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9건
무비위크

더 강력해진 '정직한 후보2', 라미란→윤두준 뭉쳤다

영화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7월 31일 크랭크인했다. 2020년 2월 개봉하여 극장가에 건강한 웃음을 불어넣었던 영화 '정직한 후보'가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정직한 후보'를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시상식에서마저 관객들의 배꼽을 훔친 배우 라미란이 또 다시 정치인 주상숙으로 돌아온다. 이어 철저한 비즈니스적 의리로 주상숙의 곁을 지켜온 보좌관 박희철 캐릭터를 통해 남다른 코미디 센스를 보여준 배우 김무열도 합류를 확정 지으며, 거짓말을 잃은 주상숙이 만들어내는 온갖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박희철의 모습을 통해 다시금 깊은 공감대와 유쾌한 웃음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주상숙의 철없는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까지 오리지널 ‘진실의 주둥이 군단’의 컴백을 예고했다. 더불어,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까지 특별 출연으로 합류하면서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2'는 7월 31일 크랭크인,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6 08:06
연예

'정직한 후보' 라미란 "예고편 조회수만 500만···그대로 관객수 되길" (컬투쇼)

'컬투쇼' 라미란이 영화 '정직한 후보'를 홍보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정직한 후보'의 주역 라미란, 김무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다. 이날 DJ 김태균은 "영화 예고편만 봤는데도 너무 재밌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라미란은 "영화 예고편 조회수만 거의 500만이 다 됐다"며 "그대로 관객수가 되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김무열은 라미란을 보좌하는 사고뭉치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았다고. 라미란은 영화에 대해 "빅웃음이 있거나 배꼽을 뜯어내는 건 아니다"라며 "(대신) 한 명이라도 웃어라. 이거 아니면 저거와 같은 다양한 미끼를 투척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무열이 "저는 원래 하던 대로 라미란 선배님의 코미디를 진지하게 받아쳤다"고 밝히자 라미란은 "김무열 씨가 정말 웃겼다. 힘 들어가지 않아도 웃기는 게 진정한 코미디"라고 치켜세웠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1 14:44
무비위크

[인터뷰] '정직한 후보' 사랑꾼 김무열, 코미디 뽀시래기 되다(종합)

배우 김무열이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무겁고 진중한 김무열 대신 '코미디 뽀시래기'로 활약한다. '정직한 후보' 개봉을 앞둔 김무열은 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코미디 장르에 관한 생각, 아내 윤승아의 반응을 전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김무열은 극 중 주상숙의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았다.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주상숙을 빈틈없이 보좌하는 인물이다. 그간 무거운 작품에서 거친 캐릭터를 연기해온 김무열은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라미란을 필두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정직한 후보' 팀. 평소 낯을 가리는 김무열마저 잘 녹아들수 있었다고. 이에 대해 김무열은 "분위기가 좋았다. 사실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다. 어떤 작품할 때는 친해지지 못한다. 후배인데도 말 못 놓고 헤어지는 사람도 많다. 연락처도 못 주고 받고 헤어진다"며 "장유정 감독님과는 무대 쪽에서 알았다. 꼭 한 번 작품을 같이 하자고 했다. 라미란 누나는 동료 배우를 넘어서, 어렸을 때부터 동네에서 알고 지낸 누나 같다.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가끔 함부로 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하고 싶다. 윤경호 형은 무표정하게 있으면 무서울 수도 있는데, 따뜻한 사람이다. 저와 잘 맞았다.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다"며 웃었다. 그 가운데서도 나문희와의 만남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나문희 선생님을 처음 만났는데, 존재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큰 위안이었다. 작품의 중심이 되는 분이었다. 배우로서 정말 존경하는 분이고, 계시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 만났던 배우들 중에 연습을 가장 많이 한다. 쉬는 시간 내내 같이 대사를 맞췄다. 정말 놀랐다. 존경한다"고 전했다. 아직은 익숙치 않은 코미디 영화 속 김무열의 얼굴이지만, 김무열은 기대 이상으로 능청스럽게 코미디 장르를 소화했다.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던 경험이 이 같은 연기 변신에 도움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김무열은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기반이 되는 것이 코미디라는 요소다. 그래서 낯설지 않았다. 장유정 감독과 함께라는 것에서 낯섬을 없앨 수 있었다. 제가 코미디를 하는 게 걱정이 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봐주실지가 걱정이었다. 장유정 감독님도 있고, 라미란 선배가 큰 도움이 됐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라미란 누나의 캐스팅 이후였다. 정말 후배 배우로서 이 선배가 어떻게 연기하는지 확인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었다. 안 봐도 뻔한 그림이다. 날아다니실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이 우선되다보니 코미디에 대한 걱정이 상쇄됐다"고 말했다. 라미란과 윤경호 등이 정석 코미디 연기를 보여준다면, 김무열은 이 가운데서 이야기가 뜨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다. 이에 대해 "욕심은 없었다. 코미디는 순간의 공감인 것 같다. 공감에 성공하지 못한 이야기는 영화 외에 장난을 친다고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진 코미디이지만, 캐릭터 자체는 철저하게 사실성을 가지고 느낌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상황 안에서 당위성에 대해 고민했다"면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라미란 배우의 공이 크다. 다른 배우들의 공이 크다. 덕분에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방향을 잡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코미디 장르를 더 많이, 자주 소화하고 싶다고. 그는 "코미디 장르에 대해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숙함이 생겼다. 관객 분들이 코미디 쪽으로 친숙하게 봐주신다면 가능성이 생길 것 같아 기쁘기도 하다"고 했다. '코미디 뽀시래기'라는 말에 대해서는 "감사하다. 배우는 작품을 통해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소명이고 의무다. 항상 제가 하고 싶어하는 바다.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다. 저는 정말 이번 작품에서 한 게 없다. 진짜 주워 먹었다. 날로 먹었다. '줍줍' 했다"며 웃었다. 이어 "워낙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하다보니, 어려운 게 없었다. 물론 치열하게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코미디라는 것이 사람들과의 공감대를 순식간에 이뤄내 웃겨야 하니까.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스트레스가 없었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 아내 윤승아의 반응에 대해 묻자 "(윤승아도) 영화 봤다. (윤승아가) 라미란 누나를 정말 좋아한다. 누나만 나오면 정말 좋아하고 재밌어하더라"며 밝게 웃었다. 지난 2011년 자신의 SNS에 윤승아를 향한 취중 고백의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던 그는 지금까지 사랑꾼으로 통한다. 김무열은 "현장에서 촬영하고 나서 항상 집에 가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는데, 좋았던 일들밖에 말할 게 없었다. 저희는 같은 직업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식의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하면서 "(취중고백은) 지울 수 없는 어떤 그런 것인 것 같다"며 수줍어했다. 또 "결과적으로 (결혼까지) 만들어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직한 후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NEW 2020.02.07 12:30
무비위크

