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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교통사고 배후 알고 완벽 각성…처절한 응징 예고 (‘내남결’)

배우 박민영이 진정한 인생 2회차 게임 체인저로 눈떴다. 시청률은 전 회차 대비 소폭 상승한 10.8%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13회에서는 자신의 목숨까지 위협당하는 것은 물론 유지혁(나인우)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강지원(박민영)이 완벽하게 각성하면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진짜’ 운명 개척을 예고했다.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1%, 최고 14.5%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8%, 최고 13.3%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앞서 강지원의 목숨을 노렸던 교통사고의 배후는 정수민(송하윤)과 박민환(이이경), 그리고 오유라(보아)였다. 오유라는 유지혁이 강지원 앞으로 정리해 둔 어마어마한 재산의 존재를 박민환과 정수민에게 일러줬고, 마치 강지원이 돈 때문에 이들을 먼저 배신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시켜 복수심에 불을 지폈다. 오유라의 의도대로 자극 받은 박민환과 정수민은 곧바로 강지원을 해치고 그 재산을 가로챌 수 있는 일을 꾸몄다.하지만 유지혁 역시 오유라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고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 강지원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런 강지원을 구하기 위해 직접 덤프트럭으로 돌진했다. 사고를 당한 유지혁이 수술에 들어간 사이 강지원은 유지혁이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자신이 교통사고로 2023년에 죽었기 때문에 이 사고는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으니 죄책감을 갖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더불어 강지원은 병원에서 이석준(하도권)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노린 사고의 배후에 정수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1, 2회차 인생을 통틀어 자신의 인생을 지독하게 괴롭혀온 이들의 악행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제대로 각성한 강지원은 앞으로 더욱 처절한 응징을 예고했다.특히 정수민을 만난 강지원은 대체 왜 자신을 가만두지 않냐며 울분을 토했고, 정수민은 드디어 친구의 가면을 벗고 본색을 드러냈다. 과거 자신의 아빠와 바람이 났던 여자의 딸이 강지원이라는 것을 알았고, 자신은 받아보지 못했던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강지원을 보면서 뒤틀린 마음이 생겼던 것.그러나 정수민이 자신만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이 사실을 강지원 역시 알고 있었다. 강지원은 오히려 정수민이 이 사실을 몰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같이 행복해지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고작 그런 이유로 평생 자신을 괴롭혀왔던 정수민을 향해 강지원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더 가혹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라고 서늘하게 경고했다.방송 말미 의식을 찾지 못했던 유지혁이 드디어 깨어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강지원의 애틋한 기도에 유지혁은 기적처럼 눈을 떴고, 잠시지만 이별을 맞았던 강지원과 다시 한번 마음을 확인하며 더욱 단단해질 두 사람의 로맨스와 공조를 기대케 했다.‘내남결’ 14회는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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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1년 만 복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년 1월 1일 첫방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와 논란이후 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박민영은 내년 1월 1일 첫 방송하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배우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등이 합류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낮과 밤’ 신유담 작가가 각색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박민영은 남편과 절친의 손에 살해당하고 10년 전으로 회귀해 새 인생을 시작하는 강지원 역을 소화한다. 강지원은 참는 게 익숙한 삶의 태도를 180도 전환하고 운명을 바꿔나가는 인물. 새 삶을 살 기회를 얻은 강지원이 과연 시궁창 같은 운명에 어떻게 맞서 싸울지, 그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박민영의 모습에 주목된다.앞서 박민영은 지난해 9월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강 씨는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의호으로 구속 돼 재판을 받고 있던 상황. 당시 보도 하루만에 박민영은 “이별했다”고 밝히면서 강 씨로부터 금전적 제공을 받은 것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편 박민영은 올해 2월 강종현 참고인으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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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열애 후폭풍’ 박민영, 본업 복귀할까…‘내 남편과 결혼해줘’ 검토

