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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목구멍이 포도청"…빚투 논란 이혁재 유튜브로 복귀

방송인 이혁재가 '빚투' 논란 후 1년 만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귀했다.이혁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혁재 스튜디오'를 열고 당구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이혁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브라운관 앞에 서는 게 2년 만인 것 같다"며 "모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튜브 당구 콘텐트에 도전한다"고 채널을 소개했다.이어 "모시기 힘든 세계적인 스타들을 모셔서 당구 관련 이야기도 나눠보고 원포인트 레슨도 받고 톱랭커들과 대결도 펼치는 콘텐트를 제작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혁재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린다"라며 "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부탁을 안 드릴 수가 없다. 기가 막힌 콘텐트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이혁재는 199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방송 활동보다 사업에 집중해왔고, 이 가운데 지난해 1월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당시 이혁재가 지인 A씨에게빌려 간 2000여만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이혁재는 빌린 돈은 다 갚았다며 "(경찰에서) 고소장이 접수되지도 않았다는데 어떻게 고소 소식이 먼저 전해지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2022.03.26 11:14
경제

빚투 논란 이혁재 "고소장 접수도 안됐고, 어제 다 갚았다"

'빚투'(채무 불이행 폭로)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이혁재(47)가 26일 빌린 돈을 모두 변제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이혁재는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담당관과 통화한 결과, 고소장 접수는 안 됐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며 "어제 경찰서에 온 고소인 A씨에게 자료를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는 게 전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개인적으로 빌린 돈도 아니다"라며 "법인 명의로 A씨에게 빌린 돈은 어제 오후 이체해 갚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천안동남경찰서는 25일 이혁재가 지인 A씨에게 약 2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번 사안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이혁재 또 빚투…"수천만원 빌려준뒤 떼였다" 지인에 피소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01.26 16:04
연예

