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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키즈 혜택 확대…육아 부담 던다

SK텔레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T멤버십 키즈 혜택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SK텔레콤은 '키즈(ZEM)'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테마파크·키즈카페·교육·심리 상담·쇼핑 등 5개 분야에서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키즈 제휴사는 '티니핑월드 인 판교'(테마파크), '주렁주렁'(테마파크), '캘리클럽'(키즈카페), '캐리마켓'(쇼핑), '보리보리'(쇼핑), '자란다'(교육), '코드모스'(교육), 'YBM전화화상 주니어'(교육) 등 신규 8개 제휴사를 포함해 총 17개다.SK텔레콤 고객은 T멤버십으로 키즈카페와 테마파크 입장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캐릭터 테마파크 티니핑월드 인 판교는 '티니핑 유니버스' 전시관 티켓 20% 할인, 키즈카페 캘리클럽은 어린이 2시간 이용권 20% 할인(월 최대 4매), 테마파크 주렁주렁은 전 지점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SK텔레콤은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혜택도 마련했다.코딩 학습 솔루션 코드모스는 6개월 결제 시 정가 대비 약 22% 할인 쿠폰(월 1매)을, YBM전화화상 주니어는 3개월 수강 결제 시 주니어 필리핀 전화 영어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교육 브랜드 자란다는 SK텔레콤 고객 월 1000명에게 아이 기질 분석을 50% 할인해 진행하고, 신규 가입 시 돌봄 서비스 5000원 쿠폰도 지급한다.T멤버십으로 의류 할인도 받을 수 있다.키즈 의류 브랜드 캐리마켓과 보리보리는 전 상품을 월 1회 10% 할인해 판매한다. 캐리마켓에서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보리보리에서는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8 11:02
경제

LF 보리보리, 월간 앱 사용자 수 1위 수성… 독보적 위치 입증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유아동의류 쇼핑앱 사용자 수(MAU) 1위를 수성하며 '유아동복 쇼핑몰계 절대강자'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15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LF 보리보리의 월간 앱 사용자 수는 21만 명으로 패션∙의류 쇼핑앱 유아동의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유아동의류 쇼핑앱 전체 사용자 수 50만 명 중 42.5%에 달하는 수치다. LF 보리보리는 2019년 1월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인덱스를 처음 서비스한 직후부터 매월 유아동의류 쇼핑앱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해왔다. 이어 올해 8월에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앱으로 분석됐는데, 유아동 시장에 대한 업계의 신규 진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31개월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LF 보리보리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패션은 물론 식품,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등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성공적인 육아를 위한 상품 카테고리를 대대적으로 확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LF 보리보리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앱 사용자 수 1위를 했다. 주 소비 층인 3040세대는 물론 10대와 20대, 50대 이상에서도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조카와 손녀를 위해 에잇포켓족이 LF 보리보리를 이용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론칭 이후 13년간 쌓아온 고객 데이터와 입점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공해온 것이 인기의 바탕이라는 평가다. 2008년 론칭한 LF 보리보리는 현재 75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LF 보리보리 사업부 이화정 상무는 “LF 보리보리는 사용자인 아이와 구매자인 부모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앱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혜택을 기획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9.14 15:29
연예

'한끼줍쇼' 서민정X김지훈, 16년 지기 사이좋게 한 끼 성공[종합]

