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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찬열, 26번째 생일 맞아 세계 각지에서 축하 광고
27일 생일을 앞둔 한류스타 EXO 찬열을 향한 팬들의 열정이 화제다. 찬열의 중국팬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돌을 위해 다양하고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응원을 준비했다. 그 중에서 아무래도 ‘라스베가스 프리몬트 LED쇼’가 가장 주목을 받는다. 찬열 생일 축하 영상을 방영한 나온 라스베가스 프리몬트 LED쇼는 준비한 응원 활동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라스베이거스 프리몬트 스트리트는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로 길이 438m, 폭 25m에 LED입자 총 1250만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스타의 동영상 광고만 받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찬열은 순수한 팬 응원 덕분에 천막에 올린 첫번째 스타로 영광을 누린 셈이다. 미국 라스베가스 천막 라이트쇼 외에 중국 찬열팬들이 기획한 국제 응원 시리즈는 영국 런던, 한국 서울, 프랑스 칸, 덴마크 코펜하겐, 중국 홍콩에서 전개된다. 다양한 형식으로 국제에서 찬열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세계 유수 언론 타임스, 칸에서 널리 퍼진 네온 광고, 유럽 항공 허브인 코펜하겐공항 내 전체 자막 광고, 홍콩 택시 광고 응원들은 많은 팬들의 인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번 응원 콘셉트는 찬열을 국제적인 도시와 부합하는 첫 광고 모델이자 세계적인 한류스타로 기리고 널리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국내에서도 응원 카페 진동벨 응원, 편의점 동영상 응원, 버스, 투어차, 지하철, 영화관 영화 사전 광고 등 서울에서 사람이 가장 많고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응원이 펼쳐졌다. 중국 현지에서는 박찬열이 지난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다시 호응을 얻으며 중국 각지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수십 개 도시에서 영화 재방영을 조직했다. 팬들이 매년 찬열의 생일에 펼친 공익 응원도 관심을 모은다. 공익 응원은 생일 응원 중에 포함돼 관례가 됐다. 이번에도 가난한 학교에 아동 구원, 사랑의 식탁, 박찬열 도서관 건립, 위안부 공익 기증 등 공익 활동을 벌였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찬열 팬들이 찬열의 이름으로 100개가 넘는 응원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찬열은 지난해 최초로 나스닥 스크린에서 등장한 한국 연예인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개인 SNS채널인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천만명 돌파했으며 인기 드라마 도깨비 ost ‘stay with me’를 불러 화제가 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투브에서 1억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유투브 최초 1억 조회수를 달성한 한국 ost 뮤직비디오가 됐다. 최근 찬열은 Tommy Hilfiger 가을 겨울 시즌 모델로서 런던에서 패션쇼를 마쳤다. 곧 다가올 28일에는 개인 생일 파티를 통해 팬들과 26번째 생일을 맞을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7.11.27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