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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대한항공, 정기 임원인사 단행…부사장 1명 등 22명 승진

대한항공은 이준구 법무총괄 전무를 법무 및 사회공헌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연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 부사장은 1991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한진 법무실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22년부터 대한항공 법무총괄 전무로 재직해왔다.대한항공은 또 4명을 전무로, 17명을 상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대한항공은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인사는 오는 19일자로 시행되며 승진 인사는 다음과 같다.◇ 부사장 승진 △이준구◇ 전무 승진 △천덕희 △하만기 △이규석 △신상준◇ 상무 승진 △정병섭 △길연주 △고종섭 △지상휘 △김도근 △전인준 △심종헌 △조민종 △박종만 △문영성 △전주호 △이신 △김해룡 △김정석 △이보용 △곽노석 △임지영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6 17:25
연예일반

‘감성 발라더’ 카진,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주자 합류

가수 카진이 이별 감성을 함축한 OST로 리스너들을 찾는다.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카진이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자국’이 발매된다.‘자국’은 시린 이별 뒤 좀처럼 잊히지 않는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여전히 시린 그 아픔에 말라 버린 진심이 시간이 지나 봄이 와도 차오르지 않아서 안쓰럽게 남은 그 자리 할 말이 남아있듯 머물러’처럼 상대방의 빈자리를 이별의 ‘자국’으로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특히 이번 곡은 섬세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로 인정받고 있는 카진이 참여해 애틋하면서도 절절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묘사, 짙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자국’은 god 김태우, 장근석, 소향, 알리, 딘딘,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 박성미의 합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였다.2016년 싱글 ‘눈꽃처럼 아름다운’으로 가요계 데뷔한 카진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감성 발라더’ 수식어를 입증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카진은 꾸준한 앨범 발표를 비롯해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Nica 작가의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 그리고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순정물이다.한편 카진이 가창자로 나선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자국’은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07:57
연예일반

란,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너를 사랑한 내 모습 다 지우면’ 24일 공개

가수 란이 가슴 아픈 사랑 노래로 겨울 감성 저격에 나선다. 22일 요구루트 스튜디오 측은 란이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너를 사랑한 내 모습 다 지우면’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너를 사랑한 내 모습 다 지우면’은 사랑이 떠나간 후 공허하고 쓸쓸한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곡이다. 추억을 지워가며 이별을 받아들이는 복잡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루에 하나씩 너를 지워가는 일 또 오늘도 또 내일도 그렇게 견딘다/널 사랑한 내 모습 다 지운다면 그땐 나도 너처럼 웃을 수가 있을까’ 등 공감 가는 노랫말과 감미로운 사운드가 만나 진한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란은 단단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등장인물들의 애틋한 감정선을 솔직하게 대변한다. 이번 OST는 수많은 드라마의 프로듀서로 활동 하는 작곡가 황영화, 육상희, 심규태가 의기투합했다. 란은 지난 2006년 첫 앨범 ‘더 세컨드 스토리’로 데뷔, 다수의 앨범을 비롯해 ‘막돼먹은 영애씨’, ‘으라차차 내 인생’, ‘현재는 아름다워’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신선이 되기 위해 천 개의 간을 먹었으나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과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로맨스물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5:14
연예일반

‘미스트롯2’ 윤태화, 5일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발매

가수 윤태화가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3일 요구르트 스튜디오 측은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태화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김삼월’ OST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가 발매된다고 알렸다.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는 작곡가 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이별 후의 그리움과 복잡한 마음을 담아낸 팝 발라드다.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 네가 돌아올까 다시 돌아올까/아직도 너를 사랑하나 봐 이런 내 맘을 너는 모를 거야 정말’처럼 무너져 내리는 아픈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윤태화는 지난 2009년 첫 싱글 ‘깜빡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현역부 B조로 첫 등장해 ‘님이여’로 마스터 오디션 진을 거머쥐었다. 웹툰 ‘커피여우김삼월’은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 그리고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담은 순정물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3 11:27
연예일반

