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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CEO로 돌아온 홍진영, 다시 한 번 '텐션 업'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지난해 은퇴를 고민했던 홍진영이 CEO로 돌아왔다. "내 인생에 있어서 지난해보다 더 힘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만두려고 매일 생각했다. 그런 생각들로 하루하루를 지내니 어느 순간 버티고 있더라. 다 그만두고 커피숍을 차리려고 했는데 잘 정리가 되어서 1층은 카페를 하고, 2층을 급하게 사무실로 만들었다"면서 전 소속사와의 불화를 털고 일어섰다. 다행히 상황이 잘 정리돼 홍진영은 매지니먼트사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이사 명함을 팠다. 돈이 잘 들어온다는 황금색으로 장식한 사무실도 생겼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노래를 낼 수 있고 계속 활동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한 요즘이란다. 의기소침했던 지난 날을 뒤로하고 흥과 열정도 끌어올렸다. 그는 "잠은 죽어서 자자라는생각으로 살아왔다. 하루에 7~8개 행사를 뛴 적도 있다. 정말 관객들의 에너지로 힘을 얻으면서 활동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19 때문에 행사도 100분의 1로 줄어드니 여유가 많이 생기더라. 이 시기에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회사도 설립하고 방송도 열심히 하고, 화장품 사업도 해보고, 12월엔 다이어트 보조제도 만들어보려고 한다. 노래도 1년에 두 차례는 낼 생각이다. 벌써 봄에 발매할 쌈바 트로트를 생각해 뒀다"면서 일을 찾아나섰다. 2일엔 7개월 만의 신곡 '안돼요'가 발매됐다. 절친인 가수 황치열이 작곡했고 홍진영이 노랫말을 붙였다. 레트로 트로트, EDM 트로트 등 장르의 변화를 보여준 그는 이번엔 발라드풍을 택했다. 가창력을 강조한 고음역대 곡으로, 보컬리스트 홍진영의 매력을 내세웠다. 인연이 떠나간 후 이 세상에 나 홀로 남은 여자의 심정을 담아냈다. 홍진영은 이별과 사별을 생각하며 가사를 쓰고 노래에 몰입했다. "생각보다 노래 잘한다"는 주위의 반응에 그는 "가수가 롱런하려면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해야 한다. 가창력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오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보컬리스트 10명을 직접 섭외해 온라인 마케팅도 펼친다. "보통 2~3주 음악방송을 도는데, 이번 노래는 라이브가 힘들어서 일주일만 활동한다. 그 뒤로는 내가 부탁한 가수들이 부른 '안돼요' 영상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첫 주자는 허각인데 색다른 분위기가 나와 만족한다"고 홍보했다. 가수생활 15년을 지나온 홍진영은 "점수로 매긴다면 70점 이상은 되지 않을까. 트로트를 처음에 시작했을 땐 외톨이가 된 느낌을 받았다. 음악방송에 가면 트로트 장르는 혼자라서 외로웠고, 성인가요 공연장에 가면 아이돌 느낌이 나는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 이후로 뭔가 두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그런 대중적인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인정받는 날이 오겠지가 첫 번째 목표였는데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목표는 결혼이다. 마흔 전엔 결혼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개인사에 대한 고민이 드는 시점이다. 홍진영은 "마지막 연애는 지난해다. 20대에는 좋으면 만나고 했는데 이제는 만남에 신중해진다. 마흔 전에 결혼을 못 한다면 앞으로도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가수 홍진영으로서의 꿈도 무궁무진하다. "꿈이 나의 원동력이다.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였다. 긴 무명을 지나오면서 10년 주기로 인생 플랜을 세우는 습관이 생겼다. 하나씩 해나가면서 성취감을 얻는다. 서른다섯 안에는 작곡가 활동을 해야지 생각했는데, 지금 부캐릭터 '갓떼리C'로 활동 중이다. 벌써 '따르릉' '복을 차버렸어' '스물마흔살' 등을 만들었다. 마흔 전에는 신인 론칭이 목표다. 그 꿈을 위해 지치지 않게 달려가는 중이다. 앞으로 10년 후엔 뭐가 있을까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0.11.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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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마지막 연애는 지난해, 마흔 전엔 결혼하고 싶어"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지난해 은퇴를 고민했던 홍진영이 CEO로 돌아왔다. "그만둘까 말까 매일 생각했는데 그게 버티고 있던 거였다"며 전 소속사와의 분쟁 당시를 떠올렸다. 다행히 상황이 잘 정리돼 홍진영은 매지니먼트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이사 명함을 팠다. 돈이 잘 들어온다는 황금색으로 장식한 사무실도 생겼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노래를 낼 수 있고 계속 활동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한 요즘이란다. 2일엔 7개월 만의 신곡 '안돼요'가 발매됐다. 절친인 가수 황치열이 작곡했고 홍진영이 노랫말을 붙였다. 레트로 트로트, EDM 트로트 등 장르의 변화를 보여준 그는 이번엔 발라드풍을 택했다. 가창력을 강조한 고음역대 곡으로, 보컬리스트 홍진영의 매력을 내세웠다. "생각보다 노래 잘한다"는 주위의 반응에 그는 "가수가 롱런하려면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해야죠"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지치지 않고 활동하는 노하우가 있나. "잠을 줄이고 열정을 불태워야 한다. 또 개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신인들 나올 때마다 다 본다. 보다보면 어떤 친구들은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정말 원해서 하는건지, 억지로 해야해서 하는건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만약에 흥이 본인 성격이 아니라면 그에 맞는 개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사실 에너지 넘치는 것이 내 성격이고 나와 잘 맞는다. 