'한끼줍쇼' 16년 지기 서민정과 김지훈이 식사동에서의 한 끼에 성공했다.서민정·김지훈은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일산 동구 식사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서민정은 과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명장면을 재현, "이 선생님~"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꽈당 넘어지며 등장했다. 리얼한 연기에 규동형제는 물론 제작진들마저 놀랐다. 서민정은 "너무 신기해요"라며 15년 만에 재회한 강호동에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강호동은 "가장 강렬한 등장이었다"고, 이경규 역시 "역대급 출연이다"고 환영했다.이어 '주말극의 황태자' 김지훈은 "연민정 씨 못 보셨나요?"라며 애타게 연민정을 찾기 시작, 규동형제를 당황케 했다. 드라마에서 검사 역할을 많이 했던 바, 김지훈은 즉석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이 깜짝 출연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안상훈은 "딸이 '한끼줍쇼' 팬이다. 목감기에 걸려 아쉽게도 같이 나오지는 못했다"며 "강호동 씨 별명도 지어줬다. 끼가 많아서 '끼 가이Guy)'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버스를 타고 식사동으로 이동하던 중 서민정은 데뷔 초 이경규와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서민정은 "데뷔 초 녹화 후 회식에 갔는데 제가 술을 마시니깐 나오라고 하시더라. 이후 갑자기 갈비집 마당을 열 바퀴 돌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제작진들에게 술 취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고 조언해주셨다. 연예계 생활 팁을 진짜 많이 주셨다"고 했다.이어 "보통 연예인들은 신기하게 별론데 괜찮은 척을 하지 않냐. 그런데 이경규 선배님은 괜찮은데 별로인 척을 하신다. 제가 본 이경규 선배님은 녹화 2~3시간 전에 와 계신다. 그 모습을 본받아 저도 촬영장에 1~2시간 전에 가서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서민정에게 "뉴욕에 가지 말고 이런 얘기를 해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본격적으로 벨을 눌렀다. 서민정은 "저는 이방인이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실패에도 해맑게 웃었다. 서민정은 "실패해도 좋다. 빨리 끝나는 게 싫다. 언제 다시 카메라 앞에 설지 모르지 않냐. 카메라랑 밤을 새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먼저 성공한 것은 서민정과 강호동팀. 알고 보니 집주인 가족은 서민정이 출연 중인 '이방인'의 애청자였다. 서민정은 '서장금 면모'를 뽐내며 저녁 준비를 도왔다.반면 김지훈은 이미 식사를 한 집만 골라 벨을 눌렀다. 김지훈은 "보리보리"라며 드라마 '왔다 장보리' 속 나름의 명대사를 방출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계속되는 실패에 지쳐갈 때쯤 한 집주인이 "배달음식도 괜찮냐"며 김지훈과 이경규를 초대했다. 두 사람은 집주인이 즉석에서 만든 떡볶이 등을 먹으며 추위를 잊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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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홈쇼핑 10억원의 매출달성, 완판 스타로 등극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여주인공 오연서가 홈쇼핑에서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완판녀에 등극했다.지난 19일 오후 CJ홈쇼핑을 통해 진행된 ‘헬리한센’의 트랙수트가 전속모델 오연서의 영향으로 분당 2,400만원, 총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43분만에 조기 소진돼 예정시간 1시간을 못 채우고 방송 종료되는 성과를 기록한 것.또한 이날 완판 된 헬리한센 트랙수트는 방송 이후 ‘오연서 트랙수트’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CJ몰에서 추가 주문을 받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일명 ‘오연서 트랙수트’라 불리는 헬리한센의 ‘스칸디나 패딩 트랙수트’는 겉감, 라미네이트필름, 플리스 기모본딩의 3 레이어 기능성 원단이 사용돼 방수, 방풍, 방한, UV차단 등 기능성 뛰어나다.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왔다 장보리’를 통해 중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은 오연서를 전속모델로 기용한 것이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 완판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11월 2일 오연서의 2차 화보와 함께 진행하는 앵콜 방송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오연서는 최근 MBC일일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야무지고 당찬 장보리역을 깔끔하게 소화해내 호평 받았으며, 올 하반기 새 작품에 들어갈 예정이다.왔다 장보리 오연서 완판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제 보리보리가 아니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연기도 잘하고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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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왔다 장보리' 오연서, 러블리한 보리보리 패션

