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일반

호랑이와 꼬리꽃의 감동 ‘친구의 전설’ 뮤지컬로 제작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친구의 전설’이 뮤지컬로 찾아온다.뮤지컬 ‘친구의 전설’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초연된다. 해당 공연은 31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와 YES24 티켓에서 예매가 오픈됐다.‘친구의 전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괜한 위협으로 말썽을 일삼는 호랑이의 이야기다. 이런 호랑이에게 꼬리꽃이 몸에 붙고 변화가 찾아온다. 꼬리꽃은 호랑이에게 걸핏하면 ‘누렁이’를 연발하며 호랑이가 자기 몸에 붙었다고 세상 슬픈 척은 혼자 다 하질 않나, 만나는 이웃들마다 인사를 건네며 수다를 떨지 않나, 도움이 필요하다 하면 앞뒤 안 보고 나서는 등 와글와글 유쾌하고 다정한 에피소드를 통해 호랑이의 일상을 바꿔 나간다.원작자인 이 작가는 ‘팥빙수의 전설’, ‘태양 왕 수바’, ‘이파라파냐무냐무’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선보인 그림책 분야 정상의 인기 작가로 어린이 도서계의 노벨상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했다. 익살스러운 유쾌함과 뭉클한 감동이 담긴 그림책 ‘친구의 전설’은 2021년 출간돼 국립중앙도서관 어린이 추천도서, 대만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 수상, 독일·일본·브라질 등 8개국 수출 등을 통해 작품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뮤지컬 ‘친구의 전설’은 이지은 작가의 전설시리즈 중 첫번째 가족뮤지컬로 ‘번개맨’, ‘전천당’, ‘뽀로로’ 등 가족뮤지컬계의 웰메이드 작품에 참여한 국내 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했다. 원작의 감동을 충분히 살리면서 더욱 생생하고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특히 뮤지컬 속에서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객석을 ‘동물 친구석’으로 마련해 무대 위 배우와 함께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로 극의 몰입과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전설시리즈의 감초 역할인 ‘전설 할머니’의 등장도 재미를 예고한다. 호랑이가 꼬리꽃을 만나 아웅다웅 다투며 변해가는 과정은 미디어 영상기술 및 다양한 무대 장치와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재치있게 구현될 예정이다.공연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친구의 전설’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공연 후 진행되는 ‘친구의 전설 클래스’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친구들과 친해지는 법’, ‘뮤지컬 넘버 따라부르기’, ‘뮤지컬 관람 예절’ 등 공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31 17:00
무비위크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대대적 캐릭터 소개

새로운 마법 전쟁이 시작된다. 오는 4월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8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덤블도어의 군대와 그린델왈드의 추종자, 각국 대표 마법사들까지 등장만으로도 팬들을 흥분케 하기 충분하다.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시리즈를 잇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소개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지난 백 년간 가장 위험한 마법사인 그린델왈드와 그를 물리치기 위해 나선 덤블도어 군대, 그리고 각국 대표 마법사들까지 모여 마법 전쟁의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화려한 마법 대결과 특히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도 궁금증을 더한다. 위대한 마법사 덤블도어의 군대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저자 뉴트와 신비한 동물 피켓·니플러, 뉴트의 비서 번티, 프랑스의 마법사 유서프 카마, 뉴트의 형 테세우스, 마법학교 교수 랠리, 머글 제이콥, 덤블도어의 동생 애버포스가 위치한다.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추종자는 옵스큐러스가 발현된 크레덴스, 편을 바꿔버린 퀴니, 프랑스의 마녀 빈다 로지어, 독일 오러 부서의 헬무트가 자리 잡았다. 또 각국 마법사 대표들 진영에는 안톤 보겔, 비센시아 산토스, 리우 타오가 나선다. 이들 사이에 이루어질 대결과 숨겨진 비밀들, 그리고 마침내 드러날 이야기들이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원작자 조앤 K. 롤링이 각본을 썼다.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와 함께 캐서린 워터스턴,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를 비롯해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미중년의 대명사이자 명배우 매즈 미켈슨이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새로운 팬덤 형성을 예고한다. 또한 1편의 미국 뉴욕, 2편의 프랑스 파리에 이어 이번 영화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배경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오는 4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4 08:15
연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2022년 4월 개봉[공식]

