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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이티비오, K팝 물들일 독창성의 시작 “4세대 대표 아이돌 수식어 달고파” [종합]

그룹 에이티비오(ATBO)가 K팝 신을 물 들일 채비를 마쳤다. 에이티비오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더 비기닝 : 개화’ 데뷔 쇼케이스에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비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이다. 지난 5월 카카오TV와 MBN에서 공개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 7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오준석은 “꿈에 그리던 데뷔가 눈앞에 오니까 떨린다. 몇 시간 전만 해도 실감이 안 났다.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미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정승환은 “많은 준비를 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데뷔 앨범 ‘더 비기닝 : 개화’(The Beginning : 開花)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 명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ATBO만의 콘셉트를 담았다. 원빈은 “에이티오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을 것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매력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Monochrome(Color))은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일곱 소년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곡이다. 힘 있는 챈트와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조합된 힙합 댄스곡이다. 유명 프로듀서 Zaydro, PPPlayers(ELDORADO)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Inner Child(Mono Tree), 멤버 오준석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정승환은 타이틀곡 안무를 언급하며 “누구도 우리의 바이브를 막지 못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모기 퇴치 춤이 있다. 여름에 데뷔하다 보니 이름을 그렇게 정했다. 팔다리에 모기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모기를 떼는 듯한 춤을 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메인 댄서 오준석은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지코,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BOLD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색을 되찾은 세상에 ATBO의 음악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스토리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오준석은 “뮤직비디오를 늦은 새벽까지 터널에서 찍었다. 스모그, 조명도 깔았다. 마침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러 나왔다. 촬영을 중단하고 시민들의 뒷모습을 봤는데 영화의 한 컷으로 느껴졌다”는 비화를 밝혔다. 류준민은 “아무래도 안무가 파워풀하다 보니 땀을 많이 흘렸다. 그럴 때마다 낙엽을 날리는 큰 선풍기를 가져와 땀을 닦았다”며 힘들었던 점도 언급했다. 배현준은 “와이어에서 낙하하는 장면을 찍었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다. 눈여겨 봐달라”고 강조했다. 에이티비오는 이날 쇼케이스 첫 무대로 수록곡 ‘그래피티’(Graffiti) 무대를 선보였다. 오준석은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밝히며 “행복하고 후련하다. 많은 감정이 오간다. ‘그래피티’는 펑키한 곡이다. 긍정적 에너지가 많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에이티비오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넘버 ‘7IBE(VIBE)’와 ‘그래피티’(Graffiti), ‘하이 파이브’(High Five), ‘와우’(WoW), ‘런’(RUN)까지 총 6개 곡이 앨범을 가득 채웠다. 특히 멤버 오준석은 앨범 중 총 5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배현준도 총 3곡에서 랩메이킹, 작사 등으로 이름을 올려 앨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오준석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수의 수록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랩 라인 수정만 30번, 가사 수정만 20번을 거쳤다. ‘어떻게 하면 에이티오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곡 작업 비하인드를 드러냈다. 또 그는 “곡의 주제에 맞는 영상을 찾아보면서 영감을 얻는다. ‘하이 파이브’를 만들 때 미식축구라는 부제가 있었다. 미식축구 영상과 룰을 찾아보며 공부했다. 핸드 쉐이킹과 응원법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 모두 작사, 작곡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현준은 “준석과 마찬가지로 곡의 주제를 인식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본다. 바로 좋은 랩이 나오지 않는다. 쓰고 지우고를 무한 반복하며 만들었다”고 했다. 에이티비오는 각자의 롤모델도 차례로 이야기했다. 배현준은 “박재범이 롤모델이다. 그 이유는 높은 위치에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자신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존경스럽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오준석은 샤이니 태민을 롤모델로 꼽았고 박재범 선배가 쇼케이스 전 화환을 보내줬다고 이야기했다. 정승환은 엑소의 디오와 더보이즈를 롤모델로 꼽았다. 그는 “디오 선배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는 게 닮고 싶고 더보이즈 선배는 퍼포먼스 합이 좋은 그룹이다. 그런 모습을 닮아간다면 (우리도) 발전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석락원은 “‘디 오리진’ 파이널 무대를 끝마치고 소속사 선배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왔다. 무대를 끝나고 팀이 결정이 났을 때 좋은 말을 해줬다. 험난한 길이 와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소속사 선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오준석은 ‘디 오리진’ 이후 데뷔 과정에서 멤버 교체가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실례를 끼치고 죄송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힘들 일을 겪어나가며 더 뭉칠 수 있었다. 원빈이 합류하면서 에이티오만의 자신감을 뭉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더 큰 힘든 일이 있을 수 있다. 멤버들끼리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류준민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선배들처럼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게 우리의 목표다. 4세대 대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이티비오의 데뷔 앨범 ‘더 비기닝 : 개화’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7 17:22
스타

