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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kg 빅죠, 건강 이상으로 '장기 휴방' 선언..."치료받고 오겠다"
몸무게가 320kg에 달하는 BJ 빅죠가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휴방'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는 "빅3,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잠시만 안녕..."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빅죠는 "얼마 전에 병원을 다녀왔는데 입원해야 할 상황이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께서 입원 전에 집에서 2주 정도 자가치료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 무리해서 계속 콘텐츠를 강행하고 있다. 지금부터 한 달 정도만 치료받으면서 쉬고 오겠다"고 설명했다. 빅죠는 또한 "현재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다. 또 산소 수치가 너무 낮아졌다"며 "시청자분들과 엄삼용, 빅현배한테도 너무 미안하다"고 속상함을 내비쳤다.영상을 접한 빅죠의 팬들은 "잊지 않을 테니 제발 건강해져서 봅시다", "체중감량도 좀 하시고 치료 잘 받아서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빅죠님 제발 건강하길" 등 응원을 보냈다.최주원 기자
2020.12.14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