리디아,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내게 기대‘ 15일 발매

가수 리디아가 따뜻한 감성으로 가을을 물들인다. 요구르트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리디아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내게 기대‘를 발매한다. 이번 OST는 수많은 가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글로디, 필승불패, 오세훈, 박수연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위로가 담긴 팝 발라드다. ‘나에게 아무 말 하지 않고 다가와 내 품에 안겨/ 내게 기대어 울고 못다 한 얘길 하고 손잡고 함께 걸어줄게/ 흔들리는 너의 맘 안아줄 그런 사람 너에게 내가 될게’처럼 가슴 따뜻해지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웅장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리디아는 지난 2011년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데뷔해 다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에는 2021 월드크리에이터 대상 한류드라마 OST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 그리고 방랑 생활을 하던 그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담은 순정물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4 14:05
경제

아모레퍼시픽, 박종만·이동순 유닛장 각각 부사장 승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장인 박종만 전무와 SCM(공급망관리) 유닛장인 이동순 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종만 신임 부사장은 2018년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 신설 당시 합류해 디지털 전략과 이커머스 등 디지털 전반을 총괄해 왔다. 박 부사장 승진은 수년째 계속해 온 전사 차원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이커머스의 도약을 위한 조치다. 이동순 부사장은 1989년 입사해 30여 년 동안 포장재 개발을 포함한 고품질 제품 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그룹은 초격차 글로벌 톱 SCM을 구축하는 동시에 안전보건 관리의 혁신을 추진하는데 이 부사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디지털과 공급망, 안전보건 부문의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중심 브랜드 컴퍼니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날 고객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 지속적인 성장 구현이라는 의지를 담아 내년 1월 1일자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2.20 17:45
스포츠일반

한국 태권도 “리우서 종주국 자존심 지킬게요”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나서는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금빛 발차기를 다짐했다. 태권도 대표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13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리우 올림픽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이 자리에 동석한 박종만(54) 총감독은 "지난해 2월부터 차곡차곡 준비해온 덕분에 선수 전원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경쟁 국가들에 대한 분석이 모두 끝났다. 선수 전원이 웃으며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태권도는 한국 선수단의 리우 목표인 '10-10(금메달 10개-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종목이다. 한국 태권도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다인원인 5명을 내보낸다. 그동안 특정 국가의 메달 독식을 막기 위해 한 나라에서 남녀 2체급씩, 총 4체급(총 8체급)까지만 출전할 수 있도록 제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규정이 바뀌어 올림픽 랭킹 6위 안에만 들면 자동출전권이 부여돼 체급당 한 명씩, 8체급 모두 출전이 가능해졌다.이번 올림픽 남자부에선 58kg급 김태훈(22·동아대), 68kg급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 80kg초과급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출전하고 여자부는 49kg급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와 67kg급 오혜리(28·춘천시청)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금메달의 선봉은 2012 런던올림픽 58kg급 은메달리스트 이대훈이다. 2011 세계선수권(63kg급)과 2012 아시아선수권(58kg급)을 연달아 석권한 그는 런던올림픽 당시 금메달과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 우승) 달성 유력 후보였다. 자연스레 이대훈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대훈은 런던 대회 58kg급 결승에서 곤잘레스 보니야(스페인)에게 8-17로 패해 금메달을 놓쳤다. 체중 감량과 체력소모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남자 태권도의 경우 8체급으로 이뤄진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과 달리 올림픽은 4체급(58kg급·68kg급·80kg급·80kg 이상급)으로 치뤄진다. 이 때문에 평소 63kg급 이대훈은 살을 빼 58kg급으로 체급을 바꿨다. 그러나 16강과 8강전에서 잇따라 연장전을 치르는 등 체력소모가 많았던 그는 원래 체급에서 뛸 때만큼의 힘을 내지 못했다. 이대훈은 "런던 대회에선 평소보다 감량을 많이 하느라 고생 좀 했다"며 "그러다보니 발차기에 원래 가진 힘이 제대로 안 실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대훈은 지난 4년간 더욱 단단해졌다. 세계 태권도 수준이 평준화되는 가운데서도 2013 세계선수권대회, 2014 아시아안게임(이상 63kg급) 정상에 오르는 등 흔들림 없이 최강자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2014년부턴 68kg급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 중인 이대훈은 지난해 12월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68kg급까지 제패하며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태권도연맹(WTF)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이날 만난 이대훈은 "기복이 없어졌다는 게 지난 올림픽 후 가장 큰 변화"라며 "조급해 하지 않고 차분히 금메달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피주영 기자 2016.07.14 06:00
스포츠일반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국가대표 격려금 전달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8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 사장은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이승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박종만 태권도대표팀 총감독과 챔피언하우스에서 올림픽 준비 상황을 듣고 태권도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대표팀 5명 중 이대훈(24)과 김소희(22), 차동민(30)이 한국가스공사 소속이다. 이 사장은 "올림픽에 우리 소속 선수가 3명이나 출전해 자랑스럽다. 태권도 대표팀 선수들 모두 아들과 딸 같은 선수들이다. 국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박종만 감독은 "세계 태권도가 평준화됐고 경쟁 국가들의 견제가 심하지만,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16.07.08 14:11
생활/문화

