어 송민호가 11.75초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호는 "자존심을 지켰다"며 검지를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나를 맞혀봐' 코너가 이어졌다. 송민호는 잡생각을 없애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잡생각을 적은 종이를 휴지통에 버리는 상상을 한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자기 전 안 좋은 생각이 들면 결국 악영향이 나에게로 오니까"라며 "가사를 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강호동을 너무 좋아하지만 친형으로 삼지는 못하겠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송민호는 "어머니와 호동이가 한 살 차이"라면서 "친형으로 삼고 싶은데 확실히 해야 할 게 있다. 호동이 형을 너무 좋아하고, 잘 따르고 싶지만 주위에 동생들이 너무 많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민호동(민호+호동)은 강호동 본인이 트렌디하게 가고 싶어 너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모함해 웃음을 안겼다.송민호는 또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태양과 '겁'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며 "슬픈 감정으로 집중해서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라고 하는데 아버지만 웃고 계셔서 너무 당황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버지가 정답을 모르셨나 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끝으로 송민호는 태양과 함께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패러디한 '품위있는 형님' 상황극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국어책을 읽는 듯한 발연기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송민호는 하나도 안 똑같지만 자신감 하나는 최고인 최민식·안성기 등의 성대모사로 재미를 더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8.27 06:55
연예

'아는형님' 송민호, 송가락 자존심 지켰다… 코끼리코 대결 승리

'아는형님' 위너 송민호와 민경훈이 세기의 코끼리코 대결을 벌였다.태양·송민호는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송민호는 입학친성서 내 장점란에 '남다른 달팽이관'이라고 작성했고, 이에 이수근은 '아형' 내 민달팽이 민경훈과의 대결을 즉석에서 제안했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됐고, 게임 룰은 코끼리코를 돌고 문 뒤에 쓰여 있는 글자를 맞히는 것.1라운드는 장거리로 20바퀴를 돌아야 했다. 두 사람 다 성공한 가운데 송민호가 초를 앞서며 승리했다. 2라운드는 단거리로 15바퀴를 돌았다. 민경훈이 18.16초, 태양이 18.85초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민경훈이 1:1 동점을 만들었다.3라운드 결승전은 중거리로 10바퀴를 도는 게임. 민경훈이 12.78초를, 송민호가 11.75초를 기록하며 송민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호는 "자존심을 지켰다"며 태양과 얼싸안고 기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8.26 21:54
연예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반딧불이 축제 연다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오는 15일(목)부터 7월 2일(일)까지 18일 간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2017 화담숲 반딧불이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기간에는 2km에 이르는 반딧불이원을 따라 숲 속의 어둠을 무대 삼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천 여 마리의 애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숲 해설가가 반딧불이의 성장과정,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도 들려주어 온 가족이 살아 숨쉬는 우리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만끽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신비로운 체험을, 어른들에게도 아련한 옛 추억에 젖어 들게 한다. 참가신청은 8일(목)부터 화담숲 홈페이지 (www.hwadamsup.com)에서 일일 선착순 800명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성인 5,000원, 소인(초등학생 이하) 3,000원이다. 화담숲은 애반딧불이 애벌레의 먹이인 다슬기와 민달팽이가 서식할 수 있도록 청정 1급수 수준의 맑고 깨끗한 수질의 계곡과 주변 수목을 조성해, 6월 중순이 되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천 여 마리의 애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 이석희 기자 2017.06.08 00:00
연예

'광화문 집회' 김제동, "대통령은 헌법 위반 사범이다"

광화문 집회에서 토크를 진행한 김제동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김제동은 1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만민 공동회'를 열어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만민 공동회'에는 청년유니온, 민달팽이 유니온, 청년참여연대, 청년포럼, 김제동 클럽 등 많은 청년단체들이 동참했다.김제동은 이날 오프닝 발언에서 "헌법에는 국가 원수는 내란.외환죄를 범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형사소추를 받을 수 없다고 돼 있다"면서 "그러나 이 나라 대통령은 이미 내란.외환죄를 저지른 헌법 위반 사범이다"고 말했다.김제동은 헌법 제1조부터 30조까지 일일이 열거하며 박 대통령의 헌법 위반 근거를 들었다.오프닝 발언을 마친 김제동은 시민들에게 마이크를 넘긴 후 질문을 받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만민 공동회'를 시작으로 김제동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광장에서 열릴 '2016 민중궐기'와 오후 7시 '3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집회에 앞서 김제동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정당한 분노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폭력과 분노가 아닌 이어짐과 배려와 따뜻함이 가득한 광장에서"라고 적었다.이어 "어떤 폭력과 무질서도 부끄러워 발길을 되돌리도록. 각자 나무로 서 있는 독립과 존엄으로. 함께 숲을 이루는 깊은 연대와 따뜻함으로. 그렇게. 우리 함께. 평화의 길을 만들어요"라며 평화시위를 당부했다.이날 집회에는 김제동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과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신의 건물에 '박근혜를 하야하라'는 현수막을 걸었던 가수 이승환은 이날 오후 8시 '하야 HEY 콘서트'를 개최한다. 개그우먼 김미화와 문성근도 SNS를 통해 집회 참석 의사를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11.12 15:48
연예

[이슈IS] 광화문 집회 D-DAY 김제동·이승환 등 ★들도 움직인다

국민이 함께 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스타들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직접 움직인다.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에는 김제동을 비롯해 김미화·전인권·정태춘·이승환 등이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날 집회는 오후 2시 김제동과 청년들과 함께 하는 만민공동회, 오후 5시 공연과 시민난장, 자유발언대, 오후 9시 이후 박2일 텐트농성 및 자유발언대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제동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광장집회' 진행을 맡는다. 청년유니온, 민달팽이 유니온, 청년참여연대, 청년포럼, 김제동클럽 등 청년단체를 중심으로 '광장집회 청년추진단'이 결성된 가운데 더 많은 청년단체들이 추진단에 동참 할 예정. 자신의 건물에 '박근혜 하야하라'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던 이승환은 오후 8시 '하야 Hey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승환은 11일 늦은 오후까지 자신의 SNS에 '내일 광장에서 할 곡들 연습 중이다'며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전인권·김제동이 함께 한다. 앞서 이승환은 전인권·이효리와 함께 대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제작해 지난 11일 무료로 배포, 현 시국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미화 역시 12일 당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이자! 분노하자!'라는 글과 함께 민중총궐기 포스터를 게재해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이 외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거 명단이 올라간 영화인들도 조용히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문성근은 트위터를 통해 '광화문 나오는 영화인들께, 6시반 이후 청계광장이 시작되는 파이낸스 빌딩 앞에 모인다네요. 주최측 행사에 충실하게 참여해야 하니 뭘 따로 할순 없고...얼굴 좀 보자는 뜻입니다'라는 정지영 감독의 말을 대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촛불집회 당시에도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집회에 함께 동참하고 있음을 인증한 바 있다. KBS 2TV '연예가중계' 생방송으로 집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했던 신현준은 촛불을 들고 있는 사진으로 마음을 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신화 김동완은 집회 현장을 휴대폰으로 찍어 실시간 라이브로 생중계 하기도 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1.12 14: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