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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안다행’ 추성훈 “첫키스? 초등학교 5학년 때”…♥야노시호 질투하겠네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첫키스 경험을 털어놓았다.1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추성훈,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배정남의 섬생활이 그려졌다.이날 안정환은 동갑내기 친구인 추성훈에게 딸 사랑이를 언급하며 “사랑이는 이제 사춘기가 왔겠다. 남자친구도 생겼느냐”고 물었다. 2011년생인 사랑이는 올해 12살이 됐다.이에 추성훈은 “(사춘기가) 오고 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아직 멀었다”며 “아직 아직 여자친구들이랑 노는 걸 더 좋아하는 거 같다. 그런데 거기서 남자 이야기가 나오겠지?”라고 경계했다.두 사람의 첫키스 얘기도 나왔다. 안정환이 첫키스 경험을 묻자 추성훈은 “초등학교 5학년 때”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안정환이 “우리 5학년 때는 여자 손도 못 잡아봤다. 연애는 네가 선배님이다”라고 하자 추성훈은 “네가 늦은 것”이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안겼다.반면 안정환은 “나는 와이프 만나서 처음 (첫 키스를) 했다”는 모범 대답을 내놔 추성훈을 당황시켰다. 또 추성훈은 첫사랑에 대해선 “초등학교 2학년인가, 1학년 때였다”고 솔직히 고백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0 07:27
연예일반

‘허섬세월’ 허훈, 허웅에 “형 밟아줄게” 분노한 사연은?

허웅, 허훈 형제가 허재가 없는 녹도 파라다이스를 누린다. 오는 13일에 방송될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에서는 허재 없이 단둘이 녹도에 남아 자유 시간을 보내게 될 허웅, 허훈 형제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허재는 두 아들이 잠든 야심한 시간 갑자기 홀로 짐을 싸서 집을 나선다. 두 아들을 놔두고 녹도를 탈출, 녹도 입성 이래 허삼부자 하우스엔 형제만이 남게 된다. 허재의 부재를 확인한 허웅, 허훈 형제는 놀라기는커녕 한껏 들뜬다. 그간 허재와 맞지 않는 생활 패턴과 잔소리에 시달렸기에 자유 시간을 누린다. 형 허웅은 평소 취미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이젤 앞에 앉아 미대 오빠로 변신하는 반면 살림꾼 허훈은 밀린 빨래들을 하며 허형제는 각자의 힐링 타임을 만끽한다. 하지만 이들의 바람과 달리 허버지 없는 녹도는 결국 지옥도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세탁기가 없어 의도치 않게 손빨래의 늪에 빠지게 된 허훈은 빨아도 빨아도 끝이 없는 빨래 지옥에 갇힌다. 이에 허훈은 형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그림의 세계에 푹 빠진 허웅은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결국 허훈은 빨래를 밟으며 “이 빨래가 형이라고 생각하고 밟아줄 거야! 그 그림 내가 찢을 거다”며 분노를 표출한다. 허버지 없는 허 형제의 하루는 어땠을지 오는 13일 오후 9시 JTBC ‘허섬세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2 12:23
연예일반

‘허섬세월’ 허웅X허훈 섬생활 하루 만에 형제의 난 발발!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녹도에서 형제의 난을 벌인다. 15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되는 JTBC ‘허삼부자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 1회에서는 섬생활 1일 차부터 극과 극 캐릭터인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날 두 형제는 녹도에서 펼쳐질 열흘간의 동거생활을 위해 한가득 챙겨온 짐을 푼다. 형 허웅은 “이거 없으면 나 잠 못 자”라며 평소 입고 자던 파자마 세트를 챙겨온다. 반대로 동생 허훈은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옷을 수십 벌씩 챙겨오며 두 형제의 상반된 성향이 드러난다. 이에 아버지 허재는 두 아들에게 “섬에 패션쇼 하러 왔냐”라며 잔소리를 퍼붓는다. 두 형제의 극과 극 캐릭터는 요리할 때도 발휘된다. 허웅은 한 치의 오차 없이 오로지 레시피대로 요리하는 반면, 허훈은 재료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자신의 감을 믿고 요리한다. 쉴 틈 없이 재료를 찾아 나서는 형 허웅이 답답했던 허훈은 “없으면 없는 대로 해”라며 지적한다. 그뿐만 아니라 두 형제의 진한 형제애는 인터뷰 중에도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허웅이 “2살 동생인데 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자 허훈은 “내가 요리 다 했다. 나중에 방송으로 확인하면 다 안다”고 맞받아치며 찐형제 케미를 발휘한다. 그러면서도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 안 친하면 안 싸운다. 빨리 사이좋게 포장하자”며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JTBC ’허삼부자섬집일기-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가네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섬집 생활기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5 14:14
예능