[본지 단독 과거 인터뷰③] 신정환 "과거 잘못, 변명 하고 싶지 않다"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39)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신정환이 12월 20일 결혼한다. 현재 두 사람이 결혼 준비에 한창으로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모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정환의 한 측근 역시 "지인들에게 결혼발표를 했다. 아직 청첩장을 돌리진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지난 8월 자숙 5년만에 진행한 일간스포츠와 단독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신정환은 여자친구 이야기 뿐만 아니라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원정도박''뎅기열 거짓말'부터 최근에 불거진 '사기 혐의'까지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하 8월 일간스포츠와 신정환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 -방송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이 있다."글쎄 나도 잘 모르겠다. 그 때를 모르겠다. '하겠지, 하겠지' 했는데 벌써 4년이 지났다. 이제는 컴백에 대한 감이 사라졌다. 지난해까지 방송해보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무뎌진다. 이 때다 하는 느낌은 안 오고 망설여진다. 약간 겁도 생겼다. 자신감을 점차 잃어간다. 철은 여전히 안 들었는데 컴백에 대한 자신감은 없다. '다시 방송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또 겪어야할 모진풍파가 얼마나 셀까' 이런 생각을 한다." -갚을 돈이 많다고 들었는데."거의 다 끝났다. 은행 대출이 조금 남은 정도다." -돈을 벌고 살아야하지 않나."한 달에 돈을 수억원씩 벌 때가 오히려 불편했다. 지금은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 적응력이 빠른 편이다. 잠도 아무데서나 잔다. 지금 수준에 맞는 생활을 하다보니깐 적응되고 마음 편하다." -방송하자고 연락도 많이 올 텐데."연락은 가끔 온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조급해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모든 게 때가 있다고 느낀다. 억지로 서둘러봤자 좋을 게 없지 않나. 나는 길게 느껴지는 공백이지만 사람들은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군대 제대한 정도로 내 복귀가 빠르다고 할 수도 있다. 스스로 어른이 됐다고 생각한다. 철은 아직 안 들었는데 정신력은 강해졌다." -방송을 하게 된다면."운과 때가 잘 맞으면 복귀할 가능성도 있겠지. 이혁재를 보면 겁이 난다. 다시 나와서 얘기하는게 힘들어 보인다. 그런 주변인의 영향도 없지 않다." -소속됐던 팀의 멤버들의 상황이 모두 좋지 않다.·"그게 마음에 걸린다. 고영욱에게는 면회를 몇 번 다녀왔다. 상민이는 가끔 연락하고 있다. 내가 잘 나갈 땐 상민이가 어려웠고, 지금은 상민이가 활동을 잘 하고 있다." -50대 이후 라이프 플랜은."의외로 평범하게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결혼한다면 뭘 하든 먹고 살지 않을까." -신정환을 버티게 하는 힘은."평범한 사람도 못 겪을 일을 다 겪었다. 나는 유명인일 뿐이지만 쉽지 않은 과정을 겪었다. 내게 가망 없다고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의 판단이 잘못된 것 이라걸 보여주고 싶다. 살면서 좋지 않은 일을 많이 겪은 사람에게도 좋은 본보기로 남고 싶다. '이 지경까지 된 놈이 질기기 살긴 사는구나'는 소리를 듣고 싶다. 내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 좋은 생각하며 마인드컨트롤하고 있다. 더 좋은 날이 오면 좋겠지만 이 상태에서 행복을 ?으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나."다들 보면 '힘내세요'라고 한다. 어른들은 '언제 TV에 나와' '힘내'라는 말을 주로 한다. 이제 '왜 그랬어'라는 말을 하긴 너무 시간이 지났다. 한 번은 남산 밑 단골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하필 '라디오스타'가 방송되는 거다. 사장님이 '왜 여기있어. 저기서 일해야지'라고 하는데 뭔가 묘하더라." -가장 바라는 삶은 어떤 것인가."조용히 살고 싶다. 주위에서 별명이 신설수다. 구설수가 하도 많아서다. 예전에는 돈을 최대한 많이 버는 게 큰 바람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해 애 한둘 낳고 잘 살면 좋다. TV예능에서 귀농해 사는 모습을 보면 그런 삶에도 흥미를 느낀다." -방송에 복귀한다면 어떤 모습이고 싶나."관리가 안 된 모습은 보이기 싫다. 방에만 있다가 나온 것처럼 보이기도 싫다. 잠깐 쉬다 나온 것처럼 비춰지고 싶다. '쟤 왜 이렇게 늙었냐' '얼굴 맛이 갔다'는 소리는 정말 듣고 싶지 않아서 운동도 하고 팩도 붙인다. 그때보다 지금 더 신경 쓰고 관리한다. 길거리에서 망가졌다고 손가락질 받고 싶지 않다." -'청춘나이트' 콘서트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개런티를 떠나서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 생활을 감안하면 뭐라도 하는 게 맞지만, 욕을 먹더라도 해야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복귀를 한다면 무대가 먼저일거란 생각은 한다. 방송은 틀면 나오는 거지만 무대는 돈을 주고 나를 보러오는 거니까. 무대는 팬들이 와주니깐, 그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작권은 없나."없다. 랩 가사를 써도, 저작권에는 작곡자 이름으로 달렸다. 형들에게 내 이름을 올려달라는 말 할 분위기도 아니었고. 내 이름으로 올린 것도 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안 듣더라. 얼마 전에 다운로드수를 보니 10여건이더라. 컨츄리꼬꼬 신정환을 좋아한 팬들 중에서도 극소수만 듣는거다." -팬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팬들에겐 늘 미안한 마음이다. 그때는 나를 좋아해주는 마음을 잘 몰랐고 소중한 걸 몰랐다. 이제야 절실하다.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게 신중하지 못 한 행동을 보여줬다. 나에게 보내주고 보여줬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 알았다. 근데 이제 어디 가서 내 팬이라고 말할 수 있겠나. 그런게 제일 미안하다." 이경란·엄동진·김진석 기자 2014.10.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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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젊었을 때 얻은 인기와 부, 오만했다"

