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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 호소에도 계속된 노출? 남편과 깨볶는 운동 근황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과의 깨볶는 근황을 공개했다. 스피어스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운동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려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 남편이 자기 이두박근이 내 얼굴보다 크다고 한다. 관점은 흥미롭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여전한 금실을 자랑했다. 실제로 브리트니의 남편인 샘 아스가리는 아령을 위아래로 들어올리면서 이두박근으로 스리트니 스피어스의 얼굴을 가리는 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과 갈등을 보이고 있다. 제이든 페더라인은 최근 한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엄마는 관심을 끌기 위해 노출 사진을 올리고 있다. 몇 년 동안 지속됐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 같지만, 이제는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스피어스는 아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계속해 노출 사진을 올리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만난 12세 연하의 댄서 샘 아스가리와 지난 6월 세번째 결혼식을 올려 정식 부부가 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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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40세에 얻은 셋째 아이 유산..28세 약혼자와 비통한 시간 보내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어렵게 얻은 셋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자인 샘 아스가리(28)와 공동 명의의 발표문 같은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해당 글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임신 초기에 우리의 ‘기적의 아이’를 잃었다는 것을 발표해야만 해 매우 슬프다. 이는 어떤 부모에게도 비통한 시간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아름다운 가족을 확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여러분의 모든 지지에 감사한다. 이 어려운 시간 동안 혼자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피어스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스피어스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 10대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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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가격리 일상에 온라인 패션쇼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온라인 패션쇼를 열었다. 26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19로 인한 자가격리로 심심해서 만들어 보았다"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엔 독특한 카메라 구도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모습이 담겼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렌지색 드레스, 핑크색 드레스, 오랜지색 상의와 핫팬츠 의상을 입었다. 그는 "영상을 올리고야 알았는데 포니테일 머리에다가 신발도 없었다"고 민망해 했다. 미국내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롯한 여러 스타들이 SNS를 통해 자가격리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핑크와 스콧 에반스는 직접 헤어 손질에 나섰고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방구석 콘서트를 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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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왓썹 서울!" 브리트니 스피어스, 파격+섹시 시작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파격 퍼포먼스로 늦장 공연의 기다림을 한 방에 날렸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RITNEY LIVE IN SEOUL 2017(브리트니 라이브 인 서울 2017)’을 열었다. 주최·주관하는 iMe KOREA 측의 철저한 입장관리로 관객 입장이 지연돼 18분 늦게 공연이 시작됐다.공연장 불이 꺼지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녹색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가릴 곳만 가린 의상으로 파격을 더했다. 카리스마 여전사의 모습은 여전했다. 'Work Bitch' 'Womanizer' 등을 연달아 선곡했다.관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지자 브리트니는 "왓썹 서울~"을 외치며 "모두 즐길 준비 됐느냐"고 소리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Break The Ice/Piece OF Me'로 무대를 이어갔다.데뷔 이후 18년만에 첫 내한 공연을 갖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 I Did It Again)', '두 섬씽(Do Somethin)', '톡시(Toxic)' 등 한국 팬들의 귀에도 익숙한 숱한 히트곡들을 남긴 월드 디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일본공연 브리트니스피어스 2017.06.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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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위즈 비츠, '쇼미더머니6' 美 심사 합류

세계적인 래퍼 스위즈 비츠(Swizz Beatz)가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으로 전격 합류한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스위즈 비츠가 6일 열리는 Mnet '쇼미더머니6' 미국 뉴욕 예선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쇼미더머니'는 미국 예선마다 세계적인 래퍼에게 심사를 맡겼다. 지난해에는 스타 프로듀서 팀발랜드가 미국 LA 특별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스위즈 비츠는 미국의 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이자 러프 라이더스 멤버, 2011년 그래미 어워드 랩 퍼포먼스 듀오 그룹상을 받았다. 마돈나·브리트니스피어스·에미넴·U2·레이디가가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히트 제조기다. 국내에서는 앨리샤 키스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쇼미더머니' 여섯번째 시즌은 지난달 29일과 30일 국내 예선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는 지코X딘·타이거JKX비지·다이나믹듀오·박재범X도끼로 프로듀서 군단을 꾸렸다. 한국에서의 1차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6일과 9일, 각각 뉴욕(@BROOKLYN STUDIOS)과 LA(@ANDERSON WAREHOUSE)로 건너가 미국 예선을 진행한다.'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으로 물들였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과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다. 시즌1 더블K&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까지 역대 우승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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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커버한 대만 쌍둥이, 美 '엘렌쇼' 출연

