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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사령관’ 황인범의 반성…“저조한 관중 기록, 선수들의 분명한 책임”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9·페예노르트)이 파라과이전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2만명 대에 머문 관중 기록을 두고 “선수들도 분명한 책임이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0월 A매치 친선전서 파라과이를 2-0으로 제압했다.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파라과이는 37위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비슷한 전력의 두 팀이 맞붙었는데, 홈팀이 승전고를 울렸다. 엄지성(스완지시티)과 오현규(헹크)가 나란히 골 맛을 봤다. 지난 10일 브라질(6위)전 0-5 완패를 극복한 소중한 결과이기도 했다.‘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브라질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파라과이전서 중원이 배치, 김진규(전북 현대)와 합을 맞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브라질전서 상대 압박에 고전했던 그는 이날 화려한 턴 동작과 깔끔한 패스로 위기를 극복했다. 약속된 장거리 패스로 윙백의 적극적인 공격을 돕기도 했다. 특히 ‘주장’ 손흥민(LAFC)은 후반 중 황인범의 턴 동작과 중거리 슈팅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황인범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1분까지 활약하다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 팀은 최종 무실점 승리에 성공했다.경기를 마친 황인범은 취재진과 만나 아쉬움을 먼저 드러냈다. 그는 믹스트존 인터뷰서 “공식 관중 집계가 나온 걸 봤다. 내가 대표팀에 있던 시기 중 최저 기록인 거 같다”며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선수들도 분명히 책임있다”고 말했다. 파라과이전 공식 관중 기록은 2만2206명으로, 10일 같은 장소서 열린 브라질전(6만3237명)과 비교해 차이가 컸다. 브라질전의 부진한 경기력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모양새다. 황인범은 “결국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밖에 답이 없다”면서 “파라과이전에선 모든 선수가 경기 준비를 잘했다. 보완할 점도 있었지만, 어느 정도 좋은 장면을 만들며 결과도 가져왔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부임 후 꾸준히 3선 조합에 대한 고민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 7월부터 백3로 전형이 바뀌었지만, ‘황인범 파트너’는 여전히 고민거리다. 붙박이 황인범 역시 늘어난 잔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그는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부상 복귀 후 65분 정도 소화한 건 긍정적”이라며 “종아리가 까다로운 부위라는 걸 느끼고 있다. 천천히 몸을 끌어올리려 한다. 대표팀도, 소속팀도 조절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취재진이 현재 대표팀의 백3 실험에 대해 묻자, 그는 “브라질전 패배 때 나온 문제점들을, 소속팀에 가서도 잊지 않고 잘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백3든, 백4든 우리가 경쟁력과 결과를 모두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답했다.한편 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황인범-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조합은 끝내 볼 수 없었다. 브라질전에선 서로 임무를 바꿨고, 파라과이전에는 카스트로프가 아예 출전하지 않았다. “옌스 선수와 함께 나서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가졌다던 황인범은 “워낙 좋은 선수라는 걸 알고 있다. 그렇지만 어떤 선수가 나가든, 기복 없는 호흡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진단했다.상암=김우중 기자 2025.10.15 08:00
국가대표

“꿈은 악몽이 됐다” 카스트로프 안방 데뷔전 조명한 독일 매체

한 독일 매체가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의 A매치 출전을 두고 “악몽이 됐다”고 평했다.독일 매체 빌트는 11일(한국시간) “꿈이 악몽으로, 브라질에 참패 당한 카스트로프”라는 제하의 기사를 다뤘다.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서 교체 투입된 카스트로프의 활약을 조명한 것이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에 이렇다 할 저항도 하지 못하고 0-5로 완패했다. 카스트로프는 팀이 0-2로 뒤진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추가 실점을 막지 못했다. 이 경기는 카스트로프의 A매치 3번째 경기였다.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에서 A매치를 소화한 건 이번이 첫 번째였으나, 쓴잔을 들이켰다.빌트는 브라질전서 활약한 카스트로프의 소식을 전하며 “많은 아이가 꿈꾸는 일을 직접 경험했다. 바로 브라질을 상대로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한 거”라면서 “그러나 이 꿈은 결과적으로 악몽으로 끝났다. 그는 교체 출전했지만, 팀은 완패했다”라고 조명했다.매체는 “그럼에도 카스트로프에겐 절대 잊지 못할 밤일 거”라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슈퍼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의 몸싸움에 시달렸고,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드리구와 에데르 밀리탕(레알)과 같은 전설과 맞붙는 경험을 했다”라고 짚었다.한편 카스트로프 역시 결과에 주눅 들 생각은 없었다. 그는 브라질전 뒤 믹스트존 인터뷰서 “홈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은 정말 기쁘고, 팬들의 열광적인 분위기도 매우 좋았다. 그 점은 정말 만족스럽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다. 0-5로 지는 것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브라질이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또 “팬들이 정말 대단하다. 인스타그램에서도 그렇고, 경기장에서도 내게 엄청난 응원을 보내 주셔서 정말 기쁘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면서 “나도 가능한 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카스트로프는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5.10.12 09:07
국가대표