'허섬세월' 첫방 D-1 허재 삼부자, 첫 끼 만들다 의절할 뻔한 사연

허가네 삼부자 허재, 허웅, 허훈이 파란만장 첫 끼 만들기에 나선다. 내일(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에서 농구대통령 허재와 두 아들 농구선수 허웅과 허훈이 녹도에 입성한다. 생존기가 따로 없는 눈물겨운 식사 준비로 고된 신고식을 치른다. '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가네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섬집 생활기. 농구대통령에서 예능 치트키로 거듭난 허재와 농구계 아이돌 허웅, 허훈 삼부자가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첫 방송에는 허삼부자의 험난한 섬생활 1일 차가 펼쳐진다. 첫 끼를 해결하기 위해 허버지(허재+아버지)가 미리 던져놓은 통발 회수에 나선 이들은 문어, 장어 같은 보양식을 기대하지만 예상을 깨고 등장한 무시무시한 생명체에 기겁, 바위에 얼어붙는다. 특히 한 성질하는 생명체와 허삼부자는 10분이 넘게 팽팽한 대치상황을 지속한다. 허훈은 "이거 꺼내다가 손가락 잘려"라며 호들갑을 떠는가 하면 장남 허웅이 큰소리를 내며 나서보지만 생명체의 작은 움직임에도 비명을 지르며 줄행랑을 친다. 결국 두 아들을 위해 허버지가 두 팔 걷고 나선다. 허삼부자를 꼼짝 못 하게 만든 통발 속 생명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새벽부터 출발하느라 공복 10시간째인 허웅과 허훈은 서둘러 첫 끼 해결을 위해 식사 준비를 시작, 휴대폰으로 레시피를 검색하며 순조로운 준비를 하는 듯 싶었지만 허재 못지않은 요리 바보의 모습을 보인다. 그중 냄비 밥을 하기로 한 허웅은 철저히 레시피대로 하면서도 불 조절은커녕 밥의 물 조절도 실패, 설상가상으로 뜨거운 냄비 손잡이를 키친타월로 잡다가 불이 붙어 뜻밖의 불쇼를 펼친다. 또한 평소 요리 먹방 애청자라고 큰소리치던 허훈은 한술 더 떠 레시피 해독 자체가 불가한 상황. 하지만 가장 심각한 사람은 바로 허버지 허재로, 그는 두 아들이 고군분투하는 동안 재료 손질에 허송세월을 보낸다. 이에 요리한지 3시간이 지나도록 완성될 기미가 없자 배고픔에 지친 두 아들의 예민함이 극에 달하며 첫 날부터 허삼부자는 분열의 위기를 맞는다. 과연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무사히 첫 끼를 완성할 수 있을지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14 17:20
예능

15일 첫방 '허섬세월', 섬으로 떠난 허삼부자 포착

섬으로 떠난 허재네 삼부자가 오랜만의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이하 '허섬세월')이 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재네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 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섬집 생활기. 농구 실력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국민 호감 부자'로 사랑받고 있는 세 사람의 첫 단독 관찰 예능이다. 첫 방송에 앞서 '허섬세월' 측은 허삼부자의 섬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어느새 섬생활에 익숙해진듯, 내 집 마냥 편안해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낚시와 밭일을 하기 위해 단단히 차려입은 작업복부터 서로를 의지하며 낚시에 나선 모습까지 제대로 섬 생활에 녹아든 모습이다. 농구천재지만 살림바보인 삼부자가 이번 섬 생활을 통해 얼마나 살림 스킬 그리고 생존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평상에 둘러 앉아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삼부자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곧 군대로 떠날 허훈을 비롯해 훌쩍 커버린 두 아들을 보며 환하게 웃는 허재의 모습이 찐한 부성애를 느끼게 한다. 이번 '허섬세월' 촬영은 2대째 농구만 하던 삼부자에게 오랜만에 한 집에 모여 사는 시간을 전해 특별함을 더한다. 과연 세 사람이 그동안 묵혀 뒀던 속마음과 서로에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대화가 무엇일지 기대감을 안긴다. 삼부자는 저마다의 감성으로 섬 생활을 즐겼다는 후문. 특히 첫째 허웅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미술을 좋아하고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허웅은 아름다운 섬 마을을 어떤 시선으로 담아낼까. 허삼부자의 힐링과 킬링 사이,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섬집일기는 '허섬세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3 15:15
연예