크레용팝의 '빠빠빠'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대만 쌍둥이 자매가 미국 인기 쇼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대만 쌍둥이 자매 조니·요니 양은 9일(한국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TV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렌쇼)에서 크레용팝의 '빠빠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싸이·소녀시대·브리트니스피어스 등 유명 스타들만 출연하는 쇼프로그램에 이들이 출연하는 건 지난 2월 유튜브에 올린 크레용팝의 '빠빠빠' 커버 댄스 영상 덕분. 해당 영상에서 쌍둥이 자매는 발레 스커트에 헬멧을 쓰고 크레용팝의 안무를 깜찍하게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는 공개 약 3개월 만인 8일(오후 5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160만뷰를 돌파, 대만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크레용팝은 '빠빠빠'로 국내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2012년 7월 '새터데이 나이트'로 데뷔해 독창적인 안무·의상을 고수한 끝에 드디어 빛을 본 것. 지난 해 6월 '빠빠빠', 5개월 뒤 '꾸리스마스'를 연이어 터뜨리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영상을 접한 팝스타 레이디가가는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리는 자신의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 오프닝 무대를 제안했다. 크레용팝은 코리안뮤직페스티벌 참여를 위해 지난 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5.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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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빠’ 커버한 대만 쌍둥이 자매, 美 ‘엘렌쇼’ 출연

크레용팝의 '빠빠빠'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대만 쌍둥이 자매가 미국 인기 쇼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대만 쌍둥이 자매 조니·요니 양은 9일(한국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TV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렌쇼)에서 크레용팝의 '빠빠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싸이·소녀시대·브리트니스피어스 등 유명 스타들만 출연하는 쇼프로그램에 이들이 출연하는 건 지난 2월 유튜브에 올린 크레용팝의 '빠빠빠' 커버 댄스 영상 덕분. 해당 영상에서 쌍둥이 자매는 발레 스커트에 헬멧을 쓰고 크레용팝의 안무를 깜찍하게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는 공개 약 3개월 만인 8일(오후 5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160만뷰를 돌파, 대만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크레용팝은 '빠빠빠'로 국내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2012년 7월 '새터데이 나이트'로 데뷔해 독창적인 안무·의상을 고수한 끝에 드디어 빛을 본 것. 지난 해 6월 '빠빠빠', 5개월 뒤 '꾸리스마스'를 연이어 터뜨리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영상을 접한 팝스타 레이디가가는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리는 자신의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 오프닝 무대를 제안했다. 레이디가가의 오프닝 무대를 꾸미기 위해 크레용팝은 지난 2일 출국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5.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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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싸이, 뜯어보면 비슷한 인기 요인

요즘 외신들이 주목하는 K-POP 걸그룹은 단연 크레용팝이다. 미국 빌보드지까지 나서 '제2의 싸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지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싸이와 이제 막 불이 붙은 크레용팝은 어딘가 닮은 구석이 많다. 단순 유행으로 끝날 줄 알았던 크레용팝의 인기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연상시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 온라인판도 13일(현지시간) '최근 1년간 바이러스처럼 번진 '강남스타일' 주인공 싸이를 이을 스타가 또 탄생했다. 5인조 크레용팝이다. 갑작스런 성공은 누구도 예측 못 했지만 '빠빠빠'가 '강남스타일'과 같이 서서히 타오르고 있다. 뒤를 이을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남매처럼 어딘가 묘하게 닮은 두 팀의 인기요인을 자세히 분석해봤다. ▶ B급 코드 싸이와 크레용팝은 예쁘고 멋진 스타일은 진작에 포기하고 B급 코드로 독창성을 살려냈다. 싸이는 지난해 미국을 돌며 프로모션을 할 당시 '옷은 세련되게 춤은 싼티나게(Dress Classy. Dance Cheesy)'라는 코드를 내세웠다. 명품 브랜드 V사의 의상은 입지만 춤을 최대한 저질스럽게 춘다는 뜻이다. 크레용팝도 일반 걸그룹과는 확 다르다. 누구도 하지 않으려는 트레이닝복에 헬멧을 쓰는 등 '엽기' 코드를 장착했다. 의상과 헬멧도 고가 제품이 아닌 손쉽게 살 수 있다. 뮤직비디오도 수억원을 쓰는 아이돌과 다르게 몇 백만원을 썼다.▶유튜브 스타…차트 역주행 한 방이 아닌 유튜브 영상을 통해 뒤늦게 인기를 끈 점도 비슷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처음 공개된 건 7월 중순. 하지만 인기에 불이 붙은 건 8월말부터다. CNN 보도와 커버 댄스 등이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끌며 지금의 16억뷰 기적을 이뤄냈다. 크레용팝도 6월 20일 '빠빠빠' 첫 음원 발매 당시 별 인기를 끌지 못 했고 차트에서도 100위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 이후 경찰·군인과 심지어 강아지 패러디 영상까지 봇물이 터지며 차트를 역주행, 공개 44일만에 1위까지 거머쥐었다.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도 3·4위 등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중독성 있는 춤단순·반복되는 춤동작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었다. '강남스타일'이 뜬 결정적 계기는 3세부터 99세까지 배움없이 따라출 수 있는 '말춤'덕분이라는 평가다. 두 팔을 앞으로 뻗어 발을 구르는 간단 동작이 전세계인들을 열광시켰다. '말춤'은 안무가 이주선씨가 만든 동작으로 단 번에 떠오른 아이디어로 만들었다. 크레용팝도 엇갈려 뛰는 일명 '직렬 5기통' 춤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동차 피스톤이 움직이는 모습에서 이름을 딴 이 춤은 멤버들이 직접 만들었다. 최소 세 사람만 있으면 군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다. '말춤'과 '직렬 5기통' 춤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진작에 저런 춤을 왜 안 췄을까'하는 반응이다. 어디서 본 듯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지만 그들이기에 특별하다. 연예인들도 최신춤을 따라했다. 차인표·소녀시대·'무한도전'·박재범·브리트니스피어스는 방송에 출연해 '말춤'을 췄다. 유아인·류수영·김소연은 흥에 겨워 '직렬 5기통' 춤을 춘 후 SNS에 자랑하기도 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지금까지 걸그룹이 도전하지 않았던 독특한 콘셉트가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남들이 하지 않을 걸 하라'라는 말이 제대로 먹힌 최고의 사례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8.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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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외신반응은? 英·美는 ‘열광’, 일본만 ‘독도..싸늘’