'손.흥.민, 이.강.인' 홍명보호, 브라질전서 한글 유니폼 입는다 "한글 가치 알리는 계기 될 것"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열리는 브라질과 친선 경기에 '한글 유니폼'을 입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내달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친선경기에 한글날을 기념, 국가대표 유니폼에 선수들의 이름을 한글로 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국제축구연맹(FIFA) 장비 규정상 유니폼엔 알파벳 표기만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엔 FIFA의 특별 승인을 받았다. 협회는 "FIFA의 특별 승인을 받아 한글 마킹이 가능하도록 자체 한글 전용 폰트를 개발했다"며 "A매치 유니폼에 자국 언어로 이름을 마킹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다.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협회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도 한글이 적힌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도록 브라질축구협회와 협의 중이다. 또 축구협회는 단청 키보드 제작업체와 협업해 '한글×축구'를 주제로 한정판 기념 키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글날을 기념해 종이로 만든 티켓도 제작했다. 그동안 입장권은 모바일 티켓으로만 운영해왔지만, 이날 브라질전은 팬들에게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지류 티켓 교환 서비스'를 경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 매표소에서 제공하기로 했다.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사인 나이키도 축구협회가 개발한 한글 전용 폰트를 활용한 무료 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0일부터 나이키 강남점을 비롯해 카포풋볼스토어, 싸카 매장에서 국가대표팀 유니폼 구매 고객(1000장 한정)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한글날을 맞아 축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5.09.19 15:18
프로축구

김영권, 브라질전서 센추리 클럽 가입

김영권(32, 울산 현대)이 브라질전에서 센추리 클럽(A매치 100회 출장)에 가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수비수로 김영권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 협회는 "김영권이 브라질전에서 100번째 A매치 출장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권은 등번호에 100이 써있는 기념 유니폼을 받는다. 김영권은 한국 선수로 역대 15번째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그는 2010년 8월 나이지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이번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한국의 동점 골을 넣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어 월드컵 본선에서 두 골을 넣었다. A매치 통산 7골. 김영권이 이번 대회에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건 한국이 16강에 진출해서 가능해진 일이었기에 더 의미가 있다. 이은경 기자 2022.12.06 03:04
축구

[포토]주세종, 브라질전서 빛난 새 중원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의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주세종이 입국장에 도착하고 있다.한국대표팀은 최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북한전과 레바논전 포함, 3경기 연속 무득점에 이어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0대3으로 패배, 벤투호 출범 이후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인천공항=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19.11.20/ 2019.11.20 13:45
축구

