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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가창

가수 버나드박이 OST로 드라마 시청자들과 만난다.버나드박은 오는 19일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OST ‘아이 펠 인 러브’(I fell in love)를 발표한다.신곡은 미소 하나로 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이고 축복이라는 내용의 가사와 멜로디,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러브 테마송이다. 극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 온 연인을 인생 최고의 선물처럼 여기는 핑크빛 모드를 연출한다. 허스키 하면서 부드러운 버나드박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팝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 완성됐다.힘든 시간을 끝으로 사랑을 확신하는 남자가 나지막이 속삭이는 듯한 이 곡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소향 ‘헬로’, 제이세라 ‘못하겠어’ 등을 작업한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만들었다.버나드 박은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우승한 후 미니앨범 ‘난’을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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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JYP엔터와 전속계약 만료…“9년간 동행 감사”

가수 버나드 박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을 끝으로 당사와 버나드 박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버나드 박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대화와 논의를 해왔고, 양측 합의 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로 9년이라는 긴 기간을 동행해준 버나드 박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JYP엔터테인먼트는 버나드 박이 걸어나갈 모든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나드 박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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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버나드 박, MV 티저 공개 ‘포근 감성’

컴백을 하루 앞둔 버나드 박이 신곡 ‘하루종일 부르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포근한 감성을 예고했다. 버나드 박은 6일 정오 두 번째 미니 앨범 ‘투 훔 잇 메이컨서언’(To whom it may concern)을 발표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감성을 자극하며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소소한 일상이 따스한 분위기를 전한다. 영상의 시작과 끝, 화면을 가득 채운 뭉게구름이 청명한 가을 하늘을 떠올리게 한다. 성큼 다가온 초가을과 잘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기대케 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하루종일 부르지’는 심플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이다. 버나드 박의 솔직 담백한 보컬과 직접 작사한 희망의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물할 전망이다. ‘투 훔 잇 메이컨서언’은 불확실한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의 인사말'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루종일 부르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담겨 있다. 버나드박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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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고마워, 사랑해" '비스' 정진운♥경리 애정전선 이상무

정진운이 '비디오스타'를 끝으로 군 복무를 시작, 방송활동 재개 역시 '비디오스타'와 함께했다. 의리 있는 행보였다. 이와 함께 여자친구 경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는 달달한 사랑꾼이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 특집으로 꾸며졌다. 래퍼 한해, 가수 정진운, 유키스 훈(여훈민), 가수 버나드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역 3주 만에 '비디오스타'를 찾은 정진운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다운펌을 하는데 그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국방부 군악대 출신 정진운은 샤이니 키의 면회를 왔지만 자신은 보지 않고 돌아간 박나래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같은 생활관이었지만 키만 보고 돌아간 것. 박나래는 진심으로 사과했다. 정진운은 군 복무 당시 면회의 98%가 여자친구 경리였다고 밝혔다. 면회 당시 느꼈던 설렘 때문에 군대를 다시 가도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예쁘기도 하고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주고 지금도 굳게 믿어주고 있기에 너무도 사랑스럽다고 했다. 입대를 앞뒀을 때 헤어지자고 했다.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했던 것. 경리는 일단 기다려보자고 했고 그녀의 노력으로 이렇게 오랜 기간 만남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진운은 경리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기다려줘서 고마워. 처음 열애 기사가 나왔을 때 내가 옆에 없었다. 혼자 인터뷰하며 고생했다.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뿐 아니라 눈빛에도 진심이 녹아있었고 그 모습에 MC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 역시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7년 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3년째 연애전선 이상무' 소식을 알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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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준, 17일 22사단 신병교육대대로 군 복무