‘폭풍을 몰고 온’(로이터 통신), ‘회오리바람같은’(월스트리트저널)…. 미국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25일 귀국한 싸이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가수 싸이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입국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 회견에는 국내 언론뿐 아니라 로이터통신, AFP통신, 영국의 BBC,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 주요 언론들도 취재에 나서 싸이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로이터 통신은 25일자 기사에서 '팝 시장에 폭풍을 몰고 온 뚱뚱한 한국의 가수'라는 말로 싸이를 소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싸이가 '미국에서 유명인사들에게 말춤을 가르치며 회오리바람과도 같은 3주를 보냈다'며 '천문학적인 급상승을 이뤄내며 지구상 가장 유명한 한국인 중 한명의 반열에 올랐다'고 묘사했다.외신들은 '강남스타일'로 큰 성공을 거둔 싸이가 귀국 기자회견을 강남에서 연 것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시선을 보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의 귀국 기자회견 장소가) 강남이 아니라면 어디겠는가'라고 반문했고, 로이터 통신은 '싸이가 세계 음악 지도에 올려놓은 강남은 서울에서 제일 고급스러운 지역'이라며 ''서울의 비버리힐즈'로 알려진 이 곳의 거리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숍과 트렌디한 술집,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고 표현했다. 영국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강남이라는 지역은 '서울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욕망과 질투, 그리고 고통이 뒤섞인 곳'이라고 전했다. 이에 비해 일본 언론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온 독도 홍보대사에 관한 질문에 초점을 맞췄다. 교도 통신과 산케이 스포츠는 25일자 기사에서 똑같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간의 인기에 편승해 독도의 한국 영유권을 주장하는 홍보 대사를 맡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질문이 등장했다'며 '싸이는 '사무실에 공식 요청은 오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그쳤다'고 전했다. 싸이는 7월15일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한 이후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약 20일 간의 미국 일정을 통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NBC '엘런 드제너러스 쇼', '투데이 쇼' 등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브리트니스피어스· 어셔 등 유명스타들과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25일 귀국한 싸이는 3주간 국내에 체류하며 각종 기업 및 대학 행사,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2.09.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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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MTV EMA’ 베스트 비디오 부문 후보 올라..‘한국가수 중 처음’

'월드스타' 싸이가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2012 MTV Europe Music Awards. 이하 MTV EMA)' 베스트 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강남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싸이가 17일 'MTV EMA'의 베스트 비디오 부문에 후보로 뽑혔다. 한국 가수가 이 시상식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싸이는 11월 11일 독일 프랑크프루트 암 마인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케이티 페리·레이디 가가·리한나·M.I.A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MTV EMA'측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싸이가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후보로 선정했다"고 전했다.한편 싸이는 최근 미국 공중파 방송 NBC '엘렌쇼' 'SNL' '투데이 쇼'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리트니스피어스 등 수많은 해외 스타들도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09.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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