김호중 ‘평화콘서트’ 무대 뒷모습 카카오TV 생중계

가수 김호중의 전역 후 첫 공연의 비하인드 무대가 카카오TV로 생중계된다. 9일 소집해제를 앞둔 김호중은 11일 오후 8시 강원도 철원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평화콘서트’에 출격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카카오TV 생중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확한 생중계 시간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무대 뒤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평화콘서트’에는 9일 소집해제 되는 김호중과 한솥밥을 먹는 ‘어차피’의 영기, 그룹 TAN(탄), 정다경, 안성훈이 출연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이 뭉쳐 환상적인 시너지와 케미가 예고된 가운데 ‘평화콘서트’는 평화와 관련된 주제를 음악과 스토리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무대들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평화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5시 4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6 17:07
연예

유재석 알고 보니 아이돌 뺨치는 ‘포카 장인’?!

셀카 삼매경에 빠진 유재석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주어진 시간 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라이브 요약과 보상 등은 4월 중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라이브부터 큰 화제가 된 ‘플레이유’가 오는 22일 진행되는 두 번째 라이브를 앞두고 유재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플레이유’ 카카오TV 및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사전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이 받을 수 있는 스페셜 굿즈, ‘플레이어 키트’ 제작을 위한 포토 카드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 유재석은 포토 카드용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유재석은 편안한 캐주얼 의상부터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멋진 수트까지, 다양한 복장을 한 채 플레이어들을 위한 셀카 모드에 빠져 있다. 얼짱 각도로 휴대폰을 들고 손을 흔드는가 하면, 하트부터 윙크까지 다양한 표정을 요청하는 스태프들의 열정에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잇몸이 만개한 채 이른바 ‘잇몸미소’를 짓는 유재석은 아이돌만큼 열정적인 포토 카드 촬영 현장의 모습이다. 한편 유재석의 포토 카드 촬영 현장이 공개되자 팬들의 갈망이 커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플레이어 키트 속 아이돌 뺨치는 유재석의 포토 카드를 본 플레이어들은 “의외의 셀카 장인”, “생각보다 포카를 잘 찍어서 놀랐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이에 ‘플레이유’ 측은 플레이어 키트를 획득할 수 있는 추가 이벤트를 예고한 바 있다. 이어 22일 진행될 라이브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유재석 역시 첫 라이브를 마친 후 “다음 라이브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플레이어들과 소통해야겠다”고 전해 더욱 큰 재미를 약속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1 11:17
연예

박하선, 원숄더 드레스로 우아美 작렬..."거주지가 신전? 매혹적 여신~"

박하선이 여신급 비주얼을 과시했다.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5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선 배우 덕질 N년차에 마주한 또 하나의 인생 사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박하선의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소속사 측은 "거주지가 신전일 것 같은 여신 비주얼의 광고 현장 비하인드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라고 덧붙였다.해당 사진에서 박하선은 광고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군살 없는 매끈한 어깨와 팔뚝 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박하선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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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위시' 최예빈, '펜트하우스' 하은별 벗은 청아한 미모

배우 최예빈의 '러브 앤 위시'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4일과 25일 오전 10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두 번째 작품 '러브 앤 위시'는 카카오페이지 로맨스물 대표 작가인 이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사춘기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성장통을 그린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최예빈은 극 중 어릴 적부터 순정만화를 읽으며 운명적 사랑을 꿈꿔온 17살 소녀 손다은 역으로 분한다. 이 가운데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모습을 드러낸 것. 공개된 사진 속 최예빈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이어 또 한 번 교복 차림이지만, 앞서 하은별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첫사랑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청아한 미모는 물론, 러블리한 눈빛과 표정으로 하이틴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예빈이 어떤 다채로운 매력으로 102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2021.12.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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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미녀' 심달기-이나경,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웃음 폭발 현장

