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D- 1회 '내 딸, 금사월', 방송 3사 시청률 1위 기록
MBC '내 딸,금사월' 50회 방송이 시청률 33%(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하며 방송 3사 전체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27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에서는 뮤지엄몰 공사현장이 무너지면서 득예(전인화 분)가 큰 사고를 당하는 이야기가 그려져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천비궁 최종 후계자를 가리는 경합장에서 만후(손창민 분)는 소나무창고 방화사고 용의자로 긴급체포 될 위기에 처하자 그 길로 도주해 훗날을 기약하며 밀항을 준비한다.결국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천비궁 재건 후계자에 오민호(박상민 분)와 금사월(백진희 분)이 최종 당선되면서 득예가 천비궁 재건에 아낌없이 후원할 것을 약속한다.한편 강만후가 국가 보조금을 받기위해 날림공사를 한 뮤지엄몰 현장에 찾아갔던 득예와 찬빈(윤현민 분)은 공사현장이 무너지면서 생사를 오갈 위기에 처한다. 공사현장에 함께 있던 사월은 쓰러져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오열한다. 강만후 또한 득예가 사고 난 소식을 듣고 그 길로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사고로 인해 득예의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내가 잘못했습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날 죽이고, 제발 저 여자 살려내요. 저 여잔 아무 죄가 없단 말이야!!" 라며 절규한다.단 1회만을 남겨 둔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오는 28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박현택 기자
2016.02.28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