방송인 이혁재가 그동안 물의를 일으켰던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이혁재는 22일 방송된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어쩌다가 이혁재가 이렇게 됐냐고들 하시는데. 다 제가 초래한 일이고 제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다. 젊을때 뜻하지 않게 큰 인기와 부를 얻으니 오만해졌던게 사실이다"며 "지금은 실패와 좌절을 극복한 방송인으로 비춰지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잘못은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것이다. 실망하신 부분들은 평생 갚아야할 거 같다. 이어 "다시 일어나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희망 의지마저 꺾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21일 법원은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이혁재에게 벌금 200만원을 이날 선고했다. 이혁재는 공연기획업체를 운영하던 당시 직원 A씨에게 월급과 퇴직금 등을 제대로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작년 2월까지 총 7개월치 월급 1300여만원과 퇴직금 750여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이혁재는 방송을 통해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파트 2채 중 한채가 경매에 낙찰돼 빚이 줄었지만 여전히 10억원의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혁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10.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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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미래에 어떤일 생길지 장담 못해…사업 잘했다 생각"

방송인 이혁재가 자신이 운영했던 사업에 대해 "포기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혁재는 22일 방송된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해 숱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그는 "많은 물의를 일으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진행자에 말에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노력은 하겠지만 장담은 못하겠다"며 "회사를 운영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상황이 안좋아서 부도를 맞게 됐지만 아직까지 사업에 대해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21일 법원은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이혁재에게 벌금 200만원을 이날 선고했다. 이혁재는 공연기획업체를 운영하던 당시 직원 A씨에게 월급과 퇴직금 등을 제대로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작년 2월까지 총 7개월치 월급 1300여만원과 퇴직금 750여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이혁재는 방송을 통해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파트 2채 중 한채가 경매에 낙찰돼 빚이 줄었지만 여전히 10억원의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혁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10.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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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밀린 임금 갚기 위해 노력중…끝까지 책임 지겠다"

방송인 이혁재가 입금미지급으로 인해 벌금 200만원을 구형받은 것에 대해 "열심히 빚을 갚는 중"이라고 전했다.이혁재는 22일 방송된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해 "과거 운영했던 회사가 2013년 하반기에 문을 닫았는데, 마지막까지 일해준 직원이 다섯분 계시다. 다섯분의 임금 퇴직금이 정리가 안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들이 날 고소고발한게 아니라, 그분 중 한명이 '디스크 수술 때문에 돈을 빨리 이행해줄 수 없겠냐'며 노동청에 신고한 것이었다. 이후 노동청의 중재로 상황을 논의하고, 방송 출연료로 어서 해결을 하려했다"며 "하지만 그때 다른 금융권에서 가압류가 들어와서 약속 이행을 못하게 됐다. 벌금이 700만원형이 나왔는데, '열심히 갚고 있다'는 내 의견을 참작해서 200만원으로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70평이 넘는 펜트하우스에 대해서는 "인천 송도에 70평이 넘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아내와 내가 차곡차곡 모은 것이다. 하지만 빚으로 인해 이 아파트가 경매중이다. 나라고 왜 빨리 아파트를 매매해서 그 금액으로 빚을 갚고 싶은 마음이 없겠냐"며 "하지만 경매 중인 아파트라 매매가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21일 법원은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이혁재에게 벌금 200만원을 이날 선고했다. 이혁재는 공연기획업체를 운영하던 당시 직원 A씨에게 월급과 퇴직금 등을 제대로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작년 2월까지 총 7개월치 월급 1300여만원과 퇴직금 750여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이혁재는 방송을 통해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파트 2채 중 한채가 경매에 낙찰돼 빚이 줄었지만 여전히 10억원의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혁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10.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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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14억 아파트? 아내와 저축해 장만한 것"