'그림자 미녀'가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20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심달기(구애진)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 현실과 SNS 세계의 반전 이중생활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통해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인만큼 심달기, 최보민, 이나경, 허정희, 홍석 등 열정으로 똘똘 뭉친 같은 또래의 배우들이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의 케미스트리는 ‘그림자 미녀’에서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로 꼽힌다. 이 가운데 배우들의 넘치는 열정과 찰떡 케미스트리, 그리고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은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화기애애하게 촬영에 참여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그림자 미녀'답게 스틸 속에 담긴 교실 풍경과 교복을 입은 배우들의 청량미 가득한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촬영 중간 틈틈이 카메라를 보고 해맑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심달기와 미소까지 훈훈한 홍석의 모습에서는 숨길 수 없는 장꾸 매력이 느껴진다. 심달기가 연기하는 구애진을 괴롭히는 양하늘 역을 맡은 허정희가 촬영 중간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지는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가 하면,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찐친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어 극 중에서 보여질 이들의 연기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촬영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스틸 또한 인상적이다. 촬영 틈틈이 방수인 감독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심달기, 최보민, 홍석은 긴장을 풀지 않고 초 집중 모드를 발휘하고 있어 이들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그림자 미녀'를 마주했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여기에 이나경은 촬영 쉬는 시간에 깜찍한 표정으로 디저트를 먹는 모습을 사진 찍는 등 극 중에서 맡은 SNS 여신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한다. 캐릭터에 제대로 몰입한 이나경이 이번 작품에 쏟아 부은 열정과 애정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표출될 것인지 '그림자 미녀'의 첫 공개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그림자 미녀'는 20일 오후 8시에 1, 2화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1.11.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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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위인전3' 프로듀서 변신… '메이데이' 녹음 뒷얘기

위아이(장대현·김동한·유용하·김요한·강석화·김준서) 녹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위아이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위인전3' 번외편을 선공개했다. 장대현·김요한이 '더 컬러' 출연 당시 선보였던 곡 '메이데이(mayday)'를 함께 녹음하며 곡을 완성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녹음을 순조롭게 마친 김요한은 장대현의 차례가 되자 깐깐한 프로듀서 모드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은 장대현이 타이트한 랩 가사에 어려움을 드러내자 이를 지적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장대현을 향해 '괜찮았다' '느낌있다'며 애정 어린 격려의 말을 더했다. 장대현은 김요한의 리액션에 힘입어 랩 파트 마의 구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요한과 말장난을 주고 받으면서도 귀를 사로잡는 폭풍 랩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장대현·김요한은 '메이데이' 녹음을 마친 뒤 함께 곡을 들어보며 만족해했다. 두 사람은 "너무 재미있었다. 녹음을 해두면 언젠가 루아이를 위해 들려드릴 수 있다"고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위인전3'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카카오TV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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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위인전'서 드러낸 '루아이'와 함께한 오프라인