[인터뷰④] 김무열 "아내 윤승아 향한 취중 고백, 결과적으로 다행"

영화 '정직한 후보'의 배우 김무열이 과거 화제가 됐던 윤승아를 향한 취중 고백에 대해 언급했다. '정직한 후보' 개봉을 앞둔 김무열은 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승아도) 영화 봤다. (윤승아가) 라미란 누나를 정말 좋아한다. 누나만 나오면 정말 좋아하고 재밌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촬영하고 나서 항상 집에 가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는데, 좋았던 일들밖에 말할 게 없었다. 저희는 같은 직업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식의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김무열은 자신의 SNS에 윤승아를 향한 취중 고백의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 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려운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결국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이야기를 꺼내자 김무열은 "(취중고백은) 지울 수 없는 어떤 그런 것인 것 같다"며 수줍어했다. 또 "결과적으로 (결혼까지) 만들어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김무열은 극 중 주상숙의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았다.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주상숙을 빈틈없이 보좌하는 인물이다. 그간 무거운 작품에서 거친 캐릭터를 연기해온 김무열은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정직한 후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NEW 2020.02.07 11:19
무비위크

[인터뷰③] '정직한 후보' 김무열 "정직한 후보를 만드는 것은 우리 유권자의 몫"

영화 '정직한 후보'의 배우 김무열이 정치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정직한 후보' 개봉을 앞둔 김무열은 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사실 그 판이 어떻게 되느냐는, 우리 몫이지 않나. 유권자의 몫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직한 후보'는) 정치색을 배제한 영화다. '정직한 후보'라는 제목이지만 유권자를 위한 영화다. 작품이라는 게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나란히 앉아서 보는 형식이다. 나란히 앉은 사람을 위한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직한 후보를 만들 수 있는 건 우리들의 몫이다. 감시해야 하고, 최소한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신에 대해 "항상 의심한다. 지켜보고 있다. 날이 섰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저는 진영이 없다. 그 유명한 중도"라고 말한 김무열은 "상당히 관심이 높은 중도다. 어떤 리더가 나타나야한다는 것보다는, 우리가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김무열은 극 중 주상숙의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았다.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주상숙을 빈틈없이 보좌하는 인물이다. 그간 무거운 작품에서 거친 캐릭터를 연기해온 김무열은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정직한 후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NEW 2020.02.07 11:08
무비위크

[인터뷰②] '정직한 후보' 김무열 "코미디 뽀시래기? 라미란 옆에서 웃음 '줍줍'"

