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9건
연예일반

류정남 “코인으로 한달간 약 3억 사라져...전재산 잃어” (‘소금쟁이’)

코미디언 류정남의 안타까운 사연에 이찬원이 마음 아파했다.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서는 짠벤져스 MC 군단 이찬원, 양세형, 조현아, 하하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에게 안타까움을 안긴 개그맨 류정남의 근황이 소개된다.이날 과거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서울메이트’ 등에서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류정남이 의뢰인으로 등장하자 짠벤져스 MC들은 반가워했다.하하는 ‘무한도전’의 식스맨이 될 뻔했던 류정남에게 친밀감을 엿보였고, 양세형은 “갑자기 사라졌을 때 개그맨들 사이에서 많은 루머가 있었다”라면서 궁금함을 표했다.이에 류정남은 코인 투자로 전 재산을 날렸다는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과거 주위에서 코인 투자를 안 하면 바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백만 원으로 시작해 3분 만에 1천3백만 원을 벌었다가 이후 전 재산을 잃었다는 것.류정남은 “돈이 돈이 아니고 그냥 숫자 같았다”라며 약 2억8천7백만 원이라는 거금이 한 달 만에 사라진 황망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주식 한 번 해 본 적 없이 성실하게 저축해 모은 전 재산을 단 한순간에 잃은 류정남의 투자 실패담에 이찬원은 “너무 마음 아프다”며 속상해했다.그런 가운데 양세형도 코인에 투자를 해봤다가 큰 손해를 봤던 경험을 털어놓자 류정남은 차라리 그게 잘된 것이라며 “돈을 따게 해준 사람은 신이 버린 사람”이라는 실패에서 얻은 쓰라린 교훈을 전했다.투자 실패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류정남을 위해 김경필은 ‘인생 리셋’ 복구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아진다.‘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8 11:34
연예

중반 넘어 무르 익은 부코페, 부산은 여전히 웃음바다

'썰빵' '서울메이트' '코미디 헤이븐쇼'까지 명불허전 코미디 무대가 70분간 부산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20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황현희·양상국·김영희 등 내로라하는 코미디언들의 다채로운 공연들로 유쾌한 시간을 선물했다. 24일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 '썰빵'에서는 황현희·김대범의 무근본 비방용 토크쇼가 3천여 명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으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발칙한 입담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티키타카가 그야말로 시간을 '순삭'시켰다. 특히 황현희·김대범은 장례식장·결혼식장 등 일상에서도 개그 본능을 놓치지 않는 개그맨들의 일화로 박장대소를 터뜨리게 했다. '서울메이트(양상국·류정남·김정훈)'는 과거 방송에서 선보였던 경상도 사람들을 위한 서울말 클래스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추억을 상기시켰다. 이어 표준어와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 차이를 세세하게 소개하며 차별화된 웃음 세례를 선사했다. 또한 서울 남자와 경상도 남자의 차이를 상황별로 표현하며 채팅창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다.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한 '코미디 헤이븐쇼(대니초·김영희·김동하·김주환·김병선(코미꼬)'는 여과 없는 입담과 쉴 새 없이 쏟아내는 드립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다섯 사람의 TMI 대방출에 시청자 수가 5200여 명을 돌파하며 부코페 공연 사상 역대급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여기에 내일 공연에 대한 스포일러를 흘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29일까지 관객들에게 폭소를 선사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르며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6 08:36
연예