신인 때 회사에서 방송을 안 시켰을 정도다." -건물주 소문이 있던데. "나도 들어봤다. 그런데 건물은 안 샀다. 내 목표다. 한 건물에 우리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들 샵도 차려주고, 스타일리스트 사무실도 한 건물에 들이고 싶다. 여기 계약이 끝나면 그 목표를 이루러 가지 않을까, 이룰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다. 가수들도 영입하고 싶다." -이 회사의 장점은 뭔가. "가족같은 분위기다. 회사 직원들이 가족은 집에 있다고 말하는데, 그정도로 서로 의견을 잘 들어준다는 뜻이다. 아티스트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생각이다. 방송 싫으면 안 해도 되고 하고 싶은 걸 하게 하고 싶다. 주변에 억눌린 아티스트가 많더라.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고 싶다." -앞으로의 목표는. "봄 ,가을로 1년에 두 번 신곡을 낼 계획이다. 5년이 지나면 또 목소리가 변하니까 노래를 잘 할 수 있을 때 많이 부르고 싶다. 내 모든 아이디가 '쌈바홍'이라서 쌈바 트로트 장르의 노래를 내고 싶다. 또 차트 1위보다는 롱런했으면 좋겠다. '사랑의 배터리' 같은 히트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가늘고 길게 가려고 한다." -개인적인 목표도 있나. "아무래도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 마지막 연애는 작년인 것 같다. 주변에 뭔가는 많은 것 같은데 내가 지금은 신중해졌다. 결혼을 생각할 나이라 그런 것 같다. 마흔 전에 못하면 아예 못할 것 같다. 공개연애 생각은 없다. 나중에 결혼 발표로 알리고 싶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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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안돼요' 작곡가는 황치열, 고음 많은 트롯 발라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지난해 은퇴를 고민했던 홍진영이 CEO로 돌아왔다. "그만둘까 말까 매일 생각했는데 그게 버티고 있던 거였다"며 전 소속사와의 분쟁 당시를 떠올렸다. 다행히 상황이 잘 정리돼 홍진영은 매지니먼트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이사 명함을 팠다. 돈이 잘 들어온다는 황금색으로 장식한 사무실도 생겼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노래를 낼 수 있고 계속 활동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한 요즘이란다. 2일엔 7개월 만의 신곡 '안돼요'가 발매됐다. 절친인 가수 황치열이 작곡했고 홍진영이 노랫말을 붙였다. 레트로 트로트, EDM 트로트 등 장르의 변화를 보여준 그는 이번엔 발라드풍을 택했다. 가창력을 강조한 고음역대 곡으로, 보컬리스트 홍진영의 매력을 내세웠다. "생각보다 노래 잘한다"는 주위의 반응에 그는 "가수가 롱런하려면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해야죠"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안돼요'는 어떤 노래인가. "트롯발라드라고 장르를 정해봤다. 창법에도 변화를 주는 등 나에겐 굉장한 도전이라서 새롭다. 발라드 분위기를 내기 위해 기교도 줄였다. 작곡가인 (황)치열 오빠가 최대한 떨림음을 배제하라고 해서 그에 맞춰 불렀다. 가이드 역시 치열 오빠가 해서 줬다." -고음이 많던데 녹음할 때 힘든 점은. "정말 힘들었다. 원래는 2~3주 정도 음악방송 스케줄을 잡는데, 이번에는 일주일만 하려고 한다. 녹음할 때도 치열 오빠가 '키가 높으면 내려줄까?'했는데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그대로 갔다." -황치열과의 작업은 어떻게 성사됐나. "치열 오빠가 먼저 들려줬다. 본인이 쓰려고 둔 노래는 아니었다. 30분만에 썼다면서 '들어볼래?'라고 하더라. 나는 치열 오빠가 작곡을 하는 줄도 몰랐다. 들어보니 노래가 괜찮아서 가사를 내가 쓰겠다고 했다. 멜로디 자체에 애절한 느낌이 많이 나서 이별 혹은 사별의 느낌을 넣었다." -사별의 경험이 없는데 어떤 감정으로 노랫말을 붙였나. "이별 노래는 많은데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 좋을 것 같아서 사별이라는 소재를 떠올렸다. 슬픈 가사를 붙이면 더 슬퍼질 것 같았다. 나도 부르다가 슬펐다." -뮤직비디오에도 눈물씬이 있다고. "막상 촬영할 땐 눈물이 안나왔다. 힘든 생각을 하면서 최대한 끌어냈다. 작년에 가장 힘들었을 때라서 그 때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랑하는 일과 헤어지고 연예계 생활을 앞으로 하지 않는 상황을 사별과 이별의 상황으로 대입했다." -소속사 분쟁으로 많이 힘들었나보다. "내 인생에 있어서 지난해보다 더 힘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만두려고 매일 생각했다. 그런 생각들로 하루하루를 지내니 어느 순간 버티고 있더라. 다 그만 두고 커피숍을 차리려고 했는데 잘 정리가 되어서 1층은 카페를 하고, 2층을 급하게 사무실로 만들었다. 인테리어에 힘을 쏟으면서 지냈다. 공사하는 동안에도 매일 나왔다. 힘들 때는 아예 다른 것에 쏟는 것이 마음이 한결 편하더라." -이번 활동의 목표는. "마케팅에 힘을 쏟았다. 그동안은 트로트 장르다보니까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잘 몰랐는데 최근 들어 알게 됐다. 보컬리스트 10명을 섭외해서 내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첫 주자로는 허각이 나선다. 가수들마다 다 다른 느낌이 날 것 같아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바라는 꿈은. "차트 1위보다 롱런했으면 좋겠다. 오래 불려지고 많이 듣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 개인적으론 오래오래 노래하는 것이 꿈이다. 추석에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를 봤는데 정말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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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두뇌싸움에 더한 노래대결…첫 승자는?