"너무 힘들다" '안다행' 안정환 추천 허삼부자 무인도 살이

'허삼부자' 허재와 허웅, 허훈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뜬다. 오늘(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산수로' 김수로와 '바다재윤' 조재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허삼부자' 허재, 허웅, 허훈의 자급자족 라이프 도전 소식도 전해진다. 앞서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집들이에 참석 후 황도에 눌러앉을 정도로 섬 라이프에 푹 빠졌던 허재. 안정환은 방송 이후 섬을 추천해 달라는 허재의 연락에 이영표와 방문했던 '제임스 아일랜드'를 권한다. '허삼부자'의 섬생활이 시작된다. 안정환은 "제임스 아일랜드는 장어를 먹어야 한다. 장어가 그렇게 맛있는 곳은 처음이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허재는 물론 허웅과 허훈이 모두 운동선수니까 스테미너에 좋은 장어가 있는 제임스 아일랜드가 딱일 것 같다"라는 꿀팁을 전한다. 실제로 허삼부자는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자연인 없는 리얼 무인도 살이에 도전한다. 산과 바다에 먹거리가 가득하지만, 오로지 허삼부자 힘으로 자급자족해야만 하는 험난한 상황이 펼쳐지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자연산 농어를 비롯해 섬이 주는 풍족한 선물을 획득한 김수로와 조재윤의 특별한 저녁 한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7 08:50
무비위크

"좌충우돌"…'별리섬' 외딴섬에 뚝 떨어진 영어강사 변요한

좌충우돌 섬생활이다. 영화 '별리섬'이 캐릭터 포스터와 좌충우돌 섬생활 보도스틸을 공개했다.'별리섬(My Dream Class)'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다.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SNS 콘셉트의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주목을 끈다. 별리섬에 들어간 신입 영어 강사 한기탁 역의 변요한이 수업 도중 학생을 주시하는 표정과 함께 덧붙인 해시태그에 #첨엔_쉬울_줄_알았다 라는 카피로 쉽지 않은 수업이 될 것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어 3년차 베테랑 수학쌤 정석역의 공승연이 칠판에 필기를 하는 모습과 #나만믿어 라는 해시태그로 베테랑 수학쌤의 면모를 보여준다.또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아름다운 별리섬을 배경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한기탁과 정석의 모습, 학생들과 교감하는 한기탁, 고깃배에 타고 있는 차도하역의 박희순, 아이들과의 야외수업, 화기애애한 식사 장면 등 다채로운 별리섬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별리섬'은 2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0.17 10:06
연예

[피플IS] '섬총사2' 위하준, 시즌1 정용화 잇는 新호감 막내

배우 위하준이 '섬총사2'를 통해 예능 샛별로 자리매김했다. 시즌1에 정용화가 있었다면, 시즌2엔 위하준이 있다. 소안도 출신인 그는 '섬출신'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사투리에 있어서도 유리하다.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6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2'에는 두 번째 목적지인 초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달 만에 촬영이 재개되자 이연희는 모든 에너지를 보충하고 돌아왔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위하준, 이수근, 강호동이 등장하며 활기 넘치는 섬생활을 예고했다. 위하준은 강호동의 끊임없는 수다 본능에 충실한 리액션으로 첫 번째 소리도 여행에서 주목받았다. 강호동과 브로맨스를 형성하며 끈끈한 관계를 자랑했던 터. 앞서 시즌1에서 강호동과 막내 정용화는 '동화형제'로 불리며 섬생활에 웃음포인트가 됐다. 강호동, 위하준이 이를 잇는 신흥라인을 형성했다. 예능샛별답게 배우는 대로 척척 실행에 옮기고 있다. 강호동과 이수근의 극찬 속 의도치 않은(?) 몸개그로 웃음을 전해주는가 하면, 초도 어머님들과 멤버들의 사투리 장벽을 허물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수더분한 모습에 환한 미소가 곁들어지며 섬총각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홍일점인 이연희와도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김희선 정용화 남매가 티격태격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비글미를 자랑했다면, 이연희 위하준 남매는 로맨스와 남매를 오가는 케미다. 살뜰하게 이연희를 챙기는 위하준의 모습에서 자상함이 묻어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07 09:09
연예