'부코페' 꿀잼 보장 라인업 '썰빵·코미디헤이븐쇼·서울메이트'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썰빵', '코미디헤이븐쇼', '서울메이트'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군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0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 최대 코미디 페스티벌로서 그 입지를 다져가며 K-COMEDY의 명성을 높여가는 중이다. 아낌없는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트위치에서 공연을 펼치는 '썰빵', '코미디헤이븐쇼', '서울메이트'는 센스있는 입담만으로 더욱 알찬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썰빵'(황현희, 김대범)은 무근본 비방용 토크쇼로, 개그맨들의 숙성된 토크를 만날 수 있다. 두 사람이 5년간 쌓아온 토크의 핵심만 모아 선보인다고 해 이들이 선사할 진한 토크콘서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코미디헤이븐쇼'(대니초, 김영희, 김동하, 김주환, 김병선)는 국내 유일 스탠드업 코미디쇼다. 발칙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뒤통수를 강타한다. 음향, 소품, 분장 등 어떠한 장치 없이 마이크 하나와 입담만으로 선사할 공연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메이트'(양상국, 류정남, 김정훈)에서는 서울 사람을 한순간에 시골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맛깔나는 사투리 공연을 볼 수 있다.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양상국은 "부산에 가는 만큼 시원한 사투리 개그를 보여주겠다"라고 약속한 상황. 궁금증을 자극한다. '썰빵', '코미디헤이븐쇼', '서울메이트'는 멀티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를 실현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트위치(Twitch)를 통해 안방 1열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틱톡(TikTok)과 트위치를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르며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공연장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2021.08.16 14:04
연예

김준호, '서울메이트3' 스튜디오도 출연한다 '9월 2일 방송'

‘서울메이트’ 터줏대감 김준호가 시즌 3도 함께한다.코미디언 김준호는 9월 2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3’ 10회에 출연한다. 메이트와 여행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도 출연한다.김준호는 지난 ‘서울메이트’ 시즌1과 시즌2를 함께한 멤버로 한국과 핀란드에서 다국적 메이트들과 함께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폭풍 친화력과 호스트를 향한 남다른 배려심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김준호는 ‘서울메이트3’ 새로운 메이트와의 촬영에 이어 오상진, 유라, 붐과 스튜디오도 함께한다.프로그램을 연출하는 황다원 PD는 “김준호는 이전 시즌과 확 달라진 분위기에 어색해하고, 출연진들의 짓궂은 복귀 신고식에 당황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적응해 분위기를 주도하고 메이트를 잘 대접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공개하고 선배 호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서울메이트3’ 새 멤버 이규한이 ‘역시 터줏대감’이라고감탄할 정도였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30 11:20
연예

'자숙' 김준호, 개그 아버지 행보 ing…묵묵히 후배들 지원

김준호가 자숙 중에도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김준호는 내기 골프 논란으로 인해 자숙하고 있다. KBS 2TV '1박 2일' '개그콘서트' tvN '서울메이트2' 등에서 하차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얼간 김준호'도 3월 7일을 마지막으로 새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았다.1000회를 맞이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총 출연 횟수 797회로 최다 출연 1위에 올랐지만 이를 기념하는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김준호와 동기이자 영혼의 파트너인 김대희는 김준호를 '금기어'라고 하면서도 "'개그콘서트' 역사에서 빼고 얘기할 수 없는 사람이다. 10회 정도 했을 때 함께 1000회까지 하자고 약속했는데 최다 출연 1위인 그 사람이 정작 꿈의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그렇지만 김준호의 '개버지'(개그맨의 아버지) 행보는 현재 진행형이다. '개버지'는 방송에서 보이는 짓궂은 모습과 달리 후배들을 잘 챙기는 면모 덕에 얻은 별명이다. 비록 대외적인 활동은 멈춰있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묵묵히 코미디언 후배들을 끌어주고, 밀어주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18일에는 박나래의 첫 스탠딩 코미디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공연을 관람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후배를 응원했다. 또 오는 8월 개최되는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도 준비 중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김준호가 2013년부터 집행위원장을 맡아 애정과 열정을 갖고 가꿔온 행사다. 1회 때 4일에 그쳤던 일정이 7회까지 오면서 10일로 길어졌다. 참여하는 해외 아티스트 수도 늘어났고, 세계 3대 코미디 축제 중 하나인 멜버른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매년 성장 중이다. 지난해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만난 김준호는 "부산에 코미디 월드센터를 건립할 것"이라며 한국 코미디 부흥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다만 예년처럼 행사 전면에 나설 수 있을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전언이다.지난 3월 정준영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과 관련, '1박 2일'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김준호와 차태현이 내기 골프를 친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김준호는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지만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한 뒤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22 08:00
연예