'신비한 동물사전'이 세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이은 세 번째 작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2022년 4월 개봉한다. 판타지 세계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마법 전쟁과 돌아온 뉴트 스캐멘더 역의 에디 레드메인과 덤블도어 역의 주드 로, 또 새롭게 그린덴왈드 역으로 합류한 매즈 미켈슨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새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원작자인 조앤 K. 롤링이 각본을 썼다.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와 함께 캐서린 워터스턴,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를 비롯해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여기에 미중년의 대명사이자 명배우 매즈 미켈슨이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편의 미국 뉴욕, 2편의 프랑스 파리에 이어 이번 영화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배경으로 더욱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다시 마법이 시작된다'는 문구와 함께 호그와트 성을 향해 힘차게 날아가는 덤불도어의 불사조 폭스의 위엄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덤블도어 가문의 수호수로서 위기 상황을 알리려는 듯한 긴박함이 느껴져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기대하게 만든다. 1차 예고편은 워너브러더스 공식 유튜브에서 일주일 만에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우리가 알던 세상이 사라지고 있다”라는 대사로 긴장감을 일으키는 가운데 “세상을 구하러 가볼까”라는 대사와 함께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다”는 그린델왈드의 외침이 지난 백 년간 가장 위험한 마법사를 물리치기 위한 마법 전쟁의 스케일을 예고한다. 화려한 마법 대결과 특히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활약과 더불어 새로이 등장할 동물들도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2 12:16
게임

넷마블 칠대죄, 47개국 앱스토어 인기 톱10 진입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칠대죄)'가 글로벌 출시 하루만에 1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전 세계 47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톱10 에 진입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4일 오후 3시 기준 웨스턴 권역 주요 시장인 미국과 프랑스, 독일에서 각각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7위와 2위, 6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만과 홍콩, 싱가폴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멕시코 2위, 브라질 4위를 기록했다. 매출 순위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대만은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앱스토어 1위에 오른 후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다. 프랑스 4위, 홍콩 2위, 태국 9위, 싱가폴 7위, 빅마켓인 미국에서는 25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글로벌 시장 초반 흥행세에 힘입어 칠대죄의 누적 다운로드 수도 기존 출시 국가인 한국 및 일본 포함해 전 세계 777만건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3일 칠대죄를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했다. 칠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한다.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04 18:01
무비위크

'정직한 후보', 브라질서 온 응원 "코로나19 잘 이겨낼 것"

영화 '정직한 후보'의 원작인 'O Candidato Honesto' 측이 '정직한 후보'를 향한 응원과 함께 한국영화계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직한 후보'의 원작인 동명의 브라질 영화 'O Candidato Honesto'측이 '정직한 후보'와 한국영화계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브라질 원작자 측은 '정직한 후보'의 공동제작사인 수필름에 보낸 이메일 통해 "한국에서 새롭게 탄생한 '정직한 후보'는 훌륭한 리메이크 사례다. 원작의 감독과 각본가 역시 매우 자랑스러워 하고 있고 박수를 보낸다"며 원작을 한국의 특색에 맞게 각색한 점을 높이 사며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에 주목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영화계에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언론은 브라질 영화 원작인 '정직한 후보'의 한국 흥행 소식을 전하고 있다. 원작과 달리 새롭게 각색된 스토리 및 인물 구조 등을 다뤘다. 이처럼 해외에서 한국영화의 성과에 주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화계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해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8 13:50
스포츠일반

라그나로크2, 442억원 해외 수출

MMORPG 게임 하나로 63개국에 진출하고 나스닥에 등록된 기업인 그라비티가 전세계 유저와 파트너사를 초청해 12일 '그라비티 페스티벌'을 열었다.   1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온 이 행사에서는 일본·대만·태국·필리핀·브라질 등 해외 5개국과의 MOU 체결 및 일본 의 갱신 계약 등 4600만 달러(약 442억원)의 해외 진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MOU는 의 해외 퍼블리싱 계약으로 의 경우 일본 겅호온라인, 태국은 아시아소프트, 필리핀은 레벨업 등 현지 서비스 업체와 계약금과 미니멈 개런티를 포함해 계약을 체결했다. 는 겅호온라인과 서비스 연장 계약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후속작인 이 최초 공개·시연됐다. 음악을 담당한 간노 요코의 팬사인회와 만화 원작자인 이명진 씨 등이 초청됐다.   류일영 대표는 "지난해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9개월 간은 조직개편·수사 등 내 삶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며 "이제 그라비티가 완전히 안정됐다. 해외네트워크와 우수한 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재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2006.08.14 09: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