방송인 이혁재가 아내와 열심히 돈을 모았다는 것을 강조했다.이혁재는 22일 방송된 채널A '하종대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최근 직원의 월급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벌금형 200만원을 받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이날 최근 인천 송도 아파트를 14억원에 내놓은 것에 대해 "내가 연예인으로, 아내는 교사로 열심히 돈을 모아 저축했다. 그렇게 아파트 두 채를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혁재는 앞서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7개월 동안 월급 1300만원과 퇴직금 750만원을 받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시인했다. 이혁재는 최근 일간스포츠에 "최근 부동산도 처분해 변제를 했다. 방송 출연료까지 가압류 되면서 경제 활동이 더 힘들어졌다. 자꾸 안좋은 일로 기사가 나서 방송 일이나 행사로 돈을 버는 것도 쉽지 않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0.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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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열심히 갚으려 노력 중…회피하지 않겠다"

"열심히 갚으려고 노력 중이다. 가족같은 직원과의 약속, 회피하지 않겠다."방송인 이혁재가 또 한번 구설에 올랐다.21일 법원은 최근 직원의 월급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혁재에게 벌금형 200만원을 선고했다. 해당 직원은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7개월 동안 월급 1300만원과 퇴직금 750만원을 받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혁재는 21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벌금형을 받은 건 사실"이라며 "회사를 운영할 때 함께한 직원이 다섯명있었다. 제가 사장이고 가족처럼 같이 일했던 직원인데 당연히 돈이 생길 때마다 지급을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급을 하고 있다. 현재 450만원을 지급했다. 처음 신고를 할 땐 벌금 700만원이 나왔는데 판사님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지급을 하고 있다는 점을 보시고 벌금을 200만원으로 줄여서 선고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양심이 있는데 당연히 남은 돈도 지급해나갈 것이다. 신고한 직원 말고도 다른 분들의 돈도 열심히 일해서 갚아나갈 것"이라며 "법치국가에 사는 사람으로서 법대로 사는 건 당연하다. 부도덕하게 또는 고의적으로 피하는 건 아니다. 갚을 능력이 될 때마다 꾸준히 돈을 갚고 있다. 열심히 갚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혁재는 "최근 부동산도 처분하면서 변제를 했는데 방송 출연료까지 가압류 되면서 사실 경제 활동이 힘들어졌다. 자꾸 안좋은 일로 기사가 나서 방송 일이나 행사로 돈을 버는 것도 쉽지 않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10.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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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하우스 푸어 고백 “집 압류..오도가도 못해”

방송인 이혁재가 집이 압류 상태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2010년 폭행사건과 사업 부도 이후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혁재와 그의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제작진은 이혁재의 집을 찾았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이혁재의 집은 의외로 크고 화려한 모습이었다. 이혁재는 "생활고를 겪고 계신다는데 집은 넓어 보인다"는 제작진의 말에 "사실 이 집도 압류 상태다.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팔리지도 않고 팔 수도 없다"며 "이자는 내야 하고 이른바 하우스 푸어다"고 말했다. 이어 "왜 안 내놓았겠나. 팔리지 않으니까 여기서 꼼짝없이 이렇게 있는 거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 캡처 2013.07.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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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집 압류 고백 “내가 바로 하우스 푸어”

방송인 이혁재가 집이 압류 상태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2010년 폭행사건과 사업 부도 이후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혁재와 그의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제작진은 이혁재의 집을 찾았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이혁재의 집은 의외로 크고 화려한 모습이었다. 이혁재는 "생활고를 겪고 계신다는데 집은 넓어 보인다"는 제작진의 말에 "사실 이 집도 압류 상태다.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팔리지도 않고 팔 수도 없다"며 "이자는 내야 하고 이른바 하우스 푸어다"고 말했다. 이어 "왜 안 내놓았겠나. 팔리지 않으니까 여기서 꼼짝없이 이렇게 있는 거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 캡처 2013.07.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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