[인터뷰①] 이이경 "'와이키키' 시즌2 제안? 생각만 해도 설렌다"

배우 이이경(29)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준기 역을 통해 제대로 물을 만났다. 전작이었던 KBS 2TV '고백부부'에 이어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코믹 본능을 쏟아냈다. 청춘들의 애환을 웃프게 풀어내며 공감 코드를 유지했다. 강력한 몰입도를 자랑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60분이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줄 모를 정도로 빠져들게 했다. 그 중심엔 이이경이 있었다.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이준기 역에 몰입해 코믹 본능을 제대로 발산했다.종영 당일 이이경은 동료 배우 정인선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열애 기사 보도 시점이 아쉽다고 토로한 그는 드라마 팬들에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차기작을 일찌감치 정했다. MBC 새 월화극 '검법남녀'로 복귀한다. 쉼 없이 일해도 힘들지 않다는 그는 에너자이저의 면모를 뿜어냈다. 예능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MBC '이불밖은 위험해'와 올리브TV '서울메이트'를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종영 소감은."연장이라는 것도 처음 해봤고 이렇게 대사가 많은 것도 처음이었다. 모든 게 처음이라 느끼는 게 많았다. 반응이 이렇게 좋았던 것도 사실 처음이다. 끝까지 힘 잃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다."-코믹의 연장선상이었다."'고백부부'를 찍어준 카메라 감독님과 조명, 제작부가 그대로 다음 작품을 같이 했다. 어떻게 보면 카메라 감독님은 거의 1년 동안 날 찍어준 것이다. '고백부부'는 예능드라마였지만 매신 감동과 눈물이 있었다. '와이키키'는 코미디를 주로 다뤘다. 외적으로 웃기기보다 셋(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케미와 상황이 센 거라 다르게 작용했다. 똑같은 코미디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코미디로 제대로 놀아본다는 느낌으로 했다." -하면서도 웃겼던 신을 꼽는다면."촬영에 들어가면 잘 안 웃는 성격인데 거북이랑 호흡을 맞출 땐 너무 웃겼다. 타이밍 맞춰서 들어가고 나와야 하는데 거북이가 나올 때는 카메라를 돌려놓고 15분 넘게 기다렸다. 거북이 자극을 주면 들어가더라. 근데 나오는 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한번 들어가면 안 나왔다. 모두에게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나오면 연기를 해야 하니 들여다보며 기다렸다. 언제 거북이와 연기를 해보겠나.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다."-현장 분위기는."현장에선 캐릭터를 잘 잡아서 그런지 각자 어떤 애드리브를 던져도 캐릭터대로 잘 받아줬다. 준기스럽게 던지면 수아스럽게 받아줬다. 또래가 함께하니 애드리브가 자연스러웠다. 감독님이 대사 끝나고 컷을 잘 안 외친다. 그럼 배우들끼리 그 분량을 다 채웠다."-가장 애드리브에 재능을 보인 사람은."나인 것 같다.(웃음) 내가 가장 많이 했던 것 같다."-가장 돋보였다고 생각하는 장면은."자동차 '레베카'가 극 중 준기 차로 해서 나온다. 그걸 좀 살리고 싶었다. MBC '무한도전'에서 상남자 특집 때 보면 마네킹을 구하는데 마네킹 이름이 레베카였다. 마네킹을 사람처럼 대했다. 우리 집에 있는 인공지능 친구도 이름이 레베카다. 그래서 자동차 이름도 레베카로 불렀는데 나중엔 대본에도 레베카로 나왔다. 하나의 인격체처럼 나와 기분이 좋았다."-시즌2 제안이 온다면."시즌2라는 얘기가 나온다는 건 시즌1이 성공적이었다는 말이 아닌가. 배우로서 행복하다. 생각만 해도 설렌다. 반대로 내가 했던 준기를 못 뛰어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두려움이 있다."-준기와 이별하며 많이 울었다고 들었다."촬영장에서도 대사 하면서 많이 눈물을 흘렸다. 코미디라 울면 안 되지 않나. 감동은 시청자분들이 받아야 하는데 혼자 그 대사를 듣고 슬퍼서 울었다. 그런 장면을 얘기하면서 끝났다는 생각과 함께 눈물이 났다. 아무래도 극 중 김정현(동구)은 감독이고 손승원(두식)은 작가인데 난 배우다. 실제로도 배우다 보니 더 몰입됐다."-과거 신인시절 어떤 모습이었나. "오디션을 많이 봤다. 단역이나 액스트라도 했다. 어린이극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 마트 가서 시음 판매도 했다. 그땐 다 재밌었다. 순수함을 잃지 않고 달려가는 준기의 모습이 제일 와 닿았다.">>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HB엔터테인먼트 2018.05.01 15:00
연예