네이버 모바일 혁신 리더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 사임

네이버의 모바일 변신을 주도했던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가 사임한다.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이람 대표가 오는 5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하고 물러난다고 8일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 20년 간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 싸이월드 미니홈피, 네이버 블로그, 카페와 같은 굵직한 서비스를 기획해온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 전문가이다.이 대표는 지난 2013년 3월 설립된 캠프모바일의 수장을 맡아 네이버의 모바일 변신을 주도해왔다.특히 밴드, 후스콜, 스노우, 워치마스터 등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룹형 SNS인 밴드는 5000만 다운로드를, 스팸차단 서비스 후스콜은 4000만 다운로드를 각각 기록했다. 카메라 메신저인 스노우는 한국,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호응을 얻어 6개월 만에 글로벌 1400만 다운로드를 이뤘다.캠프모바일 측은 "이 대표 체제에서 다양한 시도와 실험으로 4개의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사업을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시키며 제 2기 사업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미국에서 당분간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면서 그 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창업 아이템을 고민하려 한다"며 "네이버에서 치열한 기업가 정신을 배웠고, 앞으로도 네이버 DNA를 품게 된 영원한 네이버맨이다. 네이버와 캠프모바일에서 저의 서비스 경험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이 대표를 대신 캠프모바일을 이끌 신임 대표는 그동안 CTO로서 기술을 총괄하고, 밴드사업부를 맡아 서비스와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은 김주관 이사가 내정됐다.김주관 대표 내정자가 주도하는 캠프모바일은 밴드·후스콜·스노우·워치마스터 등 핵심 서비스별 총 4개의 독립사업부로 재편, 스타트업 체제로 대만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인도·브라질 등 미개척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이 대표의 런닝메이트로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주도한 박종만 공동대표도 사의를 밝혀와 당분간 캠프모바일의 경영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4.09 23:27
생활/문화

캠프모바일 ‘밴드 게임’ 수익금 게임인재단에 기부

캠프모바일과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새롭게 출시될 '밴드 게임' 수익금 중 일정 비율의 재단 기부, 유망 중소 개발사 공동 발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캠프모바일은 '밴드 게임'에서 20% 수익 가운데 1년이 경과된 게임에 대해서는 플랫폼 수익의 1/4에 해당하는 5%의 수익을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인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게임인재단은 이를 개발사 인큐베이팅, 개발자 역량 육성, 특성화고 지원 등 게임업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게임인재단이 기획한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 게임에 대해 밴드에서 초기 이용자 모객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입장에서 게임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에게 소개될 기회조차 잡지 못해 실패하는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과 캠프모바일 이람, 박종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게임 생태계 활성화 및 중소 게임 개발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4.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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