배우 오연서의 드라마 속 패션이 뒤늦게 화제다.지난 12일 종영한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유쾌 발랄한 장보리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오연서는 톡톡 튀는 스타일부터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마지막 회에서 그는 자연스러운 웨이브에 셔츠와 맨투맨을 레이어드 한 상의와 여성스러운 펜슬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를 살렸다. 패션의 마무리 포인트로 은은한 스카이 컬러의 크로스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J엔터팀 2014.10.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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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男배우 편①>김지훈 "결말?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큼 훌륭해"

MBC '왔다!장보리'는 출생의 비밀, 자극적인 설정, 캐릭터의 악행 등 막장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요소는 꽤 많았다. 하지만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은 초반 일찌감치 벗었다. 연민정의 멈출 줄 모르는 악행과 끊임없는 사건사고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이 자칫 짜증내고 답답할 수 있었지만, 그 때마다 유쾌한 스토리와 장보리와의 달달한 로맨스로 극에 활기와 재미를 불어넣은 게 바로 배우 김지훈(33)이었다. 김지훈이 맡은 검사 이재화 역은 드라마의 무게감을 무겁지도, 또 너무 가볍지도 않게 조절하는 메인 포인트였다. 덕분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겐 지지를 받았고 호감도까지 높였다. 김지훈은 "길거리에서 만난 분들이 '보리보리 남편이다' '찌끄레기다'라며 아는 척을 해주신다. 드라마로 기대 이상의 결과물과 반응을 얻어서 행복하다"며 웃었다. -7개월 넘게 촬영한 드라마를 끝낸 소감은."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렇게까지 드라마가 많은 관심과 이슈를 낳을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시청자분들의 관심 덕분에 행복했다." -극 후반으로 가면서 분량이 줄었다.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은 없나."아쉬운 게 없을 순 없지만, 그런 부분을 다 상쇄시킬 만큼 많은 사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또 내 스스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드라마다. 국민 드라마로 불리는 작품에서 비중있는 캐릭터를 연기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막장 드라마 논란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그 비결은 뭘까."논란을 불식시킬 만큼 흡입력있는 스토리와 재밌는 구성이 있었다. 또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유발시키고 짜증을 불러일으킬 설정도 있었지만, 보리와 재화의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로맨스가 막장 논란을 많이 없앴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높은 시청률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나."이정도 일 줄은 몰랐다. 요즘 드라마 시청률이 이렇게까지 잘 나오지 않지 않나. 그래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내걸면서도 반신반의한 부분이 있었다. 진짜 그 공약을 하는 날이 올지 몰랐다. 공약이 명동에서 엑소 춤을 추는 것이었는데 작가님이 적절히 대본에 적어주셔서 촬영을 하면서 동시에 공약도 지킬 수 있었다.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없는 시간을 쪼개서 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막상 배워보니 그게 쉽지 않더라. 춤을 추던 사람도 아니고 엑소 멤버들처럼 느낌을 내는 게 쉽지 않았다. 엑소 춤이 정말 어렵더라." -시청률 40%에 육박한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았다는 건 어떤 의미로 남을까."배우로서 굉장히 큰 의미다. 감사한 일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시청률은 사실 배우의 힘만으로는 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작가님, 감독님 등 모든 게 딱 잘 맞아 떨어져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진운도 물론 중요하다. 그런 여러가지 상황이 다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 물론 시청률이 3%가 나와도 똑같이 열심히 했을테지만, 좋은 성적에서 오는 에너지는 무시 못하는 것 같다." -오연서와의 호흡은 어땠나."좋았다. 연서도 워낙 성격이 털털하고 대화가 잘 통해서 연기할 때 편했다. 