tvN, 설연휴 드라마·예능·파일럿·영화 등 볼거리 가득 준비

tvN이 설연휴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tvN은 드라마, 예능 연속방송과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영화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했다.먼저 2월 15일(목) 오후 4시 40분부터 ‘마더’ 6~7회가, 18일(일) 오전 8시부터는 ‘화유기’ 9~15회가 연속 방송된다. 또한 16일(금) 오후 2시 50분부터는 tvN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윤식당2’ 1~3회가, 17일(토) 낮 12시 40분부터는 4~6회가 연속 방송된다.다채로운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도 볼거리를 더한다. 16일(금) 밤 9시 50분, 18일(일) 저녁 6시 20분에는 설 특집 예능 ‘자리 있나요’가 방송된다(2부작). '자리 있나요'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말의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교감하며 맛과 멋과 정이 가득한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보여줄 MC로는 김성주와 김준현, 딘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16일(금) 밤 11시 10분에는 설 특집 예능 ‘비밀의 정원’이 첫 방송된다. '비밀의 정원'은 심리학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성격 유형과 행동분석 등 흥미로운 시점으로 이야기 하는 토크쇼다.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와 심리전문가들이 출연해 그 동안 궁금했지만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심리 분석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2부작으로 방송되며 2회는 24일(토) 밤 12시에 방송된다.다양한 가족영화 라인업도 TV 최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5일(목) 저녁 7시 20분에는 모든 사건을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예종(이선균 분)과 신입사관 윤이서(안재홍 분)의 유쾌한 과학수사를 그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방송된다. 16일(금) 낮 12시 40분에는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아빠와 딸의 몸이 뒤바뀌는 코미디 영화 ‘아빠는 딸’이, 17일(토) 밤 10시 30분에는 임무수행을 위해 남한으로 내려온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생계형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공조수사를 담은 영화 ‘공조’가 방송된다.OCN은 영화전문채널에 걸맞게 설 연휴의 즐거움을 책임질 최강 블록버스터 물과 신작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5일(목) 13시부터 2018년 설 연휴를 책임질 최강 마블 히어로 물 ‘아이언맨3’,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 ‘어벤져스2:에이지오브울트론’을 연속 편성한다.설 당일인 16일(금) 14시에는 최강 한국 영화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강의 한국 오락 영화 ‘임금님의사건수첩’, ‘럭키’, ‘마스터’가 연속 방송되는 것.17일(토) 13시30분부터는 힘든 명절을 보내고 자신 만의 주말을 보낼 성인 남녀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리시 액션 영화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 ‘매드맥스:분노의도로’, ‘존윅:리로드’ 세 편이 연속 편성돼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줄 전망. 설 연휴의 즐거움을 더할 신작 영화도 준비했다.11시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TV최초로 편성된다. 18일(일) 13시에는 북한 특수 정예부대 출신 형사 '현빈'과 대한민국 열혈 형사 '유해진'의 사상 최초 남북 공조수사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공조’가 방송된다.올리브는 2018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올리브 대표 예능 프로그램 연속방송과 드라마 '도깨비'를 준비했다. '도깨비'는 tvN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인기 드라마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올리브에서 전편 연속으로 다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15일(목) 오전 8시에 1회에서 8회, 16일(금) 오전8시에 9회에서 16회까지 편성된다.15일(목) 저녁 8시에는 대세MC 강호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토크몬'을 하이라이트 모음인 스페셜 회차와 5회가 연속방송된다. 선미, 야구선수 이종범, 모모랜드 주이 등이 출연했으며, 5회에는 스페셜 MC로 김희선이 출격하여 강호동과의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17일(토) 낮 12시에는 '서울메이트' 10회부터 15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서울메이트는 김숙, 김준호, 구하라, 장서희 등이 외국인 게스트를 집으로 맞이하여 특별한 여행을 하고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18일(일) 낮 12시에는 '달팽이 호텔'이 1회부터 3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달팽이 호텔’은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이 산골 속 호텔 주인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 손님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미현 기자 2018.02.07 15:36
연예