전 남자친구와의 열애설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박민영이 연기력으로 정면 돌파에 나설까.8일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박민영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본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결정된 건 없다.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시한부 여성인 주인공 강지원이 자신의 절친 정수민과 남편 박민환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박민환으로부터 죽임을 당한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같은 회사 부장 유지혁과 복수를 그리는 작품이다.박민영은 주인공 강지원 역을 제안받은 상황으로, 배우 이이경 또한 박민환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아직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만약 박민영이 해당 작품에 출연할 경우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수목극 ‘월수금화목토’ 이후 첫 복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박민영은 지난해 9월 4살 연상의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란 사실이 보도돼 구설에 올랐다. 알고보니 A씨의 정체는 가상 화폐 거래소 실소유주의 의혹을 받은 강종현 씨였고, 강씨는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다.박민영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결별 소식을 알렸다.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대표 명의의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 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해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며 “박민영은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강씨가 소유하고 있던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재된 박민영의 친언니 박씨도 이사직에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지난해 12월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 핫트렌드상을 수상한 박민영은 “제게는 한 해가 쉽지 않았다. 앞으로는 더욱더 성실하게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약속 꼭 지키겠다”고 복귀의 뜻을 밝힌 바 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원작 웹소설은 누적 다운로드 3690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거둔 작품이다. 2019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대중적 인기를 입증한 작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박민영이 논란을 딛고 ‘로코 퀸’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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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친언니, '열애설' 강모씨 관련 회사 사외이사직 사임

배우 박민영의 친언니인 박모씨가 '박민영 열애설' 상대로 불거진 강모씨의 친누나가 대표로 있는 상장사인 인바이오젠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9일 인바이오젠 사외이사 직을 사임했다.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지 약 9개월 만이다. 또한 인바이오젠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씨를 포함한 사외이사 2인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2900만원, 인당 평균 보수 14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 달 28일 연애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빗썸 회장' 명함을 파고 다니는사업가 강씨와 열애 중"이며, "강씨가 은둔형 재력가인데, 인바이오젠 뿐 아니라 비덴트, 빗썸라이브 등 다수의 사업을 뒤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질적 소유주"라고 단독 보도했다. 또한 다수의 부를 축적한 과정에 대해 여러 의문도 제기했다. 박민영 측은 이 같은 열애설에 대해, "상대와 이미 이별했으며, 언니도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해명했다. 상대방을 손절하긴 했지만 정확한 결별 시기는 밝히지 않아 이번 열애설 때문에 이별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남아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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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박민영, 열애설 하루 만에 이별 발표 [공식]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이 불거진 ‘은둔의 재력가’ 강 씨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과 현재 이별한 상태라며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입장에서 사실관계 확인에 시간이 필요하여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박민영이 강 씨로부터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면서 “언니인 박 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의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박민영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배우 박민영이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28일 박민영이 재력가 강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애설 상대는 한 가상자산 거래소의 숨은 대주주로 박민영은 그와 서로의 본가를 왕래할 만큼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해당 매체는 강 씨의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한 의혹도 주장했다. 이후 29일 SBS 연예뉴스는 박민영의 친언니가 강씨가 실소유했다고 알려진 회사 중 하나에 사외이사로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박민영 측은 “드라마 촬영”을 이유로 오랜 시간 침묵을 유지했다. -다음은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입니다. 배우 박민영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소속사 입장에서 사실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하여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우선 배우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입니다. 배우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배우 박민영이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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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송강, 기승전 맑음 엔딩 눈부신 완주 "알찬 현장"