내가 장난을 좀 많이 치는 편인데 연서한테 장난치다가 연서가 토라진 적도 종종 있다. 그걸 풀어주는 게 좀 힘들긴 했는데 연기 호흡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덕분에 재밌는 신도 많이 만들었던 것 같다." -드라마 팀워크가 좋았던 것 같다. 최근 종방연에서 남자 배우들이 단체복까지 맞춰있었던데."단체 SNS대화창에서 농담으로 단체복을 입고 종방연에 가는 게 어떨까라는 얘기를 했다. 이슈도 되고 재밌을 것 같았다. 그런데 모든 출연진의 사이즈를 알아서 제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안하는 걸로 마음을 접었다가, 다시 남자 배우들끼리만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창석이가 옷을 사고 옷에 들어갈 문구를 프린트해서 제작하는 역할을 맡았다. 귀찮아서 안 하려다가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차원으로 한 건데 반응이 좋아서 보람은 있었다." -종영까지 2회 남았다. 이미 촬영은 끝났는데 원했던 결말인가."개인적으로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사람들마다 원하는 결말이 다 다를 수 밖에 없지만, 여러 의견을 종합한 최선의 결말이 나온 것 같다. 시청자들의 욕구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꽤 훌륭한 결밀이다. 이번주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아~이 정도면 괜찮네'라고 만족하실 것 같다. 끝까지 본방사수해달라."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10.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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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연민정, 즐거웠다 장보리

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이제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암유녀’ ‘보리보리’ ‘사이다남’ 등 여러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왔다 장보리’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이토록 열광하게 만들었을까?-주인공보다 악녀에게 열광하게 된, 묘한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사실 주인공 보리(오연서)를 보다는 연민정(이유리)을 보는 드라마다. 연민정의 끝없는 악행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찾게 되는 ‘왔다 장보리’의 중심에는 악녀 연민정이 있다. 암유녀(암을 유발하는 여자) ‘연민정’ 그녀가 펼친 극악무도한 악행 그래프성공을 위해 사랑도 아이도 버린 연민정아무것도 없는 남자 문지상을 버리고 심지어 자신의 아이까지 버리는 연민정의 악행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치솟았다.친자식인 도보리를 숨기며 도보리와 부모님과의 만남을 방해도보리와 친부모인 수봉과 인화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방해해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트렸다.자신의 과거를 밝히려는 문지상을 죽이려는 음모계속 자신을 방해하는 문지상을 죽이려고 해 많은 시청자의 분노가 폭발했다.자신의 과거가 밝혀졌지만 임신한 아이를 이용해 끝까지 이혼하지 않으려고 발악모든 과거와 악행이 밝혀져 재희와 시부모님에게 쫓겨날 위기에 처한 상황에 임신을 알게 된 연민정의 섬뜩한 미소에 소~름-한줄 제목으로 한 눈에 점검해보는 장보리 드라마 관심변천사또 다른 막장 드라마의 탄생?‘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을 이은 김순옥 작가의 집필 소식에 드라마 방영 전부터 막장드라마가 탄생한다는 기사가 보도돼 연일 화제를 모았다.첫 회부터 시작된 막장 드라마 공식드라마 첫 회부터 시작된 막장 드라마 공식, 침선장이 되기 위한 인화(김혜옥)의 악행연민정 “난 아직 끝나지 않았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녀의 악행끝나지 않은 그녀의 악행에 시청자들의 분노는 연일상승연민정은 나에게 맡겨라 ‘연민정 헌터’ 문지상의 속~시원한 복수사이다남 문지상의 시청자 속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복수는 연일화제-‘왔다 장보리’가 만들어낸 떳다 장보리판 유행어드라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 가면서 ‘왔다 장보리’판 유행어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회를 거듭할수록 서슴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연민정에게 ‘국민 악녀’ 과거 국민 악녀로는 ‘아내의 유혹’ 신애리가 불렸었지만 연민정의 등장으로 국민 악녀 타이틀을 연민정이 거머쥐게 되었다. 또한 ‘암유녀’라는 별명은 보기만 해도 암을 유발하는 여자의 준말로 듣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요즘 ‘왔다 장보리’를 통해 대세로 등극한 배우 성혁은 본인 이름보다 극중 이름인 문지상으로 더 유명하다. 배우 성혁은 ‘왔다 장보리’ 악녀 연민정의 악행에 분통이 터질 때 시청자들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남 ‘문지상’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보통 악녀에게 복수를 하는 이는 주인공인데 ‘왔다 장보리’에서는 장보리 보다 문지상이 더 속 시원한 복수를 해준다. 