영화 '정직한 후보'의 배우 김무열이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정직한 후보' 개봉을 앞둔 김무열은 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코미디 뽀시래기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하다. 배우는 작품을 통해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소명이고 의무다. 항상 제가 하고 싶어하는 바다.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정말 이번 작품에서 한 게 없다. 진짜 주워 먹었다. 날로 먹었다. '줍줍' 했다"며 웃었다. 또 김무열은 "워낙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하다보니, 어려운 게 없었다. 물론 치열하게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코미디라는 것이 사람들과의 공감대를 순식간에 이뤄내 웃겨야 하니까.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스트레스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더가 내려와서 연기하는 거다.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다"며 너스레를 떤 김무열은 "일단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기반이 되는 것이 코미디라는 요소다. 그래서 낯설지 않았다. 장유정 감독과 함께라는 것에서 낯섬을 없앨 수 있었다. 제가 코미디를 하는 게 걱정이 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봐주실지가 걱정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김무열은 "장유정 감독님도 있고, 라미란 선배가 큰 도움이 됐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라미란 누나의 캐스팅 이후였다. 정말 후배 배우로서 이 선배가 어떻게 연기하는지 확인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었다. 안 봐도 뻔한 그림이다. 날아다니실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이 우선되다보니 코미디에 대한 걱정이 상쇄됐다"고 이야기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김무열은 극 중 주상숙의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았다.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주상숙을 빈틈없이 보좌하는 인물이다. 그간 무거운 작품에서 거친 캐릭터를 연기해온 김무열은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정직한 후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NEW 2020.02.07 11:04
무비위크

[인터뷰①] '정직한 후보' 김무열 "나문희, 현장에서 가장 연습을 많이 하는 배우"

영화 '정직한 후보'의 배우 김무열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직한 후보' 개봉을 앞둔 김무열은 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에 나문희 선생님을 처음 만났는데, 존재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큰 위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의 중심이 되는 분이었다. 배우로서 정말 존경하는 분이고, 계시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 만났던 배우들 중에 연습을 가장 많이 한다. 쉬는 시간 내내 같이 대사를 맞췄다. 정말 놀랐다. 존경한다"고 극찬했다. 또한, 김무열은 "라미란 누나는 동료 배우를 넘어서, 어렸을 때부터 동네에서 알고 지낸 누나 같다.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가끔 함부로 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하고 싶다. 윤경호 형은 무표정하게 있으면 무서울 수도 있는데, 따뜻한 사람이다. 저와 잘 맞았다.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김무열은 극 중 주상숙의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았다.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주상숙을 빈틈없이 보좌하는 인물이다. 그간 무거운 작품에서 거친 캐릭터를 연기해온 김무열은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정직한 후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NEW 2020.02.07 10:59
무비위크

'정직한 후보' 라미란X김무열, 유쾌 통쾌한 환장의 케미

영화 '정직한 후보'가 배우 라미란, 김무열의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가 국회의원 주상숙과 보좌관 박희철의 케미가 돋보이는 콤비 스틸을 30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공개된 콤비 스틸에서는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에서 하루아침에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3선 국회의원 주상숙과 4선의 품격을 위해 밤낮없이 뛰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의 호흡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주상숙이 ‘서민의 일꾼’이라는 이미지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겸손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보좌관 박희철의 공헌이 있었기 때문. 박희철이 신고 있는 구두가 너무 새것 같아 보인다고 말하자 슬쩍 발을 내미는 주상숙과 검소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이를 직접 밟아주는 센스를 지닌 박희철의 찰떡같은 호흡부터 난데없이 얻게 된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사고 치기 바쁜 주상숙과 이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박희철의 컬래버는 두 사람이 펼칠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30 09:34
무비위크

라미란 '정직한 후보', 제대로 된 웃음 보장 '3대 공약' 공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제대로 된 웃음을 보장하는 3대 공약 영상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가 3대 공약 영상을 29일 공개하며 확실한 웃음을 예고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3대 공약 영상에는 '정직한 후보'가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약속하는 속 시원한 웃음은 물론이고, 화기애애하고 유쾌했던 제작 현장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 영화는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진실의 주둥이를 얻은 후, 거침없는 속마음으로 팩트 폭격을 날린다는 기발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 충무로의 코미디 장인부터 신선한 라이징 스타까지 한데 모인 ‘뻥쟁이 군단’은 코믹 앙상블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장유정 감독은 “이걸 할 수 있는 배우는 라미란 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다. 온리 원이라고 얘기했고 진심이었다”라고 전해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에서 하루아침에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소화해 낸 배우 라미란을 향한 신뢰를 표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상숙을 보좌하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의 배우 김무열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고, 주상숙의 거짓말 때문에 숨어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 역을 맡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배우 나문희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주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역으로 분한 대세 배우 윤경호,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아들 봉은호 역의 신예 장동주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전방위 활약은 '정직한 후보'가 선사할 재미에 신뢰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정직한 후보'의 촬영 현장을 “계속 가고 싶었던 현장이었다”라고 말한 라미란과 “가족처럼 촬영했다. 서로에게 신뢰가 있지 않았나”라고 전한 김무열의 소감은 배우와 제작진 간의 팀워크로 선사할 제대로 된 코미디를 예고한다. '정직한 후보'는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9 17:30
무비위크

'정직한 후보' 김무열 "낯선 정통 코미디, 웃기려고 하지 않았다"

'정직한 후보'의 김무열이 코미디 영화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한 소감을 전했다. 김무열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정직한 후보'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웃기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극 중 김무열은 주상숙의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았다.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주상숙을 빈틈없이 보좌하는 인물이다. 그간 주로 무거운 작품에서 거친 캐릭터를 연기해온 김무열은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이어 그는 "웃기려고 하는 라미란의 연기를 받아서 리액션하려고 했다"면서 "영화에서 이렇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2월 12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1.28 16: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