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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거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재해석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가 박혜원(HYNN)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기억 프로젝트’는 박혜원이 오는 8일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리메이크해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는 지난 2003년 발매된 거미의 대표곡을 원곡으로 한다. 박혜원은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거미와 또 다른 매력의 보컬을 보여줄 전망이다. 박혜원은 2018년 정식 데뷔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특히 안정적인 초고음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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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출신 HYNN(박혜원), 오늘(30일) 한화-NC전 애국가 가창

‘슈퍼스타K 2016’ TOP3 출신 HYNN(박혜원)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HYNN은 30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KBO 리그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경기의 애국가 가창자로 참여한다. 31일 오후 6시에는 새 EP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발매에 맞춰 서울 강남역 9번 출구 앞 야외 무대에서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을 개최한다.지난 29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넓게 펼쳐진 갈대숲과 폐건물을 배경으로 애틋한 저음과 폭발적인 초고음을 넘나들며 온 감정을 담아 열창하는 HYNN의 모습이 담겨있다.‘시든 꽃에 물을 주듯’은 식어버린 연인의 마음을 시든 꽃에 비유해 노래한 발라드 장르다. 아이콘 ‘사랑을 했다’의 가사를 썼던 시인 못말이 맡아, 마치 머리 속에 그림이 그려지듯 시적인 노랫말을 완성했다. 데뷔곡 ‘렛 미 아웃(Let Me Out)’의 프로듀서 키야와 함께 아이유 ‘마시멜로우’, 거미 ‘눈꽃’, 효린 ‘안녕’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곡 작업에 참여한 K.imazine이 협업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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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슈퍼스타K 2016'은 보나마나 '어.우.김'일까

어차피 우승은 김영근일까.처음부터 주목을 받았던 김영근이 Mnet '슈퍼스타K 2016' 첫 생방송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지은과 동점이었지만 누가봐도 기량은 월등했다.첫 번째 생방송은 심사위원 프로듀싱 미션. 톱4 자리를 놓고 총 7명의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졌다. 김영근·동우석·박혜원·이세라·이지은·조민욱·코로나는 자신만의 개성과 실력을 뽐내며 빛을 발하는 무대를 선보여 안방 극장에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깊은 소울 음색의 '지리산 소년' 김영근은 색다른 선곡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웅산의 '아이 싱 더 블루스(I Sing The Blues)'를 선곡해 숨은 명곡을 선택하는 과감성을 보여줬다. 김영근은 원곡의 느낌을 더욱 엣지있게 표현해 심사위원 평균 점수 총 93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눈을 뜨고 보면 신인가수 같은 느낌인데 눈만 감으면 20년 재즈를 한 재즈 뮤지션 같은 느낌이다"라고 호평했다. 사실 고득점을 바래야하는 첫 생방송 미션서 실험성 높은 곡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대담한 성격이 아니고선 불가능했고 김영근은 영리하게 정공법으로 뚫어냈다. 결국 최고점.김영근은 서울에서 일용직 근무자로 일하고 있다. 첫 회에서 샘스미스의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을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연우는 그를 '지리산 소울'이라 했고 길은 "이어폰을 끼고 들으니 빈티지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에일리도 "섹소폰 소리가 났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가요도 문제 없었다. 윤종신의 '탈진'을 불러 심사위원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거미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했고 결과는 예상대로 심사위원 올패스.김영근은 첫 생방송을 앞두고 기자와 만나 "평소에는 감정 표현을 잘 못하지만 노래할 때만큼은 내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계속 불러왔기 때문에 노래는 나에게 당연한 것이고 내 전부다"며 "우승하면 부모님께 상금을 드리고 싶고 버스킹 장비를 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다음 무대는 12월 1일이다. 톱4 준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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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자극 뺀 '슈스케2016', 너무 착해도 '그들만의 리그'[종합]

'슈퍼스타K 2016'에서는 자극을 쏙 뺐지만, 그들만의 리그임을 지울 수 없었다.엠넷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2016)'은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았다. 계속된 하락세에 7년 째엔 '2016'으로 개명까지 했다. 심사위원도 7명을 영입했고, 20초 룰을 개설하며 새로움을 장착했다. 방송 초반에는 신선함이 자리 잡았다.하지만 어쩔 수 없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한계에 봉착했다. 이는 시청률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1%(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선을 왔다갔다했고, 화제성도 그리 높지 않았다.게다가 TOP10 경연은 생방송이 아닌 녹화 방송으로 진행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런 와중에 '슈스케 2016'은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CUBE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슈스케 2016'을 점검했다. 이날 TOP7 출연자인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를 비롯해 심사위원 7인인 거미, 길,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 김태은 CP가 참석했다.기자간담회에서는 '슈스케 2016'의 부진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생방송의 대명사로 꼽히는 '슈스케'의 녹화 방송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이에 김태은 CP는 "참가자들이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경연이다 보니 생방송 무대에 처음 오르면 예선 때보다 아쉬운 모습을 보일 것 같았다. 참가자들에게 연습을 충분히 시키고 쇼의 환경을 경험케 하기 위해 첫 방송을 녹화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CP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으로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슈퍼스타K'의 본질을 찾아가는 데 의의를 뒀다. 참가자의 노래에 집중하자는 걸 모토로 잡았다"며 "일부러 자극적인 걸 뺐다. '슈스케'가 아니었으면 세상에 나오지 못한 가수들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계속 될 '슈스케'의 초석을 다지는 시즌으로 생각해서 내부적인 평가도 괜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슈스케2016' TOP7 경연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특히 심사위원과 1:1로 매칭을 이뤄 무대를 꾸민다. 이와 관련해 김 CP는 "심사위원 분들이 참가자들을 선택했다. 참가자들이 겹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겹치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이 그동안 지켜 보면서 서로에게 맞는 참가자들을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김영근도 주목을 받았다. 김영근은 "방송 초반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부담이 있었다. 이것도 이겨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노래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안 해봐서 쑥스럽다"고 특유의 느릿한 말투로 대답했다.가장 공정하고 소신있는 심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길은 참가자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길은 "이 무대가 끝이 아니다 라는 걸 말해주고 싶다. 음악을 계속 하고 있는 시간 안에 하나의 시간이라는 마음으로 계속 발전하는 뮤지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슈스케2016'은 24일 오후 9시 40분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슈스케2016'은 앞으로 총 3번의 생방송 무대를 거쳐 초종 '슈퍼스타K'를 선발한다. 생방송 심사기준은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온라인 투표 5%로 구성된다. 최종 우상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앨범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이 제공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6.11.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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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016' 길의 참가자들 위한 당부…"이 무대가 끝 아니다"