[피플IS] 김숙·박나래, 향한 방송가 러브콜 쏟아지는 이유

개그우먼 김숙과 박나래가 종횡무진 방송가를 누비며 활약 중이다. 무명 시절이 길었던 두 사람은 어디다 붙여놔도 최고의 합을 보여주는 '케미의 여신'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김숙과 박나래는 현재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도플갱어로 불리는 두 사람은 닮은 외모만큼이나 예능감에 있어서도 남다르다. 게스트를 쥐락펴락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주고 있고 각자 활동하고 있는 방송에서도 자신의 장점과 존재감을 백번 살리고 있다. 올리브TV '서울메이트'를 통해 호스트로 분한 김숙. 마음을 다해 자신의 집을 찾는 외국인 손님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가 능숙하지 못하더라도 마음과 마음이 만나면 통하는 법. 여러 계획을 짜고 추억 만들기에 집중하면서 김숙의 인간미가 돋보인다. 김숙은 그 안에서 예능적인 요소도 뽑아내고 있다. 웃기는 동시에 따뜻해지는 예능을 만들어가고 있다. 송은이와는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MC로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KBS 조이 '연애의 참견' MC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MBN 신규 예능 '오늘 쉴래요?'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썸&쌈을 오가며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무대 코미디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다. tvN '코미디 빅리그-마성의 나래바' 코너를 통해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고, '짠내투어'에선 센스 넘치는 가이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신규 예능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도 합류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비음악인이지만, 지하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흥부자 박나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MC로 음악 예능에도 발을 들였다. 첫 음악 프로그램 MC 자리에 부담이 있을 법도 하지만, 30대를 대표하는 MC로 공감 능력을 이끌어내며 자신의 입지를 톡톡히 다지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섭외를 하고 싶어서 섭외하려 해도 쉽지가 않다. 기존에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조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명확하고 프로그램의 재미 포인트를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 멤버들과 케미도 좋다. 프로그램을 잘 살려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제작진 입장에선 섭외하고픈 대표 여성 예능인"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03 15:13
연예

'서울메이트' 김숙, 집 첫 공개…조식 불가·인터넷 재설치

코미디언 김숙이 자신의 집을 첫 공개했다.11일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김숙이 외국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숙은 '김숙 게하'에서는 조식이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그는 "주인장이 아침잠이 많다. 여기가 먹자 골목이다. 새벽 5시까지 한다. 한국 술 문화 즐길 수 있다. 명품 차 거리도 있어서 차를 사도 된다. 성형외과도 많다"고 말했다.이어 "우리집에 인터넷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을 위해 인터넷을 설치했다.집에서 즐길거리로 북과 가야금을 선보였다. 여행다닐 때마다 구매한 이스라엘 젬베를 들고나와 색다른 취미도 공개했다..'서울메이트'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국내 연예인의 집에 방문해 2박3일간 함께 홈셰어링 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서희·김준호·김숙·이기우가 출연해 외국인과 생활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1.11 18: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