배우 송강의 로맨스는 '맑음'이었다. 지난 3일 종영된 JTBC 주말극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로맨스와 성장을 다채롭게 채워간 송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기상청 특보 담당 이시우로 분한 송강의 모습은 맑음 그 자체였다. 매사 긍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가 하면, 누구보다 날씨에 진심인 기상청 에이스로서 어려운 기상 예측도 척척해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짜릿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직장 상사인 박민영(진하경)과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로맨스 속 송강이 그려내는 연하남 면모는 방송 초반부터 아찔한 설렘을 자아내며 오랜 기간 변치 않는 맑은 나날을 약속하는 듯했다. 그런 송강에게도 이변은 찾아왔다. 도박 중독에 빠진 아버지, 그리고 결혼 가치관 차이로 인한 박민영과의 갈등까지 흐림을 넘어 태풍을 동반하며 찾아온 역경들이 그에게 쓰라린 이별을 안겨줬다. 하지만 송강은 그런 시우의 변화를 폭넓은 성장 스토리로 그려내며 로맨스를 자신만의 색채로 채워나갔다. 특히 아버지와의 갈등을 마주하면서 느끼는 감정 변화를 토대로 박민영과의 관계까지 성숙하게 풀어내는 모습은 단순한 설렘 그 이상의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기상청 사람들'을 통해 첫 직장 로맨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강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시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힘들었지만 정말 알찬 현장이었다. 많이 배운 만큼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메시지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 행복한 날들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이틴, 캠퍼스, 그리고 직장 로맨스까지 정복하며 로맨스 강자로 거듭난 송강. 그가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로 활약할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나무엑터스 2022.04.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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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꿀 떨어지는 미공개 커플 셀카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송강의 미공개 커플 셀카가 공개됐다. 현재 JTBC 주말극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달콤한 연애의 맛을 보여주고 있는 '하슈커플' 박민영(진하경)과 송강(이시우). 그 달달함을 증폭시키는 커플샷을 공개하며 잇몸 건조 주의보를 발령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강과 박민영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포즈는 사랑스럽다. 커플 셀카답게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사진에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함께 있는 투샷만으로도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 건 로맨스 장인 박민영과 송강의 연기 호흡 덕분. 슛 들어가기 전, 사소한 대사 하나부터 제스처 하나까지 세세하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어떻게 하면 더 설렘 가득한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는 송강이 박민영에게 이별은 선언하며 다른 의미의 심쿵을 유발했다. 아들이 각막이 다쳤다는 사실에도 걱정보다는 악착같이 보상금을 받아낼 궁리만 하는 아버지 전배수(이명한)가 끊어낼 수 없는 덫임을 깨달은 송강이 박민영을 놓은 것. 진심으로 사랑하는 박민영에게까지 이 지옥을 경험하게 할 순 없었다. 그 어느 때보다 애절했던 이별 선언에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의 연애는 이대로 종지부를 찍게 될까. 다음 회가 궁금해진다. '기상청 사람들' 13회는 26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2022.03.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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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 치사량 초과…‘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미공개 커플 셀카 공개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의 미공개 커플 셀카가 공개됐다.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이 달콤한 연애의 맛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 ‘하슈커플’(진하경+이시우)의 셀카를 공개해 잇몸 건조 주의보를 발령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진하경 역)과 송강(이시우 역)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광대는 절로 상승시킨다. 함께 있는 투샷만으로도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 건 로맨스 장인 박민영과 송강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사소한 대사부터 제스처까지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하면 더 설레는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했기 때문. 그렇게 두 사람은 주말 밤 무수한 심쿵을 자아내며 죽은 연애 세포도 되살려 내고 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는 이시우(송강 분)가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이별은 선언하며 다른 의미의 심쿵을 유발했다. 아들이 각막이 다쳤다는 사실에 걱정보다는 보상금을 받아낼 궁리를 하는 아버지 이명한(전배수 분)이 끊어낼 수 없는 덫임을 깨달은 이시우가 진하경의 손을 놓은 것. 그 어느 때보다 애절했던 이별 선언에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의 연애가 이대로 종지부를 찍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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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윤박-유라 4인 4색 ‘내 날씨 예보’