tvN 추석 특집 보컬 베팅 쇼 ‘올인’이 대망의 보컬 전쟁을 시작한다. 2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올인’ 은 장르 불문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모여 베팅 대결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두뇌 게임 음악 쇼. 세계 최초로 음악 쇼에 ‘베팅’이라는 소재를 결합해 화려한 노래 실력은 물론, 보컬리스트 간의 전략 싸움을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첫 회에서는 다섯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가 출연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 서로의 노래 스타일을 모르는 보컬리스트들은 파트너와 함께 때론 치밀하고 때론 과감한 전략을 사용하며 승리를 위한 두뇌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영광의 첫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한 팀을 이룬 ‘올인’의 보컬리스트와 파트너는 대결 곡이 공개되면, 소신과 전략에 따라 베팅 금액을 정하게 된다. 베팅 금액이 가장 높은 팀은 마이크를 선점해 대결 상대를 지목할 수 있는 만큼, 마이크를 잡기 위한 고도의 눈치 싸움이 예상된다. 제작진은 “각 팀은 자신 있는 노래를 차지하기 위해, 혹은 자신 없는 노래는 피하고자 각종 변수를 고려하며 베팅 금액을 설정한다. 마이크를 선점한 보컬리스트가 대결 상대를 고르는 과정 역시 흥미로울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실제로 매 라운드마다 모두의 예상을 뒤집는 반전의 연속이 계속됐다”라고 귀띔해 베팅과 음악의 독특한 콜라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첫 회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는 국악, 성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라고 전해진다. 직업 또한 프리랜서 배우부터 유튜버까지 다양한 이들은 무대에 올라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하며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평가위원 김이나, 케이윌, 뮤지, 홍진영이 연신 감탄하며 “사무치게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최근에 남의 노래를 들었던 것 중 가장 멋지게 봤다”라고 호평했다. 여섯 번의 노래 대결을 통해 가장 많은 상금을 모은 보컬리스트는 정체불명의 파이널 싱어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파이널 싱어와의 대결 진행 여부와 승패에 따라 보컬리스트가 가져갈 수 있는 금액은 적게는 0원부터 많게는 수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략 싸움이 예고된다. 제작진은 “첫 번째 파이널 싱어는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물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최후의 1인이 된 보컬리스트가 파이널 싱어와 대결을 펼치게 될지,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올인’은 CJ ENM과 미국 콘텐츠 제작사 및 배급사 프로파게이트(Propagate)가 포맷을 공동 개발하고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10시 30분에 추석 특집으로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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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활동 휴식 중 "탈퇴해라" 악플에 상처

가수 솔지가 ‘비디오스타’에서 악플로 상처받은 일을 전했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진행되는 가운데, 독보적인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솔지가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에서 솔지는 코러스 솔지, 가이드보컬 솔지, 보컬트레이너 솔지, 런칭마스터 솔지 등 ‘다양한 부캐설‘에 대해서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지는 “EXID로 데뷔하기 전, 홍진영과 에일리의 노래 가이드 보컬로 참여했고,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의 ‘부기맨’을 가이드 버전으로 불러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또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원 포인트 고음 레슨’으로 저음 끝판왕 박소현을 득음(?)시키는데도 도전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2016년 갑상샘 항진증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는 당시 “탈퇴해라”라는 악플에 상처 받았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같은 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는 제작진의 설명. 부캐 부자 솔지의 다양한 매력이 펼쳐지는 이번 방송은 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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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방탄소년단·워너원 총출동"…'MBC 가요대제전' 최종 라인업

2018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에서는 2018년을 화려하게 빛낸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특급 콜라보와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키워드’를 소주제로 올 한 해 가요계를 휩쓸었던 핫한 키워드들을 다양한 라이브 무대로 되짚어 볼 예정이다. ‘복면가왕’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환희와 선우정아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나 혼자 산다’로 화제를 모았던 화사와 노라조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 무대로 관객과 호흡한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K-POP의 제왕 동방신기도 출연해 레전드급 무대를 펼친다. 26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는 동방신기의 신곡 방송 최초 공개는 물론, 동방신기의 K-POP 열풍을 이어받은 후배 그룹의 커버 무대에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앨범 및 2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된 