한국 U-19팀, 프랑스 1-0 제압… JS컵 '첫 승' 신고

안익수(51)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프랑스를 꺾었다. 한국 U-19 대표팀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수원 JS컵 U-19 청소년 국제 축구대회' 2차전서 프랑스를 1-0으로 제압했다. 프랑스는 지난 18일 일본을 3-1로 꺾은 강팀이다. 안익수팀은 18일 치른 브라질전(1-1 무승부)과는 확연히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당시 한국은 결정적인 찬스에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더구나 실전 감각이 떨어져 체력에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프랑스를 상대로는 달랐다. 한국은 시작과 동시에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다. 미드필더 이승모(18·포항제철고)는 전반 1분 공을 뺏어낸 뒤 지체없는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의 첫 골을 신고했다. 프랑스 골키퍼 폴 베르나르도니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슈팅이었다. 골을 터뜨린 뒤 한국은 주도권을 쥔 채 경기를 운영했다. 몇 차례 가진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도 주장 임민혁(19·FC 서울)의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프랑스 수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프랑스는 전반 25분을 기점으로 볼 점유율을 서서히 끌어올렸다. 그러나 한국과의 중원 싸움에서 밀려 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미드필더 폴린 퓨엘이 과감한 돌파로 한국의 골문을 노렸으나 이렇다 할 기회는 없었다. 안 감독은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첫 골을 성공시킨 이승모가 전반 35분 몸싸움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박한빈(19·대구 FC)을 투입했다. 이어 3분 뒤 안 감독은 브라질전서 골을 터뜨린 '에이스' 한찬희(19·전남 드래곤즈)를 투입하고 임민혁을 불러들였다. 미드필더 두 명을 교체한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은 1-0 스코어를 유지한 채 종료됐다. 안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 명을 교체했다. 이에 조직력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이동준(19·숭실대)이 오른쪽 측면에서 과감한 돌파를 시도하며 공격의 활로를 탐색했다. 한찬희는 후반 18분 아크 서클 부근에서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골문과는 거리가 멀었다. 한국은 후반 32분 절호의 기회를 맞는 듯 했다. 조영욱(17·언남고)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낸 듯 했으나 오버 액션으로 옐로우 카드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1분 뒤에는 최익진(19·아주대)가 문전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내렸으나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 프랑스도 만만치 않았다. 이들은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라인을 끌어올리며 한국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안 감독은 수비 라인을 내리며 적절히 대처했다. 후반 91분에는 우찬양(19·포항 스틸러스)이 재치있는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벽에 가로막혔다. 한국은 프랑스의 막판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오히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역습으로 추가골 기회까지 노렸다. 경기는 1-0 한국의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U-19 대표팀은 내년 5월 국내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목표로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수원=송창우 기자 song.changwoo@joins.com 2016.05.20 21:53
스포츠일반

전설의 테니스 스타 슈테피 그라프, 독일 유니폼 입고…

전설의 여자 테니스 스타 슈테피 그라프가 자신의 트위터에 한껏 기쁜 표정의 사진을 올려놓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시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애거시의 아내인 그라프는 9일 오전 2014브라질월드컵 독일-브라질전서 7-1로 크게 이긴 경기에서 대형 TV 화면으로 보이는 경기장면을 배경으로 양 손을 들어 환하게 웃고 있다. 독일 축구대표팀 유니폼 상의를 입은 그녀는 왼 손으로 7-0으로 이기던 당시의 스코어를 가리키고 있다. 이 사진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09 18:12
축구

뮐러, 사상 최초 월드컵 2회 연속 득점왕, 1골 남았다

독일의 토마스 뮐러(25)가 사상 최초 월드컵 2회 연속 득점왕 가능성이 높아졌다. 브라질에 7-1 대승을 거둔 독일은 결승전에서 뮐러가 한골만 더 터뜨리면 2회 연속 득점왕에 등극한다. 뮐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치러진 2014브라질 월드컵 준결승 브라질전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려 대회 5호골을 기록했다. 6골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에 이어 득점랭킹 2위에 오른 뮐러는 결승전에서 1골만 더 넣으면 득점왕이 된다. 뮐러는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대회 규정을 보면 득점1위에 주어지는 '골든 부트'는 득점수로 수상자를 가린다. 만약 골수가 같다면 어시스트 수가 많은 선수에게 돌아간다. 현재 뮐러는 어시스트 3개를 기록, 2개의 로드리게스를 앞서 있다. 뮐러는 2010남아공월드컵때도 다비드 비야(스페인),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베슬레이 스네이더르(네덜란드)와 함께 5골로 동률을 이뤘으나 어시스트가 많아 골든 부트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한편 10일 네덜란드와 준결승을 앞두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도 4골을 기록중이다. 네덜란드에서는 로빈 판 페르시, 아리언 로번 등이 3골로 그 뒤를 잇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09 08:57
축구

클로제, 브라질전서 대기록 세울까?

독일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브라질을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경신을 노린다. 클로제는 현재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38)와 함께 월드컵 본선 최다골(15골)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그는 2002한일월드컵, 2006독일월드컵에서 각각 5골을 터뜨렸다. 2010남아공월드컵에서는 4골을 더 넣었다. 클로제는 이번 대회 G조 가나와 2차전에서 후반 중반 교체로 들어가 2분만에 동점골을 터뜨려 팀 패배를 막는 동시에 호나우두와 최다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1골이면 단독 1위에 오른다.독일은 7일 오전 5시 브라질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상대가 호나우두의 고국인 브라질이라는 점도 공교롭다. 클로제가 과연 브라질전에서 기회를 얻어 월드컵에 새 역사를 쓸 수 있을 지가 관전포인트다.J스포츠팀 2014.07.0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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