[직격인터뷰] '섬총사' PD "여성 게스트 출격 예정…김희선에게 허락은..."

'섬총사'가 건강한 웃음을 사냥 중이다.김희선과 강호동의 호흡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매회 시청률이 차근차근 오르기 시작하더니 4%대를 돌파했다.21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 14회는 평균 3.4% 최고 4.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과 더불어 방송 전후 실시간 검색어도 장악하며 화제성도 돋보였다.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이 정체를 숨긴 여자 달타냥을 찾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첫 여성 게스트의 출연에 흥분한 것. 존박과 강호동은 김희선의 눈치를 보느라 바빴다. 이런 모습은 저절로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다.이와 관련해 '섬총사' 박상혁 PD는 22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첫 여성 게스트로 고수희가 출연했다. 김희선이 질투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귀엽게 보여진 것 같다. '절친 아니면 예능인'이라고 말한 강호동의 추리력도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여성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희선에겐 허락을 받지 않았다"며 웃음을 보였다.'섬총사'는 건강한 웃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억지로 웃기는 것도 없다. 이런 컨셉트가 시청률로 연결 됐다. 그 중심엔 수더분한 게스트들이 한몫했다.박 PD는 "개성 만점 게스트를 섭외해왔다. 이런 점이 '건강한 웃음'과 맞아떨어진 것 같다"며 ""되도록이면 예능이라 리얼리티에서 많이 얼굴을 보이지 않은 게스트를 섭외하려고 한다. 제 기준이지만 선하고 따뜻한 분들"이라며 "3~4일동안 섬에 갇혀 주민들과 생활을 해야한다. 가식으로 섬생활을 한다면 버티기 힘들 것"이라며 섭외 비하인드도 전했다.마지막으로 박 PD는 "시청자들이 '섬총사'의 알아봐주셔서 시청률도 같이 오르고 있다. 고라니도 도왔다. 의외의 웃음 포인트가 생긴다.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섬총사'는 월요일 오후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8.22 10:43
연예

[리뷰IS]'섬총사' 정용화, 질풍노도 섬춘기…김희선과 티격태격

막내 정용화의 '섬춘기'가 시작됐다. 섬생활에서 삐딱해진 정용화가 김희선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청정 남매의 케미를 자랑했다.7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 12회에는 이별을 앞둔 영산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산도에서 꿀 같은 힐링에 취한 멤버들은 섬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화답하기 위해 벽화를 그렸다. 무려 이틀에 걸쳐 8시간 공들여 완성됐다. 김희선이 주측으로 나서 그림을 그렸고 길을 지나가던 정용화가 도왔다. 정용화는 "나 그림 잘 그린다"를 연신 강조, 오히려 미덥지 못하게 했다. 김희선은 그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고 정용화는 질풍 노도의 섬춘기 매력을 발산, 반발심을 드러냈다. 김희선이 그리거나 색칠하면 극찬이 쏟아졌다. 하지만 정용화가 하면 이상하다는 반응이었다. 스태프들의 극과 극의 반응에 정용화는 "나도 내가 하고픈 대로 하겠다"면서 붓을 들고 예술의 세계에 취했다. 그라데이션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싶었던 김희선의 바람에 붓을 들고 나선 정용화. 그림은 이상해져갔다. 당황한 남매. 빨리 수습하라는 누나 김희선의 말에 정용화는 어떻게든 수습해보려 애썼다. 다시금 살려낸 그림에 환호했다. 청정 남매는 연신 티격태격하는 모습이었지만 섬주민들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이들의 열정이 훈훈하게 다가왔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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