스페셜 스테이지와 더불어, 올해 평양 공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백지영과 후배 가수의 특별한 듀엣은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EXO, BTS, 레드벨벳(Red Velvet), TWICE, Wanna One(워너원)이 총출동 하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국내외 K-POP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Apink, BTOB, GOT7, iKON, MONSTA X, NCT DREAM,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THE BOYZ, WINNER(위너), 골든차일드, 구구단, 러블리즈(Lovelyz), 마마무, 모모랜드(MOMOLAND), 빅스(VIXX), 선미, 세븐틴(SEVENTEEN),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WJSN), 스페셜 라인업으로 비지(Bizzy), 바이브, 벤, 볼빨간사춘기, 윤미래, 홍진영이 이름을 올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쇼를 펼칠 예정이다. MC 라인업으로는 노홍철, 윤아, 민호(SHINee), 차은우(아스트로)가 확정되었으며, ‘The Live’ 콘셉트에 걸맞은 MC들의 특별한 오프닝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어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상암 MBC·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삼원 생중계로 진행되는 2018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iMBC ‘가요대제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역대급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2018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는 31일 오후 8시 45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2.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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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역대급" '히든싱어'의 이유있는 성공 '넷'

3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5'가 시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6월 17일 첫방송된 '히든싱어5'는 10회까지 평균 시청률 7%대(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넘어서며 기존 시즌을 상회하는 높은 기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타깃 시청률에서도 시즌 평균 4.5%를 기록, 2049세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청률 뿐만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히든싱어5'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상파를 포함해 주말에 방송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중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등을 앞질렀다. 7%대의 높은 평균 시청률과 주말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화제성을 나타내며 '역대급 시즌'을 만들어내고 있는 성공 요인을 살펴봤다.◇ 막강 섭외력!다른 음악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해, 역대급 방송을 만들어내고 있다. 첫 회에서 90년대 아이돌의 원조인 H.O.T 리드 보컬 강타가 출연한데 이어 '대한민국 락의 전설' 전인권(2회) '글로벌 댄스 가수' 싸이(3회) '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4회) 'O.S.T 여왕" 린(5회) '락 발라드의 대명사' 고유진(6회) '트로트 여신' 홍진영(7회) '슈퍼 디바' 에일리(8회) '가요계 원조 요정' 바다(9회) '대한민국 포크의 대모' 양희은(10회)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재미를 더하는 이변의 연속!모창 능력자가 원조 가수를 이기는 아름다운 기적이 이어지며 반전의 재미를 선사했다. 첫 회에서 강타는 3라운드에서 탈락했으며 에일리(3라운드) 바다(4라운드) 편에서도 각각 모창 능력자가 승리하는 이변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3년을 기다렸다!막강·이색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린·양희은 편에서는 원조 가수와 성별이 다른 남자 모창 능력자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특히 린 편에 출연한 남자 모창 능력자 최우성은 공동 준우승을 하면서 왕중왕전 출전 자격까지 얻었다. 고유진 편에는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가 모창능력자로 나와 이목을 끌었으며 홍진영 편에는 배드키즈 출신 유지나가 등장해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전현무의 능숙한 진행!2012년부터 '히든싱어'를 이끈 MC 전현무의 능숙한 진행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조가수와 시청자들을 긴장시키는 득표 결과 발표부터 유행어 '광고 큐'까지 매 회 다이나믹한 방송을 이끄는 전현무의 쫀득한 진행 실력에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몰입감이 높아지며 '히든싱어'가 시즌을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나타내는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8.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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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할 수 없어" '히든싱어5' 린, 대이변 주인공 되나