낙준이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성료했다. 낙준는 17일 현역 입대한다. 이에 앞서 낙준은 군 입대 전 직접 팬들을 만나 인사를 전하고자 9일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 사옥 1층 카페에서 'Starry Night'라는 타이틀로 미니 팬미팅을 열었다. 팬미팅은 오랫동안 라디오 DJ로 활약한 경험을 발휘해 크리스마스 라디오 콘셉트로 구성했다. '가리워진 길', '탓', 'Still(Feat. LUNA)' 등을 열창하고, 팬들과 함께 한 시간을 사연처럼 소개하고 이야기 나누는 코너와 Q&A 등을 통해 특별한 시간으로 꾸몄다.이날 낙준은 매서운 추위도 녹이는 훈훈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Still...' 활동 당시 팬들에게 'Sill with you'라는 손글씨를 새긴 반지를 선물했던 낙준은 이번 팬미팅에서도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즉석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에 친필 사인을 넣어 선물하는 스페셜 코너를 마련해 팬들을 감동시켰다.낙준은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팬미팅에 이어 네이버 V LIVE 방송을 통해 직접 만나지 못한 팬들과도 소통했다. "팬들에게는 언제나 더 많은 것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제대 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롱런하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입대 소감을 전했다.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이자 '버나드박'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낙준은 2017년 박낙준이라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교체했다. 지난 10월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Still...'과 타이틀곡 ‘Still(Feat. LUNA)’을 발매하고 부드러운 감성과 보컬의 매력을 선사했다.낙준은 17일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22사단 신병 교육대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군복무를 시작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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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준 컴백에 에프엑스 루나X박지민 지원사격

가수 낙준을 위해 에프엑스 루나와 박지민이 나선다.10일 디지털 싱글 앨범 ‘Still…’ 및 동명 타이틀곡 ‘Still(Feat. LUNA)’을 발표한 낙준은1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3일 MBC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격해 팬들과 만난다. 타이틀곡 'Still (Feat. LUNA)'은 이별한 연인이 서로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감정을 돌아보는 팝 발라드 곡. 낙준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가을과 어울리는 이별 감성을 물씬 풍긴다.소속사에 따르면 루나와의 듀엣 무대가 이번 주 음악방송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 성사됐다. JYP 동료이자 피프틴앤드(15&) 멤버인 박지민 역시 낙준의 방송활동에 함께 한다. 박지민은 ‘음악중심’에서 낙준과 ‘Still’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낙준과 두 여성 보컬리스트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이자 '버나드박'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낙준은 지난 2017년 박낙준이라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교체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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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버나드박→낙준 "활동명 변경, 이미지 바꾸고 싶었다"

'올드스쿨' 낙준이 활동명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낙준·이진아는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낙준은 버나드박에서 활동명을 바꾼 것에 대해 "버나드박으로 활동하면서 발라드곡을 많이 했다. 어릴 때부터 R&B를 즐겨 들었고, 한국에서도 R&B를 하고 싶어서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버나드박으로 쌓은 인지도가 아깝지 않느냐는 물음에 낙준은 "버나드박일 때도 사람들도 날 100% 알리지는 못했다. 낙준이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은 분들도 더 편하게 받아들여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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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박, 본명 낙준 활동…JYP "진짜 정체성 찾는다"

버나드 박이 정체성을 찾는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1일 "버나드박이 본명 '낙준'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신곡 ‘탓’을 공개한다. 신곡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본래의 모습을 찾고자 노력했다. 박낙준이라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바꾼 것도 이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로 집중 조명을 받고 JYP로 소속사를 정한 그는 지난해 4월 원더걸스 혜림과 듀엣곡 '니가 보인다'를 발표했지만 드라마 OST나 콜라보레이션 곡 등을 제외한 본인만의 곡을 선보이는 건 2014년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난’ 이후 약 3년 만이다.낙준은 '탓'과 같은 Urban R&B 장르를 더 좋아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고교재학시절에는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크루로 활동하는 등 'K팝스타' 후 굳어진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음악적 색깔을 더 선호했었다고.JYP측은 "본인이 '탓'과 같은 스타일의 노래를 하고 싶다며 곡을 직접 선정했고 활동명 역시 '낙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대중에게 각인돼 있던 버나드 박으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본인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봐 달라"고 설명했다. ‘탓’은 낙준 특유의 그루브를 살린 보컬과 Urban R&B 장르의 리드미컬함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별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돌리다가 결국 자신을 탓하는 직설적이고도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매력적인 피아노 라인이 돌아가는 구성으로 래퍼 창모의 피처링이 곡에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탓'은 28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6.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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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종영 아쉬움 콘서트로 달랜다…출연자 총출동[공식]