위아이(장대현·김동한·유용하·김요한·강석화·김준서)의 또 다른 오프라인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아이는 지난 1일 카카오TV를 통해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위인전3'를 선공개, 이날 영상에서는 앞서 공개된 석화·준서·용하의 오프 일상에 이어 동한·요한·대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동한의 오프 버튼이 켜졌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동한은 루아이(팬덤명)와 커플링을 제작하기 위해 반지 공방을 찾았다. 동한은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고심해서 골랐고, 반지 크기를 맞추고 다듬는 긴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입담을 뽐냈다. 드디어 완성된 동한표 반지는 루아이가 궁금해하던 그가 3집 활동 중 손가락에 항상 껴 있었던 반지로 밝혀졌다. 다음으로 향수 공방에서 블렌드 퍼퓸을 만드는 요한의 오프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향수 애호가답게 예리한 후각으로 시향용 샘플을 무한반복 체크해 '자극적이지 않은 포근한 잔향이 좋은 향수'를 만들기로 했다. 요한은 신중하게 기구와 저울을 이용해 좋아하는 향이 담긴 오일들을 배합해 '코지 러브(Cozy Luv)' 이름까지 직접 지으며 시그니처 향수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음악 작업실을 찾은 대현의 오프 일상도 공개됐다. 주로 오프에는 본인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을 한다는 대현은 '16번째 별' 제작 비하인드부터 팬송이 시작하게 된 사연들을 소개했다. 멤버들이 루아이를 위해 고심하여 쓴 가사 내용부터 미공개된 '16번째 별' 가이드 버전도 깜짝 공개됐다. 특히 가이드 버전은 완성곡 못지 않은 퀄리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현은 향수를 완성한 요한과 영상통화 중 즉석에서 작업실로 초대했고 두 사람은 '메이 데이(May day)'를 녹음하기로 약속했다. 대현·요한의 '메이 데이' 녹음 과정은 번외편에서 공개된다. 루아이 덕분에 각자의 방식대로 추억을 만든 멤버들은 105% 에너지를 충전하며 오프 일상을 마무리했다. '위인전3'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카카오TV서 선공개되고 금요일 오후 7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서도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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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2주만 300만뷰 돌파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가 누적 조회수 300만뷰를 기록한 것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과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첫 공개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가 2주가 채 지나기 전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기록한 성과로,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높은 관심이 쏟아지며 매회 100만뷰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 등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온 베테랑들은 물론, 권진아, 정승환, 샘김 등 그간 예능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아티스트들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의외의 입담과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색다르면서도 편안한 웃음을 전했다는 평이다. 카카오TV 조회수 뿐 아니라 유튜브와 각종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카카오TV와 안테나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부가 영상들은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폭소만발 활약이 담긴 영상 및 ‘짤’들이 올라오며,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원 사이트 멜론을 통해 지난 에피소드에서 선보여진 안테나 시무식 현장 비하인드 컷들도 대방출돼, 웃음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이 플랫폼과 채널,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온라인 전방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영상들도 제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근 안테나 공식 유튜브 및 SNS에 게재된 영상에서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외모를 모두 합성한 소위 ‘안테나상’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됐으며, 해당 영상이 다시금 커뮤니티로도 퍼져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안테나 식구들이 직접 회사를 대표하는 사가(社歌) 제작에 도전한 가운데, 그 결과물인 안테나송 풀버전이 멜론에도 영상으로 소개돼 의외의 '쓸고퀄' 사가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어내기도 했다.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가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넘기면서, 출연진이 밝혔던 조회수 공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3 21:54
연예

'해적왕의 한 남자' 김종국 "에이티즈, 뭔가 다르다" 느꼈던 순간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김종국의 칭찬세례에 감동했다. 지난 18일 오후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해적왕의 한 남자'에는 컬래버 음원 '바다 보러 갈래?'를 위해 모인 에이티즈와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에이티즈는 대선배 김종국과 구면인 사이가 되자 은근히 자신들의 이름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곤 은근슬쩍 '김종국의 에이티즈 이름 맞히기' 게임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풋볼을 함께한 종호부터 같은 지역 출신인 홍중을 비롯해 우영과 민기의 이름까지 어려움없이 쉽게 맞혔다. 나머지 멤버들 또한 상의 뒷면에 새겨진 이름과 힌트를 이용해 모두 맞혔다. 감격한 에이티즈는 분위기 급물살을 타 전화번호까지 교환했다. 김종국은 "H.O.T 이후 멤버 전원의 이름을 외운 건 에이티즈가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종국이 시킨 백숙과 닭볶음탕을 먹던 아홉 남자는 새로운 컬래버 조합의 팀명을 지었다. 종호의 '씨씨(SEE SEA)' 아이디어에 흡족해하며 즉석 안무까지 맞췄다. 김종국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에이티즈의 '검은 고양이' 무대에 대해 "무대 하나로 끝나는 건데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해준 게 고마웠고,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감동했다. 에이티즈는 뭔가 다르다. 그때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 말미에는 녹음실 비하인드가 짧게 공개되며, 다음 화에 '바다 보러 갈래?'의 녹음 과정이 담길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국과 에이티즈의 리얼리티 '해적왕의 한 남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된다. 그 다음 월요일 오후 5시에는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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