배우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캐릭터의 날씨를 직접 예보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기상청 사람들’)을 이끄는 박민영과 송강, 윤박, 유라가 자신의 캐릭터를 날씨로 표현하며 흥미를 더했다. 이 드라마는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다. 국내 처음으로 기상청을 조명하는 드라마의 등장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박민영은 자신이 맡은 총괄 예보관 진하경을 ‘초겨울’ 날씨에 빗댔다. 하경은 10년째 이어온 공개 사내 연애의 끝이 이별만이 아님을 나날이 실감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박민영은 “갑자기 하경의 인생에 매서운 바람이 불어 닥친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하경에게 코트를 입혀주고 머플러를 둘러 주고 싶다”는 감정을 설명하기도. 초겨울을 지나고 있는 하경에게 봄날의 따스함이 스며들 수 있을지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송강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날씨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 특보 담당 이시우를 두고 ‘맑음’이라고 했다. “뒤로 갈수록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날씨”라고 덧붙이며 “맑았던 시우의 날씨가 점점 어떻게 바뀔지 기대 많이 해달라”는 예보가 드라마의 기대치를 상승시킨다. 윤박이 연기하는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은 하경의 10년 사내 연애사를 끝낸 장본인이다. 윤박은 “어떤 특정 날씨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 “한기준은 여러 의미로 참 한결같은 사람인데, 날씨는 절대로 한결 같을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문민일보 기상전문 기자 채유진을 맡은 유라는 ‘흐림’이라고 캐릭터 예보를 전했다. 기자의 멋진 모습을 상상하고 언론사에 들어왔지만, 정작 현실은 ‘날씨와 생활팀’에 배정 돼 광고주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기계처럼 써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안에서 봤을 때는 흐린 날씨 인줄 알았는데, 막상 나가보니 해도 떠 있고 맑은 날씨”라는 답변에 유진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기상청 사람들’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을 집필한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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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초겨울"·송강 "맑음" 날씨로 본 '기상청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각자 캐릭터의 날씨를 직접 예보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국내 처음으로 기상청을 조명하는 작품을 이끈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자신의 캐릭터를 날씨로 표현했다. 박민영은 총괄 예보관 진하경을 ‘초겨울’ 날씨에 빗댔다. 하경은 10년째 이어온 공개 사내 연애의 끝이 이별만이 아님을 나날이 실감하고 있는 직장인. 박민영은 이를 “갑자기 하경의 인생에 매서운 바람이 불어 닥친다”고 표현했다. 그래서 “하경에게 코트를 입혀주고 머플러를 둘러 주고 싶다”는 감정을 설명했다. 하지만 겨울은 반드시 지나가고, 봄은 다시 오는 법. 초겨울을 지나고 있는 하경에게도 봄날의 따스함이 스며들 수 있을지는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송강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날씨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 특보 담당 이시우를 ‘맑음’이라고 표현했다. 그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해사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 왜 그렇게 설명했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이어 “뒤로 갈수록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날씨”라고도 덧붙였다. 맑은 햇살에 가려진 그의 또 다른 날씨는 무엇일지 “맑았던 시우의 날씨가 점점 어떻게 바뀔지 기대 많이 해달라”라는 송강의 덧말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박이 연기하는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은 하경의 10년 사내 연애사를 끝낸 장본인이다. 그런 기준에 대해 윤박은 “어떤 특정 날씨로 표현할 수 없다”는 대답을 전해왔다. “한기준은 여러 의미로 참 한결같은 사람인데, 날씨는 절대로 한결 같을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 들으면 들을수록 기준이 어떤 인물일지 흥미를 돋우는 답변이다. 여기에 숨겨진 속뜻이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민일보 기상전문 기자 채유진 역을 맡은 유라는 자신의 캐릭터를 ‘흐림’이라고 전했다. 언론 기자의 멋진 모습을 상상하고 언론사에 들어왔는데, 정작 현실은 ‘날씨와 생활팀’에 배정 돼 광고주 입맛에 맞는 기사를 기계처럼 써내야 했기 때문. 그런데 “안에서 봤을 때는 흐린 날씨 인줄 알았는데, 막상 나가보니 해도 떠 있고 맑은 날씨”라고.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답변에 그녀의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기상청 사람들’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12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2022.02.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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