악동뮤지션, 박지민, 보이프렌드, 퀸즈 등 ‘K팝스타’ 시즌1부터 시즌6 출신 가수와 출연자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SBS ‘K팝스타’가 지난 9일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결승전을 끝으로 6년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프로와 아마추어까지 참가자 제한의 벽을 허물어 더욱 치열해진 경쟁, 그리고 그들이 선보이는 역대급 무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더 라스트 찬스’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K팝스타’가 브라운관이 아닌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Live Concert 'K-POP STAR & Friends’가 열리는 것. 오랜 기간 ‘K팝스타’ 시리즈를 사랑해준 시청자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역대 시리즈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마음을 모아 라이브 콘서트가 성사됐다.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팀워크로 어린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즌6 우승을 차지한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와 가창력과 완벽한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걸 그룹 6인(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 전민주, 고아라, 이수민), 샤넌도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걸 그룹 완전체’ 무대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그리고 시즌 1에서 시즌 5까지 숱한 핫이슈들을 생성하며 성공리에 데뷔,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우뚝 선 악동뮤지션, 샘김, 권진아, 정승환, 이진아,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 버나드박까지 화제의 역대 멤버들이 모두 모여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화려한 라인업만큼 ‘K팝스타’를 통해 전율을 느끼게 했던 이들의 반가운 무대와 성공적인 데뷔 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감동의 무대까지 여섯 번의 시즌을 아우르는 최고의 K팝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일 Live Concert ‘K-POP STAR & Friends’는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와 18일 오후 6시,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SBS 관계자는 “시즌 1부터 ‘K팝스타’ 시리즈에 보내주신 사랑을 되돌려드리는 콘서트인 만큼 많은 출연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K팝스타’의 여운을 콘서트 장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멋진 무대를 준비할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Live Concert ‘K-POP STAR & Friends’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티켓을 오픈한다.이미현 기자 2017.04.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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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지우진 최종탈락…유지니X성유진 재대결 결정

지우진이 배틀오디션에서 최종 탈락했다. 유지니와 성유진은 공동 2위로 재대결을 펼쳐야 했다.19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는 배틀오디션 마지막 조인 지우진(안테나), 유지니(YG), 성유진(JYP)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지우진은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를 선곡했다. 처음으로 도전한 색다른 장르의 곡이었지만 혹평이 쏟아졌다. 박진영은 "곡은 바뀌었는데 창법이 바뀌지 않았다. 그 창법으로 이 노래를 하니 어색했다. 우진 군의 가장 큰 장점은 섬세함이었다. 굉장히 섬세한 표현을 할 줄 알지만 가창 스타일은 지금으로선 잘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양현석은 "좋은 목소리를 가졌으니 좋은 아이템을 더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매기는 점수는 80점 정도"라고 혹평했다.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유지니는 바비킴의 '사랑…그놈'을 선곡했다. 가요로 무대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반응이 있었다. 노래가 끝난 후 마이크를 잡은 박진영은 "가사들과 얼굴에 매치가 되지 않았다. 지니 양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변화들을 사실 잘 못 느꼈다. 이때까지 한 것 중 기술적으로 제일 시원한 무대였다"고 평했다. 유희열은 "재능은 있는데 가요를 불러본 적 없는 친구들은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정말 난감하다. 가요는 팝송과 달리 멋 부리고 그루브를 줄 부분이 없다"면서 시즌3 우승자인 버나드박을 예로 들어 이 고비를 넘어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마지막 도전자는 성유진이었다. 그는 잔잔한 발라드로 전면전에 나섰다. 그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무대에 선 그는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열창했다. 유희열은 "유진 씨에게 가장 부합하는 '라스트 찬스'인 것 같다. 처절하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나쁜 습관과 싸우는 모습을 봤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본인의 매력은 본인이 찾아야 한다.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1위는 생방송 진출 확정, 2위는 재대결, 3위는 최종 탈락이기 때문에 더욱 긴박감 넘치는 배틀오디션. 마지막 조의 3위는 지우진이었다. 1위는 없었다. 유지니와 성유진은 2위로 재대결 기회를 얻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2.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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