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스포츠일반

금강장사 임태혁, 개인 20번째 꽃가마 타다

임태혁(33·수원시청)이 20번째 꽃가마를 탔다. 임태혁은 30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같은 팀 동료인 김기수(26)를 3-1로 꺾고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특히 20번째 장사 타이틀(금강장사 18회·통합장사 2회)을 거머쥐는 동시에 설날 대회에서만 6차례 장사 꽃가마를 탔다. 8강에서 홍성용(양평군청)을 2-0으로 제압한 임태혁은 4강에서 김철겸(울주군청) 역시 2-0으로 물리쳤다. 결승 첫판에서 들배지기로 먼저 점수를 따낸 임태혁은 두 번째 판을 내줬으나 이후 밭다리와 들배지기를 연달아 성공시켜 포효했다. 이형석 기자 2022.01.30 22:30
연예

'씨름의 희열' 이승호, 설날씨름대회서 금강장사

'씨름의 희열'에 출연한 이승호(수원시청)가 개인 통산 8번째 금강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이승호는 24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승전(5전 3승제)에서 임태혁에 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네 번째 판에서 수원시청의 임태혁을 잡채기로 쓰려뜨렸다. 이날 관중석에는 젊은 여성들의 비중이 늘어 눈길을 끌었다. KBS2 '씨름의 희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설날 당일인 25일에는 '씨름의 희열' 8회가 방송된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4 16:17
스포츠일반

이승호, 생애 첫 설날장사 등극

이승호(31, 수원시청)는 26일 충북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 이하급)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라이벌 최정만(27, 영암군민속씨름단)을 3-0으로 눌렀다. 이로써 이승호는 금강장사 통산 6회(08 안동대회, 13 보은대회, 13 왕중왕전, 14 보은대회, 16 추석대회, 16 천하장사)를 이루며 유일하게 없던 설날장사이자 7번째 타이틀을 따냈다.반면 그동안 설날대회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최정만은 1품에 머물렀다.피주영 기자 2017.01.27 12:06
스포츠일반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 오는 24~29일 충남 예산군서 개최

(사)통합씨름협회(회장 박팔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IBK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4일(화)~29일(일) 6일간 충청남도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설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경기인 씨름의 보급과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충청남도 예산군의 '윤봉길체육관' 개관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태백장사전(80kg 이하), 금강장사전(90kg 이하), 한라장사전(110kg 이하), 백두장사전(150kg 이하) 등 남자부 4체급 경기와 매화급(60kg 이하),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 등 여자부 3체급의 경기가 펼쳐진다. 체급별 일정은 24일(화) 태백급 8강 선발을 시작으로, 25일(수) 금강급 8강 선발과 태백장사 결정전, 26일(목)에는 여자부인 매화, 국화, 무궁화급의 4강 선발과 금강장사 결정전, 27일(금)에는 한라급 8강 선발과 여자부 결정전이 열린다. 설날 당일인 28일(토)에는 백두급 8강 선발과 함께 한라장사 결정전이 열리고, 대회 마지막 날 29일(일)에는 장사 씨름대회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백두장사 결정전을 끝으로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경기장에 갈 수 없더라도 씨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대회 둘째 날인 25일부터 KBS N SPORTS 중계를 시작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방송(KBS-1TV)을 통해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기 때문에 텔레비전을 통해 씨름대회를 만날 수 있다. 공식 후원사인 IBK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통 문화 행사인 씨름대회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과 전통 문화가 활성화 되는 것은 물론 씨름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7.01.17 18:12
스포츠일반

최정만, 2년 연속 설날 씨름 장사 금강급 정상

최정만(24·현대삼호중공업)이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올랐다.최정만은 30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4 IBK기업은행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승전에서 오성호(23·제주특별자치도청)를 3-0으로 꺾었다. 첫판에서 오성호를 들배지기로 제압한 최정만은 둘째 판에서도 배지기로 상대 균형을 무너뜨린 후 밀어치기로 승리했다. 최정만은 세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경기를 마무리해 상금 2000만원과 황소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해 설날장사에 오른 최정만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3품 결정전에서는 문형석(수원시청)이 김민정(영월군청)에 승리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14.01.30 18:14
스포츠일반

체급 올린 정민,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

정민(24·울산동구청)이 추석자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에 등극했다. 정민은 29일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추석장사씨름대회 결승전에서 김병현을 3-1로 꺾고 생애 처음으로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민은 지난 1월 열렸던 설날장사씨름대회까지만 해도 태백장사(80㎏이하) 급에서 뛰었던 정민은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한 금강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정민은 역시나 우승 경험이 없는 김병현과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정민은 5판3승제의 결승에서 첫판을 밀어치기로 따냈다. 두번째 판에서도 밀어치기를 시도했지만 김병현이 되치기로 반격해 두 선수가 거의 동시에 모래판에 떨어졌다. 비디오 판독까지 한 결과 주심은 두 선수의 팔꿈치가 동시에 땅에 닿았다며 재경기를 선언했다. 재경기에서 정민은 김병현의 들배지기에 쓰러져 1-1 동점이 만들었으나 정민은 3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김병현을 쓰러뜨린 데 이어 4번째 판에서는 밭다리로 김병현을 모래바닥에 눕히고 이겼다. 한편 2·3품 결정전에서는 이승호(수원시청)가 2품을 차지했고, 김명기(현대삼호중공업)가 3품을 차지했다. 2012.09.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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