가수 길이 TOP7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전했다.엠넷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2016)'은 22일 서울 강남구 MCUBE에서 TOP7 첫 생방송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TOP7 출연자인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를 비롯해 심사위원 7인인 거미, 길,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 김태은 CP가 참석했다.길은 "형이자 오빠이자 동료로서 조언하고 싶은 것은 이무대가 끝이 아니다 라는 점이다. 계속 음악을 하고 있는 시간 안에 하나의 시간이라는 마음으로 계속 발전하는 뮤지션이 됐으면 한다"며 진심이 담긴 당부를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슈스케2016'은 24일 오후 9시 40분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슈스케2016'은 앞으로 총 3번의 생방송 무대를 거쳐 초종 '슈퍼스타K'를 선발한다. 생방송 심사기준은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온라인 투표 5%로 구성된다. 최종 우상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앨범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이 제공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6.11.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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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016' CP "자극적인 요소 일부러 빼…원석 발견에 집중"

'슈퍼스타K 2016' 김태은 CP가 부진한 시청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엠넷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2016)'은 22일 서울 강남구 MCUBE에서 TOP7 첫 생방송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TOP7 출연자인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를 비롯해 심사위원 7인인 거미, 길,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 김태은 CP가 참석했다.김태은 CP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으로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이번 시즌엔 '슈퍼스타K'의 본질을 찾아가는 데 의의를 뒀다. 참가자의 노래에 집중하자는 데 모토로 잡았다. 자극적인걸 일부러 뺐다. 슈스케가 아니었으면 세상에 나오지 못한 가수들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며 "초석을 다지는 시즌으로 생각해서 내부적인 평가도 괜찮은 편"이라고 밝혔다.'슈스케2016'은 24일 오후 9시 40분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슈스케2016'은 앞으로 총 3번의 생방송 무대를 거쳐 초종 '슈퍼스타K'를 선발한다. 생방송 심사기준은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온라인 투표 5%로 구성된다. 최종 우상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앨범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이 제공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6.11.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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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2016' 길 "김영근, 2002년 때 정인 보는 느낌"

가수 길이 김영근을 데뷔 전 정인과 비교했다.엠넷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2016)'은 22일 서울 강남구 MCUBE에서 TOP7 첫 생방송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TOP7 출연자인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를 비롯해 심사위원 7인인 거미, 길,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 김태은 CP가 참석했다.길은 김영근과 1:1 매칭을 이뤄 TOP7의 생방송에 임한다. 이와 관련해 길은 "영근이와 순수한 마음으로 선곡을 하고 준비했다. 2002년 정인을 처음 본 느낌이다. 친구처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슈스케2016'은 24일 오후 9시 40분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슈스케2016'은 앞으로 총 3번의 생방송 무대를 거쳐 초종 '슈퍼스타K'를 선발한다. 생방송 심사기준은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온라인 투표 5%로 구성된다. 최종 우상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앨범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이 제공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6.11.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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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첫방 '슈스케 2016', 부활 신호탄 VS 금수저 대회

흥미로운 예선이었다.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10명의 참가자가 등장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첫 등장인만큼 실력자들의 진가가 빛나는 한 회였다. 1라운드는 20초 안에 심사위원들로부터 추가 시간을 얻어야만 완곡을 선보일 수 있는 '20초 타임배틀'로 진행됐다. 냉정한 룰 속에서 심사위원의 호평과 올패스가 이어진 건 실력자들이 넘쳐난 덕분이었다. 지리산 소녀 김영근은 샘 스미스의 Lay me Down'과 윤종신의 '탈진'을 노래했다. 김연우는 "지리산 소울"이라 칭찬하고, 그의 노래에 거미는 눈물을 보일 정도. 인천 에일리로 불린 박혜원도 올패스를 얻었다. 청원경찰 조민욱의 가창력도 돋보였다.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열창한 그를 향해 길이 "2017년 '슈퍼스타K'에 나올 사람들은 이 무대를 기억하라"고 말할 정도. 존 메이어의 'I don't need doctor'를 부른 김예성에겐 "똘끼가 있다"는 평이 이어지며 올패스가 등장했다. 이 밖에도 이인세, 이세라 등의 참가자들이 놀라운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악마의 편집이나 예능적 요소보다는 음악이 돋보였던 첫 방송이었다. 참가자들의 올패스가 이어지는 순간, 안방극장 시청자 또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부진에 빠졌던 '슈퍼스타K'에 희망의 빛이 보이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슈퍼스타K 2016'이 참가자의 스펙을 강조하며 '금수저 찾기 대회'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 실제로 이날 방송에선 부사장의 아들, 교수의 아들이라는 노래와 관련 없는 참가자의 스펙이 강조되기도 했다. '슈퍼스타K 2016'은 첫 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꽃길만 걷는 오디션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6.09.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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