과거를 폭로하고 연민정을 불안감으로 뒤흔드는 문지상의 등장에 많은 시청자들은 속 시원하게 해준다 하여 사이다남, 탄산남이라는 별명도 붙였다. 지난 48회에서 연민정은 번번이 자신을 방해하는 문지상을 죽이기 위해 사고를 위장해 문지상을 해치는 장면이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문지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도하며 앞으로 시작될 그의 복수에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극중 오연서의 구수하고 친근한 매력의 '보리'라는 이름은 '보리보리' '참아보리' 등 실생활 속에서 다양한 상황에 활용되고 있으며, 보리가 재화(김지훈 분)를 부르는 애칭인 '찌끄레기'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유행어처럼 쓰이고 있다.이처럼 ‘왔다 장보리’는 막장 드라마로 시작했지만 희대의 악녀 ‘연민정’, 사이다남 ‘문지상’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한 주 한 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제는 단 4회만 남겨놓은 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희대의 악녀 연민정의 최후에 대해 함구령을 내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김인영 기자 2014.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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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출시 ‘왔다 장보리’ 대백과 ?④ '왔다 장보리'가 만들어낸 '떳다' 유행어

드라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 가면서 ‘왔다 장보리’판 유행어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회를 거듭할수록 서슴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연민정에게 ‘국민 악녀’ 과거 국민 악녀로는 ‘아내의 유혹’ 신애리가 불렸었지만 연민정의 등장으로 국민 악녀 타이틀을 연민정이 거머쥐게 되었다. 또한 ‘암유녀’라는 별명은 보기만 해도 암을 유발하는 여자의 준말로 듣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요즘 ‘왔다 장보리’를 통해 대세로 등극한 배우 성혁은 본인 이름보다 극중 이름인 문지상으로 더 유명하다. 배우 성혁은 ‘왔다 장보리’ 악녀 연민정의 악행에 분통이 터질 때 시청자들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남 ‘문지상’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보통 악녀에게 복수를 하는 이는 주인공인데 ‘왔다 장보리’에서는 장보리 보다 문지상이 더 속 시원한 복수를 해준다. 과거를 폭로하고 연민정을 불안감으로 뒤흔드는 문지상의 등장에 많은 시청자들은 속 시원하게 해준다 하여 사이다남, 탄산남이라는 별명도 붙였다. 지난 48회에서 연민정은 번번이 자신을 방해하는 문지상을 죽이기 위해 사고를 위장해 문지상을 해치는 장면이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문지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도하며 앞으로 시작될 그의 복수에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극중 오연서의 구수하고 친근한 매력의 '보리'라는 이름은 '보리보리' '참아보리' 등 실생활 속에서 다양한 상황에 활용되고 있으며, 보리가 재화(김지훈 분)를 부르는 애칭인 '찌끄레기'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유행어처럼 쓰이고 있다. 2014.09.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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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 오연서에게 물었다 '10문 10답'

배우 오연서의 최고 전성기는 바로 지금이다. 오연서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 중인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전작이 대박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타이틀롤을 맡은 드라마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건 처음이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광고계에서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왔다 장보리'로 제대로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드라마가 종영까지 8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연서가 1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드라마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기를 얻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연서와 진행한 인터뷰를 10문 10답으로 정리했다. 1. 