'히든싱어5' 원조 가수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OST의 퀸 가수 린이 등장한다. 자존심을 건 각오를 밝혀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대 이변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15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5'에는 심금을 울리는 소울 보컬리스트 린 편이 공개된다. 린은 지난 2001년에 데뷔, '사랑했잖아…', '사랑..다 거짓말', '실화', '통화연결음', '엄마의 꿈' 등 감미롭고 애절한 음색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소울 보컬리스트다. '시간을 거슬러', 'My Destiny', 'With You', 'LOVE'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섬세한 가창력으로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린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으며 등장, '히든싱어5' 스튜디오에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쏟아진다.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앞두고 자신보다 더 린 같이 부르는 것은 용납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자존심을 건 각오를 밝힌다.그런가 하면 MC 전현무가 "'히든싱어' 이변이 연출됐다"라고 말해 히든 판정단을 술렁이게 한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변의 주인공이 된 린의 운명은 무엇일까.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히든싱어5'는 바다, 박미경, 비, 양희은, 에일리, 이소라, 자이언티,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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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금조, 13일(오늘) '미워도 사랑해' OST '내가 만일' 공개

나인뮤지스 금조가 '미워도 사랑해' OST 다섯 번째 주자로 합류한다.나인뮤지스 금조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내가 만일'를 공개한다. '내가 만일'은 안치환 원곡의 '내가 만일'을 금조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힐링송으로 재탄생됐다.보사노바풍의 리듬에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연주와 함께, 금조의 보컬은 듣는이에게 사랑의 달달함을 선사한다. 금조의 맑고 깨끗한 음색을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피아노 연주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또한, 이 곡은 300곡이 넘는 OST 곡을 작곡하며 수지, 알리, 수란, 홍진영, 폴포츠, 스틸하트 등의 가수들과 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곡 활동을 펼쳐 온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감각적인 선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구희상이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해 심혈을 기울였다.금조는 가요계 대표 '모델돌'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메인보컬로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지난 10월 드라마 '보그맘' OST '러브스토리'를 통해 데뷔 후 첫 OST이자 솔로곡에 도전하며, 여성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금조가 이번 신곡 '내가 만일'을 통해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소재로 한 휴먼가족 드라마로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로 활동중인 이성렬을 비롯해 표예진, 이동하, 한예린, 송옥숙 등이 출연중이다.김연지 기자 2017.1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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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혜미, '막영애' OST 합류…오늘(11일) 오후 6시 공개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혜미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 OST에 합류한다.나인뮤지스 혜미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 OST Part.3 '기억하고 있어요'를 공개한다.'기억하고 있어요'는 극의 러브 테마곡으로 사랑에 대한 굳은 약속을 애틋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 심플한 피아노와 함께 혜미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이다.또한, 후렴구의 애절한 선율을 풍부한 스트링라인이 따뜻하게 감싸며 혜미의 서정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하다.특히, 이 곡은 300곡이 넘는 OST 넘버를 만들며 수지, 알리, 수란, 홍진영, 폴포츠, 스틸하트 등의 가수들과 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곡 활동을 펼쳐 온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비롯해 서영은, 허영생, 배슬기, 길건 등과 작업한 작곡가 김지환과 작곡가 구희상이 의기투합하였다.나인뮤지스의 리드보컬 혜미는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OST 'love holiday'로 데뷔 후 첫 OST 신고식을 치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만큼 이번 OST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연출 정형건, 극본 한설희)는 극중 주인공인 이영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며, 국내 최장 시즌제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나인뮤지스 혜미가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 OST Part.3 '기억하고 있어요'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미현 기자 2017.12.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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