시청률이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소감은."신기하다. 사실 촬영이 타이트하게 진행되는 편인데 시청률 떄문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사실 처음 시놉시스를 보고 잘 되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 정도로 성공할 줄은 예상을 못 했다. 초반에 드라마가 시청률로 고전할 때 작가님이 '나만 믿어'라고 말씀하셨는데 작가님의 말대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 기쁘다." 2. 타이틀롤은 처음이다.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게 부담스럽진 않나."처음에 부담스러웠다. 타이틀롤이라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데 전라도 사투리까지 하는 캐릭터라 더욱 부담스러웠다. 잘못해서 드라마에 해를 끼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나한테 잘 맡는 옷을 입은 기분이 든다. 지금은 부담감은 거의 없다. 재밌게 잘 촬영하고 있다." 3. 제일 힘든 촬영은 언제였나."극 중 딸인 비단이가 생기고 난 뒤의 촬영이 힘들었다. 모성애를 모르니깐 연기를 하는 게 쉽지 않다. 처음엔 공감도 잘 안되고 표현하는 게 어려웠다. 다행히 비단 역을 연기하는 지영 양이 연기를 잘해줘서 촬영할 때 집중이 잘 되는 편이다. 촬영하면서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저절로 3~4kg이 빠졌다." 4. 고향은 경상도다. 전라도 사투리 연기는 어렵지 않나."최근엔 다음 작품에서 표준어를 쓰는 게 어색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라도 사투리가 익숙해졌다. (웃음) 처음엔 전라도 사투리 연기는 처음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1~2개월 동안 하루에 3~4시간씩 사투리 연습을 받았다. 연기 선생님과 사투리 대사를 녹음하면서 연기하고, 녹음한 파일을 다시 들으면서 어색한 부분을 고쳐나갔다. 처음에 했던 사투리 연기는 다시 못 들어줄 수준이다. 지금도 완벽하지 않다. 전라도 분들이 보시면 어색하다고 하실 거다." 5. 드라마 파트너 김지훈과의 호흡은 어떤가."지훈 오빠는 성격이 좋아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 지훈오빠는 코믹한 신이나 애드리브는 리허설 때 안 보여줬다가 슛 들어갈 때 선보인다. 오빠 때문에 웃다가 NG를 낸 적이 많다. 그 정도로 잘 지내고 호흡도 좋다." 6.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은 어디까지 오를 것 같나."40%까지는 시청률이 오를 것 같다. 매회 시청률을 볼 때마다 놀란다. 앞으로 종영까지 8회가 남았으니 회당 2%씩 오른다면 40%도 가능할 것 같다." 7. 주말극을 할 때 마다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음 작품을 정할 때 이런 점이 영향을 미칠까."아직 미니시리즈를 한 작품 밖에 못 해서 미니시리즈도 더 해보고 싶다. 주말극에 대한 애착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미니시리즈인지 주말극인지 따지기에 앞서 좋은 작품이라면 무조건 출연하고 싶다." 8. 앞으로 맡고 싶은 캐릭터는."내 강점은 밝음인 것 같다. 아직은 그런 밝은 캐릭터를 더 하고 싶다. 보리 역도 밝아서 좋았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다." 9. 장보리 캐릭터를 통해 얻은 점이 있다면."친근한 이미지?(웃음) 그 전엔 깍쟁이 이미지가 강했는데 보리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눈도 많이 착해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그런지 어른분들도 친근하게 다가와서 말도 걸어주시고 사랑해주신다. 얼마 전 한 할머니가 내게 와서 '일주일 내내 드라마하는 날만 기다린다.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고 말씀하시면서 눈물을 글썽거리는데 그 말씀이 큰 힘이 됐다." 10. '왔다 장보리'는 어떤 의미의 드라마로 기억에 남을 것 같나."열심히 한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다. 온 몸을 불사르면서 찍었다. 감정신이 많고 캐릭터의 분위기가 변해서 연기할 때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잘 표현하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다. '왔다 장보리' 덕분에 한 걸음 더 성장한 것 같다. 또 현장에서 선생님과 선배님들이 많이 예뻐해주셔서 예쁨을 많이 받고 찍은 드라마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9.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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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연서, 장보리 아닌 오연서

&#91;포토&#93; 오연서, 장보리 아닌 오연서오연서는 9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나들이~ 보리보리 아니고 연서연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4장을 게재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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